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기환 전 자유한국당 의원
00:30김기환 전 의원은 금품수수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00:34하지만 통일교회 행사에 참석해서 축사를 했던 사실이 드러났죠.
00:40그러면서 의혹이 점점 더 증폭되고 있습니다.
00:44특히 2019년 통일교회 행사에서는요.
00:49지금 보시는 것처럼 김기환 전 의원, 윤용호 전 본부장 그리고 한학자 총재가
00:55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은 것도 확인이 됐습니다.
01:01국회의원이 행사에 참석을 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입니다만
01:06하지만 의원들의 행사 참석을 금품수수 의혹과
01:11그래서 섣불리 연관시킬 수 있겠느냐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01:16그렇습니다만 윤용호 전 본부장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던 김기환 전 의원입니다.
01:22그렇기 때문에 이런 사진이나 행사에 참석했던 내용이나
01:26그리고 또 이 자리에서 발언했던 내용이나 이런 것들이 나오면서
01:31이거는 뭔가 좀 나중에 상황이 바뀔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01:39그러니까 지금 윤용호 본부장의 진술로
01:43건성동 의원께서 어쨌든 지금 기소를 당하지 않았습니까?
01:49그렇기 때문에 윤용호 본부장의 진술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
01:53이것까지는 좀 인정을 해야 될 것 같아요.
01:55그래서 지금 김기환 의원이나 전재수 의원 같은 경우에는
01:58지금 특수본에서 조사까지 받고 있고요.
02:01그런데 이제 단순하게 앵커께도 말씀을 하셨지만
02:04이제 행사 참석이랑 금품을 받았다는 거랑 바로 연결은 되지 않잖아요.
02:09예를 들어서 금품수수를 받은 날에 행사가 있었다.
02:13이러면 이제 뭐 연관 지을 수 있겠지만
02:16그렇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02:17사실은 뭐 저런 정황들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나와야 될 것 같아요.
02:22그렇기 때문에 지금 김기환 의원도
02:24윤용호 본부장을 무고죄로 이렇게 고소한 것이 아닌가
02:27이렇게 좀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28그런데 이게요.
02:29우리 패널분들도 참 얘기하기 곤란한 게
02:32누구라고 특정 지금 의혹에 오른 정치인을 비판하기에는
02:37또 우리 측 입장도 또 똑같이 말물물려 있거든요.
02:42지금 김기환 전 의원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도
02:45또 전재수 의원 얘기로 가면 또 입장이 바뀔 수가 있어요.
02:49지금 전재수 의원 같은 경우가
02:51지금 피의자로 입건된 3명 가운데 1명입니다.
02:54가장 먼저 소환돼서 조사를 받았죠.
02:57올해까지일 수도 있는 이 공소시열을 고려해서
03:00경찰에서는 일단 전재수 의원에 대한 수사를
03:03가장 먼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3:06경찰이 특별 보고서, 보고서를 입수를 했는데
03:10그 안에 미팅 기록이 있습니다.
03:13그러니까 실제로 천정궁에 출입했던 사람들의 명단
03:17그리고 그 명단 속에 전재수 의원이 출입한 명단, 기록
03:22이거를 집중적으로 지금 살펴보고 있어요.
03:26이렇게 되면 좀 구체적인 뭔가가 나오겠군요.
03:28왜냐하면 일단 시점을 특정하는 것이 경찰 입장에서는 급선무거든요.
03:33공소시효와도 연동되는 부분입니다.
03:35만약에 뇌물 혐의를 규명을 못하고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가게 되면
03:39이제는 많은 시청자들께서도 아시다시피 공소시효가 7년이죠.
03:42그러면 2018년에 발생한 일이면 공소시효가 이미 끝났을 수도 있는 겁니다.
03:47그런데 지금 한학자 총재에게 올라갔던 각종의 특별 보고 중에서
03:522019년 1월 7일 일정이 있죠.
03:55그날 오후 2시에 한학자 총재 일정으로 전재수 국회의원 미팅이 있었다는 겁니다.
04:00통일교라고 하는 집단은 살아있는 사람을 어머니로 모신다고 하는 종교단체이기 때문에
04:05그 총재, 참 어머니라고 하는 한학자 총재에게 올라간 특별 보고는
04:09허위로 기록되기가 대단히 어려운 보고라고 봐야 됩니다.
04:12그렇다면 실제로 만났을 개연성이 상당히 제기되는데 공교롭게도 2019년 1월 7일은 월요일입니다.
04:19그리고 국회 회의록을 살펴보면 이날 국회 본회의 상임위 특위 어떤 것도 열리지 않았어요.
04:25그래서 전재수 의원이 국회에서 그 시각에 어떤 회의에 참석했다는 공적인 기록은 없습니다.
04:30그러니까 어떤 개인적인 다른 일정이 있어서
04:32관리바이, 부재 증명이 있는지 이런 것들까지 확인을 해야 될 것이고
04:37그래서 경찰은 천정궁 출입 기록 그리고 한학자 총재에게 보고된 내용
04:42이런 것들을 지금 면밀하게 대조해 보고 있는 것을 보입니다.
04:45앞서 말한 김규환 전 자유한국당 의원 그리고 전재수 의원
04:50둘의 공통점이 이겁니다.
04:52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아니 국회의원이 행사에 참가한 것 갖고
04:56어떻게 뇌물죄를 의혹을 직접 연관지을 수 있냐.
04:59방금 이것도 전재수 의원이 거기에 출입한 기록만 갖고
05:04어떻게 돈 받았다고 의혹을 낼 수가 있느냐.
05:07결국에는 김규환 전 의원이나 전재수 의원이나
05:11뭔가 물증이 나와야 된다는 거잖아요.
05:14그렇죠? 돈을 받았다라는 거.
05:15그러니까 권성동 의원 같은 경우는
05:18돈을 받았다라는 구체적인 증거가 제시됐잖아요.
05:22사진이라든지 또 문자라든지
05:24우리 후보님을 위해서 써주세요.
05:26그리고 나서 본인이 또 증거 임멸을 하려고 했던 것들
05:30또 걸렸잖아요.
05:31그러니까 이런 것들 정황이 확실한데
05:33그러면 전재수, 나경원, 김규환, 임종성
05:37이런 의원들은 아직 천정공을 갔다고 하더라도
05:42갔다는 자체만으로 불법은 아니잖아요.
05:45그런데 나경원 의원에게 언론에서 물어봅니다.
05:49우리 채널A에서도 물어봤더라고요.
05:51천정공을 갔냐고.
05:52뭐라 그래요?
05:53본질이 아니다.
05:54드릴 말씀이 없다.
05:56그러면 우리가 정치권에 오래 있었잖아요.
05:58이 언어 해석기를 어떻게 돌립니까?
06:01같다라고 돌리잖아요.
06:03그런데 제가 다시 말씀드려요.
06:04같다고 해서 불법이 아니라니까요.
06:06그리고 윤여호 본부장이 말하는 것도
06:08사실 진술이 바뀌고 있잖아요.
06:10줬다고 했다가 전언이라고 했다가
06:12세간에 있는 얘기는 아니다.
06:14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06:15저는 왜 간 사실마저도 부정을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고
06:20본질이 아니라고 하는데 본질은 거기서부터 시작한다.
06:23그리고 여야가 됐든 민주당 의원이라고 해서
06:27제가 감사하고 싶은 마음 없습니다.
06:29그러니까 이번 기회에 가신 분들 딱 다 조사해가지고
06:33법적 책임져야 됩니다.
06:35알겠습니다.
06:36그러려면 일단 지금 경찰 수사
06:38가장 속도를 내고 있는 전재수 의원
06:41그리고 또 속속 의혹이 나오고 있는 김규환 전 의원
06:44모두 경찰 수사에 좀 집중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06:49감사합니다.
06:50감사합니다.
06:51감사합니다.
06:5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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