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에 공개 반발한 뒤 최근 인사에서 사실상 강등된 정유미 검사, 직접 법정에 나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0:11미운 털이 박혀 전례도 유래도 없는 인사 조치가 내려졌다며 효력을 멈춰달라고 주장했습니다.
00:18이기상 기자입니다.
00:22정유미 검사장이 행정법원 밖으로 나옵니다.
00:25자신을 검사장급에서 차장 부장검사급으로 사실상 강등시킨 인사가 부당하다며 효력을 멈춰달라고 한 재판에 출석한 겁니다.
00:35아무나 자기들 마음에 안 들면 검사장인 검사를 시골에 평검사를 보내버리고 이런 식으로 어떻게 보면 무도한 인사를 자행할 수 있는 여지가 되게 커지는 거죠.
00:48재판에도 직접 발언권을 얻어 역사적으로 유례없는 전례없는 이례적인 인사 명령이라며 개인 의사 표명을 문제삼아 민주주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01:00앞서 정 검사장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이후 노만석 당시 검찰총장 대행을 향해 가장 치욕적으로 권력에 굴복한 검사라며 비판글을 올렸습니다.
01:13법무부 측은 부적절한 표현으로 내부 구성원을 비난해 조직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이번 인사도 재량범이 안에서 이뤄진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01:23하지만 정 검사장은 자신이 미운 털이 박혀 무리한 인사 명령으로 피해를 봤다고 호소했습니다.
01:32재판부는 2주 안에 정 검사장의 신청을 받아줄지 결론을 내릴 방침입니다.
01:38채널A 뉴스 이기상입니다.
01:53채널A 뉴스 이기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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