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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소월을 반기는 건... 다름 아닌 김장 재료들?!
달콤살벌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그때, 두 사람을 찾아온 손님?!
활짝 웃으며 등장한 그들은 바로 일우♥선영!

#신랑수업 #김일우 #박선영 #천명훈 #소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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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치 만들고 나면 이제 우리 집사람 되는 거네
00:03우리 김치 이제 담그는 거네
00:06오 집사람 되는 거네
00:08집사람
00:09그리고 저거는 김장은 그 집의 고유 전통이거든
00:12비법이 있어요
00:14굳이 비법 배우면 그 집사람 되는 거야
00:17재능스럽게
00:19리서필을 다 전수해 주는 거니까
00:21그래
00:22리서필
00:25김치를 한번 맛있게 담그는 것도
00:27정말 좋은 추억이 될 거 같은 거야
00:29그렇지
00:30어이가 계속 없는 표정
00:32말레이시아도 나중에 가져가서 봐라
00:35내 생각 날 걸
00:37어허 그렇지
00:38이거 마침 만든 김치였지
00:40그리고 맛을 딱 봤을 때 그 맛이 비축으로 남는 거
00:45소월 씨가 쓱 넘어가는 표정은 또 웃기네
00:47눈 봐 눈 봐
00:48이게 많은 거 어떻게 하는지 어느 세월에 다 해
00:59오신 거 같은데
01:01어머− Sol
01:03누가 왔어요?
01:04어머니가 어머니 오셨나
01:05그쵸?
01:07오색 어
01:08오셨다 오셨다
01:11오셨구나
01:13안녕하십니까
01:14안녕하십니까
01:17누구야 누구요ằng где
01:20안녕하세요.
01:22안녕.
01:24머리가 너무 보고 싶다고 해서.
01:26어머 대박.
01:28손이 너무 모자라서.
01:30어머니는 아니더라도 시댁 식구 같은 느낌이겠죠?
01:32아무래도.
01:34피해자가 두 분 더 생겼네.
01:38어서오세요.
01:40서울시 반갑습니다.
01:42반갑습니다.
01:44엄청 팬인데 내가.
01:46대박.
01:48아유 반갑습니다.
01:50팬입니다.
01:52너무 이쁘다.
01:54진짜 와 실제로 얼굴 진짜 2만원씩 타는데 실물이 훨씬 더 많네요.
01:58저도 처음 뵈요.
02:00그러니까 나는 처음 봐서요.
02:02반갑습니다. 손이 차갑죠?
02:04아니 날씨 너무 추워서 괜찮아요.
02:06어 안사람 같은데.
02:08진짜.
02:10그러니까.
02:12손님 접대를 하는 게 이 집 주인 같았어.
02:14여주인.
02:16집사람 확정이네요.
02:17확정 꽝꽝꽝꽝.
02:19집 안에 있으면 집사람이죠 뭐.
02:21야.
02:22근데 선배님 하고 누님 앉으세요.
02:24예예.
02:25아 형수님이라고 그래야 되나?
02:26뭐라고 그래야 되지?
02:27아.
02:28뭐라고 불러드려야 되지?
02:29형.
02:30형.
02:31형.
02:32형수님.
02:33여기 앉을까?
02:34어 앉으세요 앉으셔도 돼요.
02:36앉으세요 앉으세요 앉으세요.
02:37괜찮아요.
02:38위에 앉으세요.
02:39아니요.
02:40아 형수님.
02:41아 형수님.
02:42하하하하.
02:43하하하하.
02:44하하하하.
02:45하하하하.
02:46근데 너무 재밌지 않아?
02:47재밌으니까 좋지 않아?
02:48너무 오빠스럽지 않아?
02:49오빠스러운데 나는 재밌..
02:51남잔 유머스러운 게 좋은 거 같아.
02:53하하하하.
02:54하하하하.
02:55하하하하.
02:56아 근데 둘이 보면 너무 아웅다웅한 게 너무 재밌어.
02:59그러니까.
03:01우리는 그러고 보면 아웅다웅이 없었네.
03:03오빠 나이가 있잖아.
03:04아 그래서 그런가요?
03:05나이 차이가 있어.
03:06저희는 또 보면
03:07그 편안한 게 너무 좋은 거 같아요.
03:10그쵸 우리는 편안함이 있죠.
03:12그런가 그런가?
03:13우리는 야.
03:15아니 오빠가 워낙에 무게감이 있으셔서
03:17내가 아무리 까불어도
03:19무게중심을 딱 잡아주시니까.
03:21내가 오히려 여기랑 비슷해.
03:22아 그래요?
03:23막 까불면 선영이 뭐?
03:25아 예?
03:28오빠랑 나랑 좀 차이가 있어.
03:30나는 T고 F고.
03:31에너지가 확실히 있으셔.
03:33저도 T예요.
03:34나 ESTJ.
03:36ESTJ야 나랑 똑같네.
03:37진짜요?
03:38똑같네요.
03:39어쩔지.
03:39관리자 척.
03:40맞아요.
03:42사감 스타일.
03:44둘 다 사감 스타일.
03:45그럼 성형과 성격이...
03:46비슷해요.
03:47오.
03:48뭐 이렇게 말과 행동에 별다른 의미 안 두죠?
03:51그러면서 올 수도 같이.
03:53네.
03:53뭐 별로.
03:54있는 그대로.
03:55맞아요.
03:55직설천으로.
03:56맞아요.
03:57오빠 거기에 상처 있거든.
03:58보통 이거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은 상처 많이 받아요.
04:03그렇죠 상처 받을 수 있죠.
04:04우리는 아닌데.
04:05근데 우리는 상처 왜 받아?
04:06왜?
04:07상관없어.
04:08그치 그치.
04:09근데 오빠는 깨져도 안 깨진 척이에요.
04:12한쪽에 쌓아두고 있다가 나중에 얘기해요.
04:15나중에 얘기해요.
04:16하하하하.
04:17동한 스타일인가요?
04:18저도 안 깨진 척 하는데.
04:20보여.
04:20하하하하.
04:22아니 가면 우는데 왜.
04:23하하하하.
04:25당초에 갈릴 수가 없어요.
04:27탁진이 달라가지고.
04:28아 망했다.
04:29너무 웃기다.
04:30망했다.
04:31도저히 이게.
04:32참고로 저랑 소윤 씨는 둘 다 F예요.
04:35둘 다 MBTA가?
04:36네 MBTA F.
04:38그건 FT인데.
04:39F16 형님이잖아.
04:40하하하하.
04:41그래서 F구나.
04:42F16.
04:43전투기 F.
04:44그냥 F가 아니야.
04:45F16이야.
04:46F16.
04:46F와 연관이 맞네.
04:48부엌 보실까요?
04:49오자마자 일을 시키려고.
04:51와 역시.
04:53아니 다 준비해놨네 진짜.
04:54다 준비해놨고요.
04:56그 배추든 시간이 너무 오래오니까 다 염장해놓은 걸로 다 해놓고.
04:59다 해놨네.
05:00고생했네 이거 준비가 되게 일인데.
05:02아 이게 일이죠.
05:03이게 일이야 준비하는 게 일이야.
05:04사실 일은 끝난 거죠.
05:05맞아 맞아.
05:06사실은 서울시 오늘 우리가 온 게
05:08이거 도와주려고 온 거예요.
05:09김장하려고.
05:10같이 이렇게 도와주려고.
05:11아 진짜요?
05:12네 우리 명은 씨가 좀
05:15좀 SOS 해서
05:16서울시도 보고 싶어서
05:18사실 여기 김장하러 온 거 아니고
05:19서울시가 보고 싶어서
05:21서로 다 보고 싶었고
05:22저도 많이 보고 싶었어요.
05:23사실은 선영호라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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