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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오해 풀렸다”더니…“사과 없어”?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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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박나래 "전 매니저와 만나 오해 풀어" (그제)
전 매니저 "사과받지 못했고 합의도 없어"
전 매니저 "박나래, '소송하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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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징크스가 있는데요.
01:03
올해도 그냥 넘어가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01:06
먼저 매니저 갑질과 자금 횡령 그리고 불법 의료 시술까지 각종 의혹에 제기된 의혹에 휩싸인 방송인 박나래 씨.
01:16
활동 중단을 결국 선언했습니다.
01:18
그러면서 이렇게 밝혔죠.
01:21
문제가 됐던 그 매니저들과는 오해를 다 풀었다.
01:24
이렇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01:27
저희도 그래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01:29
그런데 그 직후에 해당 매니저들로부터 정반대의 입장이 나왔습니다.
01:36
무슨 말이냐.
01:37
우리랑 뭘 푸냐.
01:39
오히려 박나래 씨 측에서 만나긴 했지만 소송하자라는 얘기로 오히려 맞대응을 했다.
01:47
우린 풀린 거 아무것도 없다.
01:49
그러면서 고소장을 그냥 접수를 했네요.
01:51
그렇습니다.
01:52
그러니까 박나래 씨 측에서 입장이 나왔을 당시에 그제 새벽에 만났고 대화를 몇 시간 동안 하면서 오해가 잘 풀렸다라는 취지 입장문이 나왔습니다.
02:02
그래서 소송은 제기되지 않을 수도 있겠다.
02:05
고소라든지 이런 것들이 취하될 가능성도 사실 이제 감안이 됐던 그런 상황인데
02:10
지금 전 매니저들의 입장에 따르면 그날 새벽에 만난 건 사실이라는 겁니다.
02:15
그런데 3시간 넘게 이야기를 했지만 박나래 씨 측으로부터 어떠한 사과라든지 합의안 제시를 받지 못했고
02:23
오히려 이렇게는 못하겠다라고 전 매니저가 이야기를 하니까 그럼 소송하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는 겁니다.
02:30
그래서 전 매니저 측의 입장이지만 우리랑 만났다는 사실은 인정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02:37
이렇게 만남을 갖고 합의했다라는 입장을 밝히기 위해서 일부러 만난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취지의 소감이 나왔습니다.
02:45
물론 양측의 주장인 겁니다.
02:47
확인이 된 사실은 아니지만 워낙 참여하게 엇갈리는 입장입니다.
02:52
결국에는 전 매니저들의 입장도 다른 얘기가 나오면서
02:55
결과적으로 보면 박나래 씨를 둘러싼 의혹은 어떤 것도 지금 해소된 게 없는 셈이 된 겁니다.
03:02
여기에 지금 새롭게 논란이 돼서 더 시끄러운 핵심 문제가 있죠.
03:07
바로 불법 의료 행위가 있었는지여 봅니다.
03:12
논란의 핵심, 주사이모죠.
03:15
주사이모에 대해서 어제 대한의사협회가 국내 면허가 없는 사람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03:23
그런데 그 이후에 그럼 간호사일까라는 의심도 있었는데요.
03:29
대한간호사협회에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03:32
들어보시죠.
03:33
현재까지 나와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확인해봤을 때 의사 면허를 가지지 못한 것으로 지금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03:42
매체에서 요청해 와서 저희도 막 뒤져봤어요.
03:45
그런데 없어요.
03:47
알려주신 내용으로 확인해봤더니 저희 쪽에 소속된 회원이나 등록된 사람이 없어요.
03:52
이른바 그 주사이모.
03:56
박나래 씨의 집에 직접 와서 의료시술을 했다는 그 주사이모는 결국에 국내 면허가 없는 사람입니다.
04:05
의사 면허도 없고요.
04:09
그런 의료시술을 할 수 있는 면허가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04:12
심지어 간호사협회에도 등록이 안 돼 있고 심지어는 간호조무사협회에도 확인이 안 됩니다.
04:18
그러니까 그냥 쉽게 말해서 그냥 무자격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의료시술을 한 셈이잖아요.
04:26
그렇게 볼 수밖에 없습니다.
04:28
왜냐하면 본인이 주장한 것은 중국에서 대학을 나왔고 열심히 공부를 했고 본인은 오히려 의사들을 가르치는 교수를 역임했다라는 취지의 주장을 했지만
04:40
그러한 주장만 보더라도 사실은 그 얘기를 뒤집어 얘기하면 한국에서는 아무것도 한 게 없다라는 것과 마찬가지의 이야기입니다.
04:48
그래서 정말 이 사람이 이제 적법한 의료 면허를 가지고 있는 줄 알았다라고 박나래 씨, 즉 변률 대리인이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04:56
정말 뭐가 있는 사람인가? 의사가 아니라면 혹시 간호사일까라고 해서
05:00
대한간호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까지 다 나서서 이 사람을 검색을 해본 거죠. 찾아본 거죠.
05:07
그런데 회원 중에는 그런 사람이 없다라는 것이고 의료인이나 아니면 간호사라고 하면 다 협회 등록이 되게끔 되어 있거든요.
05:15
그렇기 때문에 여기 명단에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것은 실질적으로 무자격자였다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05:23
그게 만약에 무자격자라고 모두가 확인이 되면 박나래 씨도 같이 처벌을 받게 되는 거라면서요.
05:30
맞습니다.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05:32
물론 본인이 정말 이 사람이 의사인 줄 알았다. 아니면 간호사인 줄 알았다.
05:36
그런데 이 사람이 정말 적극적으로 기망을 해서 속아서 내가 주사를 맞고 약을 처방받았다라면
05:41
그것은 빠져나갈 그래도 여지가 있다라고 보여지는데
05:45
지금 상황을 종합해봤을 때 매니저들도 이 사람이 적법한 면허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라는 것을
05:51
인지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문자메시지들이 나와 있고
05:54
그러면 박나래 씨도 이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알았을 것이고
05:58
분명히 카드 결제나 이런 거 못하고 현금 결제로 다 했을 것이고
06:02
그리고 병원이라든지 이런 거 한 차례도 방문하지 않았을 겁니다.
06:06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고의를 부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06:09
알겠습니다.
06:11
정확한 조사가 계속 진행이 되고 있으니까요.
06:14
좀 더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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