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공기 청정기는 이제 생활 필수품이 됐지만, 필터 교체가 번거롭고 오존이 발생하는 문제도 있는데요.
00:07국내 연구진이 물방울만으로 미세먼지와 세균,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00:13건석화 기자입니다.
00:17스위치를 켜자 고든 줄기로 뿜어져 나오던 물이 순식간에 잘게 쪼개져 미세하게 퍼져나갑니다.
00:24이 작은 물방울들은 공기 중 오염물질과 결합하며 사라집니다.
00:28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물 정전분무 기술입니다.
00:33물에 전기장을 가해 나노 크기의 물방울을 분사하는 방식인데, 전화를 띈 물방울은 초미세먼지를 빠르게 포집하게 됩니다.
00:42또 정전분무 과정에서 물방울 안에 생성되는 하이드록실레디칼은 반응성이 높아 냄새 분자 등 유해물질을 없애줍니다.
00:58물 속에 있는 하이드록실레디칼이라는 물질 때문에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01:05여기에 점토 기반의 고흡습 소재, MMT를 포함한 나노 섬유가 더해졌습니다.
01:11이 나노 섬유가 물을 빠르게 끌어올려 펌프 없이도 지속적으로 분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01:17정전분무를 할 때 흡수되는율이 되게 중요한데, 나노 섬유 구조체를 PVA라는 백본을 사용하고, MMT라는 흡습성 물질을 사용해서 물에 대한 모색한 현상을 강하게 유도하고,
01:31그거로 인하여 펌프 없이 작동이 가능함을...
01:34이번 연구는 지난 2016년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살균제를 쓰지 않고 공기를 정화할 수는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됐습니다.
01:45연구팀은 이 기술을 통해 PM0.3부터 PM10까지 미세먼지를 20분 안에 대부분 제거했고, 소비전력도 일반 공기청정기의 20분의 1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58필터 교체 부담 없이 초미세먼지까지 잡아내는 물 정전분무 기술.
02:02연구진은 이 기술을 적용한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내년에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02:08YTN 사이언스 권석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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