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기 평택을 재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의 대부업체 차명 보유 논란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00:07국민의힘도 고발전에 가세해서 공세를 이어갔는데 5파전 구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0:14김철희 기자입니다.
00:18수원 지방법원 맞은편에 터잡은 사무용 건물 10층에는 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설립한 법무법인 사무실이 있습니다.
00:25김 후보 차명 운영 의혹이 불거진 대부업체의 본점 주소 역시 같은 건물 10층입니다.
00:33대부업체 대표가 최근까지도 김용남 후보 선거를 도와온 데다 김 후보가 운영에 개입했다는 취지의 녹취까지 공개되면서 논란은 연일 확산하고 있습니다.
00:44김 후보 측은 그러나 사실 묵은이란 입장입니다.
00:47업체 설립과 운영, 폐업까지 모두 정상 절차를 밟았고 배당이나 급여, 수익도 1원 한 푼 받아보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00:58결자의지를 촉구하는 조국 후보를 향해선 적반하장이다.
01:02본인부터 되돌아보라고 맞받았습니다.
01:05조국 후보께서는 22대 비례대표로 당선이 됐다가 당선 무효가 됐는데 김태우 후보하고 어떤 면에서 다름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01:16국민의힘 역시 공세 압류에 김 후보를 경찰에 고발했는데 진보진영 갈등이 극대화한 틈에 보수 단일화를 노리는 분위기도 읽힙니다.
01:26특히 자유화 혁신, 황교안 후보의 부정선거 주장도 대의 앞에서는 상관없다며 단일 대우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01:37부정선거론에 대한 입장을 동의하는 쪽으로 밝혀라라고 하면 얘기는 좀 달라지겠지만 보수 의석을 찾아오겠다라는 대전제라면 그렇게 큰 무리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01:48토론회에서도 양측은 사뭇 상반된 모습이었습니다.
01:52대부업체 등 여러 논란으로 충돌한 김용남 조국 후보와 달리
02:06유희동, 황교안 후보는 상호 견제 대신 범여권 후보를 향한 공격에 집중했습니다.
02:13보수 후보 사이 단일화가 성공하느냐는 물 건너간 것처럼 보이는 진보진영 연대에도 막판까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02:21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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