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지금까지 전재수 의원 등 피해자를 포함해 8명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00:07여야가 통일교 특검 도입에 공감대를 보인 가운데 경찰은 이번 주 통일교 자금 흐름 추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00:14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00:16배민혁 기자.
00:20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입니다.
00:21네, 경찰이 통일교 의혹과 관련해서 8명을 조사했다고요?
00:25네, 그렇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늘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통일교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등 8명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00:37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경우 지난 19일 14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았는데요.
00:44경찰은 공소시효 만료 우려를 고려해 최대한 신속하게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00:49경찰은 초기부터 CO 부분을 가장 시급하게 확인해야 할 부분으로 판단했다며 놓치지 않기 위해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0:59수사력도 보강하고 있는데 회계 분석 요원에 이어 수사팀원까지 오늘 추가로 5명을 증원해 현재 30명 규모로 수사팀을 확충했습니다.
01:10여야가 통일교 특검 도입에 공감대를 보이고 있죠.
01:13관련해서 경찰의 반응이 좀 나왔습니까?
01:15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정치권에 합의를 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01:24다만 특검 여부와 상관없이 신속하게 수사를 이어가겠다며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 전반을 제대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01:32금품수수 의혹으로 입건된 피의자 가운데 임종성, 김규환 전 의원의 소환 조사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는데요.
01:39경찰은 최근 조사를 받은 전재수 의원에 대한 신병 확보 계획에 대해서 사실관계부터 먼저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01:48공소시효가 올해 끝날 수도 있는 전재수 의원 사건부터 먼저 결론 짓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는 분위기입니다.
01:57경찰이 이번 주에는 통일교 자금관리자들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라고요?
02:02네, 경찰 이번 주엔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통일교 쪽 수사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02:11먼저 내일 오전에 통일교의 전 총무처장인 조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합니다.
02:17조모 씨가 인사와 행정, 예산을 담당했던 만큼 재단의 돈을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집중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02:25조 씨는 통일교 재직 당시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의 아내이자 재정국장이었던 이 모 씨의 상사이기도 합니다.
02:33이 씨 역시 경찰의 소환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앞서 이 씨 밑에서 일하던 재정부장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42지금까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YTN 대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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