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오늘 퇴임식을 갔습니다.
00:03어떤 입장을 낼지 주목되는데요.
00:05앞으로 검찰 조직이 어떻게 변화할지도 관심입니다.
00:08취재기자 한결에서 알아보겠습니다.
00:10우종훈 기자.
00:13네, 검찰에 나와 있습니다.
00:15노만석 대행의 퇴임식 몇시로 예정돼 있습니까?
00:20네, 오늘 오전 10시 반입니다.
00:23노대행은 오전 10시쯤 출근할 거로 보입니다.
00:26퇴임식은 전례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이 됩니다.
00:30다만 퇴임사는 퇴임식 직후 배포됩니다.
00:33또 노대행은 퇴임식을 마치고 지하가 아닌 1층 정문을 통해 퇴근할 예정이어서
00:38이때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추가적인 입장을 낼 수도 있어 보입니다.
00:43앞서 사의 표명 직후 노대행이 대검 대변인실을 통해
00:47퇴임사에 자세한 입장을 담겠다고 했기 때문에
00:49항소포기 논란에 대해 어떤 말을 할지 주목됩니다.
00:54네, 노대행의 사퇴 이후 검찰은 어떻게 운영될까요?
01:00네, 검찰은 검찰총장과 대검 차장, 서울중앙지검장까지 이른바 빅3가 공석인 상황이 됐습니다.
01:08당장은 대행의 대행체제가 되는데 이는 선임인 차순길 대검 기획조정 부장이 맞습니다.
01:13다만 검찰개혁 등 현안들이 시급한 만큼 대검 차장과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정부의 원포인트 인사도 전망됩니다.
01:23대검 차장 후보로는 구자현 서울고검장, 송강광주고검장, 이종혁 부산고검장, 이정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거론됩니다.
01:33이 검란으로 불릴 만큼 지휘부에 대한 내부 반발이 거센 상황에서
01:37누가 대검 차장과 서울중앙지검장이 될지도 관심입니다.
01:43노대의 사퇴로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은 마무리된다고 봐야 될까요?
01:48그러진 않을 것 같습니다.
01:52항소 포기 결정을 두고 용산, 법무부와 관계를 고려했다는 노만석 대인과
01:58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의견만 전달했다는 법무부 입장에 미묘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02:04법무부는 검찰의 판단이라고 선을 긋고 있지만
02:07의견을 전달하고 대검은 참고한 게 사실상 수사지휘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2:13또 노대행은 사의 표명 이후에 지난 정권이 기소한 게 현 정권의 문제가 됐고
02:19그렇다고 검찰이 정권의 요구사항을 받아주긴 어려운 상황이라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02:27이를 두고는 항소 포기의 최종 결정은 노대행의 정무적 판단이었다고 해도
02:31이면에는 정부 요구가 있었음을 시사한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02:36또 시민단체가 이번 논란을 두고 정 장관과 노대행 등을 고발한 상황이어서
02:41수사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02:42지금까지 검찰에서 YTN 우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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