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WBC 대표팀이 내일 숙명의 한일전을 치릅니다.
00:04타격감이 뜨거운 만큼 타자들의 화끈한 방망이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00:08일본 도쿄에서 이경재 기자입니다.
00:13첫 경기 체코전은 우리 대표팀의 물오른 타격감을 다시 확인하는 무대였습니다.
00:19문보경이 시원한 그랜드슬램으로 승전가를 선창했고
00:22한국계 해외파 위트컴과 존스가 잇따라 담장 밖으로 공을 날렸습니다.
00:27오키나와에서 오사카로 이어진 평가전에서
00:31김도영과 안현빈, 두 동갑내기 선수가 가파르게 타격감을 끌어올렸고
00:36메이저리거들은 팀이 합류하자마자 폭발력을 더했습니다.
00:41일본 푸르팀과 평가전과 체코전 합쳐 3경기에서
00:44대표팀이 터트리는 홈런만 8개, 전체 22득점 가운데 14점이 홈런에서 나왔습니다.
00:51일본전에서도 실투를 놓치지 않은 한 방에 기대를 걸고 있는 이유입니다.
01:17대표팀의 고민은 마운드 쪽에서 더 큽니다.
01:20체코전에서도 무려 9개의 안타를 허용했을 만큼
01:23투수들의 볼 위력이 기대했던 수준까지 올라오지 않고 있습니다.
01:28일단 일본전에서는 고영표가 선발 등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01:32준비할 때부터 뭔가 마음속에서 끌어오르는 그런 무언가
01:37말로 표현할 수 어려운 그런 무언가들이 있는데
01:41좀 더 냉철하게 경기를 제가 할 수 있는 거
01:44제가 잘하는 거
01:45제 장점을 잘 살리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01:49일본은 지난해 LA인젤스에서
01:517승에 평균 자책점 3.99를 기록한
01:54왼손 파이어블러 기쿠치를
01:56일찌감치 선발로 낙점했습니다.
01:58도쿄 돔은 일본 야구의 심장입니다.
02:022015년 이후 일본전 1무 10회
02:05우리나라 야구가 이곳에서 다시 한번 명예회복에 나섭니다.
02:09일본 도쿄에서 YTN 이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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