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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ตอนนี้
00:00:30เจ้าเจ้า
00:01:00อัย!
00:01:01อัย!
00:01:03อัย!
00:01:12อัย!
00:01:30ทางนี้
00:02:00ค Uno
00:02:14depressed
00:02:14thoughts
00:02:15thinking that red Server
00:02:16conscious called
00:02:17forward or you get down to me
00:02:19будет
00:02:20นして
00:02:21อั orphan
00:02:23ใคร
00:02:24วัง
00:02:25อ вещи
00:02:26怪我
00:02:28อีด
00:02:28ทางกstad HI honest พ card i tell ck
00:02:35เกfiti เป็นไobil node แล้วunche
00:02:40เก Merlin เglot dal iujeเก Que suc 모나�2016 digging What The
00:02:58PSTRAKOS
00:03:22어! 어! 이거!
00:03:24왜왜왜? 뭘 잃어버렸는데? 중요한 것이냐?
00:03:26중요만 하겠어? 거기에 지금 500년 존명살 기다렸는데?
00:03:29아니야. 이건 꿈일 거야. 그렇지 않아.
00:03:31그런데 너한테 있을 리가.
00:03:33내 같은 건 아니.
00:03:34더 좋은 곳으로 사줄 테니 일단 진정하고.
00:03:36진정? 진정?
00:03:37너 같으면 진정할 수 있겠냐?
00:03:39그게 없어졌는데? 다른 것도 아니고
00:03:40내 땅새부터 이미 없어졌는데?
00:03:42왜? 이것도 뭐야?
00:03:44아니 당신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인지.
00:03:47달인 너 괜찮은 것이냐?
00:03:49물에는 내가 빠졌는데 정신은 왜 네가 빠졌어?
00:03:51지금 누구더러 다리...
00:03:58저 얼굴이 왜 지금 여기 있는 곳이냐?
00:04:06내 얼굴.
00:04:10내 얼굴 어디였어?
00:04:19이게 뭐여?
00:04:20이게 왜 여기 있는겨?
00:04:22이게 왜 여기 있는겨?
00:04:23이게 왜 여기 있는겨?
00:04:24이게 왜 여기 있는겨?
00:04:26뭐가 나셨습니까?
00:04:27어디 부를까요?
00:04:28아, 제가 뭐 좀 보겠습니다.
00:04:29어디 이방이요?
00:04:30어디 아세요?
00:04:33어디 이방이요?!
00:04:34아, 저기.
00:04:36어디.
00:04:37앗.
00:04:38앗.
00:04:39앗.
00:04:40앗.
00:04:41앗. 앗.
00:04:42앗. 앗.
00:04:43앗. 앗.
00:04:44앗. 앗.
00:04:45หน及 Track Pass
00:04:58โจร
00:05:02ทุร
00:05:07ทุร
00:05:13ทุร
00:05:15นันใจ ิงทดัง แกอย่างอบคุณ
00:05:30ขอบคุณเต็มทดัง
00:05:33คุณเจ้าซัก เธอ
00:05:39แกอย่างนี้มันขอแกอย่างนี้
00:05:41windsurf Langley!
00:05:52cómo underwear?
00:05:55NER.
00:06:05뭐야?
00:06:05왜 갑자기 공주님 한 aye?
00:06:07เจอร์โทษาส จนด้วยก็ได้
00:06:27อีน?
00:06:29หัวดีแม่งจะเอาถูก
00:06:33มายจะเอาสดี
00:06:35ตรงนี้ฝ่อสุด
00:06:59그러니까 형님이십니까?
00:07:02세자좌?
00:07:04그래.
00:07:05믿기 어렵겠지만 사실이다.
00:07:08아니, 어서 나를 걸로 데려가다오.
00:07:10당연히 세자좌학교에서는 걸에 계셔야겠지요.
00:07:13하면 동궁전으로 메시면 되겠습니까?
00:07:16그래.
00:07:17너만큼은 나를 묻어줄 줄 알았다.
00:07:191시가 급하니 어서 거기로 가자.
00:07:24봐라.
00:07:26뭘 얼마나 다친 것이냐?
00:07:28응?
00:07:29여름 없는데.
00:07:31이런 불의 배가 있네.
00:07:33너 왕친이랍시고 이러고 다니느냐?
00:07:35대낮부터 여인 이마나 짓고 쉬러가면서?
00:07:38에이씨.
00:07:42라고 한 번.
00:07:45힘이옥을 다 들은 것 같은 건
00:07:48기본 탓이겠지요.
00:07:50아, 어쩌라고!
00:07:53어딜 가느냐?
00:07:56다나!
00:07:58다나!
00:07:59다나!
00:08:00다나!
00:08:14이딴 짓질러들 게 아니라
00:08:16걸 밖으로 나가야 한다니께요.
00:08:18전하께서 금족령을 내리셨습니다.
00:08:20그, 금족...
00:08:22그게 뭔데요?
00:08:24저, 반이 아프십니까?
00:08:26그러게 이거 싫어하시는 물에는 어쩌다 그렇게 빠지신 겁니까?
00:08:30조심 좀 하시지.
00:08:32머리도 뭔가 좀 이상해진 것 같기도 한데...
00:08:36전하께서 동궁전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하도록
00:08:40명을 내리셨습니다.
00:08:42아휴...
00:08:43그럼...
00:08:44내 몸...
00:08:45아니...
00:08:46다리.
00:08:47응?
00:08:48다리 그 애 좀 데려와봐요.
00:08:49응?
00:08:50오!
00:08:52달구경!
00:08:53자, 퇴치하시면요.
00:08:55제가 멋들어진 달구경 시켜드리겠습니다.
00:08:58아휴...
00:08:59아니...
00:09:00달구경 말고...
00:09:02사지 육신 달린 다리 몸...
00:09:04씨 몸 갖고 오라고요!
00:09:06아휴...
00:09:09마지막 시침이옵니다.
00:09:10흥분하시면 안이 되옵니다, 저하.
00:09:13아니, 뭘 다 안됐냐!
00:09:15어...
00:09:16왕마?
00:09:17왕마?
00:09:18아니...
00:09:19그...
00:09:20그...
00:09:21어...
00:09:22어떤 고객님?
00:09:23환보에 시침할 것이옵니다.
00:09:24환보에...
00:09:25대굴통?
00:09:27내가 물고기여, 육고기여...
00:09:30아니, 사람을 꼬치로 만든 단점이여요!
00:09:33에이...
00:09:38쇠자께서 깨어나자마자 다리라는 이름만 찾으셨다.
00:09:43예.
00:09:44어이엠감이 직접 들었다 합니다.
00:09:47혹...
00:09:49지난번 저하께서 구해줄 등찜장수인가?
00:09:52알아보겠습니다.
00:09:53만일...
00:09:54그 등찜장수와 같은 여인이라면...
00:09:55어찌할까요?
00:09:59이거 안나유?
00:10:03어휘 앞에서...
00:10:04그 등찜장수를 그렇게 애타게 찾으셨으니...
00:10:06이제 이 일을 어쩌실 겁니까?
00:10:07좌상이 빈궁마마 닮은 그 얼굴을 보기라도 하면...
00:10:09어휴...
00:10:10어떻게...
00:10:11어떻게...
00:10:12보면 어떻게 되는데요?
00:10:13죽이겠지요.
00:10:14죽이다니?
00:10:15그게 뭔 소리래요?
00:10:16이틀 뒤 초간택입니다.
00:10:17저 주변의 여인을...
00:10:18그것도...
00:10:19빈궁마마와 닮은 여인을 가만둘 려 없지 않습니까?
00:10:22하...
00:10:23하...
00:10:24혹...
00:10:25물에 빠지셔서...
00:10:26이런 당연한 것도 모르실 만큼 바보가 되신 거예요?
00:10:28아니...
00:10:29그...
00:10:30그런게 아니라...
00:10:31저...
00:10:32원래 같았으면 저를 진짜...
00:10:33치고도 남았어야죠!
00:10:34죽인다!
00:10:35길길이 날 뛰셨어야죠!
00:10:36차라리!
00:10:37저를 때리세요!
00:10:38내리십시오!
00:10:39아...
00:10:40아...
00:10:41아...
00:10:42아...
00:10:43아...
00:10:44아...
00:10:45아...
00:10:46아...
00:10:47아...
00:10:48아...
00:10:49아...
00:10:50아...
00:10:51아...
00:10:52아...
00:10:53아...
00:10:54아...
00:10:55아...
00:10:56아...
00:10:57아...
00:10:58아...
00:10:59아...
00:11:00왜 그래, 유?
00:11:02초아!
00:11:04아...
00:11:05왜 그래, 유!
00:11:06초아!
00:11:14เจ้าเจ้า...
00:11:26เจ้า?
00:11:44เมื่อวันเชื่อวันเชื่อ...
00:11:48아버님께서 여긴 어인 일이십니까?
00:11:52이 오은실이 너에게 왔구나
00:11:55재훈 대군이 주었느냐?
00:11:57어인 일이시냐고 물었습니다
00:12:01이틀 오면 초간택이다
00:12:04선왕이 장정황후에게 국혼선물로 준 이 오은실을
00:12:08세자빈이 될 여인이 드나든다면 세관에서 뭐하러 하겠느냐?
00:12:13순순히 간택에 응하라.
00:12:16경고하러 오셨습니까?
00:12:18제가 싫다면 어쩌실 겁니까?
00:12:22아직 세자를 쏜 총
00:12:25제 손에 있는데
00:12:26넌 이미 그 총을
00:12:28재훈대군의 한전을 위해 썼다.
00:12:31네가 그 총을 빌미로 입궐하지 않겠다는 건
00:12:35재훈대군을
00:12:36버리겠다는 것이냐?
00:12:38그 총 하나로
00:12:44네가 나를 마음껏 휘두를 수 있을 줄 알았더냐?
00:12:48아니
00:12:50한 번이라도
00:12:52내 너에게 휘둘렸다 생각하느냐?
00:12:56내 아직 네가 필요해 두고 보는 것이다.
00:12:59내 너를 감수할 것이니
00:13:02너는
00:13:04감사하며 살아라.
00:13:06내 너를 감수할 건
00:13:08죽기
00:13:09이
00:13:10난
00:13:10이
00:13:16나는
00:13:18누가
00:13:19고려하는 건
00:13:21난
00:13:22나
00:13:23คุณสวัสดี
00:13:53ข้าบคุณสดี
00:14:23ข้าไม่ได้
00:14:42ตอนนี้ ไม่ได้
00:14:48นาลี่ โด้ ตายนี่เป็นอะไร
00:14:51무슨 일인가?
00:14:52청에서 사찰이 왔습니다.
00:15:10은우야.
00:15:12예.
00:15:14그렇소.
00:15:15내가 자은우야.
00:15:17근데 닛인가?
00:15:18나보다 한참 어려 보이는데 어찌 반말을 하시는 걸까?
00:15:21그럼 내가 너에게 존대라도...
00:15:26미안하게 됐소.
00:15:28세자저아께 이야기를 많이 들어.
00:15:30진근한 마음에.
00:15:33세자저아?
00:15:35저아를 아십니까?
00:15:37알지.
00:15:38아주 잘 알지.
00:15:43그래서 말인데.
00:15:45상의원에 들어갈 때 나를 좀 데려가게.
00:15:47상, 상의원?
00:15:49에헤이.
00:15:50이 여인이 골이 함부로 들어갔는 데인 줄 아셔?
00:15:53깜짝이야!
00:15:55왜 소리를 지르고...
00:15:56이 귀가 어떤 귀인지 아느냐?
00:15:58이 귀가 충신의 가난을 듣고 백성의 고충을 들으키라고?
00:16:01아이고, 몰라 뱉습니다.
00:16:03화면 잘 들으셔.
00:16:06골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그...
00:16:09없다!
00:16:10예!
00:16:11당장 꺼져!
00:16:12꺼져!
00:16:13꺼져!
00:16:14너 지금 나한테 꺼지라고 한 것이냐?
00:16:18후회할 짓 하지 마라.
00:16:20내 분명히 말하였다.
00:16:22후회할 짓 하지 말라고.
00:16:25아이씨!
00:16:26아이씨!
00:16:27한 번만 더 귀찮게 하면 포도청에 끌려갈 줄 아셔!
00:16:30죽고 싶어!
00:16:31너 오늘 일 후회한다!
00:16:32반드시 후회한다!
00:16:34야, 이놈들아!
00:16:35야, 이놈들아!
00:16:36그 비단 조심해라!
00:16:38고려 들어갈 비단들이다!
00:16:40아이씨!
00:16:41네!
00:16:42아이씨!
00:16:44아이씨!
00:16:46아이씨!
00:16:50아이씨!
00:16:52에이씨!
00:16:54아이씨!
00:16:56아이씨!
00:16:58아이씨!
00:17:00그래?
00:17:07휴얘!
00:17:11아이!
00:17:11지금 뭐 하시오!
00:17:13빨리 내려오셔!
00:17:14가!
00:17:14가!
00:17:16빨리 내려오셔!
00:17:17빨리 그 저거 놓고 다리셔야지!
00:17:19안 가져가!
00:17:23야 이놈들아!
00:17:24못 들어와는 이거냐?
00:17:25어?
00:17:26난리 끌고 나가라!
00:17:27내가 알아서들 갑니다!
00:17:28거긴 웬소란이냐
00:17:30아이고
00:17:30행수 어르신
00:17:32형님
00:17:33할마마마께서 동궁전이 줄기차게 밀어넣는 궁녀들
00:17:37한양상단 댕수통에서 들어온 여인들입니다
00:17:39아니
00:17:44어찌 이리 똑 닮았단 말인가
00:17:47마마 이제 그만 하실 말씀을 하신 것이 어떠시겠습니까
00:18:00아 맞다
00:18:02내 인연
00:18:04감히 골에 잠입하려 했다지
00:18:07내 당장 너의 죄를 물어
00:18:09니년을 죽일 수도 있다
00:18:11무슨 죄를 물으시라고요
00:18:15뭐라
00:18:16미수에 그쳤고
00:18:18골에 들어가려고 했다라는 증자라고 해봐야
00:18:21골에 들어갈 수레에 숨어들었을 뿐인데
00:18:23몰랐다 하면 그뿐 아닙니까
00:18:26너 내가 안 무섭구나
00:18:30아무래도 익숙하니까
00:18:32뭐 더러운 계단
00:18:34내 인연
00:18:36대왕 대빈 맘 앞에 예를 다하지 못할까
00:18:40예를 갖추나 안 갖추나
00:18:42어차피 초 동궁전에 넣으실 거 아닙니까
00:18:45이 얼굴이
00:18:47돌아가신 빈공마마랑 똑같으니까
00:18:52제가 말한 거 아닙니다
00:18:57뻔한 거 아닙니까
00:18:59도승지 영감 유배가고 초간 퇴근 시작되었고
00:19:03좌상 여식이 피씨가 될 것이 뻔한데
00:19:05거래 마마 사람 하나 없으신 지금
00:19:07딱 제가 마지막 패다
00:19:10싶으신 거 아닙니까
00:19:12이 얼굴이면 저와 눈에 띄어
00:19:14후궁의 원손까지
00:19:15승부를 걸어볼 만하다
00:19:17싶으신 거잖아요
00:19:19해금 원인아
00:19:24그래
00:19:29네 말이 맞다
00:19:31내 너를 그리 쓰고자 한다
00:19:34세자의 마음을 훔쳐
00:19:36원손을 잉태해라
00:19:38허면
00:19:39너의 목숨을 살려주마
00:19:42제가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00:19:46포청에 간다 해도
00:19:48죽을 죄까진 아닙니다
00:19:50지금껏 내가
00:19:52법도대로만 사람을 죽였을 것 같으냐
00:19:56다리는 다 커서
00:20:03온몸을 잃고
00:20:06말
00:20:09세자놈에게
00:20:11전부를 받았더래요
00:20:15샤바 샤바
00:20:19이런 샤바
00:20:22좋아
00:20:24진짜 왜 이러십니까
00:20:27술에
00:20:28드셔야 합니다
00:20:29이러다 또 쓰러지십니다
00:20:31물은 우에서 아래로 흐르니까
00:20:33음식물도 마찬가지겠죠
00:20:37안돼요
00:20:44저
00:20:47좌상대감 드셨사옵니다
00:20:50누, 누구유?
00:20:52누, 누구유?
00:20:53누, 누구유?
00:20:57자, 신 김한철 인사 올려옵니다
00:20:59신 김한철 인사 올려옵니다
00:21:03신 김한철 인사 올려옵니다
00:21:04저 신 김한철 인사 걸려오오니 ustedes
00:21:10저 신 김한철 인사 올려옵니다
00:21:12저...
00:21:14신 김한철...
00:21:16인사 운영니다
00:21:29아...
00:21:31아...
00:21:32그게...
00:21:34계속 누워만 있었더니
00:21:36몸이 찌뿌둥아요
00:21:38이찬찬...
00:21:42이찬찬...
00:21:44이찬찬...
00:21:55신...
00:21:56한 가지 여쭤도 되겠습니까?
00:21:58예?
00:22:00어... 예...
00:22:02예...
00:22:03조하께서 찾으셨던 다리라는 이름 말입니다
00:22:06혹...
00:22:08그 여인...
00:22:10일전 처하께서 구해주신 등짐장수입니까?
00:22:14예?
00:22:15아...
00:22:16아닙니다
00:22:18찾은 건 맞는데
00:22:20좌상께서 생각하시는 그런 이유는 아닙니다
00:22:22그 등짐장수와 저는
00:22:24정말...
00:22:25아무 사이 아닙니다
00:22:26제게 여인은 좌상대감의 여식 하나뿐입니다
00:22:29하하하하
00:22:30그 말씀이...
00:22:32진정이길 바랍니다
00:22:34아...
00:22:36어우...
00:22:37걱정하지 마십시오
00:22:38그 아이하고 두 번 다시 엮일 일
00:22:40저... 절대 없을 겁니다
00:22:41절대로
00:22:43오늘부터 저하를 보필할 내관이 옵니다
00:22:55이...
00:22:56강...
00:22:57돌이라 하옵니다
00:22:59저하...
00:23:01아...
00:23:02아...
00:23:03아...
00:23:04아...
00:23:05아...
00:23:06아...
00:23:07아...
00:23:08아...
00:23:09아...
00:23:10아...
00:23:11아...
00:23:12아...
00:23:13아...
00:23:14지가 모르는 사이 천지개벽이라도 했슈?
00:23:16여인도 내가 안댔는데 뭐 생긴거래요?
00:23:18그러니 내가 남분이지
00:23:20천지개벽해야 가능할 일을 가능케 했으니?
00:23:22이게 칭찬같아요?
00:23:24뭐가 어떻게 된거냐구요?
00:23:28하면 저를 내관으로 들여보내주십시오
00:23:30내관이라니
00:23:31여인이 내관 행세를 하다가 걸리면
00:23:32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모르느냐?
00:23:34걸리면 내게도 불똥이 들것이다
00:23:36궁녀로 들어간다 한들
00:23:38제조상궁선에서 잘려
00:23:39저와 근처에는 갈수조차 없지 않겠습니까?
00:23:42소인을 쓰실거면
00:23:43제대로 쓰십시오
00:23:44제가
00:23:45마마의 폐가 되어드리겠습니다
00:23:47하...
00:23:48하...
00:23:49하...
00:23:50하...
00:23:51하...
00:23:52하...
00:23:53하...
00:23:54하...
00:23:55하...
00:23:56하...
00:23:57하...
00:23:58하...
00:23:59하...
00:24:00하...
00:24:01하...
00:24:02하...
00:24:03하...
00:24:04하...
00:24:05하...
00:24:07하...
00:24:08하...
00:24:09시상천지
00:24:10이런 법은 없는 겨
00:24:11이런 법은 절대로 다가 없는 겨
00:24:14씨
00:24:15법이 없으면 만들면 되는 법
00:24:17뭐 여의치 않으면
00:24:18법도 가끔은 어겨줘야 법도도 긴장을 하지
00:24:21지는 지금
00:24:22적반하장이 얼굴을 봤시오
00:24:24적반하장이 사람이라면
00:24:26필경 좋아할 것이구만요
00:24:27이게 지금 뭐라는 거야
00:24:29어?
00:24:30그러게 왜 남의 몽은 훔초가 이 사단을 만들어?
00:24:32이거 다 어때 보라냐?
00:24:33아 진짜 뭐라는 겨
00:24:34지가 그런 데 죽었으면 뭐
00:24:36등짐 잡을수나 하고 있었고 슈?
00:24:39너
00:24:40여기에 원래 붉은 흉터가 있지 않았어?
00:24:47응?
00:24:49아...
00:24:50이거 어디가 뛰어?
00:24:51응?
00:24:52내 기억으로 온 그날
00:24:54네 손목에서 붉은 광채가 났다
00:24:58하...
00:24:59너 정말
00:25:01요물이나 잡기
00:25:03그런 것이냐?
00:25:05아니 지네 1단 거 그딴 건 아닌디
00:25:09뭐 요상한 잡기지심은
00:25:11구슬하든 절을 가든
00:25:13해야 되는 거 아녜요?
00:25:14너 제정신이야? 응?
00:25:16세자가 무당이고 저리고 밤낮 없이 빈다더라
00:25:18어? 세자가 미쳤다더라
00:25:20온 도성에 소문을 낼 자매야 지금?
00:25:21아니 뭐 돌에도 밀고 달덩이도 비판구개고
00:25:23무당이랑 부처님한테 왜 못 빌어요?
00:25:25잘 들어
00:25:27세자는
00:25:29빌지 않는다
00:25:31빌지 않는다
00:25:36아 그럼 뭐 어떻게 하자구요?
00:25:38뭐랄게
00:25:41일단은 밖으로 나가야겠지?
00:25:45네 금정령으로도 풀어야겠다
00:25:49방법이 있어요?
00:25:51걸음 본 뒤
00:25:53여인 철 하나
00:25:54여인 철 하나
00:25:57당장 세자의 금정령을 푸세요 주성!
00:26:12아니
00:26:13걸 밖에 나가게 해달렸더니
00:26:15왜 또 물에 담근디야
00:26:18대왕 대비마마 조건이었다
00:26:20금정령을 푸는 대신
00:26:22목욕 시중을 들라고
00:26:24매번 일이 뻔한 수법만 쓰시니
00:26:26내 마음이 동할 리가 있나
00:26:27아유
00:26:29그 뭐 참신한 방법이었으면
00:26:31그 어떤 여인인들
00:26:32맴이 동했을 건가 보죠?
00:26:34참
00:26:35그 어디 뭐 말이나 좀 해봐유
00:26:37그 무신 참신한 방법이었으면
00:26:38그 사내맴이 흔들리는지
00:26:40그걸 왜 나한테 물어
00:26:41흔든건 뭔데
00:26:52뭐
00:26:53니가 뭐 흔들기만 했어?
00:26:54어?
00:26:55내 몸도 뺏어갔지?
00:26:56어?
00:26:57음
00:26:58또또또
00:26:59또 지 탓이죠?
00:27:00또?
00:27:01그래 니 탓이다
00:27:02너 그래서
00:27:03몸 돌릴 방법은 생각해봤어?
00:27:05아우 맨날 첫날 지한테 물어유
00:27:07뭐 우에 달린 건 뭐 장식이래유
00:27:09왜 안 써유?
00:27:10응?
00:27:11지 머리 제법 쓸만한 딘
00:27:12그래 너 너 말 잘했다
00:27:17그 이거 니 머리를 전화한 생각이니까
00:27:19오해하지 말고 듣거라
00:27:20아이 뭐 찬밥씬밥 가릴 때요유
00:27:23뭔데유?
00:27:24말해봐유
00:27:26그것이 그
00:27:30그날처럼 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
00:27:33그날유?
00:27:35물에 빠지던 날 말이다
00:27:37그때
00:27:39마지막 기억이 그
00:27:42마지막 기억?
00:27:58입맞춤유?
00:28:02그래
00:28:03그 그거
00:28:04응
00:28:07그 내 다른 뜻이 있는 게 아니라
00:28:09그날 우리 몸이 바뀌었으니까
00:28:11그날 일을 재현해보는 것이 당위성이 있지 않겠나 하는 마음에서 내가 지금
00:28:14허유
00:28:16해?
00:28:17응
00:28:18허유
00:28:22그래 해
00:28:28다시 한번 말하지만
00:28:29절대 다른 마음을 먹어서가 아니다
00:28:31엄밀해만 하면 이건 니 머릿속에서 나온 생각이니까
00:28:33알겠으니까 빨리 허유
00:28:34알겠으니까 빨리 허유
00:28:43하나 둘
00:28:44하나 둘
00:28:45쓰윽
00:28:46아
00:28:54이게 왜 안되는거야?
00:28:56분명 그렇어야 했는데
00:28:58에이
00:29:11그냥 속 시원하게!
00:29:13제대로 해봐요!
00:29:15제대로?
00:29:16응!
00:29:19그래!
00:29:4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9:5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9:5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0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1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2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3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39Ruiter bear 합니다.
00:30:44อ้าว
00:31:14เจ็มappeas
00:31:26Brewster
00:31:26아니
00:31:27이렇게 금방 나와버리면
00:31:28될 것도 안 되잖아요
00:31:34demás
00:31:35god
00:31:36gem 의문
00:31:36대로 물속에서
00:31:37이걸 encouragement
00:31:40아
00:31:40쟤는
00:31:41สัตว่า จ้าอยู่กัน...
00:31:44จ้าอยู่..
00:31:47จ้าอยู่กัน จ้าอยู่กัน...
00:31:53...
00:31:55แกปลอดจ้า
00:31:56ล้า ยาว
00:31:57ไหน ยาว
00:31:59ไหน ยาว
00:32:02ไหน ยาว
00:32:07ล้า
00:32:10ฟรรบ
00:32:12ยาว
00:32:14สนายคมัล
00:32:15อบคุกญ
00:32:20อบคุ้น
00:32:21สนาย
00:32:22умال 알 sä하면ад?
00:32:32화가 난 게 아니라
00:32:35조금 놀란 것뿐이다
00:32:45누가 내 몸을 음부로 대하래?
00:32:48이 weldsncial
00:32:51어서 침전거로 가시죠
00:32:53아직 칼려 기가 남았으니
00:33:07역시
00:33:12남녀 사이에 불붙이는 데는
00:33:14밀폐되고
00:33:15혹근한 곳이 최고지
00:33:17역시 남녀사엔 고전만한 것이 없습니다
00:33:21아유 어디서 이런 복덩이가 굴러들어왔을까
00:33:26이제 다시 마마의 천하가 될 것입니다
00:33:40아이 아이 제말로
00:33:43아우 이제 이제 어쩌유
00:33:46쫓게도 안 되고 찐하게도 안 되는디
00:33:49물속에서 해도 안 되는디
00:33:52그걸 왜 나한테 따져
00:33:56내가 해결책을 하나 내놓았으니 너도 하나 내놓아야 공포한 거 아냐?
00:34:00어?
00:34:02따지고 보면 이게 다 너 때문인데
00:34:05네가 그날 물에 빠질 뻔하지만 않았어도
00:34:08애초에 그 이상한 휴탐을 갖고 있지 않았어도
00:34:10이렇게 요상하고 해결 망측한 일이 일어났끼냔 말이다
00:34:14그려
00:34:15흉터
00:34:18그 흉터
00:34:20뭐?
00:34:21그날 지 손목 흉터가 반짝였고
00:34:27우리 둘 다 물에 빠졌고
00:34:29입맞춘 것이 순수한 말이죠
00:34:31본 시 처음과 끝은 같아지요
00:34:34그날이랑 똑같이 해보는 거예요
00:34:38또 물에 빠지자고?
00:34:42흉흉
00:34:43아유 그럼 뭐 딴 방법 있어유
00:34:45계속 이렇게 살 거유유
00:34:48이리 살 순 없지
00:34:52아유 근데
00:34:53그 교학에 나갈 수나 있긴 한 거래유
00:34:56뭐 자유기날이랑 윤내가님이
00:34:58두 다리 붙들고 안 보내실 거 같은디
00:35:01도와줄 일을 찾아야지
00:35:03은... 은우... 아유... 아유... 좋아 좋아 좋아
00:35:16아이고 좋아
00:35:17어이
00:35:18어이
00:35:19좋아
00:35:20그거 잘 지내셨으니까
00:35:25씨...
00:35:27이게 지금 어디라나
00:35:29에이... 이분 어디서 �fol 뵈듯... 으아!
00:35:32그들 그럼 여기 있는가
00:35:33그러니 내가 말하지 안았더니
00:35:36후회할 짓 하지
00:35:37낼러고
00:35:38어?
00:35:39얘가! 얘가 나름만 길바닥에 내던지고
00:35:41막 꺼지러 가고
00:35:42은우야
00:35:43이... Alumni...
00:35:44어 Attend...
00:35:46은우야
00:35:48니가
00:35:49이 조선의 희망이다
00:35:52으읏
00:35:53으읏
00:35:54으아...
00:35:55으아의
00:35:59Jaime hoe Thursday!
00:36:03ไป!
00:36:07빨리 따라 가십시오!
00:36:08이러다 놓치십니다!
00:36:12빨리 가!
00:36:14한ي 나가 시간 없어!
00:36:16하이린 시간 없어!
00:36:18어디로 가?
00:36:28สวัสดี!
00:36:30อ้าว!
00:36:32อ้าว!
00:36:38อ้าว!
00:36:39อ้าว!
00:36:40อ้าว!
00:36:42อ้าว!
00:36:52빨리 몸 부셔요!
00:36:53อ้าว!
00:36:54주 how to go to go to go to go.
00:36:56기다려라!
00:36:57지난번처럼 정신이라도 이르면
00:36:59누군가 건너 줄 리는 있어야지.
00:37:01불이 있으면 신혼님과 새돌이가 올 것이다.
00:37:04아휴, 그럼 왜 굳이 도망을 쳤띠야.
00:37:07처음부터 같이 나오지?
00:37:10물에 빠져 죽을 뻔한 세자가
00:37:13같은 교과계가 다시금 뛰어들어야 하니
00:37:15같이 나가자 하면
00:37:17어떤 내관 자외기가
00:37:19예, 알겠습니다.
00:37:20제가 귀를 터뜨리겠습니다.
00:37:21하겠냐?
00:37:24lubricหา
00:37:43แมนพ
00:37:45บีตรงนี้
00:37:48Karl sécurité
00:37:50죽을 꼼이 넘길 때는 산이며 들이며 맨바다에서 주무신 분이 이런 맨들맨들한 다리한테 지저분하다고 하면 그때부터는 얘도 억울한 다리가 되는 겨.
00:38:00이제부터 네 이름은 억울겨요. 알았지?
00:38:05억울겨. 억울겨.
00:38:10그래, 이 말이 맞다.
00:38:20미안하다, 억울겨야. 억울하면 풀거라.
00:38:34그리고 너도 미안하다.
00:38:38응? 갑자기요?
00:38:41미안하다고 하라며. 잘못했다고 하라며.
00:38:59이럴 땐 미안하다 하는 겁니다. 잘못했다 하는 겁니다.
00:39:07미안하다.
00:39:10천하다는 말.
00:39:13굽이굽이 고단한 너의 생에 대해 함부로 한 못된 말.
00:39:16전부.
00:39:18됐어요.
00:39:23될 말 많이 하는데.
00:39:28그저 너에게 예쁜 옷을 선물하고 싶었다.
00:39:33예쁜 것들을 잔뜩 주고 싶었어.
00:39:36예쁜 것들을 잔뜩 주고 싶었어.
00:39:39한 번도 널 빈궁의 대체품이라든가 인형이라든가 그리 여긴 적 없다.
00:39:49오히려 너 때문에.
00:39:52오히려 너 때문에.
00:39:59너 때문에.
00:40:06빈궁 생각을 안 하는 날도 있었거든.
00:40:09왜요?
00:40:10또 뭐가 짓하신데요?
00:40:12너 때문 맞아.
00:40:15내 그럴 줄 알았다.
00:40:25네가 아니었으면 그렇게 미친놈처럼 장문형을 막아서지도.
00:40:28입 한 목에 칼을 들이대지도 않았을 거거든.
00:40:32그래도 너 때문이라.
00:40:34이런 천벌도.
00:40:36괜찮다 여기는 참이다.
00:40:38너넨.
00:40:52성원아!
00:40:54성원아!
00:40:55성원아!
00:40:56어!
00:40:59왔느냐 봐요.
00:41:01빨리 준비하요.
00:41:03네?
00:41:07เกิดลาบังที่จะ «shit»!
00:41:10하면 뛰는 거예요?
00:41:17하나…
00:41:19토-울…
00:41:21못해
00:41:22응?
00:41:22아니 무슨…
00:41:23신하라 까먹는 소리…?
00:41:37kenapa symbole
00:41:46หรืม LOTS
00:41:49หรืม LOTS
00:41:56ความสนุ่ม แล้ว
00:41:58renderาความกันสนุ่มกัน
00:42:02ทุกคนท่านนี่
00:42:04ตัวของมันก็ว่า
00:42:07ขอบคุณ!
00:42:37blue3
00:42:54이제 우리의 어째유
00:42:57내역으로 울지 마라
00:43:01여기서 웃으면 더 미친 눈 같지 않겠어유
00:43:04เข้า...
00:43:06말본새도 단정히
00:43:17의관 돈을
00:43:19단정히 해야 한다
00:43:21아니...
00:43:23왜 이렇게 갑자기
00:43:25각을 잡아...
00:43:27이제부터 넌
00:43:29진짜 조선의 사자
00:43:31이강이 되어야 해
00:43:34저하
00:43:36새로운 용포를 준비했나이다
00:43:39사치를 멀리하지 마라
00:43:41이번에는 안감까지도
00:43:43저하의 개인색형인
00:43:45하빙이 형에 맞는 붉은색으로
00:43:47개인색형 개뿔
00:43:49백성들은 돈이 없어
00:43:51겨울에도 산배옷을 입는디
00:43:53씻지도 먹지도 못하고
00:43:55햇볕에 그슬려서 지 납빛도 모르는디
00:43:57뭔 안감까지 돈질을 한디야
00:43:59바닷마을에는
00:44:01풍랑이 심해
00:44:02물고기가 안 잡히고
00:44:04가뭄에 말라붙은
00:44:05노는 누락
00:44:06겠닿는디
00:44:08이건 뭐 거의
00:44:09현실 반영이 안 된
00:44:10수라상이구먼
00:44:11응?
00:44:12예?
00:44:13어인 말씀이 쉬운지
00:44:15백성의 고통을 외면하며
00:44:17이 수라상에
00:44:18각 지방 특산품을
00:44:20올리는 이유가
00:44:21그 지역의 사정을 잘 알기 위함인건디
00:44:24이기이기이기
00:44:25예상만 보면 아주 그냥 팔도가 꽃팁인geben
00:44:26거의 왜곡인겨
00:44:30왜곡
00:44:31야있
00:44:32อะ
00:44:33야이
00:44:34너 그 사투리 좀 안 고쳐?
00:44:39너 한양말 잘하잖아
00:44:40아니 지금
00:44:41세자저하가 지방
00:44:43지방무시 발언을 하는거라이구?
00:44:44무시가 아니라
00:44:45평생을 한양에서 나오자란 내가
00:44:46평생을 한약에서 나오자란 내가
00:44:48갑자기 사투리를 쓰면
00:44:50누군대로 의심하지 않겠어?
00:44:53아니 근데
00:44:53제가 궁금한 게 있었는데
00:44:55그 몸 바뀐 걸
00:44:57왜 감춰유?
00:44:59아니
00:44:59몸 바뀌었다는 걸 사람들한테
00:45:02널리 널리 알려서 머리를 맞대면
00:45:04몸이 돌아올 수 있는 방법 찾기가
00:45:05더 수월할 것 같은데
00:45:06그러니까
00:45:07니가 널리 널리 알리고 싶은 게
00:45:09지금
00:45:09세자가 미쳤습니다
00:45:11이거야?
00:45:12응?
00:45:14이보시오들
00:45:15내가 한 부부상 여인과
00:45:16하루아침에 몸이 바뀌었는데
00:45:18어찌하면 좋겠소?
00:45:19하면 어떤 대신들이
00:45:20아 그러십니까?
00:45:22하면 조정신료들이 머리를 맞대고
00:45:24대책을 강구해보겠나이다
00:45:26하겠냐고?
00:45:28내 명석한 머리
00:45:29계속 그런 식으로 쓸래?
00:45:31어?
00:45:32알겠어유
00:45:32알겠어유
00:45:37그렇지
00:45:38자 그럼 뭐 정리하면
00:45:41사치하고
00:45:43민생 무시하고
00:45:44한양말씨의
00:45:46뭐 비밀을 지켜라
00:45:47그럼 되는거죠?
00:45:49되는거죠?
00:45:51아직 안 끝났다
00:45:52알아도 모른척해라
00:45:55물류 본말
00:45:57사유종씨
00:45:59지소선우 즉근도이라
00:46:01이야
00:46:02이쁜들이 입앞 대신
00:46:04먼지만 마시니께
00:46:05이런거 말고
00:46:09쌀 한대
00:46:11소금 한마리
00:46:12얼만지 아시는 분?
00:46:15저하께서 어찌 그런
00:46:16사소한 일까지
00:46:17신경을 쓰시는 겁니까?
00:46:20옛 성현들
00:46:20말씀에 천하가 있으니
00:46:22저하께서 멀리 보시고
00:46:24군주의 덕을 수양하소서요
00:46:26아오신발
00:46:28아오신발
00:46:28예?
00:46:33나아 깨달을 오 볼 시필발
00:46:39대학을 통해 깨닫고 보며 나아가겠다는 뜻입니다
00:46:44양반들을 위한 서책 앞에 백성들 사정이야
00:46:47어 저 라 고 일테니
00:46:50백성들만 졸라 장나겠지요
00:46:54언니 저는 그저 아오신발 하여
00:46:57스승님 가르침 대수없어 하겠습니다
00:46:59또한 모두에게 무정해라
00:47:17새삼스레 무난이라
00:47:19단밤에 강령하시는지 살피는게
00:47:22자식된 도리 아니겠습니까?
00:47:24아 근데
00:47:26왜 바둑을 혼자 두십니까?
00:47:28같이 더 드릴까요?
00:47:30응
00:47:35저하 요즘 정말 이상하지 않으셔?
00:47:37그 내관 들어오고 이상해지신거지?
00:47:39빈궁마마랑 똑 닮은 내관
00:47:41그 내관이랑 새자정이랑 목욕가잔데
00:47:44빈궁마마를 못 잊으셔서
00:47:46그 닮은 내관이랑 그러는거야?
00:47:48아 이거네
00:47:49이거네
00:47:50맞네
00:47:51맞네
00:47:52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어
00:47:54이래 살가온 것이냐
00:47:55아유
00:47:56자식이 응당 부모에게 혀를 다해야죠
00:48:02요..요기다가 좀 될까요?
00:48:04깊이 생각하고 누워라
00:48:07꽃놀이표다
00:48:08꽃놀이표가 무엇입니까?
00:48:10한쪽은 줘도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으나
00:48:14하느나 다른 한쪽은 반드시 이겨야만
00:48:17큰 피해를 모면할 수 있는 패를 말한다
00:48:24오..
00:48:25이 한수로 크게 질 뻔했습니다
00:48:29세상이 일국이라 하였다
00:48:34인간살은 그저 한판의 바둑일 뿐이지
00:48:39오늘 좌상여식이 B씨가 되었다지
00:48:43이제 니가 놓는 모든 수혜에 실수가 있어서는 아니 된다
00:48:47이 자식이 대단한 사람이 되네
00:48:49이것은 안이 된다
00:48:50이 자식이 대단한 사람이 되네
00:48:53이 자식이 대단한 사람이 되네
00:48:55이렇게 되면
00:48:56이 자식이 대단한 사람이 되네
00:48:57그러면은 부산은 아니 된다
00:48:58repetitionen.
00:49:17이제 정말 BC마마가 되셨습니다.
00:49:19누가 뭐래도 빈 공전의 주인은 마마신이
00:49:22궐에 떠도는 소문은 신경쓰지 마셔요.
00:49:24그 말을 함으로써 내가 더 신경쓸 거란
00:49:27뭣 한거지?
00:49:28아...
00:49:29무튼...
00:49:31마마...
00:49:36이제부터 다른 생각은 마시고
00:49:38세자 저하와 푸디
00:49:40백년애로 하셔요?
00:49:42아셨죠?
00:49:43여리야...
00:49:45그거 아니?
00:49:47가래를 치르기 전까지는 아무리 간택이 되어도
00:49:51세자의 여인이 아니란다
00:49:53그게 무슨 말씀이셔요?
00:49:57잘 지내셨습니까?
00:50:07전 얼굴이 많이 상했는데
00:50:10나리는 영영...
00:50:13곱고 아름다우시겠죠?
00:50:16나리...
00:50:26나리...
00:50:27나리...
00:50:29이게 다 무슨 일입니까?
00:50:31중전마마 시혜라니요?
00:50:32영호라니요?
00:50:33너...
00:50:34울지 마라...
00:50:35고운 얼굴 망가진다
00:50:37나리...
00:50:40내 부탁 하나만 해도 되겠느냐?
00:50:42예?
00:50:43역치 없지만...
00:50:47빈궁마마를 부탁한다
00:50:49아버님과 내가 죽으면 고운 우리 누이
00:50:53혼자 살아갈 일이 마음에 얹히는구나
00:50:56무슨 일이 있어도
00:50:59제가 빈궁마마를 지키겠습니다
00:51:02나리...
00:51:04오랫동안 못한 말을 지금에 미안하구나
00:51:14네가...
00:51:16내 유일한 반려이길 바랬다
00:51:21내...
00:51:22내...
00:51:23내...
00:51:24내...
00:51:25내...
00:51:26내...
00:51:27내...
00:51:28내...
00:51:29내...
00:51:30내...
00:51:31내...
00:51:32내...
00:51:33내...
00:51:34내...
00:51:35내...
00:51:36내...
00:51:37내...
00:51:38걱정 마셔야 나리
00:51:40빈궁마마는
00:51:43제가 목숨을 다해 지킬 겁니다
00:51:46그게
00:51:49그게
00:51:50제가 나리를 따라가지 않고 살아남은
00:51:53유일한 이유입니다
00:52:05왕실을 지키는 우리 내관들은 위급시 주상전하와 우전을 얻고 달려야 한다
00:52:09그렇기에 우리 내관들에게 체력관리는 필수다
00:52:12모두 밀가루 포대를 업고 열 바퀴를 돌아라
00:52:15포대가 터져 흘러나올 시 세 바퀴씩 추가다
00:52:18예
00:52:20네
00:52:24쌀 푸지도 터지기 쉬운데
00:52:26무슨 밀가루 푸대를 하리씨
00:52:29저한테 가서 타지시오
00:52:30갑자기 여기서 저와가 왜 나와
00:52:32어?
00:52:33쌀푸드도 터지기 쉬운데
00:52:35무슨 밀가루푸드를 알지
00:52:39저한테 가서 따지시오?
00:52:41갑자기 여기서 저 아가 왜 나와
00:52:45어?
00:52:47어이씨 어이씨 어이씨
00:52:48저 봐라 저 봐라
00:52:49저 어느 전인지 몰라도
00:52:51저 내간 우쩡머리 터졌다
00:52:53어?
00:52:54그게 무슨 망극한 소리십니까?
00:52:56지들 힘들다고 말이야
00:52:58주상전화나 우쩡머리 저렇게 패대기 칠거야?
00:53:00야
00:53:01저거 밀가루포대를 바꾸고
00:53:03포대에서 밀가루 쓸 때마다
00:53:04세바퀴씩 추가시켜
00:53:05아이씨
00:53:07야 군무한다고 할거야
00:53:14아이씨
00:53:15아이씨
00:53:20아이씨
00:53:21아이씨
00:53:22아이씨
00:53:23아이씨
00:53:24아이씨
00:53:25아이씨
00:53:26아이씨
00:53:27아이씨
00:53:29아이씨
00:53:30아이씨
00:53:31아이씨
00:53:32아이씨
00:53:33아이씨
00:53:34아이씨
00:53:35아이씨
00:53:36아이씨
00:53:37아이씨
00:53:38아이씨
00:53:39아이씨
00:53:40아이씨
00:53:41아이씨
00:53:42아이씨
00:53:43아이씨
00:53:44아이씨
00:53:45아이씨
00:53:46아이씨
00:53:47아이씨
00:53:48아이씨
00:53:49아이씨
00:53:50아이씨
00:53:51아이씨
00:53:52아이씨
00:53:53아이씨
00:53:54아이씨
00:53:55아이씨
00:53:56เisineไว้...
00:53:59เจeding...
00:54:01얼른...
00:54:05얼굴을 보이게...
00:54:26б sposób
00:54:38แล้ว
00:54:40너
00:54:41신입
00:54:42너 이 논무
00:54:43내가 저 밀가루들 뒷정리하라고
00:54:45내가 시켜 periones
00:54:45감히 튀어?
00:54:47아
00:54:49네가 요리조리
00:54:51막 피해 다니면
00:54:51내가 뭐 찾을 줄 알았어?
00:54:53좌 상대가
00:54:54송구합니다
00:54:55근데 우리 신입한테 무슨 볼일이라도 있으십니까?
00:54:59아니, 일쇄.
00:55:01얘가요, 막 뺀질뺀질거리기는 해도 수상한 놈은 절대 아닙니다.
00:55:07뭐하고 있어?
00:55:09얼른 가서 좀 밀가루들 안 치워!
00:55:11어서!
00:55:13응?
00:55:15응.
00:55:21좌석 내가 수염에 밀가루가...
00:55:23뭐하는 것이냐!
00:55:35조심히 들어가십시오.
00:55:43우와, 이 라홉 인생의 최대의 업종이었다.
00:55:59저네, 달이 아닌가?
00:56:01또 누구십니까?
00:56:02날씨 허영감!
00:56:03아니, 관복을 입었다가 몰라보는 게인가?
00:56:06아니, 내 딸의 생명의 은인을 이런 곳에서 보다니.
00:56:09아, 보령서. 몇 날을 기다려도 못 봄날 이유가 있었네, 그래.
00:56:13딸의 생명의 은인이면?
00:56:17김지평 사돈?
00:56:18아이, 그 개놈의 새끼 얘기는 꺼내지도 마게.
00:56:21아니, 생각이 있는 겁니까, 없는 겁니까?
00:56:24이 언약한 애를, 가뜩이나 한양도 오면 안 되는 애를
00:56:27과부 따님 보쌈에 오르고 시킵니까?
00:56:30그러게.
00:56:32한양 가면 안 된다는 이가?
00:56:33아니, 이게 무슨 국묘도 아니고 내관이 된 겐가?
00:56:37뭐 그건 어찌어찌하다 보니까.
00:56:40아니, 근데?
00:56:43지평나보령이가 당상관 여식을 죽이려 한 겁니까?
00:56:46하!
00:56:47김문 위세가 이 정도라니.
00:56:50저네, 품계를 아는가?
00:56:54무관 당상관의 보령에 기고하는 허영감이면 수군 통제사를 지내신 허옥 영감.
00:57:06하!
00:57:16마마!
00:57:17그 씨 마마!
00:57:18기울려.
00:57:19지금 비어져야 돼요.
00:57:21그 등찜 장수.
00:57:23신주사에 왔던 그 여인.
00:57:26지금 내관이 돼 있던데요?
00:57:29그 아이 어디 있느냐?
00:57:35독 안 탔으니 마시렴.
00:57:38왜 내 시부에 발구하지 않고 별궁에 데려온 겁니까?
00:57:44겁먹은 모양이구나.
00:57:46하긴.
00:57:47여인이 신분을 속여 내관으로 들어왔다는 게 밝혀지면.
00:57:51목숨을 잃을 수도 있을 테니.
00:57:54걱정 마라.
00:57:55내 너를 발구하지는 않을 것이다.
00:57:58지금 당장은.
00:57:59원하는 게 뭡니까?
00:58:04나는 아버님과 맞서 싸울 생각이란다.
00:58:08아버님은 세자를 볼모삼아 주상을 흔들고.
00:58:11나는 너를 볼모삼아 세자를 흔들고.
00:58:14그렇게 내가.
00:58:17이 조선을 손에 쥐까 한다.
00:58:21다리를 나의 약점으로 삼겠다.
00:58:25좌상 여식 탑관.
00:58:28아니.
00:58:29지금 시 목심 저장 잡은 사람이 몇 명이요이유.
00:58:32아이고 아이고.
00:58:34흥보 하나 잘못 만났어.
00:58:35이게 뭔 일이야.
00:58:37은혜를 원수로 갚아도 이 분수지.
00:58:40목심 구해줬더니.
00:58:41내 목심 여기려기 저장 잡히고는.
00:58:44기는 아주 그냥 발 뻗고 잠자려고 하면서.
00:58:45이불 깔라고 시키네.
00:58:46어휴 어휴.
00:58:47지?
00:58:48지?
00:58:49너 지금 나한테 지라 그랬냐?
00:58:51아 다섯 개 생긴 마당이 몸 많이 버텨유.
00:58:53걱정 마라.
00:58:56당분간 동궁전에서 지낼 것이다.
00:58:58여기 있으면 피씨 돈을 환불하진 못해.
00:59:00엄마?
00:59:02넘들 눈에 신경 안 써유?
00:59:03잊었냐?
00:59:04넘들 눈엔 네가 사내다.
00:59:06밤새 학문에 전념하는 멋진 세자자와 먹을가는 내관.
00:59:10걔 뭐?
00:59:11뭐 이상한 그림이야?
00:59:12넘들 눈엔 사내라고.
00:59:13지가 진짜 사내예유?
00:59:14어떻게 우리가 한 입을 덮고 자유?
00:59:16무슨 기대를 했는지 내 알 것도 같다만.
00:59:18미안하구나.
00:59:19응?
00:59:20밀린 정사를 돌보느라 내 너와 한 입을 덮진 못할 것 같다.
00:59:24무슨 기대를 했는지 내 알 것도 같다만.
00:59:29미안하구나.
00:59:30응?
00:59:31밀린 정사를 돌보느라 내 너와 한 입을 덮진 못할 것 같다.
00:59:34기대는 무슨.
00:59:35다, 다, 다, 다, 다행이라고 생각하던 참이었슈.
00:59:39응.
00:59:40다, 다, 다, 다행이라고 생각하던 참이었슈.
00:59:43응.
00:59:44밀린 정사를 돌보느라 내 너와 한 입을 덮진 못할 것 같다.
00:59:48희대는 무슨.
00:59:50희대는 무슨.
00:59:52다, 다, 다, 다행이라고 생각하던 참이었슈.
00:59:55응.
00:59:56üyor기
01:00:07เธอเยี่ยม
01:00:37ไม่
01:00:56그러려고 제가 중전마마를 죽이고
01:00:58벨빈에게 뒤집어 씌운 것이니까
01:01:01โห๊อ...
01:01:02เดือ...
01:01:03โห๊อคเธอร์ตรติดตัว จักษาดต้องจักษาดตัว
01:01:07ไม่ต้องเมื่อน
01:01:31จริงๆ
01:01:48หั...
01:01:54학몽이라도 군 것이냐?
01:01:58... 마음이...
01:02:01마음이 아픕니다
01:02:03마치 물속처럼 숨막히고 답답합니다
01:02:07ㅡㅡㅡ
01:02:14ㅡㅡㅡ
01:02:30ㅈㅡㅡ そさん
01:02:37o guess at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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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06저와 기억인듯 해서요.
01:03:11내 몸도 모자라.
01:03:14이젠 내 악몽모전 니가 가져간겠지.
01:03:17악몽 가져갔다고 원망하시는 거래요?
01:03:21그 악몽 하나가...
01:03:26빈궁이 내게 오는 유일한 길이었거든.
01:03:30헌데 몸이 바뀌고 그 악몽조차 꾸지 못했다는 걸...
01:03:37이제 알았다.
01:03:47지 몸이라 그럴 거예요.
01:03:49지는 머리만 대면 바로 자니께.
01:03:53기억할 거리도 없고.
01:03:55기억할 거리가 없다니?
01:03:58실은 지금 부모님은 친부모님이 아니여유.
01:04:05지 나이 다섯에 추노꾼들에게 쫓겨 부모님을 잃고 천혜고아가 된 지를 고모님께서 걷어주셨어요.
01:04:14엄마?
01:04:18그런 말은 없었지 않느냐?
01:04:21그때는 저하고 지하고 이렇게 지덕하게 엮일 줄 몰랐으니깐 그렇지요.
01:04:30근데 이 고아리 여간 살벌한 게 아니더라구요.
01:04:35우리 엄리 아버지랑 고모님은 불쌍한 고아를 걷어 키운 집 밖에 없는디.
01:04:40괜히 지 때문에 좌상이든 배왕배비마마한테 해콧이라서 당하면 어떡해요.
01:04:57많이 시려웠겠구나.
01:05:01겨울밤 같았어요.
01:05:04겨울밤?
01:05:05지가 기억을 잃을 때에도 추노꾼들한테 쫓기고 있었대요.
01:05:10눈 떠보니깐 머릿속은 새하얀디 기억은 또 시꺼먼거에요.
01:05:20정신 차리고 밖에 나가보니깐 아휴 이놈의 하늘은 또 시꺼먼고 발 푹푹 빠지는 눈밭은 새하얀거 있죠.
01:05:31그 길을 정차없이 걷는디 아 어쩌면 이게 내 첫 기억이 될 수도 있겄다.
01:05:44그럼 이게 내 첫 걸음마가 될려나.
01:05:50그럼 내 생일은 오늘로 해야겄다.
01:05:54앞으로 내 계절은 겨울밤으로 해야지.
01:05:57그렇게 정했어요.
01:05:59왜 담담해?
01:06:02힘들었던 주제.
01:06:03담담해야지 어쩔 경우.
01:06:05좋은 기억도 없는데 나쁜게 없구라고 살면 지소내지.
01:06:08더러운 팔자 탓만 하면서 주눅대로 살면 지소내지.
01:06:12네 팔자가 왜 더러워?
01:06:15이렇게나 운이 좋은데.
01:06:17그렇게까지 운이 좋은 정도는 아니고요.
01:06:20넌 운이 아주 좋다.
01:06:23하필이면 이 나라 세자와 이리 지독하게 없겠으니.
01:06:28언니 말해 보아라.
01:06:31꿈이든 소원이든 뭐든.
01:06:34꿈이라고 하기엔 거참하니.
01:06:41짚신 말고 꽃신 신는 삶이요.
01:06:46하핫.
01:06:49너희 그까짓 꽃신 백현레도 넘게 사주마.
01:06:53어?
01:06:54방 한 칸 가득 채우도록 사주지.
01:06:56แค่...
01:06:57이게... 이게 말하자면 꼬신인 거지
01:07:00일종의 비유적 표현인 건데...
01:07:05됐어요
01:07:09사람을 화나게 하는 데는 두 가지가 있는데
01:07:13하나는 말을 하다 마는 것이고
01:07:16또 하나는...
01:07:23또 하나는...
01:07:26뭐요?
01:07:28거봐
01:07:29그러니까
01:07:30내가 그 다음 말을 얼마나 궁금하겠냐고
01:07:33아이고...
01:07:38산 넘고 물 건너야 하는
01:07:41집신 신는 그런 삶 말고요
01:07:45꽃신 신고
01:07:47뜨겁하게 걷는
01:07:50그런 삶이요
01:07:52더 이상 도망치지 않고
01:07:57더 이상 숨어 지내지도 않고
01:08:00딱 정착해서
01:08:02진짜 지 가족 만드는 거
01:08:04흠흠
01:08:10왜요?
01:08:12뭐랬든 달 삼키겠다는 잉어 꼴이 좀 우스울 수는 있어도
01:08:15꿈 정도 꿀 수 있잖아요
01:08:17저...
01:08:18저...
01:08:23오늘은 뒤꿈치 안 까졌지?
01:08:25응?
01:08:26응
01:08:27오늘은 뒤꿈치 안 까졌지?
01:08:37응?
01:08:38응
01:08:40그럼 됐어
01:08:41아이씨
01:08:51아이씨
01:08:53아이씨
01:08:54아이씨
01:08:56아이씨
01:08:57아이씨
01:08:59아이씨
01:09:00아이씨
01:09:01아이씨
01:09:02아이씨
01:09:03아이씨
01:09:04아이씨
01:09:05야시 잠시만 기다리거라
01:09:06เอาเจอ пользнако...
01:09:09ยา서 잠시만 기다리거라
01:09:13들어오면 안돼
01:09:22뭐야... 이 정성스러운 욕인은?
01:09:25กลักของชาย
01:09:35นันใจ นาย
01:09:42isticบางยอมัน ในได้
01:09:44แยมันต้องฝันทรายข้า คิดนี่
01:09:55ขอบคุณครับ
01:10:25아, 아직 들어오면 안 되는데 이제...
01:10:55어르신 되면 무뎌질 거라는 마음과
01:11:06같이 그 슬픔에 오늘도 난 그리운 널 떠올린다
01:11:17부디 너에게 다 너뻔이여도
01:11:27하얗고 까만 게 시린 겨울밤만 있는 건 아니거든
01:11:38그러니 너의 계절은 봄밤인 걸로 하자
01:11:44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
01:11:48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
01:11:52너의 마음을 가지고 사랑하기
01:12:03응
01:12:05눈 내려줄까?
01:12:16이 마음이
01:12:18아직 널 기다리나봐
01:12:25부디 너에게
01:12:29다 나뿐이여도
01:12:31다 나뿐이여도
01:12:35서럽고 아픈 계절이 없기를
01:12:41참 못된 인간에
01:12:49외롭지 않게 바랄게
01:12:53좋은 기억만 가지고 사랑하기
01:13:03불안정하게 말지 않은 아침
01:13:10멀어지지
01:13:12멀어지지 마라
01:13:13이별과 일별할 수가 있을까
01:13:16이별과 일별할 수가 있을까
01:13:20단 한 번이라도
01:13:30서럽고 아픈 계절이 없기를
01:13:36참 못된 내 맘에
01:13:48외롭지 않게 바랄게
01:13:53좋은 기억만 가지고 사랑하기
01:14:06왜 그래?
01:14:08เยี่ยมกเธอ
01:14:10ที่เหลือว่า พระเจ้า
01:14:39อันนี้ อัน...,
01:14:40อันนี้grouporm creme.
01:14:44знаю 나҄ọ...
01:15:00아니 เข ่!
01:15:08อาาาาา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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