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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0: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1: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1: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1:5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2:29그런데 참고 있습니다.
00:02:31알고 있습니다.
00:03:03기다리고 있겠습니다.
00:03:05의선.
00:03:07의선.
00:03:09의선.
00:03:11의선.
00:03:13의선.
00:03:15의선.
00:03:17의선.
00:03:21의선.
00:03:23의선.
00:03:25의선.
00:03:27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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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31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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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39의선.
00:03:41의선.
00:03:45의선.
00:03:47의선.
00:03:49의선.
00:03:51의선.
00:03:55의선.
00:03:57의선.
00:03:59의선.
00:04:01의선.
00:04:03의선.
00:04:07의선.
00:04:09의선.
00:04:11의선.
00:04:13의선.
00:04:15의선.
00:04:17의선.
00:04:19의선.
00:04:21의선.
00:04:23해독제 만들기.
00:04:24남은 게 없어요.
00:04:25남은 게 없어요.
00:04:26하나도.
00:04:27의선.
00:04:28도구가 없어졌습니다.
00:04:29여기.
00:04:30날 죽이러 온 게 아니고.
00:04:33내 도구를 가지러 온 모양이네요.
00:04:35그냥 달라고 하지.
00:04:37아무래도 궁에서부터 미행을 한 것 같습니다.
00:04:41처음 의선을 찾아왔을 때부터 그럴 작정이었나 봅니다.
00:05:00그거 혹시.
00:05:03그 사람 검에 메어놨던 거예요?
00:05:06그.
00:05:07정혼자였던 분 거?
00:05:09글쎄요.
00:05:13나 정말.
00:05:15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00:05:17정말 알고 싶은 게 있는데.
00:05:19말씀하세요.
00:05:21그 사람.
00:05:23정혼자였던 분.
00:05:25돌아가시고 나서.
00:05:27그 사람 많이 힘들어했다고 했죠.
00:05:31그렇습니다.
00:05:34얼마나 많이 힘들어했어요?
00:05:36얼마나 오래?
00:05:40알고 싶으신 게 무엇인지요?
00:05:44저기.
00:05:47깨져버린 거예요.
00:05:49내 해독제.
00:05:50그거 배양 다시 시작하려면.
00:05:53시간이 좀 걸리거든요.
00:05:55근데.
00:05:57그게 하늘 문 열릴 때까지 도저히 안 돼요.
00:06:01그럼 다른 방법이.
00:06:03그거 다 포기하고 돌아가는 거 포기하고 다시 시작하는 건데.
00:06:07그게.
00:06:08안 될 수도 있거든요.
00:06:09안 되면.
00:06:10죽어야 돼요.
00:06:11내가.
00:06:12그게 안 돼서 내가 죽어버리면.
00:06:13그 사람 어떡해요.
00:06:14남을 생각이십니까?
00:06:16그럼 미칠 거예요?
00:06:17미칠 거죠?
00:06:18그때.
00:06:19그대로 내가 그냥 가버리면.
00:06:21내가 진짜로 미쳐버릴 것 같아서 그래요.
00:06:23매일매일.
00:06:24그 생각도 할 거예요.
00:06:25매일.
00:06:26매일.
00:06:27매일.
00:06:28매일.
00:06:29매일.
00:06:30매일.
00:06:31매일.
00:06:32매일.
00:06:33매일.
00:06:34매일.
00:06:35매일.
00:06:36매일.
00:06:37매일.
00:06:38매일.
00:06:39매일.
00:06:40매일.
00:06:41매일.
00:06:42매일.
00:06:44매일.
00:06:45매일.
00:06:46매일.
00:06:48매일.
00:06:49매일.
00:06:50매일.
00:06:51매일.
00:06:52매일.
00:06:53그 생각도 할 거예요.
00:06:55그 사람 괜찮을까.
00:06:56정말 괜찮나?
00:06:58괜찮은 건가?
00:06:59직접 물어보세요.
00:07:00그놈이 워낙에 지 얘기를 남한테 해본 적이 없어서 많이 서툴겠지만.
00:07:05물어보세요.
00:07:07그럼 대답할 겁니다.
00:07:10의사님한테는.
00:07:12되뇨?
00:07:31더 큰 군 마마를 왕으로 책봉한다는
00:07:33칙서입니다.
00:07:38진작에 주셨으면 만사 간단했을 것을.
00:07:42더 큰 군 마마를 여쭙지요.
00:07:49말씀하세요.
00:07:50고려의 왕에 오르게 되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실 생각이십니까?
00:07:56약속대로 고려를 원해드리면 되겠습니까?
00:08:00그 다음은?
00:08:01그 다음은 내가 승상이 될 것이니.
00:08:04아, 이번에 수고해주신 덕성 부흥군 그에 걸맞는 보상을 해줄 것이고.
00:08:11그리고?
00:08:11단사관께서도 뭐 필요한 거 있으십니까?
00:08:15말씀하세요.
00:08:16방금 저 대답에 만족하신 겁니까?
00:08:28만족합니다.
00:08:29기득권 나누기에 정신없는 분들이 이 땅을 다스리는 한 원나라에 해가 되진 않을 테니까요.
00:08:40고려사람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요.
00:08:42고려사람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00:08:43그랬습니다 예전에.
00:08:45희망을 갖고 있었을 땐 그게 중요했지요.
00:08:50한때 잘만 하면 고구려 땅.
00:08:51고구려 땅.
00:08:52고구려 땅.
00:08:53고구려 땅.
00:08:54고구려 땅.
00:09:00고구려 땅.
00:09:01그게 중요했지요.
00:09:05한때 잘만 하면 고구리 땅을 다시 찾을 수도 있다.
00:09:10그리 믿었던 때도 있었지요.
00:09:13내가 잘만 하면 고구리 땅.
00:09:18허나 세상은 언제나 부원군 같은 분들만 갖고 계시더군요.
00:09:24나머지는 그저 끌려갈 뿐.
00:09:25그렇다면 땅에 이룬 따위는 상관없지 않나.
00:09:34그런 결론을 갖게 되었지요.
00:09:40최 국장엔 참여하지 않겠습니다.
00:09:55대장
00:10:04예, 전하
00:10:06오늘 아주 험하게 될 수도 있는데
00:10:08그럴 것 같습니다.
00:10:11인사는 하고 왔습니까, 의선에게?
00:10:14돌아갈 생각이라 따로 인사 같은 건 안 했습니다.
00:10:17주상 전하께서 이렇게 직접 왕림해 주시니
00:10:34앞의 말
00:10:34생략하겠습니다.
00:10:36덕훈군.
00:10:55예, 전하
00:10:55마지막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00:10:58왕비를 납치한 죄를 받아 주살되거나
00:11:01이 땅을 떠나주세요.
00:11:02전하
00:11:06이곳은 추국장입니다.
00:11:09죄인으로 잡혀온 자가 죄가 있는지 없는지
00:11:11어찌하여 억울한지 하나하나 헤아리셔서
00:11:14내가 지금 용서를 해주겠다고 말을 하는 겁니다.
00:11:18다 용서할 테니
00:11:19이 땅을 떠나되
00:11:20왕족의 이름은 삭제하겠다.
00:11:24다시는 왕의 자리를 탐하지 말라.
00:11:26그것으로
00:11:27이 나라 안에서
00:11:29한 백성끼리 피를 흘려 싸우는 일은 없도록 하자.
00:11:36부원군 진행하시게.
00:11:42원의 단사관이 전한 황제의 직소입니다.
00:11:46오늘 이후로
00:11:46왕위는
00:11:48여기 덕훈군 마마께 넘겨줬습니다.
00:11:52원 황제의 명을 거스르는 자는
00:11:55원의 반역자이며
00:11:56또한
00:11:57이 나라의 반역자가 되는 것입니다.
00:12:00박군군
00:12:15예, 조카네
00:12:18기어이 피를 흘리셔야 되겠습니까?
00:12:24숙부의 피가 아니니 괜찮다는 겁니까?
00:12:25그리 피가 싫으시다면
00:12:30저항하시지 마시던가
00:12:33지금 편전에는 중신들이 모여있을 것입니다.
00:12:36그들에게 물어볼 생각이에요.
00:12:38나와 숙부님 중에
00:12:39어떤 왕을 택할 것인가를
00:12:41그러니
00:12:42조금만 더 기다려서
00:12:44중신이든 백성이든
00:12:45전 그런 성관심은 싫고
00:12:48이렇게 하겠습니다.
00:12:51선왕께서
00:12:51이번 왕위 계승에 불만을 품고
00:12:53주상께 반역한 바
00:12:56어쩔 수 없이
00:12:57시해하였다.
00:13:06숙부
00:13:08아직 할 이야기가 남았습니다.
00:13:12얘기가 통할 자들이 아닙니다.
00:13:13도움배
00:13:21모시고 가겠습니다.
00:13:28아닙니다 대장
00:13:28나는 아직 남아있어야 됩니다.
00:13:31가시죠.
00:13:31노을
00:13:34이리와
00:13:39
00:13:40이리와
00:13:41그리와
00:13:43우승
00:13:45이리와
00:13:46얌이
00:13:47우승
00:13:49
00:13:50이리와
00:13:51이리와
00:13:52등장
00:13:53이리와
00:13:54이리와
00:13:54
00:13:55이리와
00:13:56만끽
00:13:57안에서 상황이 벌어졌다. 대취 중이야.
00:14:22언제 기습합니까?
00:14:24아직 아니다. 명이 올 때까지 대기.
00:14:26언제까지요?
00:14:27대기하려자!
00:14:33현재 주상전하께서는
00:14:35정동행성에 억류되어 계십니다.
00:14:40덕성 부흥군 이하 권문 세족들이
00:14:42더 큰 분을 옹립하고자 정변을 일으켰습니다.
00:14:48전하께서는
00:14:50십수명의 우달치군의 보호를 받고 계실 뿐입니다.
00:14:53왕비마마 드십니다.
00:15:02전하께서 행성으로 가시기 전에
00:15:21여러 중신들에게 전하라 하신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00:15:25이것은 군의 출병을 명하는 교지입니다.
00:15:34그리고 이것은 옥세입니다.
00:15:38전하께서 중신들에게 이 옥세를 맡긴다 하셨습니다.
00:15:43만약 전하께서 무슨 일을 당하게 되시면
00:15:50중신들에게 그 뒷일을 감당하게 하라 하셨습니다.
00:15:55저의 손으로
00:15:57정동행성을 치라 명하란 말입니까?
00:16:00그렇습니다.
00:16:02그럼 저희들더러
00:16:04옥세를 찍어야 하는 것입니까?
00:16:06옥세야.
00:16:07아니요.
00:16:08아니요.
00:16:09아니요.
00:16:10아니요.
00:16:11아니요.
00:16:12아니요.
00:16:13아니요.
00:16:14아니요.
00:16:15아니요.
00:16:16아니요.
00:16:17아니요.
00:16:18아니요.
00:16:19아니요.
00:16:20아니요.
00:16:21아니요.
00:16:22아니요.
00:16:23아니요.
00:16:24아니요.
00:16:25아니요.
00:16:26아니요.
00:16:27아니요.
00:16:28아니요.
00:16:29아니요.
00:16:30아니요.
00:16:31아니요.
00:16:32아니요.
00:16:33아니요.
00:16:34아니요.
00:16:35아니요.
00:16:36아니요.
00:16:37아니요.
00:16:38아니요.
00:16:39아니요.
00:16:40아니요.
00:16:41아니요.
00:16:42아니요.
00:16:43아니요.
00:16:44아니요.
00:16:45아니요.
00:16:46아니요.
00:16:47아니요.
00:16:48아니요.
00:16:49아니요.
00:16:50아니요.
00:16:51아니요.
00:16:52아니요.
00:16:53이끄는 저쪽입니다.
00:16:59나가지 않겠다.
00:17:00여기 계속 머물렀어요.
00:17:02전하.
00:17:04명이 왔으면 벌써 왔어야 합니다.
00:17:08곧 올 겁니다.
00:17:23일단 행성 쪽에 사람을 보내서 정확하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00:17:30전하께서 생사까지도 위험하신 상황이십니다.
00:17:34뭘도 알아봅니까?
00:17:36여러 중신들께서 우려하는 것 압니다.
00:17:40우리가 오늘 정동 행성을 친다는 것은 원나라를 친다는 이야기.
00:17:46원나라와 전쟁도 불사자는 것인데
00:17:49내 손으로 그 결정을 하고 싶지 않다는 것 아닙니까?
00:18:09원나라의 직서가 도착했답니다.
00:18:14덕훈군에게
00:18:14왕위를 내어주었답니다.
00:18:19제대로들 생각하십시오.
00:18:28원에서 내려준 왕이 아니라
00:18:29우리 손으로 지지하여 모신 왕이십니다.
00:18:32주상께서도 원래는 원나라에서 내려주신 왕이 아니십니까?
00:18:36출경 안 할 겁니까?
00:18:38전하께서 위험하십니다.
00:18:41아니 됩니다.
00:18:42전쟁은 아니 됩니다.
00:18:43상북을 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00:18:45어찌 공군을 행성적으로 돌려주하십니까?
00:18:50도움이 마실가가 아닙니다.
00:18:52지금이 욕력을 합니다.
00:18:53안에서 전투 중입니다.
00:19:04전하께서
00:19:05모릅니다.
00:19:07이 영감들은 대체 언제 결정을 내겠다는 거야?
00:19:10명의 없이 그냥 들어가면 안되겠습니까?
00:19:11안에는 못할지 열 둘 뿐입니다.
00:19:14명의 없이 그냥 들어가면 안되겠습니까?
00:19:32드디어
00:19:56카카오
00:20:11카카오
00:20:14카카오
00:20:18
00:20:48이 정동 행성을 포위하고 있습니다.
00:21:14압니다.
00:21:14그들은 명 하나면 이 행성을 바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00:21:20그러겠죠.
00:21:22한데 전하의 작전에 따르면 중신들이 옥새로 출병을 명해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00:21:30설마 자기네 왕을 버려두고 사지로 몰아넣겠느냐 그리 생각하신 거죠.
00:21:36하나 그 중신들 지금쯤 덕훈군과 전하를 두고 저울질하느라 머리가 터지고 있을 겁니다.
00:21:43그렇게 약한 사람들이라서 오늘이 필요한 거예요.
00:21:47저 사람들이 계속 이렇게 흔들리면 나는 앞으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00:21:51너무 오래 끌면 제가 지켜드릴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00:21:58내 백성들을 전쟁터로 몰아넣는 일입니다.
00:22:02난 허락이 필요해요.
00:22:03중신들 백성들을 믿으십니까?
00:22:11대장
00:22:12예 전하
00:22:14난 이제 내가 백성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00:22:20알겠습니다.
00:22:28장기전에 대비한다.
00:22:29셋 중 하나는 뒤로 빠져 힘을 비축하고
00:22:32나머진 전원 실내에서 전하를 지킨다.
00:22:35알겠습니다.
00:22:37알겠습니다.
00:22:46알겠습니다.
00:22:48아멘
00:23:18아멘
00:23:48아멘
00:24:15얼마나 위험해요
00:24:17우리 오달치들
00:24:19괜찮습니다
00:24:20대장이 같이 있습니다
00:24:22방금 전에 소식을 들었는데요
00:24:24상대는 철연전을 쓴다고 합니다
00:24:26그 우리 수가 부족하고
00:24:28아무리 대장이라도
00:24:29힘이 한계가 있고
00:24:31그럼
00:24:33피를 많이 흘리겠네
00:24:35괜찮습니다
00:24:37대장이니까
00:24:38무슨 생각 하십니까?
00:24:53그냥
00:24:56여기서 산다는 건
00:24:58이런 거겠구나
00:25:00그 사람은
00:25:03내내 이렇게 살아왔구나
00:25:06그런 생각
00:25:08그런 생각
00:25:18과수인 철음자 계신가?
00:25:21바수인 철음자 계신가?
00:25:40
00:25:41왜 이제야 와?
00:25:44왔으면 빨리 꺼내주지 않고 뭐 하는 거야?
00:25:51덕훈군 엄맥해서 황제의 직서를 받았다고 하네.
00:25:54군군을 죽여도 뒤는 받으실 것이니 걱정하지 마요.
00:26:03그럼 이렇게 합시다.
00:26:04출병 명을 내리고자 하시는 분들은 이쪽에 서시고,
00:26:08반대하시는 분들은 저쪽에 서시는 겁니다.
00:26:11수가 더 많은 쪽을 따르자는 겁니다.
00:26:14수가 많다고요? 옳다는 법은 또 어디 있습니까?
00:26:17맞는 말입니다.
00:26:19수가 많다고 전쟁을 버릴 순 없습니다.
00:26:21맞습니다.
00:26:22제거하셔야 합니다.
00:26:41.
00:26:42가사히는 집중입니다.
00:26:43가사히는 집중입니다.
00:26:45가사히는 집중입니다.
00:26:46후출복이도 가사히는 집중입니다.
00:26:49거交중입니다.
00:26:5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7:20아니 대체 뭘 기다리고 있는건가?
00:27:25옥자가 비어있는 지금 어서 궁으로 들어가야지.
00:27:28못갑니다.
00:27:29어째서?
00:27:31금군들이 이 행성을 포위중이니까요.
00:27:35내가 왕이야. 금군은 왕의 군대고.
00:27:41금군한테 가서 그리 말해보시지요.
00:27:45그럼 어째자는건가?
00:27:47지금 주상이 죽어줘야지요.
00:27:52그런데 그 최형 악기같은 놈이 막고 있고
00:27:54헌데 그런 졸개들만 계속 보내선 그자를 죽일 수 있을 것 같은가?
00:27:58졸개라도 보내야 그자를 못 걸었지.
00:28:00내가 직접 가서 잡을 수 있어.
00:28:02우리 사병 500이 더 오는 중입니다.
00:28:10박대가 댁 사병 300.
00:28:12개함성에서 400을 보내온다 하구요.
00:28:15도착하...
00:28:15우리 애들은 한식경쯤이면 도착합니다.
00:28:18나머지는 아마 해질녘쯤이면 도착할 듯 싶습니다.
00:28:21들으셨습니까?
00:28:25이걸 기다리던 중입니다.
00:28:51시간이 없습니다.
00:28:52그렇다고 상관은 전쟁을 하자는 얘깁니까?
00:28:55이렇게 시간을 지체할 수가 없어요.
00:28:57나머지는 모르겠다고 합니다.
00:28:58그렇다고 상관은 그냥...
00:29:00왕비마마 옥체를 생각하셔서 들어가 계시면...
00:29:05왕비마마 옥체를 생각하셔서 들어가 계시면...
00:29:09차라리 버린다 말을 해주세요.
00:29:15차라리 그대들의 주상전하 버릴 터이니 그리 알라 말을 해주세요.
00:29:24전하께서는 지금도 희망을 갖고 기다리고 계실 것인데...
00:29:31하룻밤 백날 밤이라도 기다리실 터인데...
00:29:37난 못 보겠습니다.
00:29:40그러니 차라리 버리세요.
00:29:46버릴 용기도 없으시고...
00:29:49취할 용기도 없으십니까?
00:30:04옥은!
00:30:07작전 계시다.
00:30:14전하를 모시러 간다.
00:30:16예!
00:30:16예!
00:30:19금군입니다!
00:30:22그럴 리가 없소.
00:30:24그자들이 감히 이 행성을 칠 리가 없다.
00:30:28포위만 하고 있을 것이다.
00:30:31이미 성문이 뚫었습니다.
00:30:34쏟아져 들어오고 있습니다.
00:30:35나하리!
00:30:35나하리!
00:30:36아니야.
00:30:37가서 잘 봐.
00:30:38포위만 하고 있을 것이야.
00:30:40그자들에게 그럴만한 배짱이 있을 리가 없어.
00:30:47나하리!
00:30:50몸도 안 좋으신데 이러다가 포위되면...
00:30:53내가 누워야 할 때야.
00:30:59뭐해?
00:31:03왜요?
00:31:33전학계사님, 덕흥군은 찾는 중이야.
00:31:52놈을 찾으러 갔다고 전해줘.
00:32:03전학계사님, 덕흥군은 찾으러 갔다고 전해줘.
00:32:09전화를 메시러 왔습니다.
00:32:11출병교지를 받고 온건가?
00:32:13받잡고 왔습니다.
00:32:15중심 모두가 한마음으로 전해온 출병교지라 들었습니다.
00:32:18현재 전하의 금군이 행성내에 모든 건물을 접수하는 중입니다.
00:32:26대장은?
00:32:28대장은 어딨는가?
00:32:33넷!
00:32:36넷!
00:32:39넷!
00:32:43넷!
00:32:48넷!
00:32:51넷!
00:32:52액!
00:32:55액!
00:32:5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3:27대장!
00:33:57주무관님!
00:33:59배워나, 배워나...
00:34:02수고들 했더.
00:34:25수고들 했더.
00:34:32수고들 했더.
00:34:59도와줄게요.
00:35:00갑옷 벗는 거.
00:35:02그러지 마요.
00:35:10등 돌리고 피하고 나한테 그러지 마요.
00:35:14내 피가 아닙니다.
00:35:28알아요.
00:35:30오늘 상대한 적들 전부 일반 병사들이었어서 배는 것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00:35:40그래서.
00:35:42그래서.
00:35:44고맙습니다.
00:35:46고맙습니다.
00:35:48고맙습니다.
00:35:50고맙습니다.
00:35:52고맙습니다.
00:35:54고맙습니다.
00:35:56고맙습니다.
00:35:58고맙습니다.
00:36:00고맙습니다.
00:36:02고맙습니다.
00:36:04고맙습니다.
00:36:06고맙습니다.
00:36:08고맙습니다.
00:36:10고맙습니다.
00:36:12고맙습니다.
00:36:14고맙습니다.
00:36:16덕훈 군은 결국 잡지를 못했습니다.
00:36:20잡았다면 이제야말로 죽일 명분이 되는건데.
00:36:24왕을 죽이려고 했으니 더이상 빠져나갈 곳이 없는 것인데.
00:36:36행성은 이제 완전히 접수되었다 합니다.
00:36:39이제 그 성을 무엇으로 쓸지 생각중인데 무엇이 좋을지.
00:36:45오늘의 걱정은 무엇입니까 전하.
00:36:51낮에는 중신들의 마음을 움직이더니 밤에는 왕의 마음을 엿보려고 하십니까.
00:36:58전하.
00:37:02내가 최영 그자에게 몹쓸 짓을 했습니다.
00:37:07다쳤습니까.
00:37:09더 많은 피를 흘리지 않기 위해 대장에게만 피를 보게 했어요.
00:37:15나는 명분을 챙겼고 그 대가는 대장이 치렀어요.
00:37:24내가 도무진 마음이 편치가 않습니다.
00:37:27전하.
00:37:28전하.
00:37:29전하.
00:37:30전하.
00:37:31전하.
00:37:32어떤 건가 ہیں.
00:37:33어째서 난 고려의 왕이지 않소.
00:37:38오픈 제께서 주신 직서가있고 그때 단서관께서 날 인정하는데.
00:37:43지금 바로 떠나십시오.
00:37:45날이 밝으면 왕의 군사들이 여길 뒤지러 올 것이라.
00:37:50이보시오 단서관.
00:37:52내겐 아직 남은 패가 있어요.
00:37:53남은 게 있으면 저쪽에 넘기시고.
00:37:57저쪽이라면 덕성 봉군이기요.
00:38:02다시 돌아오려면 늦지 않게 여길 떠나십시오.
00:38:06다시 돌아온다고?
00:38:09지금의 주상을 견제할 뿐이 달리 없습니다.
00:38:13그래서 살아남게 해 드리는 것.
00:38:16기회를 잡으십시오.
00:38:19이분 장사까지만 데려다주면
00:38:22거기에 기다리는 자들이 있을 거네.
00:38:30그리고 이거.
00:38:32장사에 가면 큰 대장간이 있을 거네.
00:38:35거기에 들러서 이것들을 녹여달라 이려게.
00:38:38혹시 중간에 빠지는 것이 없도록
00:38:40녹여지는 것을 끝까지 확인하고.
00:38:46따르십시오.
00:38:47부흥군 부흥군의 물건 화타의 유물이라는 것 어딘지 알려드리지.
00:38:57대신 내 원한 가지 들어주시게.
00:39:01뭘 써 하시지요?
00:39:05그 년 놈을 반드시 처리해 주시게.
00:39:09내가 다시 돌아왔을 땐
00:39:09그것들이 이 땅에 없길 바라네.
00:39:12그 년 놈을 반드시 처리해 주시게.
00:39:15뭘 써 하시지요.
00:39:18그 년 놈을 반드시 처리해 주시게.
00:39:26내가 다시 돌아왔을 땐
00:39:28그것들이 이 땅에 없길 바라네.
00:39:30누구를 말하는지는 알겠습니다만.
00:39:34그 여인, 또 다른 하늘물건을 가지고 있어.
00:39:39하늘물건?
00:39:41그 안에는 서책과 같은 종이가 있으며.
00:39:44그 종이인 자네가 하늘 글자라는 것이 쓰여 있어.
00:39:48그 내용은 일종의 예언 같은 것이었네.
00:39:52그 아니라면.
00:39:55요만한 통 안에 들은 것이었는데.
00:39:58그 통의 재질은 일찍이 본 적이 없어.
00:40:01하늘 세상 따위 헛것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00:40:05그것이 하늘인지 땅에 숨겨둔 어느 곳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00:40:10그런 곳이 분명히 있으며.
00:40:11그곳 출신인 그 요망한 계집이 예언을 하고 있다는 것도 틀림이 없어.
00:40:17그 세 가지 유물 중 하나.
00:40:19그 여인에게 준 나머진 내가 태워버렸네.
00:40:25그 외의 것들은 가장 안전한 곳에 두었지.
00:40:53힘주고 당겨봐요.
00:41:00튼튼하고 착한 손인데 이상하네.
00:41:04기구가 있어야 제대로 검사를 해볼 텐데.
00:41:07그냥 신경 이상 쪽인지 아니면 심리 쪽인지.
00:41:13누워봐요.
00:41:15누우라고?
00:41:17치료해 주는 거니까 말 좀 들으시라고.
00:41:20재 vs.
00:41:38스승님의 검이라고 했죠?
00:41:40예.
00:41:41이 검은 귀검이라 부릅니다.
00:41:56보통 검은 사람을 뵈면 날이 상하는데
00:41:58이놈은 차도를 쳐도 힘이 안 나요.
00:42:03그리고
00:42:03웬만해선 피도 잘 묻지 않는데
00:42:06어제는 피가 맺히는 걸 봤습니다.
00:42:11검을 뺄 때도 시끄럽지 않고
00:42:15어두운 곳에서 보면 은은하게 빛이 나요.
00:42:22달빛처럼.
00:42:24내가 이걸로 당신 찌른 거네.
00:42:30이놈이
00:42:30우리 스승님도 찔렀어요.
00:42:41많이 힘들었었죠.
00:42:47스승님 그렇게 돌아가시고.
00:42:50네.
00:42:52그래서
00:42:53자꾸 잠만 잔 거예요.
00:42:56꿈에서 보려고.
00:42:59처음에는 몇 번 나오더니
00:43:01영 안 보이네요.
00:43:03기다렸는데.
00:43:04만약에
00:43:09예.
00:43:13나를 만나지 않았다면
00:43:15아직도 그렇게 자고 있을 거예요?
00:43:21전혀 모르겠습니다.
00:43:22임자를 만나지 않았다면
00:43:25내가 어떨지
00:43:26전혀
00:43:29임자에게 독을 준 놈
00:43:35잡지 못했습니다.
00:43:40임자를 위협한 놈도
00:43:42놓아줘야 했어요.
00:43:44이 거미
00:43:51배워야 할 것은 못 되고
00:43:54자꾸 가엾은 것들만 됩니다.
00:43:58결정이 늦었습니다.
00:44:19덕성부원군의 본가를 비롯한
00:44:20부원 세력 세도가
00:44:22여섯 가문을 쳐서
00:44:23대역죄로 다스려주세요.
00:44:25또한
00:44:26영빈관을 비롯한 친원의 장
00:44:28그 어떤 곳도 예외는 없으니
00:44:30제대로 뒤져서
00:44:32덕흥군을 찾아내 주세요.
00:44:35이상입니다.
00:44:36명확합니다.
00:44:42대장
00:44:43예 전하
00:44:47의선이 돌아가기로 한 날이
00:44:52얼마나 남았죠?
00:44:53열 사흘 남았습니다.
00:44:59오늘 덕흥군을 쫓는 일까지만 하고
00:45:01의선과 함께 있도록 해요.
00:45:06해독제를 만드는 것이
00:45:07수포로 돌아갔다는 것 들었습니다.
00:45:11그렇게 해요.
00:45:12함께 있어요.
00:45:13얘기하지 말라고 하셔서
00:45:19안 그래도 의선님께서 많이 우셨습니다.
00:45:22의선님 우니까
00:45:23내가 말을 못하겠습니다.
00:45:25울었다고?
00:45:27막 울고 또 울고
00:45:28그렇게 우는 사람 처음 봤습니다.
00:45:30그 와중에도
00:45:34니놈 걱정만 하시더라
00:45:36떠나고 나면
00:45:37너 괜찮겠냐고
00:45:39그냥 이따가
00:45:40니 앞에서 죽으면
00:45:42니가 어찌 되겠냐고
00:45:44당신이 어찌 될지는
00:45:47안중에도 웃고
00:45:48너만 궁금해
00:45:51그래서 내가 너한테
00:45:55직접 물어보라 했는데
00:45:57물어보더냐
00:45:59물어보더냐
00:45:59감사합니다.
00:46:29고맙습니다.
00:46:37호군 최양.
00:46:39여쭤볼 곳이 있습니다.
00:46:41예.
00:46:42정동행성을 접수하단 날 저녁
00:46:44검은 마차를 보았다는 이들이 있습니다.
00:46:48덕흥군을 추적하던 중
00:46:50그 마차가 성을 빠져나가는 것을 보았답니다.
00:46:53단사관의 마차인거 확인했구요.
00:46:56그런가요?
00:46:57덕흥군을 빼돌리셨습니까?
00:47:00이미 원으로 내보냈습니다.
00:47:05확인해보겠습니다.
00:47:12덕흥군에게 들었습니다.
00:47:14비충독이라고 하던데
00:47:17맞지요?
00:47:20그 독은 해독제가 없는것도 알고 있지요.
00:47:24의손을 만나보았습니다.
00:47:26하늘사람인것도 확인을 했구요.
00:47:34그래서요?
00:47:35어차피 죽을사람이라 그냥 놔두었습니다.
00:47:40내가 아는바로는
00:47:42그 여인 때문에 호군이 죽을수도 있습니다.
00:47:45그러니 옆에 두지 마십시오.
00:47:53무슨 수질이야?
00:47:55고려에 대해서 남아있는 일말에 충심으로 하는 말이예다.
00:48:00의손 때문에
00:48:02내가 죽는다고?
00:48:03그럴수도 있다고?
00:48:04그럴수도 있다고?
00:48:07그리고 덕성 부원군 조심하시라.
00:48:12그것이 내가 해줄수있는 말이
00:48:16전부 없습니다.
00:48:34저게 다 죽는지
00:48:36저도 죽는다고 생각합니다.
00:48:37그가 다 죽는다고 생각합니다.
00:48:38같은 일은 없애로 그런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00:48:40저게 다 죽는다고 생각합니다.
00:48:42요새는 어떻게 해서
00:48:44그것을 좋아합니다.
00:48:46책을 탓고
00:48:49책을 탓고
00:48:52책을 탓고
00:48:55책을 탓고
00:48:58책을 탓고
00:48:59제가 배움바대로라면
00:49:17맥이 아주 힘차고 막힌 데 없이 좋으세요
00:49:20아, 그리고
00:49:23왕비님하고 최상국님 드릴 비누하고 화장품이에요
00:49:30덕이가 그동안 모아온 홍삼으로 만든 건데
00:49:34하늘나라에서도 유명해요
00:49:36피부가 더 좋아지셔서
00:49:39임금님한테 사랑도 더 많이 받으실 거예요
00:49:42벌써 준비하시는 겁니까?
00:49:48이별 준비하시는 거죠
00:49:49언제 떠나시려고 벌써
00:49:52저번에 궁금해하시던 거
00:49:57제가 대답해드릴게요
00:49:58두 분의 아이가 언제 생기는지
00:50:02나중에 어떻게 되는지
00:50:04알고 싶으시다 하셨지요
00:50:07제가 만약에
00:50:12두 분의 아이가
00:50:1210년도 더 뒤에 생긴다 하면
00:50:14두 분 어쩌실 거예요?
00:50:18그럼 서로 그동안
00:50:20두 분 안 보실 거예요?
00:50:22무슨 말인지 알았습니다
00:50:27두 분
00:50:28그렇게 함께 오래 있지 못하세요
00:50:32아무리 애써도
00:50:34100년도 못 돼요
00:50:36100년
00:50:39그러니까 하루하루
00:50:44오늘처럼
00:50:45사랑하세요
00:50:47사랑
00:50:49말로 잴 수 없을 만큼
00:50:52그저 좋은 거
00:50:54옆에 있어도
00:50:57그리운 거
00:50:58그거
00:50:58사랑이요
00:51:00내 방에 있다
00:51:25습격 받았다는 얘기
00:51:26들었습니다
00:51:27해독제 연구한 거
00:51:32다 깨진 거
00:51:33이제까지 나한테 말하지 않은 거
00:51:35그거
00:51:37대체 무슨 생각인 겁니까?
00:51:39아무 일 없던 걸로 할 생각인데
00:51:43뭐?
00:51:44습격은 받았지만
00:51:47우달치들이 지켜줘서 무사했고
00:51:49해독제는 깨졌지만
00:51:51다시 만들 거고
00:51:52다시 만들어?
00:51:54
00:51:55그게 임자가 죽기 전에 되냐고
00:51:58살아보려고 만드는 건데
00:52:00살아보려고 만드는 건데
00:52:01왜 죽는 얘기부터예요
00:52:03그러지 말고
00:52:05가요 우리 방에
00:52:06한 번
00:52:08이번 한 번만
00:52:11내 언약 깨져 있습니다
00:52:14임자를 돌려보내겠단 내 언약
00:52:17그거 깨면서 욕심냈어요
00:52:21아무 대책도 없이
00:52:23지킬 수도 없는데
00:52:25임자 목숨까지 걸어가면서
00:52:27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 지금
00:52:33무슨 약속을 혼자 해요
00:52:35내가 아니라는데
00:52:36내가 전화했던 말
00:52:38임자에게 남아달라 청하겠단 말
00:52:41거두겠습니다
00:52:44내가 잘못 생각했고
00:52:46잘못 말했습니다
00:52:48해봐요
00:52:50먼저
00:52:52가 있겠습니다
00:52:57유동 재산의 대부분은 이미 원나라로 옮겨 놓았으니
00:53:10그리 큰 타격은 없을 것이고요
00:53:12여기에 있는 저택과
00:53:14토지들, 노비들
00:53:16이것이 좀 많이 아깝습니다만
00:53:18내 물건을 찾아가야지
00:53:23또 그 화탈 유물
00:53:26그거 어차피 수십 년을 갖고 있었으나
00:53:28뭔지도 몰랐던 물건 아니요
00:53:30찾아서 뭐하게?
00:53:32내 거니까
00:53:33주상의 방에 있는 걸 어찌 꺼내요
00:53:36그놈이 참말을 했는지는 또 어찌 믿고
00:53:39참말을 했는지 거짓말을 했는지는
00:53:42뚜껑을 열어봐야 할 거 아닌가
00:53:45꼭 하늘이 아닐 수도 있어
00:53:51그래
00:53:53이 땅에 숨겨진 나라일 수도 있어
00:53:56내가 왜 그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00:54:02
00:54:04광군들 들이닥치기 전에
00:54:06어서 떠나시는 것이
00:54:08왜?
00:54:09좀 천천히 떠나자고
00:54:11나 지난번에 기름항을 뒤집어쓴는 빚 좀 갚아줘야지
00:54:14한 열대 눈만 태우면 속이 좀 풀리겠는데
00:54:18그 여인을 아무래도 만나야겠어
00:54:25찾을 수가 없다니깐
00:54:27전인시고 수리방이고 없다고
00:54:29궁에 집어넣었나 해서 뒤져봐도
00:54:32아무도 모른대
00:54:33하루 한 번씩 왕비를 추리하러 온다는데
00:54:35들고나는 걸 본 리가 없어
00:54:37감쪽같이 변장을 하고 다니는 거 같은데
00:54:41그 여인을 나오게 하려면
00:54:43최영이 있으면 되지 않는가
00:54:48그놈이라면
00:54:50내 얼마든지
00:54:54그자
00:54:55좀 이상하던데
00:55:03최영 그자
00:55:05내가 상대할래
00:55:08내가 할거야
00:55:11사영
00:55:13왜 그리 그 여인에게 집착하시오?
00:55:15보아하니
00:55:16딱히 갖고싶은 것도 아닌거 같은데
00:55:21가질 수가 없어서 인가
00:55:25그래서 내 일에 애가 타는가
00:55:40뭐하냐
00:55:46뭐하냐
00:55:55임자를 돌려 보내주겠다는 약속
00:55:57그거 지키려면 일단 임자가 살아있어야 되잖아
00:56:01그때까지 내가 지켜준다고
00:56:03그러니까
00:56:07그냥 내 옆에 딱 붙어 계시라고
00:56:09제가 먼저
00:56:12제가 먼저
00:56:21여기
00:56:23내 옆에
00:56:24멀리 있으면 그만큼 지키기가 힘듭니다
00:56:26감사합니다
00:56:36밤이 늦었습니다
00:56:41아 예
00:56:43평양까지 모시고 가겠습니다
00:56:46제가 이따가 그냥 들어갈게요
00:56:49대장이
00:56:51표현을 할 줄 몰라서 그렇지
00:56:53알고보면
00:56:55성질이
00:56:57그렇게
00:56:58더러운 것만은 아닙니다
00:57:00글쎄요
00:57:02혹시
00:57:06그 방에 계시는게 불편하면
00:57:08따로 숙소를 알아보겠습니다
00:57:10그럴까요?
00:57:13역시
00:57:15다들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00:57:18그 대장 성격에
00:57:19자기 침상을 그냥 내어줄리는 절대 없고
00:57:22애들 말로는 방에 들어가보면 매일 밤
00:57:25의자 두개 붙여놓고
00:57:28주무시는 것 같다고
00:57:30간이 침상이라 넣어드리자고
00:57:31
00:57:35그냥
00:57:36애들 말이
00:57:40데려다 주세요
00:57:42어려운 일 있으면
00:57:43언제라도 말씀하십시오
00:57:54
00:57:56왔어요
00:58:01
00:58:11내일
00:58:13떠나겠습니다
00:58:23아니요
00:58:25내일 아침
00:58:26일찍
00:58:28아깐 자기 말만 하고 갔으니까
00:58:30이젠 내 말 좀 들어줘요
00:58:33듣겠습니다
00:58:35
00:58:37내 약 만들거고
00:58:39여기 남을거에요
00:58:41안됩니다
00:58:42난 남을거고
00:58:44당신 곁에 있을거고
00:58:46갈건지 말건지
00:58:48이딴걸로 고민하면서
00:58:50하루하루 날려버리진 않을거에요
00:58:53지금
00:58:55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거에요?
00:58:58알아요
00:59:00일이 제대로 안되면
00:59:03내가 죽을수도 있어요
00:59:05당신 눈앞에서
00:59:07그렇게 되면
00:59:14당신이 나 지켜봐줘요
00:59:19마지막까지
00:59:22나 안아달라고
00:59:25혼자 놔두지 말고
00:59:27혼자 놔두지 말고
00:59:28놔두지 말고
00:59:58짐 싸요 지금 당장 그 앞까지 가서 문이 열릴 때까지 기다릴 거니까
01:00:10아무데도 안 간다고요 난 여기 그냥 있을 거라고
01:00:14강제로 들쳐 메고 가야겠어?
01:00:16그 다음엔 그렇게 보내고
01:00:20그 다음에 내가 어떨지는 생각해 봤어요?
01:00:25내 생각 해봤냐고
01:00:29거기선 임자가 살 수 있다면서?
01:00:31그래요 살겠지 하늘 세상에 있는 내 방에서 그냥 살겠지
01:00:41매일매일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 대하고
01:00:45마음에도 없는 말로 하루 종일 떠들다가
01:00:49그러다 밤이 되면 또 아무도 없는 방으로 그냥 돌아오겠지
01:00:55잠들 때마다
01:00:59한 번쯤을 불러볼 거예요
01:01:03거기에 있어요?
01:01:09알아요
01:01:11대답 같은 건 없다는 거
01:01:15그러다 아침에 일어나면 그렇게 또 하루를 살겠지
01:01:25죽은 사람처럼
01:01:29그렇게 사는 게 어떤 건지
01:01:33당신 몰라요?
01:01:41알잖아요
01:01:45당신도 그럴 거니까
01:01:49임자가 죽어가는 이 며칠
01:01:51난 옆에 있지도 못했어
01:01:53난 옆에 있지도 못했어
01:01:55내 여인을 살릴 약을 구하는 대신
01:01:57난 사람들을 죽이고 있었다고
01:02:01그럼 내가 어떻게 임자를 지켜?
01:02:05어떻게 옆에 있으라고 하냐고
01:02:07내가 어떻게 임자를 지켜?
01:02:09어떻게 옆에 있으라고 하냐고
01:02:11내가 어떻게 임자
01:02:16내 고장난 심장은
01:02:21허락도 없이
01:02:23그대같이
01:02:25벌이 많아봐요
01:02:27그대라서 아파도
01:02:35그대니까 난 또 살아요
01:02:42서성이는 슬픈 눈물
01:02:50신원해줄 한 사람
01:02:56그대는 나인가요
01:02:59우연은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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