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통령실이 용산시대를 마무리하고 청와대로 이전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00:06연말까지 이사가 마무리되면 용산시대는 3년 7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됩니다.
00:11홍민기 기자입니다.
00:14용산 대통령실 지하 1층 복도에 이삿짐 상자가 가득 쌓여 있습니다.
00:20의자와 책상 등 집기들도 줄줄이 청사를 빠져나갑니다.
00:25매점과 은행, 식당 등 공용시설도 문을 닫았습니다.
00:28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 만에 대통령실이 본격적으로 청와대 복귀 작업에 착수한 겁니다.
00:36각 수석실과 비서관실 등 주요 업무 시설부터 이전을 시작해 브리핑룸과 기자실까지 차례로 청와대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00:45한때 관광객의 발길이 닿았던 청와대는 보수를 거쳐 지난달 환경정비와 정보통신공사까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00:52역대 정부와 마찬가지로 본관에는 대통령 집무실, 여민관에는 비서관실과 수석실이 배치됩니다.
01:01다만 대통령과 비서진의 물리적 거리가 너무 멀다는 지적을 고려해 문재인 정부 때처럼 여민관에도 이 대통령의 집무 공간이 마련됩니다.
01:10언론인들이 사용하는 춘추관은 온라인 브리핑과 생중계 등 소통 기능을 강화해 새로 단장됩니다.
01:18이 대통령 관전은 보안과 경호 등을 고려해 내년 초에 이전할 예정입니다.
01:22앞서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청와대 복귀를 공약했는데
01:36최근엔 세종시에서 퇴임할 수도 있다며 행정수도 이전 의지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47이사가 마무리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곳으로 첫 출근을 한 지 3년 7개월 만에 용산시대가 막을 내리게 됩니다.
01:57내년부터는 청와대가 다시 국정운영의 중심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02:02YTN 호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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