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해 8월 캄보디아에서 우리 대학생이 살해된 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범죄조직의 총책이 태국 파타야에서 붙잡혔습니다.
00:09경찰은 태국 당국과 협의해 국내 송환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00:13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6차상은 기자, 범죄조직 총책이 언제 붙잡힌 겁니까?
00:19법무부와 경찰청 국가정보원은 어제 태국 파타야에서 중국 국적 40대 한 모 씨를 태국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00:28함 씨는 지난해 8월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대학생 살인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사기조직의 총책입니다.
00:36함 씨는 중국과 우리나라 국적 공범들과 함께 캄보디아에서 범죄단체를 조직해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피해자들을 유인하고 권총 등으로 협박해 계좌 비밀번호를 말하기 강요하는 등 범행을 저질러 왔다는 게 경찰의 설명입니다.
00:50특히 함 씨는 숨진 피해자인 대학생 방 모 씨를 캄보디아로 유인해 감금하고 다른 피해자들에게 넘겨 폭행과 고문당하게 한 혐의도 받아 우리 수사 당국이 추적해 왔습니다.
01:03함 씨의 신병 확보는 지난해 11월 태국에 입국했다는 첩보를 국정원이 입수하면서 금물살을 탔습니다.
01:09태국 현지 검찰과 경찰과의 공조를 통해 은신처를 급습했고 검거까지 이어졌다는 게 경찰 설명입니다.
01:16중국 국적인 함 씨를 우리나라로 송환하기 위해서는 정식 범죄인 인도 청구 및 태국 내 재판을 통한 인도 결정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01:25우리 당국은 태국과 소통해 국내로 송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30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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