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그리고 정해진 국민의힘, 다시 당명을 개정합니다.
00:07공무를 통해 정한다는데 당원들에게 일단 물어보니 자유나 공화 같은 당명 의견이 많이 나왔다는데요.
00:15탄핵당한 정당 이름 달고 선거 못 치른다, 간판만 바꿔다라선 소용없다, 당내에서도 감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00:24손희네 기자입니다.
00:24국민의힘은 당명 개정 절차에 공식적으로 착수하고자 합니다.
00:33국민의힘이 당명을 바꿉니다.
00:36최근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ARS 조사를 진행한 결과 당명 교체 의견이 68% 나온 데 따른 겁니다.
00:44당 관계자는 당원 조사 결과 새 당명으로 공화나 자유선호도가 높았고 미래 등 다양한 단어가 나왔다고 했습니다.
00:53이번 당명 변경은 1990년 3당 합당으로 탄생한 민주자유당부터 7번째, 미래통합당으로 치른 2020년 총선 참패 후 국민의힘으로 바꾼 지 5년 5개월 만입니다.
01:09당내에서는 감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01:12한 의원은 탄핵당한 당명을 그대로 갈 수는 없다며 다 바꾸는 결기를 보여줘야 한다고 했고,
01:20다른 인사도 국민의힘으로 지방선거를 치르는 건 필패라고 했습니다.
01:25간판만 바꿔다라선 소용없다는 자조도 있습니다.
01:28내용은 똑같으면서 겉에 후대만 가리는 것, 그것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성공하지도 못한다.
01:38일각에서는 당원 투표 참여율이 25%로 높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01:44당은 주말까지 국민 공모로 새 당명 의견을 받은 뒤,
01:49설 밥상에 오를 수 있도록 2월 설 전까지 당명 변경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01:54당 관계자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안보 등 보수의 가치를 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습니다.
02:04채널A 뉴스 손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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