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내일(9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사법 개혁 법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정부의 출범으로 국가가 정상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을 국민과 함께 축하합니다. 윤석열의 내란 사태로 송두리째 무너진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바로세우고 국가 정상화의 한 길로 쉼없이 달려온 6개월입니다. 국민의 평범한 일상을 빠르게 회복하고 혼돈에 빠진 국정 전반을 일대 쇄신했던 6개월입니다. 무너져 내린 민생경제의 숨통을 틔우고 성공적인 한미 관세협상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에 날개를 달아준 6개월입니다. 외교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이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임을 당당하게 선언하고 경주 APEC 정상회의도 성공적으로 치러낸 외교 만점의 6개월입니다. 이재명 정부 6개월의 모든 성과는 숫자로 증명됩니다.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1. 3%로 무려 15분기 만에 최고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전에는 2500대였던 우리 코스피도 4000대를 오르내리며 내년에는 코스피가 5000을 넘어 6000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수출 역시 사상 최초로 연간 수출 7000억 불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만반의 준비도 착실히 갖췄습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역대 최대의 R&D 예산이 편성되었고 엔비디아로부터 GPU 26만 장 공급 협약도 이끌어내는 쾌거로 거두었습니다. 수많은 성과 중 으뜸은 외교 분야였습니다. 취임 직후 개최된 G7을 필두로 UN총회, 경주 APEC 정상회의, 아세안 정상회의, G20 정상회의 등 다자외교의 일정들을 성공적으로 소화해냈습니다. 미국과의 관세협상은 그야말로 베스트 오브 베스트였습니다. 우리의 주력 수출상품인 자동차 관세는 15%로 낮추고 농축수산 분야의 추가 개방은 막아냈으며 핵추진잠수함 건조 승인까지 이끌어내는 최고의 협상, 최대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난 6개월 동안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시간이었다고 자부합니다. 국민의 명령인 3대 특검과 3대 개혁의 완수를 향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상법, 농업상법 등 민생경제 법안들을 통과시켜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경제성장 노력에 적극...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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