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오늘 아침 퇴임식이 예정돼 있는데요. 어떤 입장을 낼지 주목됩니다.
00:06검찰 조직이 대행의 대행체제로 운영될지, 새 인물이 차장에 임명될지도 관심입니다.
00:12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우종훈 기자.
00:18네, 검찰에 나와 있습니다.
00:20노만석 대행의 퇴임식은 몇 시입니까?
00:22오늘 오전 10시 반입니다. 노대행은 조금 뒤 오전 10시쯤 출근할 거로 보입니다.
00:32퇴임식은 전례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이 됩니다. 다만 퇴임사는 퇴임식 직후 배포됩니다.
00:38또 노대행은 퇴임식을 마치고 지하가 아닌 1층 정문을 통해 검찰을 떠날 예정이어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추가적인 입장을 낼 수도 있어 보입니다.
00:47앞서 사의 표명 직후 노대행이 대검 대변인실을 통해 퇴임사의 자세한 입장을 담겠다고 했기 때문에 항소 포기 논란에 대해 어떤 말을 할지 주목됩니다.
01:00노대행이 사퇴하고 나면 검찰은 어떻게 운영됩니까?
01:06검찰은 검찰총장과 대검 차장, 서울중앙지검장까지 이른바 빅3가 공석인 상황이 됐습니다.
01:13당장은 대행의 대행체제가 되는데 이는 선임인 차순길 대검 기획조정 부장이 맞습니다.
01:20다만 검찰개혁 등 현안들이 시급한 만큼 대검 차장과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정부의 원포인트 인사도 전망됩니다.
01:28대검 차장 후보로는 구자현 서울고검장, 송강광주고검장, 이종혁 부산고검장, 이정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등이 거론됩니다.
01:37검란으로 불릴 만큼 지휘부에 대한 내부 반발이 거센 상황에서 누가 공석인 자리를 맡을지도 관심입니다.
01:46노대행 사퇴로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은 마무리된다고 봐야 될까요?
01:53그러진 않을 것 같습니다.
01:55항소 포기 결정을 두고 용산, 법무부와 관계를 고려했다는 노만석 대인과
02:00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의견만 전달했다는 법무부 입장이 미묘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02:07법무부는 검찰 판단이라고 선을 긋고 있지만 의견을 전달하고 대검은 참고한 게 사실상 수사지휘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2:15노대행은 사의 표명 이후 지난 정권이 기소한 게 현 정권의 문제가 됐고
02:20그렇다고 검찰이 정권의 요구사항을 받아주긴 어려운 상황이라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02:26이를 두고 항소 포기의 최종 결정은 노대행의 정무적 판단이었다고 해도
02:31이면에는 정부의 요구가 있었음을 시사한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02:36또 시민단체가 이번 논란을 두고 정 장관과 노대행 등을 고발한 상황이어서 수사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02:42지금까지 검찰에서 YTN 우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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