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검찰개혁 추진 과정에서 시간을 끈 적이 없다며 유시민 작가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00:08인사를 좌지우지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도 했는데요.
00:12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인선을 둘러싼 여권 일부 강경파들의 주장에도 경고장을 날린 거로 보입니다.
00:20정인용 기자입니다.
00:24이재명 대통령이 휴일 SNS에 글을 올려 검찰개혁 경위를 직접 설명했습니다.
00:30검찰개혁은 정부가 시간을 끈 게 아니고 당정 합의에 따라 자신이 아닌 많은 이들이 구상했던 것 이상으로 수사와 기소는 물론 소속
00:40부처 분리까지 이뤄낸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0:43최근 자신을 향한 유시민 작가의 관련 비판에 대해 초대 청와대 정무수석인 우상호 강원지사 인터뷰 영상을 함께 공유하며 반박한 겁니다.
00:52유 작가님이 말씀했던 것 중에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는 원래 없었던 거고 속은 거다라는 표현은 본인이 생각하는 검찰개혁의 방법론만을 절대화하는 거죠.
01:04타임테이블을 합의한 거예요. 당하고.
01:07조국 혁신당은 물론 검찰개혁 주장자 대부분이 법무부 내의 수사담당 중수청과 기소담당 공소청을 두자고 했다며 과거 영상들도 게시했습니다.
01:18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에 대해서도 생각을 재차 밝혔습니다.
01:24특정 개인들의 정치적 유산을 만들기 위한 게 아니고 국민을 위한 거라며 검찰에 복수하려는 게 아니라 수사와 기소를 분리해 정권에 의한
01:33악용을 막는 거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01:50특히 만에 하나라도 검찰개혁을 빙자해 사심으로 인사와 구체적 수사, 공소 업무까지 좌지우지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02:01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여권 일부 강경파의 거듭된 반발을 겨냥해 인사권자인 자신의 권한임을 못 박은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02:11이 대통령은 하루 전엔 무책임한 극단주의자들의 선동이 유행처럼 번진다고도 했는데 더는 국정 흔들기를 두고 볼 수 없다는 의지가 반영된 거란
02:22시각도 청와대 안팎에서 제기됩니다.
02:24YTN 정인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