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 연금을 매달 100만 원 이상 받는 수급자들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00:0637년 만에 연금 100만 원 시대가 열린 건데 눈길이 가는 건 매달 300만 원 넘게 국민 연금을 받는 수급자들도 있다는 겁니다.
00:15도대체 뭐가 다르길래 수령액이 이렇게나 차이가 나는 걸까요?
00:19신선미 기자입니다.
00:23국민 연금을 월 300만 원 이상 받는 수급자가 처음 나온 건 지난 1월입니다.
00:27지난 8월 기준 16명까지 늘었는데 가장 많은 금액을 받은 사람은 월 318만 5,040원이었습니다.
00:37국민 연금은 최소 10년 이상 보험료를 납부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00:42연금 수령액은 가입 기간이 길수록 또 낸 보험료가 많을수록 커지는데
00:47최고액 수급자는 국민 연금 제도 시행 초기에 가입해 30년 이상 보험료를 냈고
00:53또 연금 수령 시기를 5년 더 늦춰 이런 금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00:57매월 0.6%가 가산돼서 이것을 5년 연기하게 되면 36% 증가할 가능성이 있거든요.
01:06의무 대상이 되지 않는 분들이 자발적 가입을 하거나 또는 60세 이후에도 계속 납부로 기간을 연장하는.
01:16월 100만 원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도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01:19지난 8월 기준 100만 4,147명으로 집계됐는데 1988년 제도가 시행된 지 37년 만입니다.
01:30성별로는 남성이 94만 2,271명, 여성이 6만 1,876명으로 남성이 훨씬 많습니다.
01:37종류별로는 노령연금 수급자가 98만 9천여 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01:43유종연금 1만 2천여 명, 장애연금 2,800여 명 순이었습니다.
01:49전문가들은 30년 이상 장기 가입자들이 본격적으로 연금을 받기 시작하면서
01:54고액 수급자 수는 당분간 계속 늘어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01:58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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