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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สวัสวัสดี
00:00:30우리의 약속은 까맣게 잊고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건 그들과 함께 사는 이 집을
00:01:00좋아한다는 건 그리고 송학영을 좋아한다는 건
00:01:12왜 좋아하는지도
00:01:17내가 곧 그렇게 빠져버렸으니까
00:01:22형이 빠져주는 게 도와주는 거야
00:01:26형은 끝까지 투명했다
00:01:31그리고 얼마 안 돼 형이 실종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00:01:38그게 무슨 말이야?
00:01:43말은 그대로야
00:01:47그러니까
00:01:48백도 형이
00:01:52이번에 발견됐어
00:01:54대난리 남병에서
00:01:57그러니까
00:01:59그러니까
00:02:02네가 지금 이렇게 늦게 돌아온 게
00:02:06응
00:02:10데려오라고
00:02:12집에
00:02:16백도 형 집에
00:02:18백도 형
00:02:39이걸 혼자
00:02:42그때도 지금도 너 혼자
00:02:45진짜
00:02:52아무것도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00:02:56너까지 혼란스럽게 하고 싶지 않았지
00:02:59너무 많았거든 지금까지
00:03:03형일지도 모른다는
00:03:06그런 연락
00:03:12나 이번엔 제대로 듣고 제대로 너랑 얘기할거야
00:03:22그러니까 다 말해
00:03:25지금까지 있었던 일 다
00:03:273년 전
00:03:31형의 유래품을 받았어
00:03:34실종
00:03:37우린 그게 무슨 뜻인지 알고 있었어
00:03:40하지만
00:03:43아무것도 확인된 건 없으니까
00:03:46아직
00:03:48형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고 믿고 싶었으니까
00:03:51우린 그게 무슨 뜻인지 알고 있었어
00:03:56하지만
00:03:58아무것도 확인된 건 없으니까
00:04:02아직
00:04:04형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고 믿고 싶었으니까
00:04:06믿고 싶었으니까
00:04:20야 백도영
00:04:22여보세요?
00:04:24야!
00:04:26어
00:04:28아 백도영
00:04:30말해
00:04:31말해
00:04:32응
00:04:33우리 아빠 지금 응급실가 있어
00:04:34응
00:04:36우리 아빠 지금 응급실가 있어
00:04:38인사
00:04:56응급실가 있어
00:05:00응급실가 있어
00:05:02응급실가 있어
00:05:03ไม่ต้องกันที่จะถูกใจสเรื่องแหละการที่เป็นกล้องของหรอ
00:05:09เบ็ดอยงในนี้็อไปเบ็ดเย็ค ดว่าที่จะินที่แสดี
00:05:33นี่คุณผู้กรียกเทียง
00:05:35นี่หรือเธอดีกว่า
00:05:37ก็คุณไม่ได้สิ
00:05:40มีแกท่าน...
00:05:44ฉันจะเป็นหรอ
00:05:48ถิดีกว่าลังจะได้
00:05:50ฮ่า!
00:06:01อีกข้า สุดที่สุด
00:06:07ไปกัน ที่นี่ อีกข้า อีกข้า
00:06:13ข้าไม่ใช่
00:06:15ข้าข้าข้าข้าข้าข้า
00:06:20라고
00:06:28나쁜놈들
00:06:29내 앞에서는 한 번도 이런 표정 안 짙더니
00:06:34근데 얘는
00:06:35왜 우리 아들들 사이에 맨날 껴입는 거야?
00:06:41대체 땅콩이시들은 얼마나 대단한지
00:06:44한 번쯤 궁금했는데
00:06:46보니까 별거 없네
00:06:48딱 그 당시 유행했던 양식
00:06:50Pattern, Texture
00:06:52와 건축미가
00:06:54일도 없어
00:06:56이게 최선이야 백 소장
00:06:59미감보단 실용에 맞춘 거지
00:07:03살 사람에 맞춰서
00:07:05그래서 엄마한테 주택을 해가 안 들어오는 거잖아
00:07:08하긴 니 아빠 어렸을 때부터 미감이 완전 마이너스였지
00:07:13레더게임만큼 끌어올렸는데
00:07:16이 집 보니까 다시 원점이네
00:07:19근데 아줌마 땅콩집 초면인데 말이 너무 심하신 거 아니에요?
00:07:23그래? 미안해 땅콩집
00:07:28너랑 나랑은 초면 아니다 그치?
00:07:31그쵸?
00:07:38아줌마
00:07:45니가 나 불렀니?
00:07:46너와 친구니?
00:07:48당장 제 병원 데려가요?
00:07:50저렇게 계속 방치하면 아동학대로 신고할 거예요?
00:07:53하루종일 코 찔찔이구만 그것도 모르고
00:07:56아줌마가 아들 아픈 것도 모를 정도로 그렇게 바빠요?
00:08:00여전히 싸가지가 박아진 게 그대로 잘 걷구나
00:08:07아줌마도 여전하시네요
00:08:09그대로 이기적인 게
00:08:10나 꼬였땅에 안 취하기로 한 건 잘한 거 같아
00:08:22그 녀석 이제 좀 쉬겠네
00:08:26최대한 접근성 좋은 대로 했어
00:08:28근데 난 자주 못 올 텐데 가끔 사진 찍어보네
00:08:38근데 세 사람 왜 이렇게 괜찮은 건데요?
00:08:45우리는 벌써 세 번째 추모거든
00:08:48도영이 처음에 실종됐을 때
00:08:53이미 장례 치뤘었어
00:08:56하경이는 많이 놀랬지
00:08:58우리는 올해 이미 지냈는데
00:09:01고맙게도 도와 덕분에 올해는 두 번 하게 됐네
00:09:04송환 자체가 까다로웠을 텐데
00:09:10노아가 고생했지
00:09:12난생 처음 백도와 고집 피우는 것도 보고
00:09:21자, 오케이
00:09:23그럼 우리 이제 도영이 보러 가볼까?
00:09:34히말라야 올라갈 때
00:09:46힘난다고 먹은 게
00:09:47값을 했나 보네
00:09:49그거
00:09:50뭐더라
00:09:51그
00:09:52그 커리처럼
00:09:53손으로 먹는 건데
00:09:54그
00:09:56달
00:09:57밤?
00:09:58달
00:09:59밥
00:10:00시어
00:10:01아
00:10:04우리 도영이
00:10:05그렇게 인스턴트랑 정풀을 좋아했는데
00:10:09겨울에 미국에 오면
00:10:10우리 셋이 햄버거 파리 했었잖아
00:10:13형 출첩반상 좋아했어요
00:10:15도영이 한국 오면
00:10:16김치찌개만 찾았다
00:10:21내 추억 망치지 좀 말아줄래, 플리즈?
00:10:27어?
00:10:28이건 또 언제 붙였대?
00:10:29백도가 네 솜씨인데?
00:10:31뭐 형이 어지럽히면
00:10:32뭐 형이 어지럽히면
00:10:34항상 정리하는 건 나였으니까
00:10:38계속 드나들었던 거야, 너?
00:10:39왜 그런 거야, 너?
00:10:52진짜 우리 아들
00:10:54여기저기 열심히 또 다녔네
00:10:58집에 올 시간도 없이
00:11:03바쁘게
00:11:04응?
00:11:09아
00:11:15고맙다
00:11:21นี่
00:11:24เธอ
00:11:27นี่
00:11:29ยอบคุณ
00:11:31เร็ว
00:11:33เธอ
00:11:35เธอ
00:11:37ยอบคุณ
00:11:43อบคุณ
00:11:45อบคุณ
00:11:47อบคุณ
00:11:49ต้อง 계속 별 보면서 떠돌아다닐 거라며.
00:12:19렉터는 드라마틱하게 살다가 드라마틱하게 돌아왔네.
00:12:41쟤도 백도영인 척하면서 많이 힘들었겠다.
00:12:59괜찮아?
00:13:02고집부린 보람이 있는 것 같아?
00:13:05난 좋아, 진짜.
00:13:07이제 진짜 형도 잘 보내준 것 같고.
00:13:11엄마랑 아빠도 편해보여서.
00:13:16너 기억나?
00:13:19땅콩집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했을 때 말이야.
00:13:23집에 오는데도 결심이 필요하고 계획이 필요하다고 했잖아.
00:13:28지금도 그래?
00:13:31무슨 생각.
00:13:32바로 한국으로 들어오는 거 아니었어?
00:13:34결심은 했는데 계획이 필요해서 그래.
00:13:39그대랑 다르지.
00:13:40정리수 다 됐는데.
00:13:46진짜라니까, 백 소장님.
00:13:50가자, 추워.
00:13:51엄마는.
00:13:51오빠 이렇게 보네.
00:14:08뭐 한 5개월 만인가?
00:14:10송이랑 백도하 때문에 마주칠 줄은 알았는데
00:14:12백도영 때문에 마주칠 줄은 몰랐네.
00:14:15그러게.
00:14:21오빠 훈련하러 서울 갈 거잖아.
00:14:23나 여기까지만 좀 태워달라고.
00:14:26마침 오늘 데이트가 있어서.
00:14:29왜?
00:14:30난 오빠랑 헤어지고 연애도 안 하고
00:14:32오빠만 기다릴 줄 알았어?
00:14:35빌트네라고.
00:14:367월 7일 운명 어쩌고.
00:14:50너 그거 다 개뻥이더라.
00:14:52백도영이 진짜 부엌 모으려고 지어낸 게 맞나 봐.
00:14:54근거도 효력도 없고.
00:14:58검색해도 안 나오더라고.
00:15:01내가 그거 맹신하면서 12년을 버틴 게 얼마나 억울하던지.
00:15:05백도영을 콱 때려줄 수도 없고.
00:15:06그래도 백도영 이렇게라도 봐서 좋고.
00:15:35싹 다 정리했네?
00:15:36헤어진 다음날 다 정리했지.
00:15:41그럴 줄 알았어.
00:15:44오빠는 이래봬도 아주 무서운 사람이니까.
00:15:48사실 나도 뭐 다 정리했어.
00:15:52헤어진 그날 바로.
00:15:56오빠 물건이 몇 박스나 나왔는지 알아?
00:15:59승리기념복도 뭐 다 버렸어?
00:16:02세보니까 한 127개?
00:16:04뭐 그 정도 되더라.
00:16:06잘했어.
00:16:08나 이제 스몰토크도 안 한 인간 됐어.
00:16:10봐.
00:16:12이 미간.
00:16:14남기분도 안 살피는 인간으로 업그레이드 됐다고.
00:16:18잘 됐네.
00:16:21이번에 만난 남친 진짜 끝내줘.
00:16:23다 끝내줘.
00:16:24한 달밖에 안 남은 데 20대가 아까워서 매일 불태우고 있고.
00:16:30십 년 넘게 미련하게 한 남자만 만나느라 몰랐는데.
00:16:35세상에 또 그렇게 남자가 많더라.
00:16:38내가 심했나?
00:16:45아님 질투?
00:16:49내려.
00:16:50다 왔어.
00:16:52남친 기다리겠다.
00:16:52고생했어.
00:16:58나도 장례 치러봐서 알아.
00:17:17진짜 보통일 아닌 거.
00:17:21우리끼리 간소하게 했는데 뭐.
00:17:25이제 진짜 끝난 거면 좋겠는데.
00:17:29응?
00:17:29그게 무슨 말이야?
00:17:35아니야.
00:17:38오늘 푹 쉬자고.
00:17:41들어가서 춥다.
00:17:52이제 진짜 끝난 거면 좋겠는데.
00:17:54덱두아.
00:18:13너 뭐해?
00:18:16야 괜찮아?
00:18:22어.
00:18:22어
00:18:23왜?
00:18:24아니 괜찮냐고
00:18:26백두용 방은 왜?
00:18:30너 아까부터 좀 이상하다
00:18:34이상한 건
00:18:35내 방이던데?
00:18:37응?
00:18:38네 작품 말이야
00:18:42소아경
00:18:44그동안 내가 얼마나 보고 싶었던 거야
00:18:52그냥 나 보고 싶을 때마다 뜨개질이나 하라고 할걸
00:19:02그럼 새 장갑이 열 개는 더 생겼을 텐데
00:19:04아니 그냥 스트레스 푼 거야 어 개월 동안
00:19:07근데 이왕이면 하트 모양으로 뚫어 달랬는데
00:19:09그 부분이 좀 아쉽다
00:19:11야
00:19:12그래서 내가 남겨놓은 쪽지는 다 찾았어?
00:19:16확인하러 가도 돼?
00:19:18응
00:19:22왜?
00:19:28아니 요거랑 요거는
00:19:30내 방에 숨겨놨던 건데
00:19:32얼마나 들락거린 거야?
00:19:33내가 또 한승부 욕하잖아
00:19:35찾으라는 데 다 뒤져야지 아주 야무지게
00:19:38얼마나 잔소리를 적어두고 갔는지
00:19:41어딜 가도 네 목소리가 들리더라
00:19:43작전 성공이네
00:19:47찾다 보니까
00:19:49네가 듣고 싶은 말 다 적어두고 갔나 했다
00:19:51역시 똑똑해 송하경
00:19:55근데
00:19:56아직 하나 못 찾았네
00:19:58응?
00:19:59아직 남은 거 있어?
00:20:00역시
00:20:02못 찾을 줄 알았어
00:20:04뭐야 어디다 숨겼는데
00:20:06음
00:20:08네가 안 열어본 곳?
00:20:11네가 안 열어본 곳?
00:20:12어
00:20:26못 찾았다
00:20:29에서
00:20:30가족사다
00:20:31incense
00:20:32염설
00:20:36하고
00:20:37염설
00:20:41แล้ว
00:20:48- 잠이 안 와?
00:20:49- 너야말로?
00:20:54- 우리 핫초고나 한잔 할까?
00:20:57응?
00:21:07옆방에 불 켜져 있으면 깰까봐 일부러 내려와 있던건데
00:21:10이럴 거면 같이 있는 게 나을 뻔했나?
00:21:13너야말로 좀 자야 될 것 같은데
00:21:17오늘 도영이 보내고 피곤하지 않아?
00:21:21난 원래 이 땅콩집에서 잠을 잘 못 자
00:21:32어떻게 자냐?
00:21:34좋아하는 여자애가 내내 옆방에 있는데
00:21:37너 새근새근 자는 소리 뒤척이는 소리
00:21:42너 같으면 잠이 오겠냐?
00:21:47도영이 생각나서 그런 거 아니고?
00:21:53백두영 방 진짜 오랜만에 들어가봤어
00:21:57근데 넌 꽤 자주들나 들었었나봐?
00:22:02나는 못 들어가겠더라고
00:22:04내내
00:22:07백두영 여권 말이야
00:22:10스탬프 진짜 많더라
00:22:13여기저기 나라들 돌아다니면서
00:22:15그 싸구려 망원경으로 백두영 뭘 보고 다녔을까?
00:22:25기억도 잘 안 나네
00:22:28백두영
00:22:29내내 잊고 살려고 엄청 노력했었거든
00:22:34진짜 못해 처먹었었지
00:22:37맨날 너 때문이라고
00:22:39너 탓하면서
00:22:41그렇게 기억 안 하려고 버텼는데
00:22:43무슨 소리
00:22:47넌 착해
00:22:49투명하고
00:22:53물론
00:22:55형도 그랬고
00:22:57내가 뭐 때 처먹었지
00:23:00이 집 주인들
00:23:03다 착해 빠져서 문제였지
00:23:05나랑 달리
00:23:08근데 송하경
00:23:11너도 약속 어겼다
00:23:13너 이 집에서 나랑 같이 살면서 환상 깨주겠다며
00:23:17환상을 좀 깨주려고
00:23:20넌 이 집에 너무 많은 환상을 갖고 있어
00:23:22그거
00:23:23살면서 좀 깨라고
00:23:24살면서 좀 깨라고
00:23:28야 그거는
00:23:29근데 이제 우리 진짜 자야겠다
00:23:32올라가자
00:23:33내가 재워줄까?
00:23:34됐거든?
00:23:36참
00:23:37내가 애냐?
00:23:49뭐야?
00:23:55얘는 대체 안 자고 몇 시까지 그러는 거야
00:24:06야 좀 더 쉬지 뭘 벌써 출근이냐
00:24:09장례는 잘 치렀고
00:24:12나 없는 동안 되게 행복했나 보다
00:24:15실적보다 배달음식 영수증이 없어였네
00:24:19형 내가 부탁한 건?
00:24:20응
00:24:25네 말대로 태양광 플랜트 들어가고
00:24:27현장 사진 공개될 때마다
00:24:28천문대 반대 기세가 계속 뜬 게 맞긴 하더라
00:24:31근데 우리 선에서
00:24:32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게 없어
00:24:34뭐 일단 민원은 좀 진정됐는데
00:24:37신혼여행은?
00:24:39잘 다녀왔고?
00:24:40야 야 무슨 3개월 전 얘기를
00:24:43니가 우리 고모 다음으로 축의금 많이 냈더라
00:24:46나 하나도 안 소원해
00:24:51소장님 친구분 오셨습니다
00:24:54형
00:24:58형
00:25:11형 근데 정말
00:25:14후회 안 하겠어?
00:25:15후회 안 하겠어?
00:25:27이런 건 완벽한 베리어 프리긴 한데
00:25:29형
00:25:37형 혹시
00:25:42너한테 맡겨야지
00:25:44내 마지막 집인데
00:25:45ที่นี่นี่หรืออยู่ที่นี่
00:26:03อย่างที่แบบทุกอยู่
00:26:05อย่างที่นี่
00:26:08เธอร่อยไปกัน
00:26:10นี่ом
00:26:13ล่ะก็จดีรอดๆ
00:26:16เกือเปล่า
00:26:17เงิดๆ
00:26:18ก็เจ็กัง enf plats
00:26:22ตรงทั้งนี้
00:26:23ว่าว่าตอนนี่
00:26:25ก็ไม่นี่ล่ะ
00:26:26อีกแค่ไม่อยู่
00:26:30มีว่าส่วนต้อง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00:26:34ชิ...
00:26:38와...
00:26:39이게 아직도 있네?
00:26:42대뇌부짱 백도영
00:26:46우리 도영이는
00:26:48끝까지 대뇌부처럼 잘 닿았네
00:26:50아닐걸?
00:26:53형은 알타이를 하고 싶었을걸?
00:26:57내가 백도영인 척
00:27:00그렇게 1년을 살았잖아
00:27:01그때 성화경한테 보낼 사진이랑 영상 찍으려고
00:27:06형이 갔던 곳을 따라 별을 좀 벌어 다녔었거든
00:27:10그래서 백도영인 척 다녔을때 뭘 느꼈는데?
00:27:17내가 뭣도 쳐먹었다는거?
00:27:19네가 무슨...
00:27:20백도영인 척 다녔을때 뭘 느꼈는데?
00:27:24내가 뭣도 쳐먹었다는거?
00:27:26네가 무슨...
00:27:28백도영인 척 다녔을때 뭘 느꼈는데?
00:27:31백도영인 척 다녔을때 뭘 느꼈는데?
00:27:35내가 뭣도 쳐먹었다는거?
00:27:38네가 무슨...
00:27:42넌 그럴 수 밖에 없었잖아
00:27:45네가 도영인 척 군거
00:27:48네가 어떤 마음이었을지
00:27:50자야 하니까
00:27:52너무...
00:27:53하니까
00:27:54형이 뭘 알아
00:27:56아...
00:27:57야...
00:27:58다 알지 인마
00:28:11야...
00:28:12이...
00:28:13설계도 변태같은것 좀 봐라
00:28:15역시 내 아들
00:28:16누가 교수님 아들 아니랄까봐
00:28:18레이어 하나까지 똑 닮았죠
00:28:20아니?
00:28:22난 절대 헐몬 프로젝트 까고
00:28:24이 파탄고 리마를링 작업에 모든걸 걸진 않지
00:28:29저도 그 점이 가장 백도화답지 않다고 느꼈던 부분인데
00:28:32누가 알겠어요?
00:28:34그 속을
00:28:36그러게
00:28:37분명히 3년 전에
00:28:39미국에서 도영이 편히 보내주자고 해놓고
00:28:42갑자기 계획을 바꿔서 한국으로 데려오질 않나
00:28:46왜 직접 물어보시죠?
00:28:48교수님한테는 말해줄 수도
00:28:49턱도 말해주겠다
00:28:51넌 아직도 걔 몰라
00:28:54걔는 참
00:28:55나한테
00:28:57괜찮은 척을 잘해
00:29:01사실 나 그래서 왔어
00:29:03알아보려고
00:29:05아들이 알고 싶다
00:29:12수박아
00:29:13유녀 아빠는 한국어자마자 왜 이렇게 바쁜거니?
00:29:18넌 그 이유를 알아?
00:29:20바쁜거야 아주 바쁜 척을 하는거야
00:29:30걱정마
00:29:31마지막 메모를 찾으면
00:29:32내가 돌아와 있을 거니까
00:29:34역시
00:29:37못 찾을 줄 알았어
00:29:38뭐야
00:29:39어디다 숨겼는데
00:29:42네가 안 열어본 곳?
00:29:44수박아
00:29:47내가 안 열어본 게 뭘까
00:29:55응?
00:29:56아빠 왔나?
00:29:57뭐야
00:29:58뭐야 이거는?
00:30:00숨구멍?
00:30:01아줌마
00:30:02무슨 백두아 투어오셨어요?
00:30:03응
00:30:04내 아들 압조사 중
00:30:05집을 보면 보이니까
00:30:06그 사람이
00:30:07아줌마
00:30:08무슨 백두아 투어오셨어요?
00:30:09응
00:30:10내 아들 압조사 중
00:30:11집을 보면 보이니까
00:30:12그 사람이
00:30:13아줌마
00:30:14무슨 백두아 투어오셨어요?
00:30:15아줌마
00:30:16무슨 백두아 투어오셨어요?
00:30:17응
00:30:18내 아들 압조사 중
00:30:19집을 보면 보이니까
00:30:20그 사람이
00:30:21아줌마
00:30:22무슨 백두아 투어오셨어요?
00:30:23응
00:30:24내 아들 압조사 중
00:30:25집을 보면 보이니까
00:30:26그 사람이
00:30:31아드님이
00:30:32누굴 닮았나 했더니
00:30:43근데
00:30:45곳곳에
00:30:46도영이가
00:30:47많네
00:30:50그건 백두영 거 같은데요?
00:30:52응응
00:30:53표시가 달라
00:30:57도아는
00:30:58무슨 생각을 하면서
00:31:00여길 다녔을까?
00:31:15근데
00:31:16여기서도 잠은 잘 못 자는 모양이네
00:31:32무슨 교수님이랑 숨바꼭질하냐?
00:31:34내내 있다 가셨는데
00:31:35내가 게임을 또 잘하잖아
00:31:37급한 일이면 연락하시겠지
00:31:39야
00:31:40돌아와도 바뀌지가 않네
00:31:41여기에 수면재 숨겨놓은 거
00:31:42불면은 건축가의 동지인 거 모르십니까?
00:31:45몇 시간 잤어?
00:31:46네 시간?
00:31:47이틀에?
00:31:48삼일에?
00:31:49백두아
00:31:50너 백두영 장례 이후 더 그래?
00:31:51뭘 더 그래
00:31:52내가 잠을 안 자고 이래서
00:31:54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겁니다
00:31:55윤 PM님
00:31:56퇴근하시죠
00:31:57네네
00:32:05퇴근하시죠
00:32:06네네
00:32:07백도영 장례 이유 더 그래?
00:32:13뭘 더 그래
00:32:14내가 잠을 안 자고 이래서
00:32:17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겁니다, 윤 PM님
00:32:22퇴근하시죠
00:32:22네, 네
00:32:35백도!
00:32:37비라도 내렸으면 좋겠어
00:32:43내 눈물 아무도 모르게
00:32:52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00:32:58지친 내가 잠시 쉬어가도록
00:33:04내 사랑은 왜 언제나 아프고
00:33:15여기도 도아 집은 아닌가 보네
00:33:19이럴 때 도영이가 필요한데
00:33:22도아에 대해선 다 아는 애였으니까
00:33:24니가
00:33:25이
00:33:30이게
00:33:54สวัสดี
00:34:24Johannine
00:34:43아니 äter
00:34:48불도 안 켜고 왜 거기 서 있어
00:34:50ว่า...
00:34:53computer skills...
00:34:55โด้อดแน่ง...
00:34:59โ...
00:35:03โด้อดแค่เตรียดกัน ขอบคุณแค่มา มันเยิน
00:35:06แน่ง Felipe ยิงน์...
00:35:08อันห่วนึง เร็วนี้ ายัง Focus อันยังไปแล้ว
00:35:11อันด้วยกัน แต่อายังนี้
00:35:15น่อายังต่าง ไฮมัน์ ยังฆ่า ไฟ ค่าไฮมัน์ ันรับ ฆ่าลังฆ่า จะด้วย
00:35:19แค่นิดは boutิarım
00:35:21คั Innov sanity
00:35:34ตรงนี้ เป็น 요�กล้ยาง
00:35:35figuressilres parents ดู
00:35:37อยู่สัด Netherา Liebe
00:35:38delicateness พมม دierzμิ
00:35:39rooms头 พอขอไป
00:35:40โดย Cabinetดู
00:35:49เธอดีกว่า
00:36:19ดีนี้
00:36:33พวกนั้น
00:36:35นี้มีหน่อย
00:36:37ก็ได้
00:36:38พวกนั้น
00:36:39นี่
00:36:40นี่
00:36:41แล้ว
00:36:42ที่สนุก
00:36:43สำหรับ
00:36:44อาจริง
00:36:45ก็ไม่มีความ
00:36:46ยนเซอร์
00:37:16형이 빠져주는 게 도와주는 거야
00:37:18그리고
00:37:20마지막으로 마주쳤던 순간
00:37:46뭐야
00:37:54어디 여행가?
00:37:56나 영가잖아
00:37:58어디라도 가야지
00:38:05너도 갔지
00:38:13야 야 야
00:38:15아니 기차 타게?
00:38:17응
00:38:18우리 어디 멀리 가?
00:38:19땅콩집에선 네 진심 못 들을 것 같아서
00:38:22내가 더 납치 중
00:38:25그거 어디서 많이 듣던 멘트다?
00:38:27마지막 이별 여행이라고 불러도 좋고
00:38:30아니다
00:38:31가출 여행이라고 할까?
00:38:39무슨 소리야
00:38:40미국에 있는 애가 갑자기 여길 왜 와
00:38:42어떻게 애 엄마가 아들 친구 전화번호 하나를 몰라
00:38:46뭐?
00:38:47무슨 소리 하는 거야
00:38:49그걸 왜 나한테 물어봐
00:38:51야
00:38:52너 아는 거 없어?
00:38:54어
00:38:56엄마가 아저씨랑 신혼여행 다녀오니까
00:38:59도와가 없어졌다고
00:39:01야 백두아
00:39:02하
00:39:03송학영이네
00:39:04너 누가 가출해 미국에서 파탄까지 오냐
00:39:08나
00:39:09씨
00:39:10웃음이다
00:39:11웃음 또 왜 이렇게 얇게 입고 진짜
00:39:14너 근데 나 여기 있는 거 어떻게 알았냐
00:39:17니가 여기 안 오면 어딜 와
00:39:19일단 가자
00:39:21너 이러다 감기 걸린다
00:39:22지금 미국 집 우리 집 다 난리야 너 땜에
00:39:26송학영
00:39:27송학영
00:39:28우리 겨울엔 처음이네
00:39:29여름엔 키스하고 처음
00:39:30이번에야말로
00:39:31단둘이 가출이나 할까
00:39:32여기 있었네
00:39:33씨
00:39:59여기 있었네
00:40:01명색이 가출인데
00:40:03집으로 가면 안되지
00:40:05여행가자
00:40:07겨울에 대삼각형 보러
00:40:16아니
00:40:18여길 또 왜 왔는데
00:40:21이번에야말로 겨울에 대삼각형 보려고
00:40:24진짜 진짜 마지막으로
00:40:26아니 아까부터 진짜 마지막
00:40:29이거 진짜 이별 여행이야?
00:40:31서둘러야 돼
00:40:33우리 오늘은 꼭 정상까지 가야되거든
00:40:35가자
00:40:47근데 그 아저씨랑 사이 안좋아?
00:40:51뭐
00:40:53안좋을건 없지
00:40:55좋을것도 없고
00:40:57근데 왜 가출했냐?
00:40:59그냥
00:41:00집이 집이 아닌거 같아서
00:41:03또 바뀌었어 집이
00:41:05살아만 왔다
00:41:08웃기지
00:41:17야
00:41:18이거 다 껴
00:41:19오 이게 그 유명한 성화경 장갑
00:41:21나 실물 처음 보네
00:41:23야
00:41:25이게 내 손에 맞겠냐?
00:41:26어?
00:41:27딱 맞아 딱
00:41:28아
00:41:30치
00:41:32흠
00:41:33흠
00:41:43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읍
00:41:45главное
00:41:46จริงไอ้
00:42:03จริงไอ้
00:42:07ไม่
00:42:16นันล่ะ
00:42:17ไม่มีจ้า
00:42:20ไม่มีจ้า
00:42:24ไม่มีจ้า
00:42:26นันล่ะ
00:42:36ไอ้
00:42:40สิบข้า
00:42:41Rome
00:42:46어
00:42:48야... 이거 아직도 있다?
00:42:50우리 이거 결국에 못 마셨잖아 그치?
00:42:53결국 손도 못 잡았지
00:42:56나 저거 아직도 그대로 상자에 있다
00:42:58그대로
00:42:59다 알거든
00:43:06이하
00:43:08야 이걸 고딩 때
00:43:09백두영은 고딩 때 올라고 그랬다고?
00:43:12형은 2층계 하루 이틀이야
00:43:14같이 따라올라 가면 우리도 언제 갈지
00:43:16야 잠깐 쉬운다 가자
00:43:18야 어디론 척하냐?
00:43:21야 진짜
00:43:23걔랑 같이 있으면 같이 미치게 된다니까
00:43:26너는 모를 거다
00:43:27핫한 면에서 일어난 각종 사건 사고들
00:43:30너가 모르겠지
00:43:31미국에서 일어난 각종 사건 사고들
00:43:341년에 고작 두 달 남짓 같이 있었으면서
00:43:37잘 아는 쪽 유세 본다 너?
00:43:38가족 앞에서 유세 따는 게 누군데 지금?
00:43:42그러면은 백두영이 네팔 갔을 때
00:43:45진귀한 버섯이라면서 냅다 주머니에 넣었던 거
00:43:47그거 뭔지 알아?
00:43:48야 그 똥
00:43:49형 눈물 버튼은?
00:43:51세일러문 마지막 화?
00:43:53백두영이 처음으로 봤던 19금 영화는?
00:43:58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00:44:00너랑 같이 봤댔는데?
00:44:01형이 네팔에서 먹었던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던 음식은?
00:44:06그거 엽서에서 봤지 사무사
00:44:07제법인데?
00:44:09그럼
00:44:10백두영이 여름에 대삼각형을 찾아낸 이유는?
00:44:19너까지 삼각형 만들려
00:44:21땡
00:44:21틀렸어
00:44:24뭐야 이 땀에
00:44:45정상엔 보일지도
00:44:47여기서 안 보이면 그냥 안 보이는 거야
00:44:49이상하다
00:44:51분명 저쯤에
00:44:53베텔기우스
00:44:54시리우스
00:44:55프로키온
00:44:56이런 애들이 정상각형으로 딱 있어야 되는데
00:44:58됐다 됐어
00:45:01야 나 화장실 갔다 온다
00:45:03그래
00:45:04이따가 정상 가면 보일 거야
00:45:15겨울에 대삼각형
00:45:17그건 그렇고
00:45:19마음은 좀 풀렸냐?
00:45:21삼각형은 무슨 삼각형이야
00:45:23속으론 너도 싫으면서
00:45:25아니
00:45:26난 셋이 갑출해서 너무 좋은데
00:45:29왜 웃어?
00:45:32뭐가 좋다고
00:45:33속으론 싫어 죽겠으면서
00:45:36뭐?
00:45:36지금도 괜히 내가 두 사람 사이에 꼈다고 짜증났잖아
00:45:39근데 왜 미안한 줄 웃냐고
00:45:42네가 그런 거 아니고?
00:45:48뭐?
00:45:48네 마음을 왜 내 마음인 것처럼 얘기해
00:45:50네가 내내 그랬으면서
00:45:52누가 구라쟁이냐?
00:45:54누가 누구더러 구라쟁이래
00:45:55지금 말 다 했냐?
00:45:58아니
00:45:58둘이 눈싸움을
00:46:00아주 지대로 하길래
00:46:02나도 좀 껴달라고?
00:46:04맞추지도 못하면서
00:46:13한판 붙어!
00:46:25여전히 안 보이네
00:46:26또 속았네
00:46:28겨울에 대삼각형은 무슨
00:46:30파탄산이 더 잘 보이겠다
00:46:32맞아
00:46:33파탄산이 더 잘 보여
00:46:35나 파탄산에서 봤었거든
00:46:39겨울에 대삼각형
00:46:41백도영이 집 나가기 전에
00:46:45내가 고백했거든
00:46:48너 예전에
00:46:51송하경이 나한테 고백했던 거 아니야?
00:46:56그때 송하경이 나한테 뭐라고 했냐면
00:46:58좋아한다고
00:46:59백도영이 아니라
00:47:03백도아를
00:47:05그래서 난 내내
00:47:09그래서 난 내내 백도영한테 미안했어
00:47:10그 고백 때문에 백도영이 집을 못 돌아온 게 아닐까
00:47:14그 사고가
00:47:15그 사고가 나 때문은 아닐까
00:47:17자책하고 미워했어
00:47:19상자에 가두면서
00:47:23그래서 그 상자를 여는 게 미안했어
00:47:27그래서 내내 잊은 척
00:47:32그렇게
00:47:34근데 너가 징글징글하게 여름에 쳐들어왔고
00:47:40이젠 이 겨울에
00:47:42백도영까지 데리고 왔어
00:47:45그래서 열 수밖에 없었어
00:47:48그리고 거기서 찾았어
00:47:52네가 남긴 마지막 족지
00:47:55만약
00:48:04내가 형을 데려온다면
00:48:06내가
00:48:08계속 이 집에 있을 수 있을까
00:48:18우리 두 사람이 꽁꽁 숨기고
00:48:22기억 안 하려고 상자 속에 가둬뒀던 백도영
00:48:28나 다 생각났어
00:48:3010년 전에 널 여기 데려온 이유도
00:48:33그리고 여름에 대삼각형을 찾아낸 진짜 이유도
00:48:38백도아 너 때문이야
00:48:48뭐냐
00:48:50미국 가서도 또 별 타령이 나고 왔냐
00:48:58이번에 베어마운틴 가서 찍은 거야
00:49:00엄마랑 도아랑
00:49:03그리고 아저씨랑
00:49:05도아가 걱정이야 난
00:49:1114시간의 시차를 뛰어넘으려던 백도영이랑
00:49:18백도아 또 이사간대
00:49:23밝은 척해도
00:49:25울적한 거 다 티나 투명해서
00:49:28옛날에 걔한텐
00:49:31별이 제일 잘 통했는데
00:49:34요즘엔 잘 안 먹히는 것 같아
00:49:37뭐 좀 신박한 거 없나
00:49:419500km의 거리를 이어주려던 백도영이
00:49:48백도영도 전부
00:49:50백도아
00:50:02나 너 없는 5개월 동안 나한테 약속한 거 있어
00:50:06백도아는 분명 돌아올 거고
00:50:09돌아와서 무언가를 얘기해줄 텐데
00:50:12그게 뭘까
00:50:14그걸 들을 때
00:50:16난 네 손을 어떻게든 잡아줄 거야
00:50:18놓지 않을 거야
00:50:19놓지 않을 거야
00:50:21그렇게 결심했었어 나하고
00:50:24너가 그랬잖아
00:50:26우리 추억이 다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00:50:28말해봐
00:50:30너한테 지금까지 백도영이 어떤 존재였는지
00:50:35꿈인지 모르겠는데
00:50:38여기 오면서부터 계속 향이 보였어
00:50:40꿈인지 모르겠는데
00:50:45여기 오면서부터 계속 향이 보였어
00:50:48아 백도영
00:50:50아 백도영
00:50:51아 백도영
00:50:52어
00:50:53정확히는
00:50:55말해
00:50:56여기 오면서부터 계속 형이 보였어
00:50:59아 액도야
00:51:10어
00:51:10정확히는
00:51:13말해
00:51:15내가 형인 척 했던 그날부터
00:51:17잠을 자면 형의 마지막 순간이 떠오르고
00:51:26잠을 자지 않으면
00:51:36형의 기억들이 떠오르는 불멸의 나날들
00:51:56괴롭기도 그립기도 기쁘기도 한
00:52:043년의 시간들
00:52:10하지만 하나 확실한 건
00:52:14이 집에 들어와 같이 살기로 한 때부터는
00:52:21계속 형이 나타났다는 거
00:52:23난 형의 걸 빼앗았던 기억밖에 없어
00:52:47마지막까지 좋은 동생이었던 적도 없었고
00:52:50형도 분명 날 원망하면서
00:52:53너 정말 그렇게 생각해?
00:52:57백도영이 정말 그러래야?
00:52:59그리고 네가 정말 그런 애고?
00:53:04백도야 너는
00:53:05너는 고치는 사람이야
00:53:08네가 오고 나서 내가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데
00:53:12봐
00:53:14나 손을 얼릴 줄만 알던 내가
00:53:17이렇게 네 손도 잡는 사람이 됐잖아
00:53:20넌 이런 사람이야
00:53:22백도야 너 아니었으면
00:53:25나 그 상자 영영 정리 못했을 거야
00:53:29네네 미안했어요 형한테
00:53:37근데 미안하다고 하면
00:53:41그땐 진짜로 미안해질 것 같더라
00:53:46그래서 난 네 탓
00:53:53너도 바보같이 네 탓 하면서
00:53:56우리 그렇게 돌아 돌아왔네
00:53:58백도야 운 누구 탓도 안 했는데
00:54:02우리 둘이서 그렇게 멋대로
00:54:05진짜 바보들이다
00:54:09바보들
00:54:20다 봤어?
00:54:25그럼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지
00:54:27돌아가자 백도야
00:54:36우리 집에
00:54:39안녕 송하경
00:54:53안녕 송하경
00:55:07벌써 27번째 유산회
00:55:10오늘은 알래스카 대날리산 오르기 전날이야
00:55:13그래서 원전정복 무사기한을 꿈꾸며 한잔했다
00:55:17그래서 그러는데
00:55:20내가 비밀 하나 알려줄까?
00:55:27내가 송하경한테 고백한 이유 말이야
00:55:29나는 백도야가 좋아
00:55:35그건 사실
00:55:38차이기 위한 고백이었다
00:55:41제대로 고백도 못하고 돌아간 바보들을 위해서
00:55:45내가 끝내기로 했거든
00:55:48누가 누구더러 구라쟁이래
00:55:50지금 말 다 했냐?
00:55:53나도 백도야 눈을 보면 다 보였거든
00:55:56못돼 처먹은 척하는 백도야
00:56:01지가 말해놓고 지가 상처받는 백도야
00:56:05걘 너랑 똑같이 착해빠진 바보라
00:56:12그런 줄도 모를걸
00:56:15너 처음부터 별 안 뜬다는 거 알고 있었지?
00:56:23백도가 깨겠다
00:56:27진짜 그냥 아무 데도 못 본게 찍은 거야?
00:56:30아 진짜 구라쟁이고
00:56:32어때?
00:56:34파탄 뜨고 싶은 너
00:56:37집 가기 싫은 백도야
00:56:39덕분에 행복했잖아 우리
00:56:42그니까 송하경
00:56:53내가 혹시 말 못하게 되면
00:56:56이번엔 네가 대내부 해라
00:56:59나랑
00:57:01나랑 백도와 이어주는
00:57:06그게 우리 형제들 사이에 낀 대가다
00:57:09형
00:57:18형은 왜 여름에 대삼각형이 제일 좋냐?
00:57:21음... 여름?
00:57:24여름엔
00:57:26니가 오자나
00:57:30하...
00:57:31하...
00:57:34하...
00:57:35에오
00:57:37하...
00:57:38Всё
00:57:56ิ WELL
00:57:57spoiled
00:57:58ขgga
00:57:59อีก
00:58:00รง
00:58:01ถ้า
00:58:03alley
00:58:04ได้
00:58:05ยก необход
00:58:06จ폰
00:58:07ขอบคุณสวัสดี
00:58:37แค่...
00:58:39불면증을 유발하는 집
00:58:41이 집엔
00:58:43괴로운 기억들이 둥둥 떠다녔으니까
00:58:47하지만...
00:58:56이젠 괜찮다
00:58:58원래 이 집은
00:59:00누군가가 왔다 떠나는
00:59:02그런 집이니까
00:59:04내 거!
00:59:11짠!
00:59:21완전히 다른 세상 같다
00:59:23그치
00:59:25송하경
00:59:27밟는 땅 다 내 거였을테냐?
00:59:29응
00:59:31네 거에
00:59:33다 백도학 거에
00:59:39헤헤헤
00:59:43헤헤헤
00:59:44헤헤
00:59:46우린
00:59:50예
00:59:52의민아 누군
00:59:52정하경
00:59:54송학영
00:59:56우리도 언젠가
00:59:58이 땅콩집을 떠나게 될까?
01:00:02글쎄
01:00:04눈에 지붕이 폭삭 주저앉거나
01:00:07장마의 집이 무너지면 그럴지도
01:00:14그러면 그전까진 해야겠다
01:00:18내 집
01:00:20그래
01:00:23이 집 해
01:00:25백도학과에
01:00:37망했어
01:00:41응?
01:00:42안 어울려줘
01:00:44진짜 봐봐
01:00:50나도 돼
01:01:20바빠서
01:01:21갈 수 없는 이런 맘을 왜 넌 모르니
01:01:26아닌 척 하려 해도
01:01:31불안한 내 맘을 알까
01:01:37서투른 모습도
01:01:41삶아서 우리
01:01:43그런가 봐
01:01:45야 이렇게 하는 거 맞아?
01:01:47야
01:01:49이건 또 뭔데
01:01:50송학영 너 나 그만 꼬셔
01:01:52어?
01:01:53이거 자료들 다 뭐야?
01:01:54우리 이제 진짜 돌아왔으니까
01:01:55내 마지막 약속 지켜야지
01:01:57근데 만만치 않을걸
01:01:58그 모든 순서가 있는 법 아닙니까?
01:02:01돌게 가버려!
01:02:02이번 사업 완공이 늦춰진 가장 큰 이유는
01:02:04플루토 탓 아닙니까? 백 소장님
01:02:07야 빼둘어야지
01:02:08술을 얼마나 마신 거야?
01:02:09우리 요새 사귈 때보다 더 자주 만나는 거 같다?
01:02:13우리 어째 안 싸우고 합이 잘 맞는 거 보니까
01:02:15겨울은 겨울인가 보다 그치?
01:02:17오늘 밤이
01:02:19아마 우리의
01:02:20마지막 밤일 거 같은데
01:02:21네?
01:02:22휴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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