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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마음으로 임성민의 밥을 챙겨준 최금영
테토녀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이만갑 #아오지 #최금영 #임성민 #이민용 #전주옥 #연애 #결혼 #국경 #에겐남 #부부 #로맨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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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주옥씨하고 민영욱씨가 이만갑 덕분에 결혼했다는 표현을 만들었거든요.
00:04민영씨 어떻게 되나요?
00:05아버지가 사실 여기 이만갑 팬이에요.
00:08그래가지고 프로를 보시는데 이제 어른들이 흔히 그런 말씀하시잖아요.
00:13야 나는 첫인생만 봐도 제가 어떤 놈인지 알 수 있어 막 이러고 있죠.
00:17촉이 있으시죠.
00:18그런데 이제 아버지가 이제 딱 어느 날 프로를 보셨는데 이제 전주옥씨가 나온 거예요.
00:23아 저에다 딱 싶은 거죠.
00:25너무 마음에 들어가지고 그 마침 근데 딱 그때에 맞춰서 이제 아버지가 유현주 여사님이랑 신분이 막 생겨서
00:36유현주 여사 또 발렀죠.
00:38그래가지고 당장 이렇게 달려가셔서 두 개를 해달라고 그렇게 막 하셨나 봐요.
00:44제가 자세한 건 잘 모르겠는데
00:46자세한 내용은 뭡니까?
00:48그 이분을 어떻게 알게 됐냐면 그 부동산 쪽 이렇게 하다 보니까 그 저기 주택을 분양을 받았는데
00:53그 분양받은 수분양자들의 모임이 있었어요.
00:56근데 갔는데 이분이 이만갑에 완전 열혈 펴시다 보니까 저를 딱 보고
00:59아니 이거 유현주 유여사 아니야 하면서 되게 반가워 하시더라고요.
01:03그러더니 밥을 먹는데도 꼭 지 자리로 꼭 앉아가지고 연예인 보는 거 같다 이렇게 앉아서 그냥 막 이말저말 하고 헤어졌는데
01:10그 다음에 전화번호도 달려서 그 다음에 전화 통화도 자주 하고 했거든요.
01:13또 그 위에도 또 자주 만났고 근데 만날 때마다 나 이만가 보니까
01:18그 유현주 씨 같이 딱 부러지고 당찬 여자 있으면 꼭 소개시켜달라고 하시는 거예요.
01:23그래서 농담인 줄 알았겠지?
01:24네 그냥 아 예예 저 같은 *** 없어요 막 이러면서 막 농담도 하고
01:28네 농담도 하고 막 이러면서 그랬었거든요.
01:31그랬는데 이게 진짜 진심인 거예요.
01:34비싼 밥도 사시고 나중에 춤도 사시고 하면서 우리 남편까지 불러가지고
01:40이거 진짜 진심이다 우리 아들 괜찮다 뭐 좀 곱게 키우긴 했는데
01:44그랬더니 내가 그거 다 서포트 해주니까 정말 그 야물딱신 여자만 소개시켜달라고 그러는 거예요.
01:50그래서 그래서 그 이만갑에서 탈북인들 그 여성들 나와서 막 눕어보게 되면
01:53자 졸업 며느리 하나 삼으면 자기는 정말 걱정이 없다는 거예요.
01:57알겠어요. 그러면 지금 괜찮은 애들은 정말 그냥 수두룩 빽빽 하니까 자신 있어요.
02:02그런데 아들이 어떤 놈인지 먼저 보여달라.
02:05그렇죠.
02:06그래서 우리 좋은 사람이라고 하게 되면 남자도 좋아야지 시아버지만 좀 멍합니까?
02:10그래서 아들 데리고 나오라고 했더니 돈 데리고 나왔어요.
02:12모르고 나왔을 거예요. 같이 밥 먹었잖아요.
02:14비수도 보니까 지금처럼 살도 안 쪘었어요.
02:18아 근데 곰돌이가 아니었어요.
02:19네 이렇게 동굴 곰돌이는 아니었고
02:21그래서 살집도 있고 퇴격도 있고 그리고 성격도 좋고
02:25그래서 괜찮네요. 그래서 밥 먹고
02:27그때 그 시기에 낳았던 비슷한 또래들을 했는데 딱 얘가 제일 야물딱시다.
02:31버노문이 있으시네요.
02:33그래가지고 소개를 하게 된 거예요.
02:37근데 얘기만 들어보니까 그게 버노비인 것 같으세요?
02:41제가
02:44언니가 이렇게 결혼을 많이 시켜줬어요.
02:47근데 다 잘 됐어요.
02:49근데 시켜주실 때 그냥 이렇게 해주는 게 아니라
02:52진짜 진심으로 약간 엄마의 마음으로 맞는 사람을 찾기 때문에 저희가 만나서도 딱 마음에 들었던 거죠.
03:00어쨌든 이만갑을 보다가 2년이 돼서 진짜 이렇게 결혼까지 가게 된 커플입니다.
03:07우리 중옥 씨와 남성도 아주 잘 어울리는데
03:11네 너무 잘 어울리는데
03:12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03:14그렇죠. 야우지와 양강도 커플이라고 볼 수 있을 텐데
03:16사실은 북에서 탈출하는 것 자체가 기적입니다.
03:20근데 그 첫 번째 기적을 이룬 다음에
03:231인 가오가 넘쳐나고 있는 이 나만타에서
03:25자신의 배우자를 또 만난다. 이것도 기적적인 일이에요.
03:28그러니까 이 두 가지 기적을 이루신 분들인데
03:30자 그 재미있는 이야기가 지금부터 펼쳐집니다.
03:32그럼 먼저 캠퍼스 커플에서 지금은 100억 CEO의 부부가 된 이 아오지 부부죠.
03:38두 분은 어떻게 처음부터 호감을 가지게 됐는지
03:41그 이야기부터 좀 차근차근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3:43그래도 이 바닥에서 비자가 저밖에 없지 않습니까?
03:46그래서 제가 이 아오지 커플의 합법적인 뒷조사를 좀 해봤습니다.
03:51다 있어요 저한테.
03:53근데 세상에 이런 만남이 여러분 또 없어요.
03:56둘은 처음에 호감을 갖지 않았었습니다.
04:02두 사람이 대면 대면 하다가 서로에게 갑자기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게 된 첫 계기를 제가 알게 됐습니다.
04:10바로 엄청난 한 가지 사건 때문에 두 사람이 불꽃 튀게 됐는데
04:14그 사건이 굉장히 의외에요.
04:162007년 태안 기름 유출 사고.
04:20이 두 사람이 같은 동아리에서 태안으로 기름을 닦으러 가는 공사활동을 하게
04:25공사활동을 하게 된 겁니다.
04:27아 그때 정말 엄청난 피해를 봤거든요.
04:30맞아요.
04:31태안은.
04:33태안 동아리에 기름 닦으러 가는데
04:41사실 신랑이 거기서 이렇게 삽질하고 있었어요.
04:45근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게 우리끼리 막 삽질해주면
04:48그거 받아다가 닦고 있는데 수건을 닦고 있는데
04:51힘을 줄 때마다 입이 되게 작은 거예요.
04:53입이 이게 작아요 신랑이.
04:55그래서 이렇게 하다가 그게 너무 특이해서
04:57애들하고 막 웃으면서 그랬어요.
04:58야야야 저 남자 봐.
04:59막 이랬어요.
05:00애들이 다 봤잖아요.
05:01숟가락에 입이 들어갈까?
05:02막 이랬어요.
05:03저래서 뽀뽀는 하겠니? 그랬대요.
05:16아니 비피처가 있었구나.
05:19아니 누이 막내가 있었네.
05:21아니 아니 그냥 몰랐어요.
05:23그런데 이 사람이 그때 한마디 했어요.
05:25여자친구가 있었거든요.
05:27여자친구가 있었거든요.
05:29여자친구가 있었어요.
05:31그랬더니 내가 이거 뽀뽀를 해주는 걸 보여줄 수도 없고
05:35막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05:36그래서 어머 속으로 쬐끄만게 박력은 있네 이러면서
05:39그때만 이거 서로 배산이니까
05:41네 그리고 그냥 우리는 딴 데 가고
05:43거기서 일을 했어요.
05:45하고 왔는데
05:46우리가 밥 다 먹고 이렇게 일어나려고 하는데
05:48두 명이 들어오더라고요.
05:50마지막까지 다 정리하고
05:52사비고 뭐 다 정리하고 들어왔는데
05:54밥이 없는 거예요.
05:55아이고 아이고야.
05:56그래서 그냥 나가려고 하는데 또 누나 마음에
05:58저희 남동생이랑 동갑이거든요.
06:00막내랑.
06:01성격이 말 못 할 것 같아요.
06:02네 그래서 나가려고 하다가
06:03다시 주방에 가서
06:04밥 있냐 봤더니 없어서
06:06누룽지를 물에
06:07뜨거운 물 부어서
06:08이렇게 갖다 줬어요.
06:09그럼 나으려고 하는데 또 안쓰러운 거예요.
06:11그래서 옆집에 가서
06:12옆집 식당 가서
06:13자원봉 사왔는데
06:14밥 한공이 가면 달라고
06:16이래서 밥을 이만큼 가져다
06:17먹으라
06:18이렇게 딱 주고 나왔죠.
06:19그때
06:20저한테 반한 거죠.
06:22이 여자 뭐야.
06:24그다음에 뒷풀인 자리에
06:254개 왔더라고요.
06:264개 왔더라고요.
06:28그럼 만나던 여자친구는 어떻게 되나요?
06:30딱 좋아.
06:31잘 기억이 안 납니다.
06:34잘했어.
06:352번째 공이 잘났네.
06:36잘했어.
06:38나 걱정했잖아.
06:39그러니까.
06:40성민 씨 그러면
06:41금영 씨가
06:42박령에게
06:43밥 공기를 딱 주셨잖아요.
06:44네.
06:45그때 어떤 생각이 드셨어요?
06:46되게
06:47정말 감동이었어요.
06:48네.
06:49그리고 그런 모습에 놀라기도 했고
06:51예.
06:52보통 그러기가 쉽지 않거든요.
06:53쉽지 않죠.
06:54쉽지 않죠.
06:55그냥 밥이 없으면
06:56없는구나 해서 끝나지
06:57그렇지.
06:58또 그 주방까지 들어가서
06:59남은 누룽지를
07:01빡빡 긁어서
07:02갖다 주기가 쉽지가 않은데
07:03그런 모습을 보면서
07:05정말 감동을 많이 받았어요.
07:07그러니까 이게 사실
07:08가서 밥 좀 주세요.
07:10이거 먹구멍이 잘 안 나오는 친구들인데
07:11대학생들 조안한 넉살도 별로
07:13없지.
07:14옆 가게까지 가서 밥을 얻어와.
07:16네.
07:17이게
07:18불초수취가 가능한 거야
07:19아니지.
07:20미얀마를 두 달 정도
07:21헤매가 가능한 거야.
07:22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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