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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전


70대 남성 택배 상자 에
사제 폭발물 설치
인천 송도 에서 사제총 으로
아들 살해한 범인의 아파트에서
사제 시한폭탄 발견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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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그렇습니다. 한 70대가 직접 폭탄을 제조해서 병원에 찾아간 사건이 있었는데요.
00:07이게 어떤 사건인지 영상부터 확인해 보시죠.
00:11병원 대기실 천장 구조물이 녹아내리고 소파와 테이블은 검게 그을렀습니다.
00:17입간판도 불에 타버렸습니다.
00:19지난해 8월 광주 서구의 한 치과에서 70대 남성이 불을 붙인 종이상자를 놔두고 간 뒤 폭발이 있었던 겁니다.
00:30폭발은 세 차례에 걸쳐 이어졌고요.
00:50이로 인해 건물에 있던 9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00:53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00:55확인한 결과 종이상자에는 부탄 가스동 4개와 함께 인화성 물질이 있었는데요.
01:01건물 CCTV에는 검은 모자를 쓴 남성이 종이상자를 들고 치과병원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01:10또 종이상자에 불을 붙여 병원 출입문 안쪽에 택배라며 그냥 놔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17말로만 그런 게 아니라 실제로 물리적인 테러라서 정말 큰일 할 뻔했는데요.
01:22이 70대 남성 대체 왜 이런 짓을 했을까요?
01:25경찰은 지난해 8월 22일 광주의 한 건물 3층에 있는 치과병원에서 벌어졌는데요.
01:31경찰에 따르면 이 70대 남성은 병원에 들어가서 미리 택배 상자 안에 준비해온 사제 폭발물을 병원 문 앞에 놓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달아났습니다.
01:41이후 상자가 폭발해서 솟아오른 불길로 치과 천장 일부가 녹아내렸고요.
01:47건물에 있던 100여 명이 폭발음에 놀라서 대피했습니다.
01:51스프링쿨러가 작동해서 불길은 번지지 않았고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9분 만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습니다.
01:58경찰이 이 같은 일을 벌인 이유를 묻자 이 70대는 임플란트 시술에 불만을 품고 벌인 일이라고 진술했습니다.
02:07아니 저게 그 폭발물의 완성도가 어떻든 간에 저게 터졌고 피해를 입혔잖아요.
02:11그리고 개인이 폭발물을 저렇게 만들었다는 걸 보니까 쉽게 폭발물을 만들 수 있다는 얘기 아닙니까?
02:18네 바로 그 점이 우려스러운 지점인데요.
02:21인터넷으로 검색되는 정보만으로도 전문가가 아니어도 폭탄을 제조할 수가 있다는 겁니다.
02:28실제로 지난달 인천 송도 아파트에서 사제 총으로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A씨가 혼자 살고 있던 아파트에서 사제 폭탄이 발견이 됐는데요.
02:38A씨는 사제 무기 제조법을 동영상을 통해서 배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44그러니까 이렇게 되다 보니까 이게 이게 허위겠지 하고 그냥 넘겼다가 진짜 폭발물이 설치될 수 있기 때문에 이걸 그냥 넘길 수 없다는 얘기잖아요.
02:57이야 이거 참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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