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특별검사팀이 통일교와 민주당의 접촉 의혹 사건을 뒤늦게 국가수사본부에 넘겼습니다.
00:07특검이 작성한 보고서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현금과 시계를 줬다는 진술이 담긴 걸로 전해졌는데,
00:15오늘 통일교 관계자의 결심 공판에서 관련 언급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00:20안동준 기자입니다.
00:23김건희 특검이 통일교가 민주당과 접촉했다는 의혹을 국가수사본부로 넘겼습니다.
00:30해당 의혹은 특검 수사 대상이 아니라며 사건 이첩을 예고한 지 하루 만입니다.
00:35앞서 윤령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은 자신의 재판에서 민주당과도 접촉했고 이를 특검에도 말했다고 진술했습니다.
00:43이에 특검은 진술 내용이 특정 정당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며 선택적 수사라는 주장에 반박했습니다.
00:49하지만 특검이 해당 진술을 듣고 이를 사건화한 것이 지난 8월인데, 논란이 일자 뒤늦게 사건을 이첩했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웁니다.
01:00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건진법사 전성배 씨 재판에서는 지난 2022년 열린 통일교 주체 행사를 앞두고 윤 전 본부장이 민주당과 접촉한 정황이 담긴 녹취가 공개됐습니다.
01:11윤 전 본부장은 통일교 간부 이모 씨에게 정진상 실장이나 그 밑에 쪽은 화상대담이라고 언급하면서 힐러리, 오바마, 일론 머스크 등과 접촉했다고 말했습니다.
01:23통화에서 언급된 정진상 실장은 해당 시기 민주당 당대표 정무중정실장을 지냈습니다.
01:30윤석열 당시 대선후보와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의 만남을 앞두고 통일교 측이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일정을 조율하는 녹취도 나왔습니다.
01:40녹취에서는 나 의원이 통일교 간부 이 씨에게 가급적이면 자신이 중간에서 일정을 조정했으면 하고, 당사 등 제3의 장소에서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01:50통일교와 민주당 접촉 의혹의 발단이 된 윤 전 본부장은 결심 공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01:57윤 전 본부장이 접촉했다고 주장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등에 대한 추가적인 내용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02:04YTN 안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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