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인천 사고뿐 아니라 시장 트럭 돌진 사고 등 최근 고령 운전자들의 차량에 보행자들이 다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0:09실제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로 한 해 700명 정도가 사망한 것으로 조사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00:15유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지난 13일 경기 부천 전통시장에서 갑자기 트럭이 돌진해 21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00:26사고를 낸 60대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페달 5조작을 시인했는데 영장 심사에 출석하며 평소 기저질환이 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0:37제가 모아 모아가 너무 심하고 60년 평생 동안 3년간 다 내렸어요.
00:46정말 기억이 제가 떠났다 합니다.
00:49이 사고 다음 날에는 서울 고척동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3명이 다쳤습니다.
00:59그리고 며칠 뒤 인천 부평구에서 비슷한 사고가 또 난 겁니다.
01:04이번에는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30대 엄마와 두 살배기 딸을 덮쳤습니다.
01:11고령 운전자 사고가 반복되는 가운데 최근 5년 동안 자료를 보면 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매년 700여 명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01:24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제도가 있지만 생계 등을 이유로 실제 반납률은 2% 수준에 불과합니다.
01:32전문가들은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운전 시간이나 장소에 제한을 두는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01:42어르신들의 경우에는 노화로 인해서 인지 판단 능력이라든가 시각적인 오류가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01:52거리를 제한한다든가 야간 운전 등의 시간을 제한하는 이런 시스템도 필요하다라고 판단이 되는 거죠.
01:58또 정부가 2029년부터 신차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장착 의무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고령 운전자 차량에 대해서는 방지 장치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옵니다.
02:13YTN 유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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