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두번째 모니픽 침묵의 살인자입니다.
00:03침묵의 살인자 어떤 위험을 말하는 거죠?
00:06침묵이라는 표현을 제가 썼잖아요.
00:08냄새도 색깔도 없는데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한다.
00:12무시 생각나는 거 없으세요?
00:14무슨 가스 같은 거 아니에요?
00:15맞습니다.
00:17일산화탄소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00:20겨울철에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요.
00:23이건 뭐 어제오늘 일은 아닙니다.
00:26그런데 최근에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00:28이틀 전 강원도 태백에서 차량의 차박 텐트를 연결해 머물던
00:3240, 5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이 됐습니다.
00:35발견 당시에 텐트 안에서는 유류난방기가 켜져 있었다고 하는데요.
00:40차량과 텐트는 밀폐된 상태로 연결이 돼 있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00:45경찰은 난방기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일어난 사고로 현재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00:51뿐만 아니라 지난해 2월에 정선의 한 휴양지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는데요.
00:56캠핑하던 50대가 텐트에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채 발견이 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01:03강릉의 한 글램핑장에서도 일가족 5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병원으로 옮겨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01:12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캠핑장에서 발생한 중독사고의 경우에 밀폐된 텐트 안에서 주로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01:20캠핑장 중독사고 이용으로는 화로 수치 한 14건으로 가장 많았고요.
01:26등유, 가스 등 난로가 5건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01:30일산화탄소가 무상무치하다 보니까 이게 스스로 인지할 수가 없어서 이런 위험한 변을 당하는 것 같아요.
01:37이건 조금 경각심도 떨어진 측면에 있는 것 같아요.
01:40중장년 이상 세대는 다 알잖아요.
01:42옛날에 연탄가스 중독사고 그러니까 연탄가스 중독이 결국 일산화탄소에 중독이 되는 거거든요.
01:50이 사고가 얼마나 위험한지 예전에는 많이 우리가 몸으로 겪어왔었습니다.
01:54최근에는 연탄을 사용하는 과정도 거의 없는 상황인데다가
01:58또 여러 가지 여가문화가 좀 달라지니까 저렇게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자꾸 발생하고 있는 건데요.
02:06아시다시피 일산화탄소는 아주 적은 양만 흡입해도 인체에 아주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02:12일산화탄소가 폐로 들어가면 혈액에 있는 해모글로빈과 급격히 반응하면서 산소의 순환을 방해하게 되는데요.
02:19체내의 찬소 공급이 부족해지면 두통이나 현기증, 구토 증세를 보일 수 있고요.
02:24이 부분을 좀 기억해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02:27그리고 더 상황이 심각해지면 중치신경계가 마비가 돼서 의식을 잃고 그 이후에는 사망이 이를 수도 있습니다.
02:34요즘 겨울철에 캠핑 다니시는 분들 굉장히 많아요.
02:38그런 분들 입장에서 난방을 안 할 수는 없는 상황이잖아요.
02:41그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02:43소망당국은 환기를 일단 자주 시켜야 된다.
02:47그 부분을 좀 얘기를 하고 있고요.
02:48텐트와 차량 내부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라.
02:52이렇게 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02:54사실 경보기는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거든요.
02:57인터넷에서 검색하시면 그렇게 비싸지 않은 가격에 아주 손쉽게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03:02그러니까 차박을 많이 하시거나 이런 분들은 크기도 별로 크지 않으니까요.
03:07텐트 안에다 이렇게 하나 정도 설치해 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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