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시간 전
김병기, 대한항공서 '160만 원 숙박권' 수수 정황
'160만 원 스위트룸' 논란… 김병기 "숙박료는 편차 커"
지난해 10월 당시 비서관 메신저 내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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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민주당의 원내사령탑 김병기 원내대표입니다.
00:06이건 개인 관련 의혹이에요.
00:09김병기 원내대표가 작년 11월 대한항공으로부터 대략 한 160만 원 상당의 2박 3일치 스위트룸 서비스를 공짜로 받아 사용했다는 게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00:22원내대표님 입장이 어떻게 되는지와 혹시 당 차원의 조치가 있을지도 여쭤봅니다.
00:30원내대표께서 직접 받은 게 아니어서 잘 몰랐고 신중치 못했다고 말씀하신 것으로만 제가 알고 있고
00:36구체적인 그 상황에 대해 제가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00:45당에서도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는 게 바로 160만 원 숙박권 논란입니다.
00:51제가 한번 읽어볼게요.
00:53제가 일부 언론 보도를 한번 그래픽으로 꾸며봤습니다.
00:582024년 10월 30일 수요일 A씨 당시 김병기 의원 비서관입니다.
01:03의원님이 OO 전묻게 칼호텔 투수권을 받으신 것 같다.
01:07로얄 스위트룸을 가시고 싶어하는 것 같다.
01:09대한항공 관계자 비서관님 내일 확인하고 연락드리겠습니다.
01:13다음 화면도 있어요.
01:15의원님 보고드렸습니다.
01:17예약 완료 안내드립니다.
01:18서기표 예약자면 김병기 님 외 1명.
01:22기간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01:25객실 로아의 스위트 방금 받았습니다.
01:28정혁진 변호사님.
01:29이 보도 보고 가장 먼저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01:32비싼 방에서 묵으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1:35왜냐하면 요즘 호텔값이 많이 올랐어요.
01:37옛날보다.
01:38그렇다고 하더라도 160만 원.
01:41아마 2박 3일이라고 하니까 이틀치라고 하면 거의 한 7, 80만 원 정도 되는 거 아닌가.
01:47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고요.
01:49그러니까 로얄 스위트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
01:52그다음에 또 왜 이게 비싼 숙박권이라는 생각이 드냐면
01:56저걸로 인해 가지고 거대 여당의 원내대표가 얼마나 큰 곤경에 처하겠는가.
02:02물론 저 숙박권을 받고 그다음에 저 숙박권을 사용하고 그럴 때에는 그때는 민주당이 여당은 아니었을 겁니다.
02:11여당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무리 그래도 중진 의원이 저렇게 그걸 받을 수 있나 그런 생각이 들고.
02:18법리적으로 따지면 저건 제가 봤을 때 명확하게 김영란법 위반이고요.
02:24거기에다 조금만 더 나아가면.
02:25왜냐하면.
02:26위법입니까?
02:27위법이 아니라 범죄죠.
02:29그다음에 더 중요한 건 뭐냐면 국회의원은 직무 관련성이 굉장히 넓거든요.
02:34더군다나 국토의위 관계자 아니었습니까?
02:38그 상임위가 국토의위고 그랬으면 결국은 교통을 담당하는 그런 국회의원이었는데 이게 물론 160만 원이라고 하면 일반적인 뇌물 액수보다는 그렇게 크지 않다라고 보여질 수 있을지는 몰라도.
02:49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 사안은 정확하게 밝혀져야 되긴 하겠지만 얼핏 봤을 때는 뇌물죄로도 충분히 의율될 수 있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까 그런 생각 듭니다.
03:00범죄다? 김영란법 위반? 이런 법적인 얘기를 해봤는데.
03:04제주도 소귀포 로텔 스위트는 160만 원.
03:102박 3일치.
03:11다음 화면도 볼게요.
03:14그런데 이게 보니까요.
03:16좀 더 구체적으로 들하다 보니까.
03:19이게 원래 숙박 이용권이 재작년 연말에 끝난 건데.
03:25김병기 원내대표가 기한 연장을 요청했다.
03:29대한민국 관계자가 의원실을 방문해서 새 초대권을 전달.
03:32그러니까 유효기간이 1년 늘린 거예요.
03:36아까 정영진 변호사의 주장처럼 160만 원.
03:39너무 큰 금액.
03:40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뿐만 아니라.
03:43유효기간 늘렸고.
03:44이게 그럼 상당히 단순한 해프닝으로 볼 수는 없는 거 아닌지.
03:48이동학 의원은 어떻게 저희가 판단할까요?
03:50그러니까 지금 2023년 12월 31일에 숙박 이용권이 원래 있었던 것처럼 지금 표시가 되어 있는데.
03:56저거는 처음에 어떻게 돼서 가게 됐는가.
03:59거기서부터 좀 의문이 들 수밖에 없고.
04:02방금 전에 해명이 나왔는데 적절하지 못했다라고 하는 표현을 쓰시면서.
04:08숙박비에 대한 편차가 좀 큰 것이 문제다.
04:11왜냐하면 본인은 1일에 30만 원대의 중후반, 초중반 이 정도 가격대인데.
04:19지금 언론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것은 너무 부풀려진 것 아니냐라는 취지인 것 같아요.
04:24그리고 앞으로 처신에 주의를 하겠다.
04:27그리고 숙박비는 돌려주는 것으로 하겠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04:32실제로 이제 시비는 좀 가려져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04:35왜냐하면 가격이 다르다고 했기 때문에.
04:37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대로 처음에 왜 저 숙박권이 처음부터 있었던 건지.
04:42아니면 누가 줬기 때문에 있었던 것일 텐데.
04:44그 부분에 대한 시비가 이 해명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04:49아마 조금 더 여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4:52그러니까 이제 사실관계 여부에 대한 좀 더 파악이 필요하지만.
04:56그런데 이동학 의원도 전반적으로 본인도 인정했기 때문에.
05:00해당 의혹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걸 어느 정도 인정을 하신 셈이네요.
05:03이동학 의원 개인적으로.
05:04그렇습니다. 부적절합니다.
05:05이게 국회 국토위 소속.
05:11뭐 여러분 아까 정영진 변호사 말처럼.
05:13국회의원이 이제 직무법위가 꽤 넓기 때문에.
05:16또 심지어 국회 국토위 소속이었다.
05:18정무위 소속이고.
05:20관련 정책과 해당 기업과의 관련성도 있는데.
05:24숙박권을 전달했고 사용했고.
05:27유효기간까지 늘렸다.
05:28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05:28원내대변인 당이 먼저 얘기한 건 직접 받은 게 아니라 잘 몰랐고 신중치 못했다고 말씀을 드렸다라고 했는데.
05:40오전에는 다소 좀 반문하는 듯한 김병기 원내대표 얘기도 있었어요.
05:45그런데 조금 전인가요?
05:47조금 전에 김병기 원내대표도 입장을 냈습니다.
05:52그러니까 김병기 원내대표 얘기는 일단은 숙박권에 대한 부분도 이유 불문하고 부적절했고.
06:03돈도 다시 반납하겠다라는 얘기를 하면서.
06:07그러니까 하루 조식이 뭐 2, 30만 원.
06:11그러니까 조식 얘기도 하면서 숙박료는 편차가 크다는데.
06:14김진욱 대변인.
06:17저희가 무슨 비싼 방, 덜 비싼 방 얘기하는 게 아니라.
06:21결국은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이렇게 특정 기업으로부터 숙박권을 받는 게 적절한지에 대한 문제인데.
06:30본인은 이제 숙박료 편차가 크니까 이거에 대해서 추가 설명하겠다.
06:33이 입장을 저희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06:34일단 본인도 제일 첫 마디가 부적절했다, 적절하지 않았다라는 말씀을 하고 계시고.
06:41이 상황은 누가 보더라도 적절하지 않은 상황이 맞습니다.
06:45특히 국회의원의 직무 범위가 굉장히 넓다라고 말씀 주셨는데 맞고요.
06:52또 특히 소관 상임위에 관련되어 있는 기업으로부터 이런 숙박권 같은 것을 받고.
06:59그것을 결국 사용에 이르기까지 된 부분에 있어서.
07:03이것은 어떤 말로도 변명의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07:08다만 지금 김병기 원내대표가 이 부분에 대해서.
07:13무슨 마치 좀 전에 범죄라는 표현도 쓰셨는데.
07:17부정한 어떤 총탁의 대가성이 있는 그런 쿠폰 같지는 않아 보였고.
07:22아마 의례적으로 어떤 기업에서 본인들이 사은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돈 주셨던 게 사용된 게 아닌가 싶은데.
07:34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당시에 가액이 묵었던 호텔의 방이라든지.
07:40또는 썼던 가액이 100만 원이 넘는다면 부정청탁법을 위반했다고 볼 수 있지만.
07:47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으로가 아니라 도덕적으로 비난을 하실 수 있을지 몰라도.
07:53법적인 책임까지 묻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07:55앞으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신중을 기해서 처신하시겠다라는 말씀도 덧붙였다고 하니까요.
08:02그 부분에 대해서는 김병기 원내대표께서 본인이 직접 아마 사과하는 시간도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08:09그런데 제가 김진욱 대변인한테 뭐라 그러는 건 진짜 아닌데.
08:13제가 선뜻 이해가 안 되는 게 뭐냐면.
08:16로얄 스위트룸 제가 지금 마음이 굴뚝 같아서 지금 노트북 켜서 정말 얼마인지 보고 싶은데.
08:22160만 원이라는 의혹과 본인 얘기는.
08:26지금 이게 또 호텔 잘 아시다시피 평일 기준과 휴일 기준이 달리고.
08:30성숙이 비성숙이 다른데.
08:32이제 본인 얘기는 조식까지 포함해도 아까 30만 원대라고 얘기를 했는데.
08:39김병기 원내대표 측도 뭔가 본인들이 준비하고 설명과 해명을 했겠지만.
08:45이렇게 편차가 크다는 건 이게 아마 부정청탁금지법.
08:49김영란법이 100만 원이 왔다 갔다 하는 게 중요한 기준점으로 저도 알고 있는데.
08:55그런 부분까지 감안한 해명이니까 저희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돼요?
08:58일단 그런 부분도 감안은 하시는 게 아닐까라고 생각이 됩니다.
09:03그러나 중요한 것은 본인의 처신이 부적절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을 했고.
09:10그에 따른 어떤 도덕적 책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09:16지금 이 사안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09:20모르겠습니다만 1차적으로 본인의 입장 표명이 분명하게 있었고.
09:26이 부분은 누가 뭐라고 해도 좀 부적절한 부분이 맞고요.
09:29앞으로 국회의원들은 어떠한 상황이 있더라도 이렇게 이해관계가 있을 수 있는 분들로부터.
09:36이런 작은 선물이라도 받으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됩니다.
09:40그러니까 이제 받은 걸 내놓고 안 내놓고의 문제는 지금은 아닌 것 같은데.
09:46일단 알겠습니다.
09:47설명을 들어봤어요. 해명을.
09:49그런데 사실 김병기 원내대표 관련한 논란거리와 여러 뒷말이 나왔던 건.
09:55이번 숙박권 의혹뿐만 아니라 최근에 이제 쿠팡의 임원과 점심쌀을 함께했다.
10:03이런 부분도 있었는데요.
10:04당시 화면 잠시 만나보겠습니다.
10:05부사장이잖아요. 쿠팡 부사장. 저한테 문자 보냈잖아요.
10:10왜 보냈어요 그러면.
10:13회장이 거론될 때 저한테 문자에서 왜 만나자고 했습니까 그러면.
10:17별다지 없이 몇 년 동안 연락 없다가 국정감사 회장 이름이 올려도 되니까.
10:23네 반성하고 있습니다.
10:24네 지 없습니다. 몇만 지시했습니다.
10:26지시한 적 없습니다.
10:28김병기 원내대표께서 속이 좀 안 좋으셨다고.
10:33아마 그래서.
10:33가볍게 드시겠다고.
10:35그래서 속이 안 좋아서 파스타를 드셨다.
10:37우리 부사님께서 뭐 드셨습니까.
10:42파스타 드셨어요.
10:44제가 대표님이 어떤 음식을 드셨는지를.
10:46본인 뭐 드셨네요.
10:47정확히 기억할 수 없어서 제가.
10:49본인 뭐 드셨네요.
10:51아마 런치 세트를 먹었던 것으로.
10:53런치 세트죠.
10:54지난번에 김병기 원내대표가 나는 파스타 3만 8천 원짜리 먹었다.
11:02속이 안 좋았다는 취지의 얘기까지 국회에서 나왔었는데.
11:06지금 화면에 보면 김현 의원은 본인은 쿠팡 임원의 여러 문자와 만나자는 얘기에도 잘나서 안 했다라고 얘기하고.
11:16뭐 당시 김병기 원내대표 얘기는 뭐 사람 만나는 게 국회의원 일인데 뭐가 문제냐는 취지로 얘기했는데.
11:22글쎄요.
11:23이 숙박권이야 돈 문제고 반환한다고 하고 편차가 크다니까 좀 더 김병기 원내대표 말에 귀를 기울이는 수 있겠지만.
11:31김병기 원내대표 관련 논란이 당내에서도 좀 있는 모양이죠.
11:35특히 이게 쿠팡 대관 업무하는 지금 임원과의 만남이잖아요.
11:40지금 쿠팡은 우리 국민들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얼마나 많은 분노를 일으키게 하고 있습니까.
11:45이와 관련해서 쿠팡이라는 그 회사의 대표나 임직원을 불러서 호통칠 수 있는 국회가 바로 정무이고 이렇게 돼 있거든요.
11:54그러면 그런 상황에서 그 관련된 상황들을 미리 무마하기 위해서 사실은 쿠팡의 임직원들이 그 비싼 월급을 받아가면서 대관 업무를 뛰면서 국회의원들을 로비를 하는 겁니다.
12:07그런 맥락에서 본다면 그냥 만나서 점심 파스타나 먹었다라고 퉁칠 게 아니고 국회의원이 아무나 만난다는 말로 넘어갈 게 아니라 국회의원이 사람을 만나는 건 당연하죠.
12:18그리고 그 만나는 사람은 자기 지역 우권자도 있을 수 있고 정부 관계자도 있을 수 있고 기업 관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12:23그러나 쿠팡 같은 굉장히 민감한 국민적 이슈에 지금 국민들이 화가 나 있는 상황에서 그 임직원과 만나서 점심을 그것도 좀 싼 건 아니지 않습니까.
12:33이게 뭐 돈 문제가 아니라 비싼 것을 먹었다고 하는 것들을 당당하게 말할 정도면 저는 그런 식의 김병기 원도 대표의 의식 자체가
12:42지금 나왔던 문제가 됐던 대한항공 소기표 카로틀에 노예할 수위틀을 그냥 아무런 생각 없이 가게 되는 그런 연장선이 있다고 봅니다.
12:50바로 그런 도덕적 해의가 거기까지 간 게 아닌가라는 좀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12:56금액이 주는 상징하는 게 있기 때문에 160만 원은 아니고 거의 뭐 4분의 1, 5분의 1 가격이다라고 해명을 해왔으니까요.
13:05김병기 원내대표 추가 반론이 있으면 저희도 한번 또 반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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