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 지도부는 이승만 전 대통령 관련 영화 공개 관람과 함께 장외 여론전으로 지지층 결집에 힘을 쏟았습니다.
00:07하지만 개엄 1년이 다가오고 추경호 전 원내대표 체포동의안 표결도 임박하면서 긴장감도 감돌고 있습니다.
00:15김다연 기자입니다.
00:19국회에서 열린 이승만 전 대통령 관련 영화 시사회에 장동혁 대표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00:26국민의힘이 이 전 대통령의 건국정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했다며 보수의 뿌리를 강조했습니다.
00:47전통 지지층을 겨냥한 행보로 풀이되는데 일부 참석자는 부정선거에 왜 침묵하느냐고 고성을 지르며
00:55소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01:01장 대표는 이어 자신의 지역구가 속한 충남으로 향해 이재명 대통령 재판이 재개될 때까지 싸우자고
01:09재차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01:22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장외 여론전에 힘을 쏟는 모습인데
01:29코앞으로 다가온 계엄 일련 메시지를 두고는 여전히 고심의 기류가 읽힙니다.
01:36추 전 원내대표 영장이 기각될 경우 사과의 필요성이 그만큼 떨어지고
01:41영장이 발부됐는데 고개를 숙인다면 오히려 민주당 내란 프레임에 불을 붙이게 된다는 취지입니다.
01:49여기에 이 전 지도부가 여러 차례 계엄 관련 사과의 뜻을 밝혔고
01:59윤석열 전 대통령도 사실상 출당시켰는데 뭘 더 해야 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02:06결국 계엄 사과에 대한 고민은 여당에 공세 빌미를 줘서는 안 된다는 측면과 함께
02:27핵심 지지층 이탈을 막아야 한다는 이유가 큽니다.
02:30하지만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선 중도층 표심 잡기 역시 필수적인 만큼
02:35지도부의 결단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계엄 일련 직전까지 이어질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02:41YTN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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