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는 기자, 사회부 백승우 기자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00:06백 기자, 김경시 의원 조사는 계속 지금 이어지고 있는데 여기에 강선우 의원의 전직 보좌관도 또 부른다는 거죠?
00:14네, 맞습니다. 1억 원이 전달되던 자리에 함께 있던 걸로 지목된 강선우 의원의 전 보좌관.
00:21어제 11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저녁에 귀가했는데 경찰은 전 보좌관을 상대로 추가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보고
00:28오늘 재차 출석 요구하라고 통보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00:32방금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7시에 출석을 한다고 지금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00:37김시연도 오늘 세 번째 출석했는데 전 보좌관도 오늘 세 번째 조사를 받는 겁니다.
00:42오늘도 조사를 받고 있는 김경설시 의원과 대질 조사할 가능성도 혹시 있는 겁니까?
00:49그런 가능성이 좀 점철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질 조사를 시도할 걸로 예상이 됐는데
00:55김시연은 앞서 경찰 조사에서 강의원 측이 1억 원이라는 액수를 먼저 제시했고
01:01전 보좌관이 동석 한 자리에서 돈을 직접 전달했다고 진술한 걸로 파악됐죠.
01:06반면 전 보좌관, 쇼핑백을 차에 실어준 건 맞지만 그게 돈인 줄은 몰랐고
01:12본인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례에 이뤄졌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집니다.
01:17결국 경찰이 이렇게 저녁 시간에 전 보좌관을 부른 이후 김시연과의 대질 조사를 시도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01:24그런데 대질 조사는 본인이 거부하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01:28네, 맞습니다. 대질 조사는 말씀하신 것처럼 당사자가 모두 동의를 해야만 가능합니다.
01:35그래서 오늘 대질 조사가 이뤄진다고 단정적으로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죠.
01:40다만 통상적으로 수사기관은 대질 조사를 거부한 쪽의 발언 신빙성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01:47두 사람 다 인지하고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01:50그렇다면 오늘 김시원에 대한 3차 조사에서는 어떤 걸 경찰이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겁니까?
01:57네, 김시원은 지난 11일에 미국에서 귀국해 조사를 받았고
02:0215일과 그리고 오늘까지 일주일 사이에 총 3번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02:08오늘 심야 시간까지 고강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02:11김시원이 추가로 제출한 태블릿 PC나 노트북 감식 결과를 두고 추가 확인할 내용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2:20그런데 왜 3번씩이나 부른 거예요?
02:22사실 좀 일주일 사이에 3번이 좀 많다라고 인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02:26핵심 피지자들 사이에서 진술이 좀 엇갈린 게 핵심인데요.
02:292022년도에 있었던 일이다 보니까 경찰이 객관적 물증 확보에 한계가 있고
02:35결국 진술에 의존해 진의를 가려하다 보니까 경찰의 다양한 수사기법이 동원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2:43혹시 김시원에게서 압수한 증거물에서 뭔가 유의미한 게 안 나온 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드는데 어떻습니까?
02:50아직 예단하기는 좀 이릅니다.
02:52경찰은 이미 제출받은 태블릿과 PC에 대한 아직 감식 중인데
02:57김시원이 메신저를 여러 차례 재가입하고 이미 조사된 PC 3대 중 2대는 포맷했고
03:03한 대는 아예 하드디스크가 들어있지 않은 걸로 파악돼서 물증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3:11그럼 오늘 김시원 전 보호사관에 대한 조사는 모레에 있을 강선우 의원에 대한 조사 전 어떤 마지막 단계인 겁니까?
03:19그렇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3:21지난달 29일에 공천 헌금 의혹이 처음 터졌고 지난 11일 강 의원 자택화 국회 사무실 압수수색도 이뤄졌죠.
03:30오늘 20일 이제 좀 있음 화요일에 강 의원 본인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는데
03:35강 의원 본인을 부르기 전에 김경 시의원과 전 보좌관 사이 두 사람 사이의 진술 진위 여부를 최대한 따져본다는 방침입니다.
03:43오늘 저희 단독 보도로 전해드렸는데 김경 시의원 소유 상가에 입주한 또 다른 업체도 서울시 관련 수의 계약을 따낸 걸로 파악이 됐죠?
03:52네, 맞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김경 시의원이 소유한 서울 동대문구 상가에 입주한 업체의 수상한 수의 계약 소식인데요.
04:02이름만 살짝 바뀐 두 또 다른 업체가 총 2억 원 규모의 서울시 관련 용역 5건에 따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4:10아직 별도 고발은 접수가 안 된 걸로 파악되는데 이에 충돌 의심 의혹이 있는 만큼 경찰이 추후 들여다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04:19네, 지금까지 아는 기자 백승우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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