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통일교, ‘與 10여 명 지원’ 정황…“민주당과 더 가까웠다”
채널A News
팔로우
5시간 전
중앙 '통일교 돈' 권성동은 구속, 여당은 수사 대상 아니라는 특검
한겨레 편파 수사 논란에…특검 "민주당 통일교 의혹, 이첩 예정"
한국 통일교 'VIP 선물 명단'…대선 앞 여야 전방위 접근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여야 모두에 돈 졌다는데 민주당 수사는 어떻게 되나?
00:07
시효 만료? 이게 무슨 얘기일까요?
00:09
통일교회에서 민주당 10여 명을 지원했다라는 정황이 제기됐습니다.
00:16
통일교회 2인자 윤모 씨가 권성동 의원에게도 그리고 민주당 10여 명에게도
00:24
현금, 정치 후원금을 지원했다, 출판기념회 때 책 구매했다 등등등등
00:28
민주당 의원에게도 금품을 지원했다라는 걸 제공했다라는 걸 특검에 진술했다는 겁니다.
00:33
그런데 민중기 특검은 야당 인사에 대해서는 매섭게 수사를 했지만
00:38
민주당 인사에 대해서는 수사조차 하지 않았다라는 사실이 드러나서
00:44
이중잣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49
특히 통일교 내부에서 우리는 민주당 쪽과 가까웠다라는 얘기도 나왔는데도
00:54
특검이 수사를 덮었다는 겁니다.
00:58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양쪽 모두 어프로치, 어프로치, 골프예요?
01:04
어프로치, 접근했다는 거죠.
01:06
국민의힘보다 민주당과 가까웠다.
01:08
당시에는 거기가 정권이었다.
01:10
현 정부의 장관급 인사 등 4명과 국회의원 리스트를 특검팀에 말했다.
01:14
그런데 특검이 덮었다는 겁니다.
01:16
10여 명의 이름과 리스트를 대도 특검이 덮었다.
01:23
급기야 여야의 여러 명의 의원이 나온 상태에서 선택적인 수사를 했다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데
01:31
민주당의 재선 의원들에게 금품을 줬다.
01:36
이 민주당의 재선 의원은 한학자 총재에게 경배도 했다라고도 얘기했는데
01:42
특검이 덮었다는 겁니다.
01:46
특검팀 진술 내용 2018, 2019년 현금 수천만 원과 고급 시계 등의 금품을 복수해
01:52
2명 이상의 민주당 재선 의원에게 줬다.
01:55
한학자 총재 만나러 찾아왔다.
01:57
경배의식도 진행했다.
01:59
특검에 다 얘기했다는 겁니다.
02:04
그래도 덮었다는 겁니다.
02:06
뭐, 저, 김 장관님.
02:07
네.
02:08
이거 뭐 이렇게 덮어요?
02:10
그러니까 민주당이 특검 만들 때 의도했던 대로 흘러가고 있는 거죠.
02:14
무슨 말입니까?
02:15
그때 국민의힘에서 문제 제기했던 게 뭐냐면 특검 추천권이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없었습니다.
02:23
그러면서 사실상 민주당하고 한통속인 다른 야당하고 자기네들만 추천을 했거든요.
02:29
그러면서 니들은 빠져, 뭐 이렇게 했잖아요.
02:31
그러니까 임명해 준 사람들 입맛에 맞게 가고 있는 거죠.
02:34
임명해 준 쪽이 민주당이니까 민주당권 덮고 가는 거죠.
02:37
두 번째 많이 문제 제기했던 게 뭐냐면 별권 수사에 대한 문제 제기를 했던 바가 있습니다.
02:44
그러니까 직접적으로 특검이 구성한 내용과 별도의 사건이 나오면 그건 안 되지 않느냐라고 얘기했을 때
02:50
굳이 굳이 수사 항목에 별권 수사가 가능한 항목을 넣어서 우리가 불법적인 부분이 있다고 얘기했습니다만
02:57
민주당 단독으로 통과시켰거든요.
03:00
이게 바로 거기에 해당될 수 있는 건데.
03:03
안 한다.
03:03
특검 수사를 안 한다.
03:04
네, 그러고 뭐냐면 그러면 국민의힘에 갔던 내용하고 민주당에 갔던 내용이 지금 수사가 끝난 상황에서 새롭게 밝혀졌냐 그것도 아닙니다.
03:15
같은 시기에 나왔습니다.
03:16
같은 시기예요?
03:17
네, 8월에 같이 진술이 나왔습니다.
03:19
그때만 해도 지금 통일교 관련돼서 구속된 권송동 의원이 구속되기 전입니다.
03:26
그래서 권송동 의원에 대한 진술이 나올 때 민주당 인사 15명으로 지금 언론에 이름 나오고 있습니다만 이들에 대한 진술이 같이 나왔다는 겁니다.
03:36
그런데 골라잡기 했죠.
03:38
민주당이 뽑았으니까, 민주당이 특검을 임명했으니까 골라잡기를 했죠.
03:43
그리고 나왔던 내용에 대해서 그러면 증거 자료가 없느냐?
03:47
아닙니다.
03:48
녹취록이 나왔습니다.
03:49
네, 구체적으로 지금의 민주당 인사들에게 어떻게 접촉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녹취록이 나와 있는데 이런 거 8월 달부터 지금까지 다 숨겼다는 거 아닙니까?
04:01
왜 숨기죠?
04:02
그러면은...
04:03
특검이 확실히 권송동 의원을 기소할 때에도 민주당 재선 의원이 와서 수천만 원 금품 받았다.
04:12
한학자 총재에게 경배 인사하고 갔다 이런 내용 발표하지 않았는데 김장학께서 보시기에는 고의로 특검이 숨긴 거다, 국민들에게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04:20
그러지 않으면 왜 숨겼죠?
04:21
똑같은 시기에 똑같이 돈 준 사람이 누구에게 돈을 줬다라고 얘기를 했고 심지어는 민주당 인사에게 준 돈에 대해서는 녹취록까지 나오는데도 그걸 왜 덮었죠?
04:32
8월 달입니다.
04:33
그런데 왜 숨기고 있냐면 이제 올 12월이 되면 일부는 공소시효가 만료가 됩니다.
04:40
그러니까 숨긴 거죠.
04:41
나중에는...
04:42
언제가 공소시효 만료예요?
04:43
이번 12월에 일부는 공소시효가 만료가 됩니다.
04:46
그러면 특검이 나중에 밝혀졌는데 시간 지나서 우리 못했네.
04:51
이런 식으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자락을 깔고 갔다는 거죠.
04:55
공소시효 만료 때까지 뭉개인 거 아니냐?
04:57
그렇습니다.
04:58
그러지 않으면 8월 달에 똑같이 알려졌는데 권송동 의원은 구속하고 왜 나머지 인사에 대한 이런 사실이 있었는지조차도 숨기죠?
05:07
이 부분에 대해서 특검은 명확하게 얘기를 해야 됩니다.
05:10
그러니까 똑같은 돈을 똑같은 출처로부터 나와서 똑같은 사람을 통해서 전달이 됐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한쪽은 증언이나 증거가 없이 말만 있어요.
05:22
권송동 의원의 경우는.
05:23
그런데도 구속을 했고 민주당 인사회 같은 경우는 녹취록이 나오고 있어요.
05:28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는 나 몰라라 하고 있고 이거 아니야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05:33
그러니까 처음에 특검 구성할 때 문제 제기했던 것들이 지금 다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05:38
그러면 민주당이라는 게 과거에 왜 종교에서 이거 돈 내고 사면 천당 갈 수 있다.
05:47
이거 안 사면 천당 못 간다라고 해서 교회가 개혁되는데 불이 붙었지 않습니까?
05:52
그러니까 민주당 당원증 가지고 있으면 특검에 수사 안 받고 국민의힘 당원이면 수사받아 이겁니까?
05:59
면죄부입니까?
05:59
자, 논란이 지금 뜨겁습니다.
06:04
김유정 의원님, 동일한 시기에 동일한 사람에게 비슷한 형태의 금품이 전달됐다는 진술이 나온 건데 특검이 취사 선택했다.
06:13
의혹 어떻게 보십니까?
06:15
일단 8월에 진술이 나왔다고 하잖아요.
06:17
그러면 지금 특검에서 얘기하는 것은 특검의 수사 대상은 아니기 때문에 별도의 내사 사건 번호를 부여해서 다른 수사기관에 넘길 거다라고 했나요?
06:28
넘겼다고 했나요?
06:29
아무튼 넘겼다는 거잖아요.
06:32
그러면 이 도대체 8월에 진술을 받았는데 사건 번호를 언제 부여했는지 그것도 좀 눈여겨봐야 될 대목인 것 같아요.
06:39
왜냐하면 그래야만 특검이 좀 오해를 안 받을 것 같거든요.
06:43
그래서 일단은 어떤 식으로든 수사는 진행이 된다.
06:47
이게 지금 특검에서 12월 28일까지 특검 시한이잖아요.
06:52
그러니까 물리적 시간의 한계도 있겠죠.
06:54
지금 현재로서 이거를 8월에 다시 결정을 했고.
06:59
논란이 되니까 이제 와서 수사 얘기하는 거 아니냐라는 비판도 거섰는데.
07:03
그래서 사건 번호 부여 시점이 중요한 겁니다.
07:05
덮으려고 한 건지.
07:06
덮으려고 한 건지.
07:07
아니면 그때부터 이미 이거는 단순히 수사 대상이 특검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넘기려고 했던 건지.
07:15
그 부분이 이제 오해에 풀 수 있는 단서가 된다고 생각하고요.
07:20
이제 이것과 관련해서는 실제로 사실관계를 좀 파악을 해야 될 것 같고 실제로 그 돈을 받은 의원들이 있는 것인지.
07:28
지금 몇몇 거론들은 당사자들에게 물어봤을 때는 아니라고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관계 여부.
07:35
그다음에 그 받은, 줬다는 돈의 어떤 불법성 여부.
07:39
또 이 중에는 단순히 출판기념회 같은 데서 책을 구입하고 이런 경우도 있기 때문에.
07:47
또 후원금 낸 경우.
07:49
이런 것들이 과연 적법한지 불법한지 이런 것들을 좀 전반적으로 따져봐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07:56
특히 이제 그 윤 본부장, 전 본부장이죠.
08:00
이 사람이 내일, 12월 10일이니까 내일이네요.
08:03
내일 재판에서 다 밝히겠다.
08:06
지금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08:08
내일 뭔가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나.
08:10
네, 그래서 내일 이제 법정 진술을 조금 지켜봐야 될 대목인 것 같고요.
08:15
다만 이제 왜 이런, 이 시점에 갑자기 이런 얘기가 이렇게 나왔을까를 생각해 보면 항상 우리는 여당 편이었다라는 얘기인 것 같아요.
08:25
특별히 김건희 씨를 포함한 윤석열 정권에만 이렇게 한 게 아니고.
08:30
통일교가?
08:31
통일교가.
08:31
아니면 특검이요?
08:32
통일교가.
08:32
통일교가.
08:33
항상 우리는 여당 편이다.
08:34
통일교가.
08:35
그런 점에서 이제 이 윤 전 본부장이 그런 식의 약간 물타기, 우린 늘 그래 왔다라는 걸 주장하기 위해서 이거를 다시 내일 다 말하겠다 이렇게 들고 나온 게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08:47
그냥 지나갈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08:51
아니다. 그렇군요.
08:51
민주당 경우에도.
08:52
그래서 내부에서도 이 문제를 좀 신중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는 것 같은데요.
08:56
감찰이든 무엇이든.
08:58
김유정 의원님의 돌직구였습니다.
09:00
여야한테 다 로비를 했다.
09:03
특히 민주당과 더 가까웠다.
09:05
그런데 특검에선 선택적인 수사를 하고 있다라는 논란 보도해드리고 있습니다.
09:09
특히나 여러 명 VIP 선물 리스트도 있었다라고 합니다.
09:12
통일교가 지난 20대 대선 직전 VIP 선물 리스트를 작성했다는 보도가 한국일보를 중심으로 제기됐습니다.
09:21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 현 정부 장관급 인사, 윤핵관 당시 악권 인사 골고루 골고루 공평하게 정치권 인사 여러 명의 명단을 관리해 왔다라는 의혹이 한국일보에서도 보도되고 있습니다.
09:35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1:48
|
다음 순서
"알고 있었다면 처벌 가능"... 박나래, 불법 의료 행위 공범 논란 휩싸여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3시간 전
10:41
자영업자 울린 대학생…치킨에 벌레 넣고 “돈 달라”
채널A News
4개월 전
3:57
美 ‘10% 추가 관세’ 발효에…中, 보복관세로 대응
채널A 뉴스TOP10
10개월 전
2:51
장경태 ‘침묵’ 전환에…주진우 “구도의 변화 생긴 것”
채널A News
2시간 전
7:07
통일교, 민주당 지원 의혹…경찰 수사로 이어지나?
채널A News
2시간 전
1:53
제주항공, ‘인천~괌’ 운항 중단…“사업계획 변경”
채널A News
3개월 전
12:42
경제부총리 한마디에 뿔난 개미들…“국장 탈출”
채널A 뉴스TOP10
4개월 전
5:07
심우정 탄핵 못하는 野?…“본인 거취 결정할 시간 주는 차원”
채널A 뉴스TOP10
9개월 전
2:30
“국회의원 10명 보다 낫다”…누가?
채널A 뉴스TOP10
9개월 전
6:32
‘부동산 반격’ 나선 오세훈…“공급 위해선 규제 풀어야”
채널A 뉴스TOP10
2주 전
6:18
文 측, 이송 신청 불허에…“왕복 10시간, 사실상 형벌”
채널A 뉴스TOP10
6개월 전
6:45
이재명, 외연 확장 ‘적극’…중도·보수 공략?
채널A News
8개월 전
8:43
노벨상 시즌 시작…트럼프 ‘평화상’ 받을 수 있나
채널A 뉴스TOP10
2개월 전
6:58
이재명 “‘순환 필요성’ 강조…‘승수효과’ 모르는 것”
채널A News
7개월 전
8:24
김영훈 “북한 주적 아니다” 발언에…국민의힘 ‘집단 퇴장’
채널A 뉴스TOP10
5개월 전
8:02
정성호 “‘신중 검토’에 무슨 외압이 있겠나…일상적 얘기”
채널A News
4주 전
14:28
전한길, ‘당대표 후보’ 면접 예고…“尹과 절연할 건가”
채널A 뉴스TOP10
4개월 전
0:47
[앉아서 세계 속으로]트리 점등 직후 ‘탕탕’…시카고서 총격 사건 발생
채널A News
2주 전
6:35
‘전격 퇴진’ 심우정…“형사사법시스템은 기본권과 직결”
채널A News
5개월 전
12:21
與 “항명 검사들 해임해야”…‘검사 파면법’ 추진
채널A News
4주 전
7:24
‘전시작전권 환수’ 꺼내는 정부에…나경원 “안보는 흥정 대상 아니다”
채널A 뉴스TOP10
5개월 전
8:42
민주당도 ‘종교 단체’ 동원 의혹…해당 시의원 “악의적 조작”
채널A News
2개월 전
5:44
엘리베이터 앞 ‘노상방뇨’…“배달 도중 소변 봐”
채널A News
3개월 전
3:02
단통법 10년 만에 폐지…고령층 ‘공짜폰’ 주의보
채널A News
5개월 전
2:25
동덕여대 학생 "공학 전환 반대 85.7%"...다시 긴장 / YTN
YTN news
5시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