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YES”…트럼프, 금지된 3선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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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돼지야" 이어 "멍청아" 또 폭언 논란<br>트럼프, AI 사진 게시…3선 도전 재암시?<br>트럼프 '3선 도전' 카드 꺼내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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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말 논란, 기자들을 향해서 불만이 많은가 봅니다.

00:08과거 여성 기자에게 했던 돼지 발언에 이어 이번엔 멍청이 라는 또 요구에서 비판에 휩싸였습니다.

00:16들어보시죠.

00:30장희민 대변인, 그러니까 그거잖아요.

00:48아프가니스탄 출신의 한 사람이 백악관 근처에서 미 주 방위군에게 총격을 가해서 사망하는 일이 있었는데

00:56그래서 지금 제3세계 사람들을 하나도 받지 않겠다라는 것과 관련해 기자가 질문이 나왔는데

01:02왜 바이든을 비판하냐.

01:04바이든이 아프간 난민 받는 바람에 우리 무고한 주 방위군이 죽은 거 아니냐.

01:11이런 멍청한 질문이 어디 있어? 라고 얘기를 했어요.

01:13그런데 기자의 질문의 맥락은 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이민자가 그냥 일반 이민자가 아니라

01:19현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 군에게 상당히 협력을 하는 사람이라서 신원 조회를 철두철미하게 트럼프 행정부들로서는 더 하고 있는데

01:28그런 절차를 다 거쳐서 이민이 허가가 난 사람이라는 겁니다.

01:34그렇기 때문에 DHS 그리고 FBI에서 철두철미한 검증을 거쳤는데

01:39왜 본인 책임은 없고 전 정부 탑만 하느냐라는 질문을 하는데

01:42그 질문이 끝나기가 무섭게 인신공격을 하거든요.

01:45그렇다면 어떤 제도적인 허점이 전 정부에서 더 컸고 그런 부분을 대통령으로서 설명을 하면 되는데

01:51굉장히 어떻게 보면 특히 여성 기자들을 공격한다라는 현지 언론의 분석도 있을 정도고

01:58요즘 이런 신경질적인 태도 그리고 즉각적으로 인신공격적인 그리고 외모를 비하하는

02:03이런 태도를 보이고 있어서 미국에서 상당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02:07손수 대변인도 전화 기자들한테 계속 봤죠? 수시로 봤죠?

02:13아무리 나이카로운 질문 또 기분 나쁜 얘기를 해도 절대 기자 대응할 때

02:18저런 얘기를 추한 사람 멍청이야 뭐 이런 질문을 해 이렇게 안 하시죠?

02:24절대 그래서는 안 되죠.

02:26당연히 언론인분들께서는 우리 대중들을 대신하여서 여러 가지 질문하실 수 있고요.

02:32또 그 질문들을 하다 보면 아무래도 불편한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02:36하지만 거기에 대해서 저렇게 막말을 퍼붓는다는 것은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고요.

02:42더구나 요즘 또 트럼프 대통령 3선 희망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하는데

02:47저래 가지고서는 3선 희망을 할 수나 있겠습니까?

02:51참 앞뒤가 정말 안 맞는 행동들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02:54네.

02:543선은커녕 내년에 중간선거가 있죠.

02:58거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과연 이길 수 있을지 지금 분위기에서는

03:02그렇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더군요.

03:06자 관련해서 트럼프 대통령 발언 하나 더 들어보시죠.

03:10네.

03:11네.

03:12네.

03:13네.

03:14네.

03:15네.

03:16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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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0네.

03:41네.

03:42네.

03:43네.

03:44강성필 부대변인 내 뒤에는 부통령도 있고 국방장관도 있고 훌륭한 정치인들이 많기 때문에 공화당이 계속 집권할 수 있다라고 얘기했지만 나도 할 수 있는데라는 얘기를 사실 계속하고 있어요.

04:04그런데 지금 SNS에 트럼프 대통령은 왜 이렇게 AI 이미지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으나 본인의 SNS에 그림을 사진을 하나 올렸는데 트럼프 2028 예스라고 이야기했죠.

04:19저게 바로 3선을 하고 싶은 마음을 표출한 것이다. 맞습니까?

04:23누가 보더라도 명백하게 저 3선 하고 싶어요라고 하는 주장인데 이것을 본인이 실물이 직접 하게 되면 그야말로 큰 파장이 일어나니까

04:34AI 영상을 통해서 하면 나중에 큰 무리가 일어났을 때 그냥 장난입니다 하려고 테러를 열어둔 것 같은데

04:42미국 22차 수정 헌법에 보면 대통령은 딱 두 번만 할 수 있다고 되어 있고

04:48만약에 두 번을 더 하고 싶으면 세 번 이상을 하고 싶으면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04:54하나는 상원하고 하원에서 투표해가지고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어떤지

04:59재현!

04:59재현! 아니면 주마다 헌법회의를 소집을 해가지고

05:04이 50개 주 중에서 4분의 3 이상의 주에서 찬성을 획득하면 이게 가능하고

05:10과거에도 여러 차례 시도가 있었지만 항상 실패로 끝났습니다.

05:14그렇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지만 또 이 불가능에 도전하는 것이

05:18또 트럼프의 지금 현재의 마음 상태가 아닌가 그렇게 보여집니다.

05:21네, 3선을 얘기하기 전에 말의 품격, 보수의 품격을 보여주는 게 먼저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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