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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2030 '쉬었음' 73만… 10월 기준 30대 역대 최대
기업 현장 11만 자리 비어… '미스매치' 심화
기대임금·근로조건 괴리… 구직 포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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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렇다면 취직이 안 돼서 그럴까요? 실제로 통계 자료를 보니까요. 자료를 그래프를 보면서 설명을 드릴까요?
00:08그래프가 지금 준비가 안 됐다고 합니다.
00:11일단 실업률은 수치는 공식적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00:15그런데 지금 쉬는 중 직업을 갖지 않고 쉬고 있다라고 대답한 2030 세대가 73만 명에 이른다고요?
00:28그런데 더 이상한 건요. 그럼 일자리가 없어서 저러나 했더니 지금 빈 일자리가 11만 개가 있대요.
00:37이건 뭡니까? 아니 지금 일거리가 없어서 쉰다는 사람이 73만 명의 젊은이들이 있는데 지금 빈 자리가 11만 명이 있다뇨?
00:46앞서 실업률이 그리 높지 않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쉬었음 인구가 많이 늘어나는 거죠. 모수에서 빠지는 거죠.
00:52그러니까 청년들이 그냥 쉬었음 인구로 분류되는 이유가 그냥 구직을 포기하는 경우.
00:57이런 경우에는 쉬었음 인구가 되는 건데 그럼 왜 그냥 쉬었음 인구로 가냐라고 물어보면 원하는 일자리가 없다라는 이유를 가장 많이 꼽습니다.
01:08눈높이가 안 만다. 내가 저 일을 나는 하기 싫어. 이런 식이군요.
01:11그렇습니다. 지금 2030 우리 청년 세대 학력 수준이요.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01:16대졸 이상 고등교육을 이수한 비율이 70%가 넘어요.
01:20이게 OECD 기준으로도 가장 높은 수준이거든요.
01:24이런 청년층들이 결국 사회에 나와서 어떤 일자리를 갖고 싶어하냐.
01:28예상하시겠지만 대기업, 화이트 칼라 사무직, 고연봉 이런 질 좋은 일자리들을 선호를 하죠.
01:36그런데 기업 현장에서 정작 필요로 하는 부분은 그렇지 않거든요.
01:40제조나 건설, 소위 좀 힘들고 저임금 환경 이런 것들에는 빈자리가 지금 넘쳐나는데 청년들은 이런 데로 가고 싶지 않아 하는 거죠.
01:49그러니까 빈자리가 생기는 건데 저는 이제 노동시장의 경직도 이런 원인 중에 하나라고 봐요.
01:55우리는 사실 첫 직장에 대한 중요성이 되게 크잖아요.
02:00첫 직장을 예를 들어서 중소기업으로 그냥 간다.
02:02그러면 청년들의 인식은 나 그러면 영원히 중소기업에서 못 벗어나.
02:05그러니까 이 인식도 있는 거죠.
02:08첫 직장을 어디로 잡느냐에 대한 인식이 되게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노동시장이 조금 유연화된다면 지금 이런 일자리 미스매치도 좀 완화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02:18그렇군요.
02:19쉬는 젊은이는 73만 명인데 비어있는 일자리가 11만 개.
02:24그렇다고 해서 젊은이들한테 하기 싫다는 일을 억지로 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02:30또 본인들도 나름 계획이 있을 텐데 나는 어디 어디에 갈 거야 라는 사람에게 중소기업 가서 제조업 가서 하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죠.
02:39그래서 미스매치 현상이다 라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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