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내란 전담제판부 설치법의 국회 통과 시간표가 오는 24일 성탄절 2부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00:08더불어민주당은 빠른 처리로 내란 종식을 앞당기겠다고 강행 의지를 드러냈지만
00:13국민의힘은 위헌 소지는 여전하다면서 기워봤자 누더기라고 반발했습니다.
00:19박희재 기자입니다.
00:20민주당 강경파와 지지층을 중심으로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법 수정안이 크게 후퇴했다는 볼멘 소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00:31외부 추천이 빠진 것이 이 법의 실효성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상황으로
00:39하지만 당 지도부는 현재 법사위 안건으로는 본회의 통과가 안 된다면서
00:45수정안으로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50내란의 완전한 종식은 법적 단죄로 완성된다면서 재판 속도가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0:57시간은 정의가 아니라 내란 세력의 편이 될 수도 있습니다.
01:03국회의 처리 시간표도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01:0722일부터 사흘간 본회의가 잠정 확정된 가운데
01:10민주당은 허위 조작 정보 근절법과 내란 재판부법을 차례로 상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16야당의 필리버스터를 감안하면 내란 재판부법은 오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처리될 전망입니다.
01:24국민의힘은 아무리 기워도 누더기라며 수정안 역시 위헌 본질은 그대로라고 비판했습니다.
01:30자신들만의 판단에 따라 정적을 골라 죽이는 법을 밀어붙이는 거라며
01:35똑같은 기준으로 이재명 전담 재판부를 만들어 중단된 5개 재판을 속게 하라고도 비꼈습니다.
01:41내란 재판부법이 법안의 마지막 관문 본회의에 상정되면 필리버스터는 당연히 고려한다고 언급했습니다.
01:57법안 자체의 의도나 목적이 지방선거를 겨냥하고 내란 머리를 이어가겠다는 의도가 분명히 보이기 때문에
02:05국민의힘은 이번 주 발의를 목표로 개혁신당과 함께 통일교 특검법의 이견도 좁혀가고 있습니다.
02:14내란 재판부와 통일교 의혹, 특검 수사까지
02:16범여권과 범야권 간 대결 구도가 명확해지는 분위기라
02:20다음 주 필리버스터 전국은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관측됩니다.
02:24YTN 박희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