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고생 살인사건 수사팀의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해 수사팀장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00:06부실 수사 의혹을 들여다보기 위해 진행되던 광주경찰의 감찰은 수사로 전환됐습니다.
00:12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미 기자.
00:14네, 전국부입니다.
00:16피의자 장윤기를 수사했던 수사팀장이 체포된 거죠?
00:19네, 긴급 체포된 사람은 광주여고생 살인사건 수사를 담당했던 광산경찰서 수사팀장입니다.
00:26광주경찰청은 오전 7시 11분쯤 수사팀장을 체포했다고 확인했습니다.
00:31부실 수사 의혹을 밝히기 위해 광주경찰청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22명 규모의 수사전담팀도 편성했습니다.
00:39전담팀은 부실 수사 의혹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증거인멸 정황을 일부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00:46경찰은 수사에 참여했던 팀원을 포함한 관련자 전원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00:51수사 초기 장윤기 수사팀은 피의자 차량과 자취방에 있던 성인용품 등 주요 증거를 실물로 보존하지 않고 가족에게 인계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01:01장윤기의 부친인 현직 경찰에게 자취방 주소와 출입 비밀번호도 전달했습니다.
01:06이후 장윤기 부친인 현직 경찰은 성인용품과 휴대전화 등 핵심 증거를 폐기했습니다.
01:12수사팀은 장윤기가 구속된 뒤에 주소를 알려줬고 증거도 이미 확보해둔 상태였다고 해명해 왔는데요.
01:18장윤기 차에 묻은 혈흔과 성인용품에 대한 유전자 감식을 국과수에 의뢰하고 결과 보고서를 숭취하지 않은 정황도 드러나면서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한
01:28의문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01:30수사팀이 장윤기 부친에게 압수수색과 구속영장 신청 등 수사 상황을 전화로 알려준 것이 공무상 비밀누설에 해당하는지도 확인할 부분입니다.
01:39수사팀은 부친과는 일면식 없는 수사관이 피의자, 보호자와 정상적으로 통화했다는 설명입니다.
01:45부실 수사 의혹에 대한 광주경찰청의 전담팀 수사는 시작됐습니다만,
01:50사건을 총괄한 광주경찰청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부터 감찰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적절성 논란이 일 수도 있습니다.
01:58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이정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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