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치권 공방이 배제고 사태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4경기 중 응원구호 논란을 일으킨 배제고 야구부 학생들.
00:07오늘 광주 제1고를 찾아서 직접 사과하기로 했는데요.
00:12정치권이 배제고 사태를 키운다라는 지적이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00:16네, 그렇습니다.
00:17이건 그야말로 학생들이잖아요.
00:20교육적인 차원을 우리가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00:23그런데 이 문제를 정치권이 화환이라든지 근조화환 등등을 보내면서 또는 정치권이 직접 나서서 응원화하거나 배제를 하거나 하는 공방을 벌이는 것 자체가
00:35대단히 대단히 비교육적이고 또 5.18과 관련된 문제를 잘못 지금 끌고 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0:43저는 배제고 학생들이 잘못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00:46하지만 징계라는 것은 잘못에 비례해야지 어떤 잘못을 했다고 해서 가장 극단적인 처방, 소명의 기회도 제대로 없는 어떤 상황에서 간다면
01:00도리어 5.18이라든지 또는 광주의 그런 어떤 아픔을 지금 대상화되고 고립된 어떤 상태로 만들 수가 있다는 겁니다.
01:09그렇기 때문에 특히나 지금 학교라는 공간 앞에 꽃을 보내서 특정 어떤 그런 주장을 하는 것, 이것이 더군다나 국회의원이 정치인이 직접
01:20나서서 한다는 건 그야말로 그야말로 몰각한 어떤 행위라고 생각을 합니다.
01:25말씀해 주신 대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5.18과 스타벅스가 무슨 관계냐라고 적힌 문구가 적힌 화환을 배제고에 보냈습니다.
01:34이 행동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01:36저는 이번에 지금 국민의힘이 당내 사태 때문에 징계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01:41사실 이진숙 의원의 이런 행위는 당내 징계감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1:45사실 앞서 말씀하셨지만 사실 배제고등학교가 경기 도중에 그런 식의 상대를 조롱하고 지역을 폐마하는 그런 식의 은사를 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01:55것이잖아요.
01:56그런데 이진숙 의원은 배제고 학생들의 행위 자체를 상당히 잘한 것처럼 이렇게 옹호하는, 그것처럼 비칠 수밖에 없는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잖아요.
02:04그렇기 때문에 인식 자체가 정말 잘못됐다는 것이고요.
02:07사실 이번 월드컵 경기를 보면 우리가 그런 장면을 봅니다만
02:11지난번 파나마하고 파라과이하고인가요? 파라과이하고 티르키하고 갈 때 파라과이 선수 한 명이 퇴장당이 있어요.
02:20손으로 입을 가리면서 이야기하는 부분 때문에 퇴장이 됐는데 사실 상대에 대한 혐오가 스포츠 현장에서 일어난 경우에는 바로 이렇게 강력하게 조치를
02:32취하거든요.
02:32아무래도 이 스포츠라는 공연성이 있는 것이고 이게 전파력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지금 그러니까 체계 축구연맹에서도 이 정도의
02:44강력한 징계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02:46지금 배우고 있는 단계의 학생들의 잘못된 인식, 이러한 부분들을 지금 뒤늦게 국회의원이라는 분이 또 부축히는 듯한 그런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02:55앞서 말씀하셨지만 지금 그러니까 이 사태 자체를 어른들의 잘못, 어른들의 싸움으로 지금 몰고 가고 있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비판 여론이
03:03일고 있는데
03:03뒤늦게 이런 식으로 참전하는 것 자체가 결국은 자신을 지지하고 있다고 지금 생각하는 일종의 상당히 강경 보수의 그런 눈총 때문에 뒤늦게
03:15이런 식의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에서
03:18저는 상당한 비판이 저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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