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얼마 전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배우 나나가 자택에 침입한 강도를 제압해서 화제가 됐습니다.
00:06다만 몸싸움 과정에서 강도가 부상을 입은 탓에 나나에게 정당 방위가 인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었는데요.
00:15오늘 경찰이 나나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00:17최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2지난 15일 새벽 배우 나나의 자택 인근 골목.
00:25경찰 순찰차 2대가 경광등을 켜며 들어섭니다.
00:30잇따라 구급차와 경찰 승합차, 소방차도 도착합니다.
00:34흉기를 들고 나나 모녀를 위협한 강도 피의자인 30대 남성을 붙잡기 위해 출동하는 모습입니다.
00:41당시 피의자는 몸싸움 중 흉기로 인한 부상을 입었는데 경찰은 모녀에게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최종 결론 내렸습니다.
00:49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정당 방위였다는 겁니다.
00:52경찰 관계자는 남성이 모녀에게 신체적인 피해를 줬다며 방어 과정에서 입힌 상처가 심하지 않다고 판단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01:03경찰은 남성이 준비해온 사다리를 타고 베란다를 통해 집에 들어간 뒤 나나의 어머니에게 심한 부상을 입힌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01:11구속된 남성은 경찰이 체포 과정에서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지 않았다며 법원에 구속적 부심을 청구했지만 기각됐습니다.
01:24경찰은 오는 24일 남성을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01:29채널A 뉴스 최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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