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본도 우리처럼 핵추진 잠수함이 없는데요.
00:04다카이치 총리가 처음으로 핵잠 도입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00:08중국과의 갈등 속에서 양국 간 현격히 벌어진 군사력을 견제할 카드로 보고 있는 건데요.
00:15김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다카이치 사나이의 일본 총리가 취임 2개월 차를 맞아 진행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00:24핵추진 잠수함 도입 가능성을 처음으로 공식 언급했습니다.
00:30핵잠 도입에 대해 모든 선택 사항을 배제하지 않겠다면서
00:33억지력과 대처력 향상에 필요한 방책을 검토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겁니다.
00:40뿐만 아니라 어제 언론사 간부들을 만나선
00:43개전, 즉 전쟁을 지속할 능력을 높여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한 걸로 전해집니다.
00:50다카이치 총리가 핵잠 도입 카드를 꺼낸 배경에 대해
00:53먼저 중일 갈등 상황 속 양국의 형격한 군사력 차이가 꼽힙니다.
00:58우리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국방비는 일본의 4배가 넘습니다.
01:04핵추진 잠수함만 따져도 현재 중국은 공격용 6척에 더해
01:08탄도미사일 탑재가 가능한 전략 핵잠 6척 등 최소 12척을 운용 중인 걸로 전해집니다.
01:16반면 일본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과 협정에 묶여 핵잠이 없습니다.
01:21여기에 최근 한국이 경주 APEC을 계기로 핵잠 도입 승인을 얻어내자
01:27일본도 도입 논의를 시작한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01:31하지만 미국의 승인은 물론 주변국 반발도 극복해야 하는 만큼
01:35일본의 원잠 도입은 아직 갈 길이 멀다 평가가 나옵니다.
01:40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01:51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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