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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씨병을 앓던 60대 독거 노인이 119 구급대원들이 출동할 정도로 병세가 악화됐지만 여러 병원에서 받아주지 않아 집에서 머물다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구청 확인 결과, 오늘(6일) 오전 9시 50분쯤 팔다리의 혈관이 막히며 손발이 괴사하는 버거씨병 환자였던 60대 A 씨가 서울 전농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숨졌습니다.

A 씨는 어제(5일) 오전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등 상태가 악화돼 119 구급대원들이 출동해 입원할 의료기관을 찾기 위해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의료원 등 여러 병원 응급실에 연락했지만 응급환자가 많고 진료 이력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거부돼 이송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였던 A 씨는 평소 진료비가 부담된다는 등의 이유로 병원 진료를 거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주민센터 측은 응급실 입원이 거부되자 다음 주 대학병원 진료를 예약해줬지만, A 씨는 다음날 결국 숨졌습니다.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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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버거시 병을 앓던 60대 독거노인이 119 구급대원들이 출동할 정도로 병세가 악화됐지만 여러 병원에서 받아주지 않아 집에서 머물다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11서울 동대문구청 확인 결과 오늘 오전 9시 50분쯤 팔다리에 혈관이 막히며 손발이 괴사하는 버거시병 환자였던 60대 A씨가 서울 전농동에 있는
00:22자신의 집에서 숨졌습니다.
00:24A씨는 어제 오전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등 상태가 악화돼 119 구급대원들이 출동해 입원할 의료기관을 찾기 위해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의료원 등 여러
00:35병원 응급실에 연락했지만 응급환자가 많고 진료 이력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거부돼 이송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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