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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months ago
ดูซีรีย์ เกาหลี ดูละครเกาหลี ย้อนหลั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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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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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내!
00:00:01이쪽..
00:00:02이 쪽!
00:00:03고맙습니다
00:00:06도아야
00:00:07응?
00:00:08짜잔
00:00:11여기가 네 방이야
00:00:30แค่...
00:00:32백두아...
00:00:33오늘 건축과 데뷔하는 날이야
00:00:35응?
00:00:36자...
00:00:37뭐든 하고 싶은 거 있으면
00:00:38마음껏 해봐
00:00:39진짜?
00:00:40진짜지?
00:00:41아무데나 들어오도 되지?
00:00:42아... 아무데나 아니고
00:00:43잠깐...
00:00:44아이고...
00:00:45저거 안되겠다
00:00:46생각 기다려
00:00:53이게 뭐야?
00:00:55내가 송학영을 처음 만난 건
00:01:01열두 살 여름이었다
00:01:03송학영은 이미 열두 살 때
00:01:06완성형 돌아이였다
00:01:08아마 그건 유전이었을 거다
00:01:11이 땅콩즙은
00:01:13미친 어른들의 합작품이었으니까
00:01:15아... 싫다고
00:01:17아빠 나 진짜 실명할 뻔했다니까?
00:01:19아 어떻게 저딴해
00:01:20호빵을 쓰라 그래
00:01:21우리 하경이가 부끄러워서 그런 거지
00:01:24아이고 보면 얼마나 귀여운데
00:01:26아아...
00:01:27옛날부터
00:01:28아빠 말은 믿을 게 못됐다
00:01:30아이고...
00:01:31아이고...
00:01:32아이고...
00:01:34아이고...
00:01:35아이고...
00:01:36우리 딸들
00:01:37너무 귀엽지?
00:01:38네...
00:01:39아니거든?
00:01:40얘네들은 같은 딸이고
00:01:41너만 진짜 딸이거든?
00:01:42거짓말...
00:01:43너만 졸못생겼는데?
00:01:45맞잖아
00:01:46못생겼잖아
00:01:47아!
00:01:48하경아
00:01:49에이... 그럼 안되지?
00:01:50야...
00:01:51에이...
00:01:52어?
00:01:53야 너네!
00:01:54왜 이래?
00:01:55그만해
00:01:56야 이리 와!
00:01:57야!
00:01:58야!
00:01:59야!
00:02:00야!
00:02:01야!
00:02:02야!
00:02:03야!
00:02:04야!
00:02:05야!
00:02:06야!
00:02:07송학연과 나의 1차 대전은
00:02:08그렇게 식탁에서 시작됐다
00:02:10둘 다
00:02:12진심으로 화해할 때까지는 못 나온다
00:02:13둘 다
00:02:14진심으로 화해할 때까지는 못 나온다
00:02:16야!
00:02:17야!
00:02:18야!
00:02:19오동나무라 네 머리론 안 깨져
00:02:22아!
00:02:24깨질 수도 있겠다
00:02:26bzw..
00:02:28돌머리
00:02:30하아
00:02:31
00:02:33će!
00:02:35私Hereah
00:02:36가mäßig
00:02:37Healthy
00:02:40على
00:02:41업체
00:02:42순 direction
00:02:43하 splat
00:02:44cine
00:02:45심 Wise
00:02:46하아
00:02:47깨질 수도 있겠다
00:02:48돌머리
00:02:49เกี่ยมเกี่ยม
00:02:51เกี่ยม
00:02:53어?
00:02:55이거 용혜 알튼이야?
00:02:57겁나 같다네
00:02:59
00:03:01한판 뜨고
00:03:03지는 놈이 평생 머리 바꿔서
00:03:05잠깐
00:03:07너 게임에서 진 날에
00:03:09감당할 수 있겠냐?
00:03:11뭔 미친 소린가 했다
00:03:13아씨
00:03:15아씨
00:03:17아씨
00:03:19아씨
00:03:21오케이
00:03:23아씨
00:03:25오케이
00:03:27넌 나한테 안 돼
00:03:29한판 더
00:03:31너 일부러 젖으면 죽는다
00:03:33
00:03:37아 진짜 씨
00:03:39아씨
00:03:4160판을 내리진 송하경은
00:03:45일부러 젖으면 죽여버린다고
00:03:47새벽 내내 고함을 쳤고
00:03:51아! 이겼다!
00:03:53야 백더 봤냐?
00:03:55이게 나야!
00:03:57마침내 송하경이 첫 1승을 거뒀을 때
00:03:59난 졸려서 기절을 하고 말았다
00:04:01그렇게 우리의 첫 평화협정은
00:04:03인사불성 상태에서 이뤄졌다
00:04:07송하경은
00:04:09선책 주인공이 나랑 닮았다며
00:04:11나무 이름을 제멋대로 지으려고 했고
00:04:13응 종만이
00:04:15응 백더아
00:04:17응 종종만이
00:04:19그렇게 2차 대전이 일어났지만
00:04:21됐어
00:04:23그...
00:04:24좀 많이 해
00:04:25뭔데? 넌 쫄심도 없냐?
00:04:27어이없는 방식으로
00:04:28두 번째 평화협정이 이뤄졌고
00:04:29수박하기로 할 거 어때?
00:04:30수박아
00:04:31그게 뭐냐? 촌스럽게
00:04:33야 얘 처음 봤을 때 기억 안 나냐?
00:04:35아직 털이 빨갛게 될 정도로 수박껍데기 갉아먹고 있잖아
00:04:37네가 그렇게 단순하니까
00:04:39맨날 전교 1등 놓치는 거 아냐
00:04:43뭐라 그랬어?
00:04:45맨날 던져 던지기를 아주
00:04:47야 해보잖아
00:04:49그 후 15년 동안
00:04:51수박아
00:04:53총 99번의 전쟁과
00:04:5599번의 평화협정을 반복했다
00:04:59
00:05:05넌 오늘부터 빼박 수박이다
00:05:07송아경은 알고 있었을까?
00:05:09마지막엔 항상
00:05:11언제나
00:05:13결국은 너에게 져줬다는 걸
00:05:15어떻게 나도 그래
00:05:17그리고
00:05:192022년 여름
00:05:21연필이라도 해라구!
00:05:23우리의 백번째 전쟁이
00:05:27발발했다
00:05:31너 꺼져
00:05:33그대는 몰랐다
00:05:35우리 두 번 다시 보지 말자
00:05:37우리의 이 전쟁이
00:05:39이 새끼야
00:05:41이렇게까지 오래 계속 될 줄은
00:05:47송아경
00:05:49넌 내 아직도 그렇게 밉냐?
00:05:51넌 내 아직도 그렇게 밉냐?
00:05:55그래서 네가
00:05:57나를 그토록 미워하게 될 줄은
00:05:59나를 그토록 미워하게 될 줄은
00:06:03애석하게도 송아경은
00:06:05여전히 나를 미워하는 것 같다
00:06:07여전히 나를 미워하는 것 같다
00:06:15네 과장님
00:06:17네 지금 자리로 들어가고 있으니까
00:06:19제가 바로 들어가서 메일 드릴게요
00:06:21네 오늘까지 가능합니다
00:06:23
00:06:25나 죽는 꼴 볼래? 어?
00:06:27아직까지도 보고를 안 해?
00:06:29괜찮아 내가 알아서 다 설명해
00:06:31뭘 알아서 설명한다는 건데요?
00:06:33너 오 사장님 성질 몰라?
00:06:35분명 난리 나실 거라고
00:06:37나 좀 믿으라니까 그러네
00:06:41아니 너 대체 뭔 꿍꿍인데
00:06:47아 튼튼합니다
00:06:49이게 얼마나 좋아
00:06:51깔끔 세련
00:06:53딱 내가 원하는 대로야
00:06:55아 이렇게 하니까 훨씬 좋지
00:06:57사방이 뻥 뜨는 게 얼마나 좋아
00:07:01백 소장도 결국엔 져준다는 게 사실이 없구만
00:07:03
00:07:05그거 뭐지?
00:07:06어 그쪽 사원
00:07:07집에는 사람이 산다
00:07:09응 맞는 얘기야
00:07:11내가 살 집인데
00:07:13내고집대로 백 소장이 아주 잘 지어졌어
00:07:21아 좋다
00:07:27아니 난간이 왜 이래
00:07:29난간이 왜 이래
00:07:31완전 다 정반대로 해놨네
00:07:32그쵸
00:07:33어르신께서 이쪽 난간은 철팬스로 해달라고 하셨고
00:07:37이쪽 벽면은 통유리로 해달라고 하셨죠
00:07:41아는 대로 이래
00:07:43아 이렇게 해놓으면 밖에서 우리가 다 보일 거 아니야
00:07:45안 보여요
00:07:47오히려 풍경이 보이죠
00:07:51어떠세요?
00:07:53좋구만
00:07:55이게 제 두 달 밤샘의 결과입니다
00:07:57어르신 말씀처럼
00:07:59이 난간을 철팬스로 하게 되면
00:08:01이 공간에서 이런 풍경을 감상할 수가 없어요
00:08:03또 2층 벽면 자체를 다 통유리로 하게 되면
00:08:05오히려 밖에서 건물 내부가 훨씬 더 잘 보이게 되고요
00:08:07어르신 말씀처럼
00:08:09이 난간을 철팬스로 하게 되면
00:08:11이 공간에서 이런 풍경을 감상할 수가 없어요
00:08:13또 2층 벽면 자체를 다 통유리로 하게 되면
00:08:15오히려 밖에서 건물 내부가 훨씬 더 잘 보이게 되고요
00:08:19건물 내부가 훨씬 더 잘 보이게 되고요
00:08:21저한테 처음 이지보레 하실 때
00:08:23여기서 백수를 누리겠다고 하셨잖아요
00:08:26아 그렇지
00:08:28이제부터 여기 사시면서
00:08:30이 사계절이 바뀌는 풍경을
00:08:32마음껏 즐기시면 됩니다
00:08:39수고했어
00:08:46야 너 이번에 진짜 잘못했으면 소송 걸릴 뻔했다
00:08:48알어?
00:08:50그래서 결국 어떻게 됐는데
00:08:51아는 사장님까지 소개해준다는 거 못들었어?
00:08:54어? 못들었구나
00:08:55못들었네
00:08:56저이
00:08:57진짜
00:09:02너 내가 둘 중에 하나만 하자고 했지?
00:09:04그냥 앗살하게 건축주 말대로 고쳐주든지
00:09:07아니면 그냥 좀 적당히 설명하고 넘어가든지, 어?
00:09:10어떻게 그래
00:09:11이 집에 살살하면 내가 박터지게 싸워서라도
00:09:13설득해야 할 건축주인데
00:09:14아니 그걸 왜 허구한 날 네가 싸우냐고
00:09:17어쩔 땐 그냥 좀 네네 하면서 넘어가는 법도 있어야지
00:09:20어떻게 네네 그래, 어?
00:09:22내가 설계자인데
00:09:24그렇게 매사 져주면 두구두구 후회한다
00:09:26이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00:09:28욕을 얼마나 처먹든
00:09:30해내야지 우리는
00:09:31안 그래?
00:09:32아이고
00:09:33지고집대로
00:09:34저, 저
00:09:35고집을 진짜
00:09:36고집이 아니라 진심입니다
00:09:53넌 내가 아직도 그렇게 밉냐?
00:09:55착각하지마
00:10:00너랑 내가 뭐라고 내가 널 미워해?
00:10:05백도하 씨
00:10:07미워하는 것도 애정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00:10:10우리 사이 남은 게 뭐가 있다고
00:10:12거짓말
00:10:14아니, 나 너 봐도 아무렇지도 않아
00:10:24거짓말
00:10:25그런 사람이 나랑 한 집에 있는 게 싫어서 소송까지 해
00:10:29네가 단단히 착각하나 본데
00:10:31네가 미워서가 아니라 어이가 없어서야
00:10:33이제 와서 네가 집에 대한 권리를 운운하는 게 말이 안 되잖아?
00:10:35지금껏 내가 살았고 내가 지켰어
00:10:36그런 집을
00:10:37네가 이제야 나타나서 뭘 하겠다는 건데?
00:10:38궁금해?
00:10:39변호사까지 선임한 나의 진심?
00:10:40아니, 하나도 안 궁금해
00:10:41너에 대한 건
00:10:42일도 안 궁금해
00:10:43너 하경이랑 무슨 일 있었냐?
00:11:07얘 지금 한 시간째 아무 말도 안 하고 사람 피말리게 한다
00:11:12
00:11:14
00:11:16백도
00:11:18백도라고 저장되어 있네요 오순택 선배님
00:11:20엄청 친하신가 보다
00:11:22게다가 보고까지 다 박다 박
00:11:24뭐 백도화 피고 콕콩이세요 선배님
00:11:26아니 빨리 줘
00:11:28약봉은 무슨
00:11:30그리고 선배님 또 뭐고
00:11:32그냥 평소처럼 야라고 해
00:11:34어떻게 그래요 선배님
00:11:36제가 싸우고 있는 피고 백도화 저랑 저보다도 막역한 사이인데
00:11:38그래서 그렇게 저 몰래 만나시고
00:11:40서수혁 변호사도 소개시켜주신거죠
00:11:44왜요 선배님 집안이랑 친한 변호사 있잖아요
00:11:48승수율 99% S공장 산지사건도
00:11:50항소심에서 뒤집은 서인주 막내아들
00:11:52
00:11:54아니 나도 수혁이 형이 수임할지 몰랐지
00:11:56아니 그 형 맨날 연예인이랑 재벌가 케이스만 맞는 사람인데
00:12:00너네 거 맡았다 그래가지고
00:12:02나도 얼마나 놀랬다고
00:12:04어쨌거나 선배님이 다리 놔주셨다는 거네요
00:12:06저희는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선배님
00:12:08그럼
00:12:10너 도하랑 제대로 얘기는 해봤냐
00:12:12그래도 2년만이잖아
00:12:14아 진짜 그놈의 2년만 2년만
00:12:16오빠
00:12:18나 진짜 그 소리에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
00:12:20내가 분명히 얘기하는데
00:12:22예나 지금이나 우리 사이는 똑같아
00:12:24아무것도 아니야 무야 무
00:12:26
00:12:32너 오빠도 알잖아
00:12:34내가 또
00:12:36이 걸어온 싸움에 질 수는 없다는 거
00:12:38야야
00:12:40너 또 뭔 일
00:12:42뭔 일 벌리려고 그래
00:12:44이 CCTV 영상을 보시면
00:12:46김기만 씨가 이 호텔에 있던 시간은
00:12:48약 11분 정도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00:12:5011분은 잠을 자거나 성관계를 하기엔 부족한 시간이죠
00:12:54주사를 맞기엔 아주 적당한 시간이고요
00:12:56김기만 씨도 이미 구속된 지인들과 함께
00:12:58이 호텔에서 마약류를 투여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00:13:00이에 검찰은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하는 바입니다
00:13:02이 호텔에서 마약류을 투여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00:13:04이에 검찰은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하는 바입니다
00:13:06이에 검찰은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하는 바입니다
00:13:08이에 검찰은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하는 바입니다
00:13:10이에 검찰은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하는 바입니다
00:13:14피고인처 변론 시작하세요
00:13:16검사님은 왜 피고인이 11분간 성관계를 했을 리 없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00:13:24말이 되는 질문을 좀 하십시오
00:13:26영상 안 보셨습니까?
00:13:28피고인은 이 호텔에 들어가기 전에도 후에도 펜싱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00:13:32이 펜싱복은요 입고 벗는 데에만 적어도 8분은 걸리는 옷입니다
00:13:36그럼 3분 안에 성관계를 했다는 건데
00:13:393분 안에 성관계를 했다는 거죠
00:13:41네?
00:13:45저기 뭐라는 거야?
00:13:46맞습니다
00:13:47검사님이 말씀하신 대로 피고인이 펜싱복을 입고 벗었다면
00:13:51여유 시간은 3분 안팎이었겠죠
00:13:53그런데요
00:13:54저희 피고인은 그걸로 충분했을 겁니다
00:13:571분이면 사정하는 분이라서
00:13:591분이면 사정하는 분이라서
00:14:05부족하시다면
00:14:07피고인이 조루증을 앓고 있다는 비뇨기과 전문의의 소견서를 제출하겠습니다
00:14:13이것도 부족하시다면
00:14:15피고인이 조루증 관련 약을 약 3년 이상 복용했다는 걸 증명해주는
00:14:19이 처방전들도 제출하겠습니다
00:14:21이상입니다
00:14:23이 미친놈 이거
00:14:31방청석 거의 다 기자였던 거 몰라?
00:14:33이 미친놈 이거
00:14:35이 미친놈 이거
00:14:37방청석 거의 다 기자였던 거 몰라?
00:14:39이 미친놈 이거
00:14:45무슨 수를 쓰든 승소하라면서요
00:14:47저는 성실히 조건을 이행했습니다만
00:14:492분에 피고인은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게 됐고요
00:14:51그게 중요해?
00:14:53지금 기사들 죄다!
00:14:55조루 3분으로 도배가 됐는데
00:14:57당신이 이거 명예훼손이야
00:14:59딱 30분만 이 손에서 휴대폰을 좀 넣으시죠
00:15:03농구선수 고주빈 결혼과 오늘의 미세먼지에 밀리실 겁니다
00:15:07세상은 생각보다 남들 사정에 관심이 없습니다
00:15:14이 사건
00:15:15수임료만 1억이라면서요?
00:15:18그렇게 큰 사건만 맡으시는 분이
00:15:20본인에게 하등 득될 게 없는 이 땅콩치 케이스를 왜 맡으신 거예요?
00:15:25아니 지금 혜림과서 사건도 터져서
00:15:27여기저기 기사 나오고 재판 다니시느라 바쁘신 분이
00:15:30저에 대한 조사를 많이 하셨나 봅니다
00:15:32원피고 파는 게 변호사님 특기라면서요
00:15:34저도 벤치맞히게 좀 해봤습니다
00:15:38그 백도어가 뭐라고 하면서 변호사님 선임하던가요?
00:15:41조건은 뭐고 목적은요?
00:15:45그걸 제가 왜 말씀드려야 하죠?
00:15:51아니 땅콩집 수임 왜 하신 거냐고요?
00:15:53말이 안 되잖아요 이런 작은 사건을
00:15:55재밌으니까
00:15:57네?
00:15:59그게 다라고요?
00:16:00
00:16:01
00:16:06주시죠
00:16:08그거 주시려고 기다리신 거잖아요
00:16:16사건 번호 202-164
00:16:18이 사건 한번 검색해보세요
00:16:19서현주를 이긴 사건이니까
00:16:21직접 변호로
00:16:25더 진행되기 전에 지금 손 떼시는 게 좋을 겁니다
00:16:28사건 번호 202-164라고 말하는 게 맞습니다
00:16:33그래야 제대로 검색을 할 수 있겠죠?
00:16:35그리고 직접 변호보단 직접 변론이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00:16:40검토하고 연락드리죠
00:16:41오른만에 송하경 씨의 필력을 보는 재미가 있겠네요
00:16:44아, 송하경 씨 알다시피 제가 항소심 전문 변호사라서요
00:16:49적어도 우리 의뢰에 있는 항소까진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00:16:52단단히 준비하셔야 될 겁니다
00:16:53게다가 아직까진 저도 손 뗄 생각은 없어서요
00:16:57이 말
00:17:09귀하는 매 21일씩 단기 거주밖에 못 해본 주제에
00:17:12위 주택의 가치에 대해 논하고 있습니다
00:17:14주택이 지옥 같은 부분은 보지 못하고
00:17:16주옥 같은 부분만 기억하고 있는 탓입니다
00:17:19게다가
00:17:20다 한 편 없나요?
00:17:22정말 백두아 씨 말대로 법정을 찾아왔더라고요
00:17:26저한테 안 통한다는 걸 알았으니
00:17:29변호사님 찾아갈 거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00:17:32백두아 씨는 송하경 씨에 대해 정말 모르는 게 없으신가 봐요
00:17:38이것도 좀 보시죠
00:17:40송하경 씨가 지난 2년간 혼자 땅콩집을 관리해왔다는 내역이 된 파일입니다
00:17:45주택에 대한 관리 의무를 반기했으니
00:17:47본인에게 더 많은 관리가 있다
00:17:49이렇게 주장을 하고 계시고요
00:17:512년 동안 혼자 수리 관리를 해왔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영수증까지
00:17:55싹 다 첨부하셨습니다
00:17:57아무래도 이 부분은
00:17:59저희 쪽이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0:18:01아니요 이 부분은
00:18:03절대적으로 불리하지 않을 겁니다
00:18:10작년 장마 때
00:18:12하루 민원 200건 넘은 거 다들 알지?
00:18:14이젠 후에 호자만 들어도 멀미가 나
00:18:17당장 올해가 더 걱정이에요
00:18:20담장 없애면 장마 때 농지 유실되는 거 아니냐고
00:18:23벌써들 난리 와가지고
00:18:25그리고 본청에서 민원권으로
00:18:27담장 허물기 담당자 내일 회의에 참석하라고 공지였습니다
00:18:32프로젝트 관련해서 뭐 조정이 좀 필요하다네요
00:18:36아 그리고 송주무관
00:18:38자기 비상대기조 1조 1번으로 넣어놨으니까
00:18:41포우주의보 뜨면 지원 다니면서 마을분들한테 안심 좀 시켜드려
00:18:44미친
00:18:45미친
00:18:46미친
00:18:48뭐야
00:18:50오 죄송합니다
00:18:54야 백두아 너 진짜 죽고 싶냐?
00:18:59뭐?
00:19:01매달 보낸 수박이 양육비가 사실은 관리비랑 수리비로 준 명목이었다고?
00:19:03이게 어디서 약을 팔아?
00:19:04
00:19:05니가 나를 아주 물로 봤구나 그치?
00:19:07야 송하경
00:19:09니가 보낸 내용 증명은 말이 되고?
00:19:12각색이 점심했어야지
00:19:14나 사실만 적었거든?
00:19:17그리고 내가 니네 집까지 관리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00:19:20아 됐다
00:19:22찔데온 처리 말고
00:19:24왜 갑자기 수박이 양육비가 수리비랑 관리비로 둔갑을 했을까?
00:19:26너 매달 그 명목으로 보낸 거 맞는데?
00:19:29어?
00:19:30그럼에도 불구하고 넌 수리와 관리에 소임을 다하지 못했고
00:19:33아 진짜 어이가 없어서
00:19:35내가 뭘 못했을까?
00:19:38좀 많이
00:19:42게다가 이건 공동 재산도 아니고 사적 재산인데 말이야
00:19:45내 남은 왜 이렇게 됐을까? 설명 좀
00:19:47설명 좀
00:19:50너 그 옆집 할머니 뽕나무
00:19:52아나?
00:19:54그게 입마른 병이 옮아서
00:19:56야 원래 나무들이 그랬잖아 병 한 번 걸리면 우수수박
00:19:59그러니까 결국은 니가 관리를 잘 못했다는 거네
00:20:03야 송하경
00:20:04내가 돌아와서 이후 며칠 찾은 너한테 불리한 증거만 한 12개가 돼
00:20:08너 나하고 이거 계속 할 거야?
00:20:10소송 가면 너 나한테 무조건 져
00:20:12뭐라고?
00:20:13야 공동 재산인 담벼락도 니가 송개했지
00:20:15내 남은 돈이니까 동의 없이 훼손했지
00:20:18송하경
00:20:19너 이번엔
00:20:21나 못 이겨
00:20:24내가 너한테 져줄 생각이 없거든
00:20:27뭐 져줘?
00:20:28몰랐어?
00:20:30언제나 항상
00:20:32결국은
00:20:33너한테 져준 거
00:20:35왜?
00:20:36너 왜 라니?
00:20:38너 몰라서 물어?
00:20:46너 왜 돌아온 거냐?
00:20:49너 집 때문에 온 거 아니지
00:20:54드디어 그게 궁금해?
00:20:57말해줄까?
00:20:59아니 말하지마
00:21:01난 더 이상 너한테 듣고 싶은 것도 없고 알고 싶은 것도 없어
00:21:05거짓말
00:21:07궁금하면서
00:21:08궁금하면서
00:21:16니 말을
00:21:18내가 어떻게 믿고?
00:21:20너 어차피 사기꾼 같은 놈이잖아
00:21:23이 양심 없는 새끼야
00:21:25넌 나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00:21:272년 전에
00:21:29너같이 뻔뻔한 새끼 사기죄로 쳐 넣었어야 됐는데
00:21:37야 송하경
00:21:39내가 그때도 말한 거 같은데
00:21:42나 너한테 하나도 안 미안해
00:21:46니가 백 번을 물어도 백 번 더 그렇게 얘기할 거야
00:21:49그래
00:21:56그래
00:21:58그랬으니까 그 짓을 했겠지 니가
00:22:03야 고맙다
00:22:05끝까지 쓰레기로 남아줘서
00:22:08그나마 어렸을 때 가짜는 추억으로 어떻게든 좋게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00:22:11잘 됐다 야
00:22:13우리 어디 한번 진흙탕으로 끝내보자
00:22:16그게 우리한테 더 맞는 결말인 것 같아
00:22:19무슨 일이야
00:22:20저한테 더 맞아봐
00:22:21내가 지금 안 먹은 게다가
00:22:23내가 너는 더 맞는 결말인 것 같아
00:22:26알겠지
00:22:27이리와
00:22:29흘러기
00:22:31이 자랑은 아시아
00:22:35이 자랑은 아시아
00:22:38이 자랑은 아시아
00:22:39이 자랑은 아시아
00:22:41이 자랑은 아시아
00:22:44아시아
00:22:46255
00:22:47
00:22:59야, 수박아
00:23:01деся다 엄마 진짜 귀엽지 않냐?
00:23:03어?
00:23:05고딩 때 하던 짓을 똑같이 하네
00:23:08하이튼 저거 덜 자라 something
00:23:16그러니까
00:23:24민원도 미치게 많고
00:23:26동의서는 못 받았다
00:23:27그게 결론이네요
00:23:29그 민원
00:23:30제가 적극적으로 해결 중이고요
00:23:32현재 주민 동의서도
00:23:3340% 이상 받았습니다
00:23:35과반도 안 된다는 말을
00:23:36무척 긍정적으로 아시네요
00:23:38제가 쓰면
00:23:3941%가 되나요?
00:23:46อืม...
00:24:00아...
00:24:01파천사는 사람으로서
00:24:03공공건축과로서
00:24:05저는 동의합니다
00:24:06누나, 이 사업
00:24:08송주무관님이 하시는 일
00:24:09무조건 동의하고 무조건
00:24:11서포트하겠습니다
00:24:12동의서 어떻게든
00:24:15제가 전부 다 채워오겠습니다
00:24:17채워오세요
00:24:19송주무관님
00:24:25야, 야, 송학영
00:24:28데려다 준다니까, 어?
00:24:30타라 좀
00:24:31아유...
00:24:33하경아, 오빠는 너 다 용서했다
00:24:35비록 나를 고소했고
00:24:38오빠가 뭐 적금을 깨서
00:24:39벌금을 냈지만
00:24:40오빠는 그거 다 너 사랑한 대가라고 생각을 해?
00:24:43응...
00:24:44아, 맞다
00:24:45너 그 본청 사람들이
00:24:47아직도 뒤에서 얼마나 욕하는지 알지?
00:24:49그럴 때마다 오빠가
00:24:50다 네 편 들어줬다
00:24:53너 오빠가 그러는 거 몰랐지?
00:24:56천수장님
00:24:59혹시 차 뽑은 지 얼마 됐다고 하셨죠?
00:25:01어, 어, 어 이거
00:25:02우리 코코 이거
00:25:036개월밖에 안 됐지
00:25:05얼른 타!
00:25:06그럼 코코 백밀러 박수하려면
00:25:11아주 많이 슬프시겠네요, 그쵸?
00:25:13그치
00:25:14슬프게 해드려요?
00:25:16아니, 잠깐, 잠깐만
00:25:18어어어, 어어어, 어어어
00:25:19잠깐만
00:25:20손때, 손
00:25:22가실 거죠?
00:25:26가야지
00:25:27갈게
00:25:30박영아
00:25:40박영아
00:25:40또 보자
00:25:42아!
00:25:46네, 알겠습니다
00:25:48이미 캣 파일을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올랐어요
00:25:53이게 가장 중요한 점이기 때문에
00:25:55아, 저 중간에 도착할 수 없어서
00:25:56죄송합니다, 저 중간에 도착할 수 없어서
00:25:59제 인사에 대한 전원을 보내주세요
00:26:02
00:26:02วน roasted กซสิ
00:26:10ไ where are we?
00:26:12ไว้ที
00:26:20ต้องหา на
00:26:22เติจعلเดิน
00:26:32...
00:26:51주인님...
00:26:52아까부터 계속 전화 오는데요?
00:26:54우라이베 하트?
00:26:55에이 웃기지마요
00:26:57우라이베가 미쳤어요
00:26:58나한테 전화를 하게
00:27:00어? 아닌데?
00:27:00또 오는데?
00:27:02무슨 큰일 난 거 아니에요?
00:27:03보세요! 우리 할배!
00:27:23할아버지...
00:27:25뭐야?
00:27:27이슬 씨?
00:27:29네?
00:27:30할아버지님한테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00:27:32저는 대구은행 윤정한입니다
00:27:39죄송한데 제가 지금 이 상황이 좀 이해가 안 가서 그런데
00:27:46우리 할아버지가 대출을 받았나요?
00:27:48
00:27:49아니면 우리 지금 소개팅 중인 건가요?
00:27:52네, 대출 아니고 소개팅
00:27:54할아버지님한테 얘기 못 들으셨어요?
00:27:58
00:27:59
00:28:00제가 지금 매우 무척 당황스럽거든요
00:28:04저 남자친구 있어요! 죄송합니다!
00:28:14할아버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00:28:16내가 10년을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는데 선을 주선해?
00:28:20그 놈 절대 안 된다 했지?
00:28:23너 할아버지랑 영영 연 끊든가?
00:28:26그 새끼한테 가든가?
00:28:28하나만 선택해!
00:28:29그래서 내가!
00:28:30할아버지랑 연 안 끊고
00:28:32오빠라도 결혼 안 하고
00:28:35나름 절진만 좀 버티고 있잖아!
00:28:38왜 그 노력은 몰라줘?
00:28:42그리고 막말로 오빠가 뭐가 어때서?
00:28:46얼굴 잘생겨, 머리 좋아, 학력 좋아, 검사장 집안해!
00:28:51물론 내가 그래서 오빠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00:28:55오빠 정도면 나한테 넘치는 거야, 할아버지!
00:28:58뭐가 넘쳐?
00:28:59어떻게 너한테 넘칠 수 있어?
00:29:01이 밤뿌라!
00:29:02이 밤뿌라!
00:29:32호소!
00:29:35호소!
00:29:40왔다!
00:29:41오순택!
00:29:44파이팅!
00:29:48잘생겼다!
00:29:56야, 백도
00:29:58한 칸 뛰어서 앉아라
00:30:00너 왜 이래?
00:30:01너와 나의 적정 거리 유지해줘
00:30:03송을 향한 내 마지막 의리
00:30:06의리의 마지노선이다
00:30:09근데 마지노선이 되게 짧다?
00:30:17난 언제나 절충하니 삶을 살지
00:30:19너와 송하경
00:30:22할아버지와 오빠
00:30:31응? 뭐야?
00:30:38야 너 여기 어떻게 들어왔냐?
00:30:41공연공간 통해서 들어왔지
00:30:44너네 집이랑 우리 집이랑 연결돼 있는 거 모르냐?
00:30:47야 너 그리고 거실에 통창이 있는데
00:30:50안마커튼이 맞아?
00:30:52자면 방에서 자야지
00:30:54니가 뭔 상관?
00:30:55내가 뭐에서 자든 말든
00:30:57어떻게 상관을 안해
00:30:59내 방에서도 자고 같으만
00:31:01원하면 언제든지 자고 가서 돼
00:31:11뭐래?
00:31:13야 아니거든?
00:31:14내가 니 방에서 자볼 외자냐?
00:31:15아닌데?
00:31:16자고 같은데?
00:31:17그것도 자주?
00:31:18아니거든?
00:31:20근데 너 그건 어디서 났냐?
00:31:23치아실
00:31:25야 너 가
00:31:30왜이래?
00:31:31야 너 가
00:31:32야 너 가
00:31:33왜이래?
00:31:34
00:31:35들어오지마
00:31:37고마워
00:31:38고마워
00:31:39aud이
00:31:40
00:31:42ตรงนี้ดี
00:31:57ที่เจ็บสิ
00:32:01สิ
00:32:04ชโน้ท
00:32:06มีใiğคโทษเร็vana
00:32:19มีใคร
00:32:21นาย
00:32:25เรายastiไว้
00:32:27issance
00:32:31มีใคร
00:32:31
00:32:337급 어땠 땄냐?
00:32:35의대는 어땠 해갖고?
00:32:37야...
00:32:52송학영
00:32:55이 집 다 넣어줄까?
00:32:58너 또 뭔 개수작이냐?
00:33:00개수작이라니...
00:33:01매년이면 서른이야
00:33:03제안이나 관용, 자비, 호의 이런 좋은 대체여들이 있는데 참...
00:33:09대신 조건이 있어
00:33:12좀 많이 찾자
00:33:14나랑 같이
00:33:22저 소장님
00:33:24이거 제가 사흘 내내 밤새워서 만든 거거든요?
00:33:31맞어?
00:33:33
00:33:35애가 셋이나 있는 집이야
00:33:37내력병만 남기고 나 철거하는 걸로 해
00:33:41예?
00:33:42뭐해?
00:33:43뭐해?
00:33:49또 설계 변경
00:33:51그냥 김호중 교수님 것도 거절해
00:33:53최 대표님 것까지도
00:33:55야 최 대표님 것...
00:33:57최 대표님 건 어떻게 거절하냐고
00:33:59그게 얼마짜리인데 또...
00:34:01거절해
00:34:02아니...
00:34:03아니...
00:34:04아니...
00:34:07이거...
00:34:08준공일은 그대로인 거예요?
00:34:11이거 무리수지
00:34:12소장님 왜 저런데요?
00:34:14팀장님...
00:34:15저 죽을 것 같아요
00:34:17정작 공공공문은 아직 발표도 안 왔는데
00:34:20왜 이렇게까지...
00:34:24내가 한 판 뜨고 올게
00:34:25야 백 소장
00:34:35나랑 얘기 좀 해
00:34:36우리 지금 실시 설계팀 민간 두 건 공공 한 건 남았지?
00:34:39공공 이거 인허가가 왜 이렇게 안 나
00:34:42아니...
00:34:43그...
00:34:44담당 공무원이 장기 휴가를 가서
00:34:46알지 제주도 갔다며
00:34:48
00:34:53야 나 드레스 가봉이 다음 주야
00:34:55전세대출 알아보러 다닌다고
00:34:57자존감도 바닥친 지 오래고
00:34:59그 손짓 당장 멈춰
00:35:01제일 빠른 걸로 예매했으니까 따라 내려가
00:35:03너랑 건물 세 개 울리는 동안 여자한테 세 번 까였다
00:35:06유정이 내 마지막 여자야
00:35:08무조건 인허가 받아와
00:35:09빨리 끝내고 다들 파탄 프로젝트 투입해야지
00:35:13아 저기...
00:35:14호텔도 예약해줄게
00:35:15하루 변 되지?
00:35:16니가 사람 새끼냐?
00:35:19
00:35:20너 이 파탄인지 뭔지 안 되면
00:35:23나랑 진짜 파탄 나는 거야
00:35:26된다고
00:35:27무조건 된다고
00:35:29내가 디자인하고 형이 죽어라 깎은 건데
00:35:31그게 안 될 리가 있어?
00:35:33내가 여름이면 운이 좋잖아
00:35:35아 그리고 오늘은 나 찾지마
00:35:37나 내가 할 건 다 했다
00:35:39밥이라도 챙겨 먹어
00:35:41도착할 때 점심시간쯤 딱 되겠구만
00:35:46너 왜 이렇게 전화를 안 받아? 어?
00:36:01우리 화해 간지 앞에서 만나기로 하지 않았어?
00:36:04들어오면 들어온다고 얘기를 해야지
00:36:05화장님 이거 얼마예요?
00:36:08어 안 돼 안 돼 안 돼
00:36:09얜 종분도 틀려
00:36:10우리 존마니는 그 지리산 물풀의 나무였다고
00:36:14따라와 다른 가게 가보게
00:36:16그건 이파리가 너무 작다
00:36:36걔는 줄기가 좀 두껍네
00:36:38เก่อเก่อ
00:36:42아니...
00:36:43줄기가 얇고
00:36:45이파리가 뻗어 있어야
00:36:46그늘이 넓어지지
00:36:49다른 데도 한번 볼까?
00:36:55인맥이 다르다고, 인맥이
00:36:58우리 존만 있는 인맥이 아주 대장부였는데
00:37:01지가 인맥은 나무의 지문이라며
00:37:03지문이 똑같은 나무를 어떻게 찾냐?
00:37:05어, 있어요
00:37:06쌍둥이 나무
00:37:08이 나무들이 쌍둥이 나무에요
00:37:10같은 날 모나무에서 꺼꽂이 했다가
00:37:12딱 오늘 팔려고 내놓은 거거든요
00:37:14이 친구들은 어떠세요?
00:37:16아...
00:37:19저, 저쪽 한번 볼까?
00:37:21그럴까?
00:37:22다시 올게, 사장님
00:37:26그냥 큰 거 사자
00:37:28이게 제일 닮았다
00:37:30이거 사서 29 처먹고 나무집까지 올리고 그래, 유치하게?
00:37:34싫은데?
00:37:36작은 거 살 건데?
00:37:3717년 전에 아빠랑 내가 심었던 거랑 똑같은 걸로
00:37:43그래, 그럼 작은 거 사
00:37:45야, 이거
00:37:46이거 똑 닮았다
00:37:47아니다
00:37:49큰 게 낫겠다
00:37:50
00:37:51아닌가?
00:37:52한 뭘로 하지? 이거 고민되네
00:37:53유값 그만 떨고 그냥 사자
00:37:55응?
00:37:57야, 넌 애가 왜 그러냐?
00:37:59벌써 잊은 거야? 누구 때문에 여기 온지?
00:38:02최선을 다하자
00:38:03나 지금 충분히 최선 다하고 있거든?
00:38:05피 같은 반차 써서 이식거리 하고 있구만
00:38:07그러니까 그걸 누가 죽이래
00:38:13넌 뭐 죽일 정도로 키워는 받고?
00:38:15너 맨날 미국에 처 계시는 동안 내가 다 키웠거든?
00:38:19아주 그냥 수박이나 좀만이나 내가 다 뒤치닥거리지
00:38:21지가 뭘 했다고?
00:38:23너 기억 안 나냐?
00:38:25내가 해마다 사진 찍어가지고
00:38:27미국에 처 계신 너한테 처 보냈던 거?
00:38:32너가 봐야 정신을 차리지
00:38:35이거
00:38:362013년에 내가 보낸 좀만이고
00:38:37이거 2014년에 내가 보낸 거
00:38:392014년에 내가 보낸 거
00:38:59빨리 보고 가자, 태현은 차 막히겠다
00:39:03어, 어
00:39:04이게 지휘선이랬나?
00:39:06나 이거 쇠물 쓰면 괜찮은데
00:39:09다음에는 화원 말고 식물 상가를 가보자
00:39:17다음에는 화원 말고 식물 상가를 가보자
00:39:21우리 좀만이 찾기 진짜 힘들다
00:39:26그래도
00:39:27쟤네 건졌잖아
00:39:29쟤네가
00:39:30공기 정화
00:39:31심신 안정
00:39:32불면증 완화 이거 3종 세트야
00:39:34특히 불면증에 좋대
00:39:36네 방에도 특별히 몇 개나 와줄게
00:39:38내 사진 지워
00:39:41싫어
00:39:42존만이 사진들 다 네가 보내준 건데 무슨
00:39:44그거 말고
00:39:46왜?
00:39:47왜?
00:39:48야, 그거 내 사진이잖아
00:39:49야, 너를 찍은 내 사진이죠?
00:39:51내 핸드폰에 있는 거 못 봤어?
00:39:53너 같지 않게 아주 잘 나왔지?
00:39:55보내줄까?
00:39:56부사할래?
00:39:57됐다, 말을 말자
00:39:58너 약속 지켜라
00:40:00매입자분들 겨우 달래가지고 기다리고 있으니까
00:40:03딴 말하면 죽어
00:40:04넌 정말 어떻게 된 애가 나만 만나면 그 집 파는 얘기
00:40:08그거밖에 없냐?
00:40:09야, 어디 그런 조건 만나기 쉬운 줄 알아?
00:40:11집 안 고치고 그렇게 사신다잖아
00:40:13야, 그렇게 팔고 싶어하는 애가
00:40:14팔고 싶어하는 애가
00:40:15지금까지 집 산다는 사람 왜 죄다 거절했냐?
00:40:19뭐?
00:40:24아니, 뭐
00:40:26나도 저기
00:40:27목덕방 후시아저씨랑 친하니까
00:40:30네가 몇 년 동안 집 보러 온 사람들
00:40:32파토란 일대기 죄다 들었지?
00:40:34야, 그거는
00:40:36괜찮은 사람한테 팔아야 뒤끝이 없으니까 그런 것 뿐이야
00:40:39그래, 뭐 송학영이 그렇다면 그런 거지 뭐
00:40:44다음부턴 각자 오자
00:40:45각자 와서 그러고 우리 톡으로만 소통하자
00:40:48그리고 너
00:40:50지금도 나한테 말 시키지 마라
00:41:02송학영
00:41:04잠 잘 못 자냐?
00:41:09뭐 혹시 2년 전부터야?
00:41:17쭉 그때부터인 거지?
00:41:22
00:41:24잠 못 자서 수면센터 다니잖아
00:41:28수면제도 겨우 내가 설득해서 끊었어
00:41:30엄마 그렇게 가시고
00:41:32아빤 정신 놓고 해외 돌아다니고
00:41:34화탄에 남은 건 학영이 뿐인데
00:41:37걔가 잠이 오겠냐?
00:41:40어?
00:41:57로즈머리 효과 진짜 좋은데
00:41:59너 뭐 하냐?
00:42:01고마워하긴
00:42:03송학영 너 보고 있었지
00:42:04
00:42:05
00:42:07너 뭐 하냐?
00:42:08고마워하긴
00:42:09송학영 너 보고 있었지
00:42:10
00:42:11너 뭐 뭐 하냐?
00:42:12뭐 하냐?
00:42:13고마워하긴
00:42:14송학영 너 보고 있었지
00:42:15
00:42:16그분들은 뭐 본 사이에
00:42:17뭐, 왜
00:42:18많이 늙었다
00:42:19
00:42:20야, 우리 나이 때부터
00:42:21아이크림, 탄력크림 이런 거 부지런히 발라야 돼
00:42:2430대 되면 이미 늦어
00:42:25내려
00:42:26송학영
00:42:27송학영
00:42:28송학영
00:42:29송학영
00:42:30송학영
00:42:31송학영
00:42:32송학영
00:42:33송학영
00:42:34송학영
00:42:35송학영
00:42:36송학영
00:42:37송학영
00:42:38송학영
00:42:39송학영
00:42:40송학영
00:42:41송학영
00:42:42송학영
00:42:43송학영
00:42:44송학영
00:42:46송학영
00:42:47송학영
00:42:53송학영
00:42:54누구야?
00:42:55너는 알 거 없어 먼저 들어가
00:42:57들어가
00:42:58송학영
00:42:59송학영
00:43:00송학영
00:43:01송학영
00:43:02송학영
00:43:03송학영
00:43:04송학영
00:43:05아니 여기 들어갈만한 카페가
00:43:07도무지 없잖아
00:43:09야, 근데 니네 집 주변은 진짜 여전하다
00:43:12아무것도 없고
00:43:13밤에는 진짜
00:43:15조용하고
00:43:16après
00:43:26네, 오신 거냐고요?
00:43:27욕무가 뭔데요?
00:43:28누구냐고?
00:43:29이 삐딱한 남성분 누구야?
00:43:30그럼 이 경험 없는 남성분은 누구실까?
00:43:31하, 하경아, 혹시
00:43:33네 현남친이니?
00:43:34가세요 가고
00:43:35나중에 욕무 있으시면 저한테 따로 메일로 연락을 주세요
00:43:37가세요
00:43:38메일? 저기
00:43:39จะ 차단 안 해놨어?
00:43:40어?
00:43:41왜?
00:43:42너 혹시 오빠 아직도 못 잊은 거야?
00:43:43그런 거야?
00:43:45야 하경아
00:43:46너 오빠를 왜 자꾸 힘들게 만들어?
00:43:48어쩐지 요즘에 계속 생각이 나더라니
00:43:50내가 진짜
00:43:51야 그래 하경아
00:43:52우리 괜찮으면
00:43:53우리 안에서 에어컨 좀 세면서 얘기할까?
00:43:55오빠가
00:43:57일적으로 할 말이 좀 있어
00:44:01친구 보내고 들어와
00:44:04아니 어딜 들어가요?
00:44:09왜 당신?
00:44:11그거 당신이 알 거 없고
00:44:13그만 돌아가시죠
00:44:15다신 오지 말고
00:44:16그만해 하지마
00:44:19
00:44:21
00:44:22니가
00:44:23뭔데
00:44:24오라 가라야?
00:44:26어?
00:44:27웬 참견이냐고
00:44:28야 하경아
00:44:29얘 니 남친이야?
00:44:30뭐야 얘?
00:44:31그만해 하지마
00:44:32좋은 말로 하면 못 알아먹는 스타일이구나
00:44:34
00:44:35이게 진짜
00:44:36
00:44:38
00:44:39놔라
00:44:40야 3살 동안 놔라
00:44:41너 진짜 안 놓으면 큰일 난다 진짜
00:44:43하나
00:44:44
00:44:52너 넘어진 거 아니야?
00:44:53몸은 거야 몸은 거야
00:44:55아휴 나 진짜
00:44:56너 진짜 큰일 난다 어?
00:44:58아휴 씨
00:45:00아휴
00:45:01아휴
00:45:02으아휴
00:45:03으아휴
00:45:04으아휴
00:45:05아휴
00:45:06
00:45:07
00:45:08아휴
00:45:09아휴
00:45:10아휴
00:45:11아니 그 저도 밤늦게 그것도 저기 밖에서 기다리고 싶었겠습니까?
00:45:15어? 모기가 이렇게 들끓는데? 어? 보세요 땀도 이렇게 줄줄인데? 아무튼 저는 그냥 서 있었던 거고 아는 얼굴이 오길래 반갑게 하이 하고 인사를 했는...
00:45:25아휴 아휴 아휴 이 사다리 났습니다 예
00:45:31혹시 헤어지신 뒤에도 지속적으로 송하경 씨를 찾아오셨었나요?
00:45:36아니 뭐 그런 건 아니고요
00:45:38어? 어휴 이거 이거 이거 그거죠 이거
00:45:41스토커를 의심하는 거죠 이거
00:45:44아휴 제가 또 이런 말씀을 안 드리려고 했는데
00:45:46제가요 여기 파천 토박이 건축 섬서 소장입니다 예
00:45:52그래서요?
00:45:53아이고 이해를 못 하셨구나
00:45:55아 그러니까 저희 사촌 누나가 여기 과장급 공무원이고요
00:45:59저희 큰아버지가 여기 천탄면면장이고 우리 고모가 작년에 시청 건축과 북장을 받았어요
00:46:05아휴 제 입으로 이런 말씀 드리기 조금 쑥스럽지만은 제가 파천에서 조금 유명인사입니다
00:46:14그럼 제가 파천 전시 숙희공파 27대 동인 제가 왜 파천에서 범죄를 범죄를 처리려겠습니까 순경님?
00:46:24이만 하시죠?
00:46:26희승경님 그런 거 싫어하십니다
00:46:28아니 근데 진짜 PC예요?
00:46:30네 홍천 PC 육회공파 30대 손이요
00:46:33아이고 반갑습니다
00:46:38아니 근데 여기선 송하경이 저보다 더 유명한 거는 아니죠?
00:46:43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00:46:45근데 제가 이야기를 하는 게 더 빠를 것 같습니다
00:46:48이 사람이 저랑 끝낼 얘기가 있어서 좀 찾아온 모양인데요
00:46:54보시다시피 좀 지 혼자 제스처가 많은 스타일이라 말하다가 지 혼자 넘어진 거고요
00:46:58야 송하경
00:47:00너 지금 누구 편 되냐?
00:47:04야 너 진짜 그러는 거 아니야
00:47:06오빠가 어?
00:47:07본청에서 계속 네 편 들어주고
00:47:08변 소장님 그만하시죠
00:47:10야 하경아 하경아
00:47:12너 왜 그래?
00:47:13니가 그랬잖아
00:47:15하도 꼴비기 싫다고
00:47:16다 잘라버렸으면 좋겠다고
00:47:18하도 오빠만 만나면 그래가지고
00:47:20오빠가 네 나무 다 잘라줬잖아
00:47:22오빠가 어?
00:47:23하경아
00:47:24원하라고 했잖아
00:47:25
00:47:26하경아
00:47:27아니 잠깐만 잠깐만 잠깐만 잠깐만 잠깐만
00:47:32잠깐만
00:47:33야 성악이 형
00:47:36
00:47:37너 내가
00:47:38나무 자르는데 돈을
00:47:39얼마나 썼는지 알아 너?
00:47:41얼마 썼는데 이
00:47:42
00:47:48한 20원
00:47:50아 잠깐만
00:47:52자르세요
00:47:57สวัสดี
00:48:15สวัสดี
00:48:17สวัสดี
00:48:25นายรับกันกัน สวัสดี
00:48:27
00:48:28그냥 지긋지긋해서 잘라달라고 했어
00:48:31왜 그렇게 오반데?
00:48:36그건 나무가 대체 뭐라고
00:48:37어차피 이 집 팔면 다 없어질 것들이야
00:48:41진심이야?
00:48:45너한텐 우리 17년 추억이
00:48:46집 팔면 다 없어질 것들이야?
00:48:51야 추억?
00:48:54야 우리가 무슨 애야?
00:48:55당장 먹고 살기도 바빠 죽겠는데
00:48:58무슨 놈의 추억
00:48:59
00:49:01너 나랑 저기서 키스 한 번 했다고 이러는 거야?
00:49:06야 그렇게 따지면
00:49:07나 전 남친이랑은 헤어질 때마다
00:49:09버스전화장에서 했어
00:49:10전 전 남친이랑은 놀러가는 바다마다 있고
00:49:13그럼 다 그게 굽이굽이 추억되게?
00:49:16가는 데마다 죄다 가슴 두근거리면
00:49:18대체 어떻게 사니?
00:49:21네 추억 나한테까지 강요하지 마
00:49:22365일 중에 끼케야 21위론 주제에
00:49:27여름 잠깐 있다가 항상 돌아간 주제에
00:49:31네가 나한테 뭐라고 할 자격 되냐?
00:49:39듣다 보니까 네 말에 속의 여지가 되게 많아 보인다
00:49:42그래서
00:49:43아쉬웠던 거야?
00:49:47서운하단 거야?
00:49:48더 있어달란 거야 뭐야
00:49:50
00:49:53너는 방학 때 잠깐 왔다 가버리면 그만이니까
00:50:09여기가 뭐 별장 같고 휴가 같고 그런가 본데
00:50:12나는
00:50:13나는 끔찍해
00:50:17너무너무 뭐가 많아
00:50:19집안 곳곳이 다 그래
00:50:20거대해 이 공간이
00:50:24너무 내 인생이 추격판이라고
00:50:26진짜 지긋지긋하다고
00:50:29네가 안 나가면 내가 나갈 거야
00:50:34나갔다
00:50:43너는Um
00:50:57
00:50:59แกไม่เป็นไง
00:51:29โดดติดติดติดตัว
00:51:36อศิกัน
00:51:45อจากน่า นี่ี่ถูกจังเป็นได้
00:51:48ของเธอที่ก็รอมุติไป
00:51:50ที่อยู่ตรงจริงสะอดเดิม
00:51:54บอกปกปกปกปกปกับ
00:51:56hail
00:52:01Gud
00:52:15� âm terminals
00:52:20math produkตำ
00:52:21outh piper
00:52:23Krsna cider
00:52:25ในท więksท่านจ้ิงข้างลัว
00:52:29ก็คือฉันว่าเหลือ ที่ที่ต่อจะมีทุกพวก
00:52:33ขว่าแค่несกุมที่ชيةน้องความใช้
00:52:41ความสตุนของเรา
00:52:44เกราะสตุนของกัน
00:52:48ที่นี่อยู่ที่สะมปลับ
00:52:50หลังเข้าสลามด้วย
00:52:52scheint gangibay
00:52:58나도 white
00:53:01아무래도 백돌은 뭔 일 있었던 것 같은데
00:53:06빨리 백돌한테 전화해 보고 나한테 연락 줘
00:53:09나도 무슨 일인지
00:53:11학형이 잘 달려서 한번 물어볼게
00:53:14
00:53:16맥주나 한잔 할까?
00:53:19ยังไง
00:53:21ยังไง
00:53:22ยังไง
00:53:49เจ้าเจ้า
00:54:19ขอบคุณ
00:54:49เจ้าเจ้า...
00:55:19ข้างคล้าง
00:55:37그가 추억이라고 있었는데
00:55:57결국 이렇게 죽나
00:55:59송아경
00:56:00เกิดสิ สวัสดี
00:56:24สวัสดี
00:56:30stärงแล้วเอาล่ะ
00:56:36ไม่รู้สิ
00:56:53ลงแร่น้๋ยว weights
00:56:55นายจริงก็ต้องเกิด
00:57:00ฉันอย่าตรงนิดการกษาfold gel
00:57:09ความฆ่ człowie...
00:57:13ฉัน'ว่า BAR.
00:57:19สนุกความฆ่าเมี่ยมรียกคน
00:57:22สนุกค jou� sued white pen
00:57:30ค่ะ...
00:57:36จุดของคุณฟะ
00:57:38จุดของคุณอีก
00:57:40ครับเต็มสำหรอ
00:57:43ค่ะเจ้าคุณสำหรับ
00:57:45ตรงนี้ ต้องยาître
00:57:48นาที่เจอด้วย
00:57:51คุณสามารถเจียว
00:58:00우리에겐
00:58:02절대
00:58:05열면 안 되는 상자가 있다
00:58:08특히나
00:58:10송학영에겐
00:58:16이럴 줄 알았어
00:58:21너가 나타난 순간부터 이렇게 될 줄 알았다고
00:58:28너랑 만나면 늘 이래
00:58:31나 겨우 참고 있는데
00:58:33진짜 어떻게든 참고 있는데 너만 만나면
00:58:36나만 만나면 뭐
00:58:43둘이 이렇게 원망이잖아 우리
00:58:53우리 이제 진짜 그만하자
00:58:57서로 인생에서 진짜 꺼져주자
00:59:00사주아
00:59:08이 안전대사랑 똑같네
00:59:18그 다음 대사도 해야지
00:59:19الكว่า drefterนกล้ว connects
00:59:24น้องรถ รับมาดวน
00:59:29ดูกมีเธอมา ด้วย
00:59:32มันตอดสิ
00:59:34ถึงให้ความันยอด with stories
00:59:42นาสิมอันไหว้า
00:59:44ดูนีกลับมา เราต้องรวม
00:59:48ต้องสนบ้าง วาสิ
00:59:49อย่าจะรับการประสวนของพูดว่า
00:59:51ตอนี่รู้สนายกับการประ ภาชาชา
00:59:53สมันการมาต้านี้
00:59:59เกิดของพวก
01:00:19ตรงแกน้อยากเจอ
01:00:22ต้องกัน สิ่งต้องแค่
01:00:26โลกแบบนี้
01:00:30มีสีว่าๆ ตรงแบบนี้
01:00:33ตรงแบบนี้
01:00:37อย่างก็ไม่ต้องนี้
01:00:42เธอไหน
01:00:46พวกมันต่างก็
01:00:48야 송아경
01:00:50너 내가 왜 돌아온 줄 알아?
01:00:55나 네가 말한 그 지긋지긋한 여름 좀 너랑 같이 간따볼라고
01:00:58나 그래서 돌아왔어
01:01:05이번엔 안 가
01:01:08안 꺼져주려고 마
01:01:11나는 알고 있다
01:01:17우리가 여름을 함께하기 위해선
01:01:21그 상자를 열 수밖에 없다는 걸
01:01:24난 올해 여름
01:01:29그 상자를 열기 위해 돌아왔다
01:01:33뻔하지마
01:01:35천천히 걸어가던 중이었잖아
01:01:41우릴
01:01:43뻔하지마
01:01:45불타지 않는 사랑하자 약속해
01:01:51백두아 씨 그래서 다음 계획은 어떻게 되세요?
01:02:05폐교된 파탄고를 천문대로 리모델링 하는 건인데 설계자가 뉴욕 출신이야
01:02:10내 직장까지 와서 뭐 하는 거야 너? 정말 너 안 꺼질 거지?
01:02:14소아경 씨 백두아 씨가 그렇게 좋아해?
01:02:16좋아해
01:02:177월 7일에 여름의 대삼각형 아래에서 고백하면 절대로 안 헤어진다니까
01:02:23떠올리고 싶지 않은 너는 왜 이렇게 내 앞에 나타나는 걸까?
01:02:27나 마음껏 미워해 내 옆에서
01:02:29깨져!
01:02:30난 이 여름 동안 너 좋아할 거니까
01:02:34너 진짜 여기서 나랑 같이 살겠다는 거야?
01:02:36네가 뭔데?
01:02:37네가 무슨 권리로?
01:02:39권리를 찾는다면 네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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