00:01어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왕 엔비디아 최고 경영자가 미국에서 치킨 회동을 가졌다는 소식 저희가 전해드렸는데요.
00:10두 사람과 딸들까지 함께한 회동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00:39저 치킨집이 엔비디아 본사와 5분 거리에 있다고 하더라고요.
00:44그런데 오늘 사진이 공개가 됐습니다.
00:47저희 채널A 취재 기자가 시청자로부터 제공을 받은 사진인데요.
00:51지금 보시면 두 회장이 대화를 나누는 사진도 있고,
00:55젠슨왕의 최고 경영자가 양념치킨 들고 있는 사진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01:00최수영 평론가님, 어떻게 보셨나요?
01:02지금 제가 보기에 젠슨왕은 치킨을 매개로 우리 한국에 대한 공약을 굉장히 강화하는 것 같은데
01:09그런데 사실 젠슨왕이 굉장히 소탈한 사람에다가
01:12그 나라에 해외에 갔을 때 그 나라의 가장 상징적인 음식이나 의상들을 소화하면서
01:19굉장히 말하자면 친근하게 마케팅을 하는 그런 캐릭터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01:23그런데 특히 우리 치맥이라는 것은 우리 단순하게 술 문화나 음식을 넘어서
01:28약간의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공감대가 치맥이라는 단어이 들어있잖아요.
01:31이른바 문화적 요소가 더 많은 건데
01:33최태원 회장이 지난번에는 에이펙 서미드 의장이다 보니까
01:36당시 이재용, 정의선 의장은 못 왔죠.
01:40그런데 오늘 이렇게 따로 만나는 장면으로 연출했는데
01:43제가 보기에는 이건 고도의 또 하나의 일종의 사업 비즈니스라고 보여지는 게
01:47최태원 회장은 슈퍼 모멘텀이라는 본인의 책을 설명하면서
01:50본인은 이 전환기 시대의 대단한 리더다, 승부사다 이렇게 격차는 하면서
01:55또 이제 하나의 반도체 선물을 하나 주는 게 HBM을 하는데
02:00HBM이 사실은 지금 삼성과 현대하이닉스가, SK하이닉스가 겨루고 있는 거거든요.
02:05겨루는 과정에서 그 과자를, 그 HBM을 따가지고 과자를 만든 거예요.
02:10반도체 컨셉의 과자를.
02:12과자를 만든 거죠.
02:13그래서 HBM을 따서 허니, 그다음에 바나나 맛, 글자를 따가지고
02:17그다음에 이제 칩 해가지고 그렇게 네이밍을 조언한 거예요.
02:22그 과정을 통해서 제가 보기에 최태원 회장은 또 하나의
02:25퀀텀 점프를 꿈꾸는 기업으로서 젠순왕에 접근을 한 거고
02:28젠순왕은 또 아시아 시장의 맹주를 하나 받아들임으로써
02:31본인의 그런 어떤 AI 시대 마케팅을 더 열어가는 거
02:34서로가 아마 기업의 이해도 이해지만
02:37두 리더의 그런 여러 가지 역량도 맞아떨어진
02:39일종의 윈윈 만남이 아니었나.
02:42그런데 또 네 개는 치킨이었습니다.
02:44네 개는 또 치킨이었다.
02:45특히 또 양념치킨, 후라이드치킨을 양손에 들고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는데요.
02:50지금 최수영 평론가가 말씀 주신 게 바로 이 선물입니다.
02:54이게 최태원 회장이 쓴 책이라고 하는데
02:56젠순왕 최고 경영자가 이렇게 책을 펼쳐서 들고 있는 사진까지 공개가 됐고
03:01반도체 컨셉의 스낵, SK하이닉스가 만들었다고 하는데
03:05그 과자까지 선물을 했다고 하네요.
03:07그리고 어제는 알려지기로는 최태원 회장의 차녀, 최민정 씨가 함께했다고 알려졌는데
03:13저희가 다시 취재를 좀 해보니까
03:15그 자리에 있었던 것은 언니인, 장녀인 최윤정 씨라고 합니다.
03:21김진욱 특보께 좀 여쭤볼게요.
03:23두 딸이 함께하는 사진도 공개가 됐어요.
03:26딸들은 왜 함께한 걸까요?
03:28지난번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친맥도
03:32젠순왕의 딸인 메디슨왕이 기획했다.
03:37그 제안을 젠순왕이 받았다.
03:39이런 취재가 또 있었거든요.
03:41기획자가 딸이었다.
03:42그렇습니다.
03:43아마도 이번에도 젠순왕의 딸인 메디슨왕이
03:47이번 만남을 기획했을 수도 있겠다.
03:50이런 생각이 드는데
03:51양측의 이해관계가 상당히 적절하게 맞았다고 보여집니다.
03:55특히 SK의 최태원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씨는
04:01지금 SK바이오팜의 본부장을 지금 재임하고 있어요.
04:06그런데 이 SK바이오팜이 뭘 얘기하고 있냐 하면
04:10AI로 일하는 제약사로의 발전이다라는
04:14모텔을, 그 면분을 가지고 있는데
04:16젠순왕 쪽의 HBM과 연결된다면
04:21앞으로 AI 쪽에서의 상당한 가능성을
04:24양쪽이 협력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04:28모멘텀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있어서
04:31지금 양측의 최태원 회장하고
04:35젠순왕 정도가 만나는 정도가 아니라
04:37그 2대까지 연결된다고 한다면
04:40이 두 가문의 어떤 협력이
04:44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다는 부분을
04:47우리가 유추해 볼 수 있기 때문에
04:48앞으로 이 두 분의 만남이
04:50또 상당히 오랫동안
04:52우리 세간에 관심이 갈
04:55그런 대목이다.
04:56이렇게 보여집니다.
04:57반도체 과자가 저는 자꾸 눈길이 가는데요.
05:01홍종선 기자님
05:01반도체 컨셉의 스낵을 만든 것도
05:04SK하이닉스 입장에서는
05:06저는 왜 하이닉스가 과자를 만들었을까 했었는데
05:09삼성을 좀 겨냥한 행보 아닌가
05:12이런 해석도 있는 것 같아요.
05:14어떻게 봐야 될까요?
05:15이 과자의 이름과 비슷한 이 HBM4가
05:18사실은 이게 우리나라에서 삼성전자냐
05:21SK하이닉스냐
05:22누가 지금 가장 제1의 선두주자냐
05:25제일 앞서가느냐를 딱 확정하기 힘들게
05:28각축을 벌이고 있잖아요.
05:30그런데 먼저의 치킨회동에서는
05:34삼성전자
05:35이재용 회장과
05:36네, 있었죠.
05:37그런데 이번에는 또 최태원 회장과 있습니다.
05:40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05:42이거 과자 일부러 우리가 선두 차지할 거야.
05:45우리도 이 젠순왕과 굉장히 좋은 파트너십을
05:48가질 거야 하듯이
05:50어떤 이런 선전포고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05:54삼성전자를 겨냥한 거 아니냐
05:55이런 해석이 나오고요.
05:57게다가 그때는 분명히 아빠들끼리만이었는데
05:59이번에는 딸들이 있고
06:00이 딸들이 있어서 지금 말씀하셨지만
06:04이 채탄회장의 장녀가 바이오를 하고 있고
06:07물론 젠순왕의 장녀가
06:10메디슨왕이 제품의 총괄 어떤 마케터
06:15이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06:17나이도 비슷하더라고요.
06:18한 두 살 차이로 나이도 비슷하고
06:20그러다 보니까 이게 AI 관련된
06:24반도체 관련된 이 경쟁뿐이 아니라
06:26결국 나아가면 만약에 바이오 협업까지
06:29SK가 거머쥔다면 말하자면 어느 쪽이든
06:33새로운 협업까지 내다보는 것 측면에서
06:36이 딸들을 동속시킨 것까지도
06:39이게 다 의미가 있는 포석이다
06:42이런 해석이 나오면서 말하자면 내가 두 번째
06:45첫 번째 치킨의 도웅에서는 밀렸지만
06:47두 번째에서 나는 더 많은
06:49선물도 가져가고 딸도 함께하고
06:51더 많은 포석을 가지고
06:54지금 바둑을 두기 시작했다
06:55약간 이런 걸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6:59CEO들의 행보에 이유가 없을 리는 없죠.
07:02앞으로 두 기업이 어떤 협력 시너지를 낼지
07:04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7:05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