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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오후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코리아에서 TV 조선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Don't call me Ma'am)’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다음생은_없으니까 #Dont_call_me_Maam #김희선 #KimHeeSeon #한혜진 #HanHyeJin #진서연 #JinSeo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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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
트랜스크립트
00:00호흡은 얻으셨는지 그리고 또 서로 느꼈던 매력이라든지
00:03친구로서의 호흡까지 같이 얘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00:06근데 이렇게 여배우 잘할게요. 언니 걱정하지 마세요.
00:11아니 이렇게 여배우 셋이 모여서 이렇게
00:13저희 너무 좋았거든요.
00:17진짜 만나면 웃기 바쁘고 수다 떨다가
00:21바로 슛 들어가기가 일수였을 정도로
00:24그런 모습들만 잘 드라마에 녹아져 내린다면
00:28우리 드라마 성공이다 이렇게 느낄 정도로
00:31저희 관계가 너무 좋았고
00:33언니 워낙 호탕하시고 진짜 여장부 여장부
00:38저희 팀의 거의 리더시고 일리 말할 것도 없고
00:42여기는 또 되게 정이 많은 사람이에요.
00:46이번에 진짜 그거를 소문 좀 많이 내주세요.
00:50기자님들 정이 되게 많아요. 따뜻한 아이예요.
00:53그래서 저희 셋이 정말 호흡이 너무 좋았고
00:57또 저희가 성격이 급해요.
01:00제가 정말 옷 빨리 갈아입기로 유명한데
01:02제가 빨리 갈아입고 내려가면 희선이 언니가 먼저 와 계세요.
01:07저희는 각자 옷 빨리 갈아입기로 다 유명한 여배우들인데
01:12이렇게 셋이 만나서 현장이 엄청 빨라요.
01:16그래서 남자배우분들이 좀 힘들어하세요.
01:18진짜 웬만하면 너무 힘들었어요.
01:21남자가 옷이 조금 더 단순하다 보니까
01:24저도 되게 빨리 입고 나온 편이거든요.
01:27근데 선배님들이 너무 빨리 입으셔가지고
01:28야 이거 안 돼. 더 빨리 입어. 더 빨리 입어야 돼.
01:30사실 고민되죠. 동생들이에요.
01:34근데 친구 역할을 하려니까
01:36내가 옆에 계신 두 미녀 친구들을 하려니까
01:42걱정도 많이 되고 했는데
01:43처음부터 막내 우리 서연이가
01:47이 단톡방을 미녀 삼총사로 딱 만들어줘서
01:51우리 거기에서는 그냥 선후배나 언니 이런 거 없이
01:55그냥 우리 역할 나정이, 일리, 주영이
01:59이렇게 대화를 되게 편안하게 이끌어줬어요. 막내가
02:03정말 고맙고 건강에 또 서연이가 한몫하거든요.
02:09이 지식이 건강 전도사로 두 언니를
02:13저희가 한여름에도 촬영하고 이랬는데
02:17건강을 책임지는 또 그런 동생이었고요.
02:22또 혜진이는 워낙 차분하잖아요.
02:24또 제가 성격도 급하고 막 허둥지둥대고 이러는데
02:28거기서 중심을 굉장히 잘 잡아주는 둘째였어요.
02:32그리고 또 이제 저희 야외에서
02:34여배우들 땀 많이 흘리면 정말 힘들잖아요.
02:38또 땀 안 흘리게 온갖 선물에 시원한 거
02:43이런 것도 선물해주고
02:45서연이도 하루가 멀다 하고 택배가 집에 쌓였어요.
02:49몸에 좋은 거.
02:50그래서 정말 이 두 친구와
02:55남자배우분들 이렇게 배우들을 안기 전에
02:59이 작품에서 제일 큰 재산이라고 생각해요.
03:02아니 정말 그야말로 진짜 절친 3인방, 절친 6인방이 되지 않았나
03:06그런 생각이 드는데
03:07진서연 씨 택배가 계속 쌓여있다는 이 미담은 너무 아름다운데요.
03:11그리고 정도 많으시고
03:13네.
03:14기자분들이 꼭 써주셨으면 좋겠네요.
03:18이게 쓰면 이제 널리 알려질 수 있으니까
03:21저희 여배우들이 모이면 사실 좀 겁이 나요.
03:28케미가 안 맞으면 어쩌나
03:30근데 언니들이 워낙 털털하고
03:32그리고 이쁜 애들은 자기가 예쁜 거 알아서
03:35질투를 아예 안 하더라고요.
03:37그래가지고 현장이 너무 즐거웠고 편했고
03:41근데 저도 제 얼굴 좋아합니다.
03:44이분들도 각자 다들 본인들 얼굴을 좋아하셔서
03:49아니 근데 저희는 트러블이 전혀 없었고
03:53지금 너무 잘 지내고 있고
03:54그래서 이렇게 20년 지기 친구예요.
03:59그래서 20살 때부터 40대까지 나오는데
04:01이렇게 재미있는 모습이 잘 그려질 예정입니다.
04:05감사합니다.
04:06와 진짜 우정이 너무 넘쳐나고
04:08사실 아까 여배우들끼리 모이시면
04:11너무 예쁘면 질투가 없어진다는 말이
04:14너무나 재미있었던 얘기 같고
04:16전혀 서로 질투를 안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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