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선정적인 내용의 유흥업소 홍보물을 배포한 남성이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00:07불법 전단 살포로 구속까지 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0:11김혜린 기자입니다.
00:15서울 강남의 번화가를 달리는 오토바이에서 전단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00:20또 다른 거리에서도 오토바이가 지나간 길을 따라 전단이 잔뜩 떨어져 있습니다.
00:26선정적인 문구가 쓰인 유흥업소 홍보물입니다.
00:30이들은 이미 두 차례나 경찰에 단속되고도 장소를 옮겨가며 또다시 전단을 뿌렸습니다.
00:37결국 경찰은 전단 살포를 주도해온 30대 남성 A씨를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00:46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선정적인 광고물을 배포한 혐의인데 전단 살포로 구속까지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0:53함께 전단을 배포한 4명과 인쇄소 업주, 유흥업소 관계자 등 7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01:03강남 일대 대량으로 살포됐던 불법 전단지는 과거에 법정형이 높지 않아서 경미범죄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01:11이번 구속 사례를 통해서 더 이상 경매범죄가 아니라는 점이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01:16경찰은 불법 전단이 성매매, 불법 대부업 등 2차 범죄의 통로가 되고 있다고 보고
01:24앞으로도 이를 살포하는 행위는 물론 제작을 의뢰하거나 인쇄하는 업자까지 추적한다는 방침입니다.
01:31YTN 김혜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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