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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한연희 앵커, 정채운 앵커
■ 출연 :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이던 우리 국적의 HMM 화물선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불길은 잡혔지만, 중동 정세가 다시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와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계속 전해 드렸는데 호르무즈 해협, 아랍에미리트 인근 해역에서 한국 선박 1척이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지만피격으로 추정되는 상황이죠?

[박현도]
그렇죠. 우리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꼭 집어서 얘기하기로는 한국 배가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고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어떤 상태에서 공격받았는지 아직까지 불분명합니다마는 만약에 이란으로 추측해 본다면 이란이 미국에 반발해서 주변 국가들 UAE 측에 공격을 시작했거든요. 공격하는 과정에서 맞은 게 아닌가. 그렇지 않다면 우리 배가 서 있지 않고 운항 중이었다면 우리 배가 가는 걸 막기 위해서 그런 거 아닌가. 여러 가지 추측이 있습니다마는 우리 정부가 조사해야겠죠. 만약에 이란이 고의적으로 우리 배를 겨냥했다면 이건 이란으로서 상당히 큰 실수를 한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여러 압박에도 움직이지 않으면서 최대한 전쟁에 끼어들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우리로서도 선택지가 좁아들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란이 만약에 그랬다면 이란으로서는 좋지 않은 결정을 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굉장히 신중한 것 같아요. 조금 전에 전해 드린 속보에서도 정확한 사고 원인은 예인 후에 피해 상태를 확인한 후에 파악이 가능할 것 같다면서 아직 피격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언급하지 않고 있네요.

[박현도]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그리고 정부 대응이 침착합니다. 만약에 여기서 관계자가 한마디라도 이란을 비난하거나 그러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빠질 수 있거든요. 그런 면에서는 위기관리를 아주 잘하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우리 시각으로 어제 늦은 오후에 전해진 소식이었고 이 영향으... (중략)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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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호르무즈 해업에 정박 중이던 우리 국적의 HMM 화물선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00:07다행히 불길은 잡혔지만 중동 정세는 다시 경남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00:12박현도 서강대 유로매너 연구소 교수, 김광석 한양대 겸임 교수 두 분과 함께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00:18어서오세요.
00:19안녕하세요.
00:21지금 계속 전해드리기는 했는데 호르무즈 해업, 아라배미디티 인근 해역에서 우리 선박 한 척이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00:31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지금 현재 피격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이죠.
00:35그렇죠.
00:36지금 우리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꼭 집어서 얘기하고 그러는 한국 배가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고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00:43그러면 어떤 상태에서 공격을 받았는지 참 아직까지 불분명합니다만
00:47만약에 그냥 지금까지 이란 일을 추측을 해본다면 이란이 지금 미국에 반발해서 주변 국가들, 즉 UAE 쪽에다가 공격을 시작했거든요.
00:57아마도 그 공격하는 과정 속에서 맞은 게 아닌가.
01:00그렇지 않다면 우리 배가 서 있지 않고 운항 중이었다면 우리 배에 가는 걸 막기 위해서 그런 거 아닌가.
01:06여러 가지 추측이 있습니다만 일단 우리 정부가 조사를 해야겠죠.
01:11그런데 만약에 정말 이란이 이걸 고의적으로 우리 배를 겨냥했다면 이건 이란로서는 상당히 큰 실수를 한 겁니다.
01:18왜냐하면 지금 우리가 여러 압박에도 움직이지 않으면서 최대한 지금 전쟁에 끼어들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01:25이렇게 되면 우리로서도 자꾸만 선택지가 좁아들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01:29그러니까 이란이 만약에 그랬다면 이란으로서는 좋지 않은 결정을 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01:34정부는 굉장히 신중한 것 같아요. 조금 전에 전해드린 속보에서도 정확한 사고 원인은 예인 후에 피해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파악이 가능할
01:43것 같다면서
01:44아직 피격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전혀 언급을 하지 않고 있네요.
01:47그렇죠.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굉장히 조심스럽고요. 사실 정부 대응이 굉장히 침착합니다.
01:52만약에 여기서 관계자라도 한마디라도 이란을 비난하거나 그러면 우리가 걸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빠질 수도 있거든요.
02:00그런 면에서는 위기 관리를 아주 잘하고 있다. 이렇게 평가합니다.
02:02우리 시각으로는 어제 늦은 오후에 전해진 소식이었고 이 영향으로 세계 유가나 증시도 좀 요동을 쳤습니다.
02:11증시도 약간 하락했고 유가는 올랐더라고요.
02:14네. 그렇습니다. 이렇게 중동전쟁이 격화되는가 또 장기화되는가 전쟁 공포감이 고조될 때마다
02:22통상적으로 기대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국제 유가가 상승하고 그것이 국채 금리 상승을 만들고 상대적으로 주식시장에서는 외면하게 만들죠.
02:32위험 자산 회피 현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02:36그게 그대로 반영되어서 브렌트유 같은 경우는 이미 5.8%나 치솟았고 또 WTI 국제 유가 같은 경우도 4%대 상승을
02:47했습니다.
02:47이것은 굉장히 강한 상승이고요.
02:50오늘 다행히 어린이날이기 때문에 우리 증시에는 영향을 주고 있지 않지만
02:55기본적으로 만약에 증시가 개장을 했었다고 한다면 우리 한국 증시도 영향을 피할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3:06이렇게 증시나 유가 뿐만 아니라 또 핵심 원자재, 원물, 예를 들면 비료나 곡물 같은 것들도
03:13이렇게 호르무즈협의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계속해서 타격을 받는데
03:16이번 공격으로 좀 비료나 곡물 역시 타격을 받을 것 같아요.
03:21어떻습니까?
03:22맞는 말씀이십니다.
03:23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마트에 가서 소비하는 여러 공산품의 경우 가격을 바꾸지는 않습니다.
03:30여러분 식당에서 메뉴판을 보시면 메뉴판 가격이 어제오늘 달라지지는 않아요.
03:36그러나 실시간으로 국제 유가, 곡물, 밀, 콩, 옥수수, 쌀 다 마찬가지입니다.
03:43주가 지수만큼이나 지금 이 순간에도 실시간으로 이 가격 지표는 움직이고 있습니다.
03:49국제 유가나 그 밖의 원자재 가격 마찬가지죠.
03:52구리, 철, 비철금속 다 마찬가지입니다.
03:55그러니까 공산품 가격 같은 경우는 어제오늘 달라지지 않지만
04:00이런 원자재 가격들은 어제오늘 실시간으로 지금 바뀌고 있기 때문에
04:04당연히 이런 중동전쟁의 경과에 따라서 긴장감이 고조되면
04:09국제 유가 상승을 불러일으키고 LNG 가격 상승을 불러일으키고
04:13비료 같은 경우는 당연히 LNG로부터 추출하는 추출물을 가지고 만드니까
04:18각종 비료 가격도 급등할 수밖에 없는
04:21이것이 소위 여러분들의 기대인플레를 자극하는 거죠.
04:25기대인플레를 자극하다 보니까 국채 금리가 치솟는 현상으로
04:30약이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04:32조금 전에 정부가 굉장히 침착한 대응을 하고 있다.
04:35이렇게 언급해 주시기는 했는데
04:37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 이란이 공격을 했다고 주장을 하면서
04:41우리나라에 동참을 촉구를 하고 있습니다.
04:44만약에 추후 조사 과정에서 이란의 공격이라는 게 확인된다면
04:49우리 정부 판단도 굉장히 복잡해지겠어요.
04:51그렇다고 해서 미국의 말을 들어주면 안 됩니다.
04:53여기서 지금 미국의 계획에 들어가면 안 되고요.
04:57우리가 군사를 움직이려면 딱 한 가지 조건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05:00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결의를 했을 때
05:02유엔 결의에 따라서 움직이는 건 좋습니다.
05:04지금 아마 미국을 비롯해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UAE
05:08그리고 아랍에미레이트가 중심이 돼서
05:11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을 내놓는 것 같아요.
05:14거기에 보면 만약에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05:16유엔 현장 7조에 따라서 자유의권 발동이라는 것까지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05:20만약에 그게 결의안이 통과가 돼서 심각화된다면
05:23우리가 거기에 따라서 움직여야지
05:25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움직이라고 해서 움직이는 거는
05:28이거는 패착이에요.
05:29아무리 우리가 친민국가지만
05:30우리도 우리 나름대로의 외교라는 게 있고
05:33미국과 이란 관계, 한국과 이란 관계는 전혀 다릅니다.
05:36같이 가서는 안 되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05:38그래서 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그런 말에
05:41휘둘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05:42제가 걱정하는 거는 우리 언론이, 여론이 휘둘릴까 봐 걱정입니다.
05:48정부가 힘들다라도 참고 있는 거를
05:50국민들이 같이 감내해 줘야 됩니다.
05:52이렇게 할 거면 진짜 같이 들어가서 해야죠, 그러면은요.
05:55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가 있지 않습니까?
05:56그런데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꼭 집어서
05:58한국 왜 그러냐 이런 거에 대해서 움직이면
06:00우리는 정말 아무런 대책이 없이
06:05정책적 비전도 없이 외교를 하는 거기 때문에
06:08그런 외교는 이번 정부에서는 통하지 않을 거라고 보고요.
06:11그래서 저는 이번 정부가 우리 이재명 정부가
06:15침착하게 지금 잘하고 있는 이 기조를 계속 이어가서
06:19미국의 압력에서도 좀 잘 버텼으면 좋겠습니다.
06:22그런데 우리 피해가 없던 상황과
06:25지금처럼 우리 선박이 피해를 입었을 때는
06:28상황이 조금 달라질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06:30그런데 염두에 둬야 될까요?
06:32아랍 국가들 굉장히 피해를 많이 받았습니다.
06:34이런 사우디아라비아, 유해
06:36특히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경우에는
06:38피해를 많이 받아도 움직이지 않은 이유가 있죠.
06:40전략적 선택을 하는 거거든요.
06:42한 대 맞았다고 같이 때리는 거는 바보 같은 짓이고요.
06:45큰 그림에서 움직여야지
06:47지금 한 대 맞은 거 가지고
06:48일이 일비를 하면
06:49사실은 그건 초등학생이나 하는 일이죠.
06:52하나의 국가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거든요.
06:54그래서 전략적 인내가 필요합니다.
06:55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06:57우리가 휘둘리면 안 된다라고 진단을 해주셨는데
07:00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07:02자신의 요구를 외면해온 유럽 국가들
07:04대표적으로 얼마 전에 주독 미군을 감축하기도 했고요.
07:07또 나토 회원국인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에 대해서도
07:10압박 메시지를 냈었는데
07:11만약에 우리가 미국 측의 요구에 합류를 안 하면
07:15우리 측에 청구서를 내밀 수 있겠다
07:17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07:19어떻게 보세요?
07:20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잘 뜯어보면
07:23한국 선박을 이란이 가격했다라는 표현이 있고요.
07:29그리고 한국이 동참했으면 좋겠다.
07:31동맹국을 압박하는 그 카드로서
07:34이런 메시지를 먼저 썼다는 것은
07:36독일에 대해서 대응했었던 것처럼
07:38지정학적으로 풀이를 해봤을 때
07:40한국이 좀 동참했으면 좋겠다라는
07:42트럼프 입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서의
07:46요구라고 볼 수 있겠죠.
07:47그런데 아무래도 한국이 만약에 동참하지 않는다.
07:51그러면 나는 카드가 있다.
07:53지금 작년부터 계속 보아오지 않았습니까?
07:55관세 전쟁과 지금은 진짜 전쟁.
07:58그런데 관세라는 또 다른 카드를 끌어낼 수 있고요.
08:01품목별 관세도 가장 대표적이겠죠.
08:04두 번째 카드는 말씀하셨던 것처럼
08:06주한미군 철수 혹은 감축
08:08혹은 주한미군 주둔 규모는 그대로 유지하되
08:14국방비 부담, 주한미군 국방비를 더 많이 부담하라.
08:20그리고 국방비를 더 증액하라.
08:23이런 종류의 요구를 또 할 수 있겠죠.
08:25재협선 같은 말씀이시죠.
08:26그렇죠.
08:26그런 종류의 요구를 하면서
08:28만약에 동참하지 않으면
08:31이런 카드들이 남아있다라는 분명히 요구를 할 수 있습니다.
08:35이것은 가동 가능한 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08:39다만 방금 박 교수님께서 정확하게 지적해 주신 것처럼
08:43우리가 이럴 때일수록 전략적 판단을 해야 된다.
08:47지금 감정적 판단을 해서는 안 된다.
08:50그리고 현재로서는 정말 이란군의 어떤 가격으로
08:55우리 한국 선박이 피해를 입었는지
08:58그런 것들을 면밀히 조사를 해야 되고
09:00그것을 어떤 식으로 외교적으로 가장 유리한 방식으로
09:05이 사안을 처리하고 대응해 나가야 되지
09:08감정적으로 우리 한국 선박을 가격했네
09:12우리도 대응했네
09:13이런 식으로 하는 것은 더 추가적인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09:16조심스럽게 대응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09:18하는 의견을 좀 드려보고 싶습니다.
09:21이렇게 긴장감이 다시 높아진 건
09:24미국이 호르무지 해업 통항을 지원하는
09:26프로젝트 프리덤을 개시한 이후 상황인데
09:29이와 관련해서 이란 혁명수비대도 통제 범위를 대폭 확대를 했어요.
09:34기존 통제구역보다 넓은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 한국까지 포함을 했는데
09:39이것만 어떤 의미인가요?
09:40압박인 거죠. 절대 못 들어오게 하겠다는 얘기입니다.
09:43푸자이라 한국은 호르무세 해업 밖에 있는 건데
09:45거기까지 포함하겠다는 것은
09:46미국 너희들 들어볼 수 없다는 것을 쉽게 말해 금을 거놓은 거예요.
09:51밀어내기 하겠다는 거고
09:52사실은 이렇게 되면 호르무세 해업 봉쇄를 미국이 풀기 전에는
09:56또 이란도 같이 풀기 전에는 굉장히 오래 가거든요.
10:00예를 들면 지금 미국이 생각하고 있는 것은
10:02이란을 압살을 하겠다고 보는데
10:03그 기간이 짧지가 않습니다.
10:05예를 들면 제가 지금 확인을 해봤는데요.
10:07현재 봉쇄 기간이 지금 21일째거든요.
10:10그런데 육상에서 이란이 석유를 채울 수 있는 기간
10:15저장고가 남은 게 13일 정도 남았답니다.
10:18그리고 유조선에다가 저장 가능할 수 있는 기간이
10:2030에서 45일이 남았습니다.
10:22그러면 지금으로부터
10:23그러니까 지금 21일까지 포함한
10:25총 64일에서 79일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예요.
10:29이란이 석유를 완전히
10:30그렇게 되면 그다음부터 이란이 석유를 못 채우잖아요.
10:33이란이 미국이 원하는 게 그거지 않습니까.
10:3513일 생각을 하고 한 것 같은데
10:3713일보다 더 많이 간다는 얘기죠.
10:39그러면 이게 지금으로부터
10:41약 40일 정도 더 갈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10:4340일 정도로 더 간다면
10:45이건 경제 사정은 어마어마한 거죠.
10:48보통 일이 아닙니다.
10:49그래서 지금 봉쇄를 서로가 좀 풀어야 되는데
10:52안 풀고 있는 게 최악입니다.
10:55봉쇄를 풀지 않고 있는데
10:56푸자이라 한국까지 통제구역에 포함을 했고
10:58그리고 푸자이라에 있는 석유단지까지
11:01이번에 이란이 공격을 했잖아요.
11:03아랍에미리트도 가만히 있지 않을 수 없는 상황 아닙니까?
11:06그렇죠. 아랍에미리트는 항상 다른 아랍 국가와는 달리
11:09가장 적극적으로 이란을 공격하려고 했는데
11:12다른 아랍 국가들이 전혀 얘기를 안 들어줬어요.
11:16그래서 사실 아랍에미리트가 굉장히 화가 난 이유 중에 하나가 그거거든요.
11:21그래서 사실은 오페크에서 빠져나온 이유 중에 하나라고도 봅니다.
11:25그런데 이 푸자이라 한국은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해요.
11:27왜냐하면 우리가 푸자이라 한국에서 석유를 가져오거든요.
11:30우리가 보통 호르무세협을 통해서 나오는 석유가
11:34중동 석유의 99%라면 1% 정도가 그렇게 오는데
11:37이 푸자이라 한국까지 공격을 한다는 얘기는
11:40푸자이라 한국에서도 이제는 석유를 제대로 수출할 수 없다는 얘기고요.
11:44이란이 이렇게 하는 건 간단합니다.
11:46미국 너희들이 우리를 압살하려고 그러지
11:48그러면 우리도 마찬가지로 압살을 할게.
11:50압살을 하면 결국에는 이란이 노리는 거는
11:53미국은 이란 석유 수출을 막아서 이란의 경제를 죽이려고 한다면
11:57이란은 반대로 세계를 상대로 세계 경제를 죽이겠다.
12:02이거 나오는 거거든요.
12:03이거는 사실은 더 크죠.
12:07이게 파장이 훨씬 더 큰 겁니다.
12:08이게 그래서 걱정인 겁니다.
12:09압박 강도를 더 높이고 있다 이렇게 표현을 해주셨는데
12:13그러면 지금 호르무세 정상화 시점은 더 늦어지는 걸로 봐야 될까요?
12:17현재로서는 정상화 시점이 더 늦어지고
12:20호르무세협 봉쇄 조치가 장기화되고
12:22전쟁이 장기화되는 결로 이해할 필요가 있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12:27일단 가장 걱정되는 것은 경제적인 측면과 또 한국 선박들
12:3326척의 호르무세협에 머물고 있는 선박들
12:37그 선박에 또 머물고 있는 승선원들
12:41약 180명 정도 되는데
12:42두 가지 측면을 좀 강조해 보고 싶습니다.
12:45제가 개인적으로는 군대를 해군으로 제대를 해서
12:50배를 탔고 배를 타면 한 달간 영해권에 나갔다가
12:55견시를 하다가 돌아옵니다.
12:58그런데 정말 한 달간 영해권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13:01전시 상황이 아니고요.
13:03그냥 한 달간 그 배 안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13:06정신적 고통이 어마어마합니다.
13:09멀미나 이런 문제는 차치하고요.
13:11정신적 육체적 피로 이런 것은 굉장히 큽니다.
13:15그래서 육지에 육상에 입항하는 순간
13:20소위 계급순으로 내립니다.
13:23그만큼 육상을 밟는 것 자체가 얼마나 행복인지 모를 만큼
13:27정말 지금 두 달 이상 호르무주협에 갇혀 있는데
13:32더군다나 이것은 전시 상황이고
13:34옆에 배가 불이 타고 옆에서 미사일이 날아다니는
13:38그런 환경화에서 두 달여 동안
13:40180여 명의 우리 한국 승선원이 지금 머물고 있다.
13:44가정의 달에 그러니까 이런 것은 굉장한 정신적 고통이 있을 것입니다.
13:50육체적 피로도 마찬가지고요.
13:52이런 부분에 대한 저는 의견을 에로를 말씀 좀 드려보고 싶고요.
13:58그리고 경제적으로도 지금 HMM 사태가 일어났지만
14:04STX나 그 밖의 국적 선박들이 있습니다.
14:07해운사들이 이 배를 스스로 갖고 있는 배가 아니라
14:11소위 렌트카처럼 배를 빌리는 방식이에요.
14:15용선입니다. 용선. 용선료를 내야 돼요.
14:18그 용선료가 하루에 3억 정도 나옵니다.
14:21많게는.
14:22그러니까 용선료뿐만 아니라 이렇게 전쟁 긴장감이 고조될 때는
14:27당연히 보험에 가입돼 있을 거 아니에요.
14:30그럼 해상 보험료도 올라가요.
14:32여러 가지 면에서 경제적으로도 지금 60일 이상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국면에서
14:39이 해운업체들이 호르무즈 해업에 갇혀 있는 해운업체들이
14:43정신적 육체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14:49정부 외교 당국 입장에서 이런 부분을 또 이후에
14:54오늘 종전이 선언된다 하더라도 오늘 전쟁이 끝난다 하더라도
14:58이런 부분들을 또 어떻게 메이크업할 것인지에 대한
15:02구체적인 대응 정책도 함께 마련될 필요가 있지 않을까.
15:06우리는 방 안에서 이 방송을 보고 계시지만
15:09정말 호르무즈 해업에 갇혀 계신 승선원들은
15:13그리고 그분들의 가족들은 굉장한 고충을 지금 겪고 있을 겁니다.
15:17그 부분 여러분께 대신해서 말씀드려보고 싶습니다.
15:21조금 전 속보로 전해드렸듯이 남우선원 24명이 피해가 없다고 하니까
15:25그 부분은 정말 다행이지만
15:26승선원들의 정신적 피로도 굉장히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15:31앞서 푸자이란구 공격 얘기도 했었고
15:33지금 상태가 보면 당장 종전이 금방 된다
15:37이렇게 예측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
15:39우리도 경제적 여파를 중장기적으로 길게 플랜을 짜야 할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15:44어떻게 보십니까?
15:45네. 저도 전쟁이 발생한 당일
15:49YTN 뉴스에서도 그랬지만
15:51전쟁이 단기전으로만 끝난다.
15:54만약에 4월까지로만 단기전으로 끝난다.
15:58그러면 상대적으로 바람처럼
16:01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16:02금융시장만 대혼란을 가져다 주고
16:05다시 제자리로 가져다 놓은 다음에
16:07실물 경제적으로는 큰 충격을 안 줄 수 있다.
16:11그런데 5월을 지금 넘어갔습니다.
16:13그래서 중동전쟁의 장기화를 가정할 필요가 있어요.
16:17예를 들면
16:17러우전쟁이 지금 4년 3개월째 지속되고 있죠.
16:21마찬가지로 중동전쟁이 이런 식으로
16:23평행선을 달리는 장기전으로 간다.
16:27그러면 전쟁이 오늘 끝난다 하더라도
16:30원유 공급이라는 영역에 있어서
16:32예전과 같은 중동전쟁 이전 상황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워요.
16:36가장 극명한 사례 하나만 들어드린다면
16:39우리가 통상적으로 석유화학 플랜트를 건설한다.
16:43또 에너지 생산시설을 건설한다.
16:46하면 발주가 나오고
16:48우리나라 많은 기업들이 수주 작업을 하고
16:51계약을 성사시키는데
16:52이 과정만 6개월 걸립니다.
16:55그리고 실제 공사에 착수합니다.
16:58그리고 완공됩니다.
16:59이 기간이 3년 걸립니다.
17:01아무리 빨라도요.
17:02그러면 완공되면 바로 원유를 팔 수 있느냐.
17:056개월 정도 시범 운용을 합니다.
17:08그러니까 이 동선이 아무리 빨라도
17:11지금 4년이 걸린다는 뜻이에요.
17:13그런데 지금 복구 작업이 앞에 있어요.
17:15철거 작업이 앞에 있어요.
17:17그러니까 아무리 빨라도 5년이라는 거예요.
17:19그러니까 정상적으로 중동전쟁 이전 수준으로
17:22원유 공급이 이루어진다라고 하기에는
17:255년여 시간이 걸리니까
17:27국제 유가가 떨어질 수는 있어요.
17:29당연히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나
17:32또 이런 것들이 발동하면
17:33국제 유가는 선물 시장에 당연히 떨어집니다.
17:36그러나 중동전쟁 이전 상황
17:3865달러 이 수준으로 회복되기는 한계가 있다.
17:42이런 것들이 소위 우리 경제를
17:44굉장히 가혹하게 짓누르는 역할.
17:47물가와 또 그것이 경기를 또 압박하는
17:50소위 스태그플레이션적인 경기 상황으로
17:52전개될 수 있다.
17:54이 부분을 또 우리가 예의주시하고
17:56그런 경로를 최소화할 수 있는
17:58그런 악영향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18:01경제 정책들도 동시에 강구할 필요가 있겠다라는
18:04의견 드리고 싶습니다.
18:05네. 다시 전황상안 짚어보겠습니다.
18:07아랍에미리트가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어요.
18:11이란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는데
18:13계속해서 이렇게 자극하는 이유가 뭘까요?
18:16만약에 이란이 공격하는 게 맞다면
18:19이란으로서는 지금 할 수 있는 그런 방법밖에 없어요.
18:23지금 사실은 실질적으로 이란의 경제를
18:25압살하려고 미국이 봉쇄 작전을 하잖아요.
18:28그리고 호르몬 세협에서 다른 배들이 나오게 하는
18:31작전을 하는 거는 이란에 굉장히 압박이 되는 거거든요.
18:34그렇게 되면 거기에 상세한 조치를 해야 되는 게
18:37주변 국가들의 석유시설 같은 걸 공격하는 겁니다.
18:42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계속적으로 상승작용을 하는 거예요.
18:45상승작용을 해서 이란은 우리는 어차피 버틸 거다.
18:47버티고 힘든 건 아는데 미국 너희들도 힘들 거다.
18:50왜냐하면 세계 경제가 어려워질 거니까.
18:52지금 이란의 논의는 그겁니다.
18:53그래서 이란은 지금 부인하긴 했지만
18:55만약에 이란이 공격하는 게 맞다면
18:56그 작전일 수밖에 없어요.
18:58다른 작전은 없습니다.
18:59세계 경제 좀 파장을 주기 위한
19:01이란에 남지 않은 작전.
19:04그렇죠. 이란은 전쟁 시작 때부터
19:06지금까지 주일지책의 똑같은 작전입니다.
19:09어차피 미국과 소위 말해서
19:121대1로 싸워서 이길 수 없어요.
19:131대1로 싸워도 이길 수 못하는데
19:15슬라이까지 끼워서 어떻게 이깁니까?
19:17그러니까 이란도 그걸 알아요.
19:18그러니까 이란이 전쟁에서 이기는 거는
19:20버티는 거거든요.
19:21버틸 때 두 가지입니다.
19:22미군 피해를 최대한 주고
19:23세계 유가를 최대한 끌어올리면
19:25미국이 알아서 떨어져 나갈 것이다.
19:28그게 사실은 미국이 전쟁 시작했을 때
19:30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공격을 지지했던
19:3327%의 지지자들도
19:35딱 두 마디 했습니다.
19:37만약에 미군이 죽거나
19:38유가가 오르면 난 지지를 처리해야겠다.
19:40이란입니다.
19:41바로 그게 이란의 작전입니다.
19:42이런 가운데 미군이 미국 국적 산성 주척에
19:46해협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19:48이렇게 밝혔고
19:49조금 전에 덴마크 선박도
19:51미군 호위 아래에 통과했다.
19:53이런 정보를 밝혔어요.
19:54그러니까 지금 미국에서는 나오는데
19:57항상 지금 미국은 했다고 그러고
19:59이란은 안 했다고 그러고
20:01아니라고 그러고
20:02계속 이 반복이거든요.
20:04조금 시간이 지나봐야지 알겠는데
20:05어떻게 빠져나오는지
20:07그 상황을 좀 봤으면 좋겠는데
20:09지금 과연 그게 가능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20:11아니면 만약에 했다면
20:12미군의 작전이라기보다는
20:14이란이 그냥 눈감아준 게 아닌가.
20:17왜냐하면 이란은 여기서 쓸 수 있는
20:18수단이 많거든요.
20:20미사일을 쏠 수도 있고
20:21그리고 드론을 쏠 수도 있고요.
20:24그런데 만약에 트럼프 대통령이
20:25미군 구람을 공격하고
20:26가만두지 않겠다는 말에
20:27자칫 그냥 살짝 놔준 건지
20:30좀 시간이 지나봐야 될 것 같습니다.
20:32만약에 성공했다면
20:33사실 좋은 거죠.
20:35일단 뚫렸으니까.
20:36뚫려면 계속 뚫릴 수 있다는 건데
20:37아니라면 이게 좀 복잡하죠.
20:39참 호르무즈협 긴장 계속되는 상황에서
20:42트럼프 대통령은
20:43미국의 노력
20:44그리고 만약에 종전이 되면
20:46유가가 금방 안정될 거라고 했습니다.
20:49교수님께서 조금 전에
20:50종전되면 물론 유가가 낮아지겠지만
20:52얼만큼
20:53전쟁 이전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는지
20:57이 점도 좀 궁금하거든요.
20:58네.
20:58일단 우리가 관찰하고 있는
21:01국제 유가 지수는
21:02선물 시장 가격입니다.
21:04선물 시장 가격은
21:05마치 주가처럼
21:07마치 코인 가격처럼
21:08지금 전쟁의 경과가
21:10고조되네
21:11아니네
21:11전쟁에 대한 공포감이 고조되네
21:14이럴 때 국제 유가가 급등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겠죠.
21:17그러니까 실제 원유 공급에 차질이 있다
21:20여부가 아니라
21:21앞으로 원유 공급에
21:22심각한 차질이 있을 것 같아
21:24오늘의 이런 사태가
21:26그럴 때 국제 유가가 급등하는 것이죠.
21:28그런데
21:28베센트 재무부 장관의 표현은
21:31일종의 구두 개입적 성격이 있죠.
21:34그러니까 미국 입장에서는
21:36국제 유가가 급등하는 걸 절대 원하지 않습니다.
21:39국제 유가가 급등하면
21:41인플레를 용인할 수밖에 없고요.
21:43인플레가 용인되면
21:44중간 선거는 반드시 필패입니다.
21:47그러니까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과정에서
21:49중간 선거라든가
21:51혹은 대통령 선거라든가
21:55임기가 연장된 적이 없습니다.
21:57미국 역사상
21:58그러니까 인플레이션은 말 그대로
22:00실질 소득을 감소케 하고
22:02그러면 금리를 인상케 합니다.
22:04그러니까 미국 국민들 입장에서
22:06당연히 인플레이션
22:08고금리
22:09이런 상황을
22:10당연히 긍정적으로
22:12표심으로 표현하지 않겠죠.
22:14그러니까 누구보다도 싫은 게
22:15중간 선거를 앞두고 있는
22:17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22:19국제 유가가 급등하는 걸
22:20원하지 않습니다.
22:21당연히 베센트 재무부 장관은
22:22이런 일들이
22:24곧 마무리될 거야.
22:25국제 유가는
22:28중동전쟁 발생하기
22:29전 단계로 떨어질 거야.
22:31이렇게 말하는 것은
22:31일종의 구두 개입적
22:33성격이라고 볼 수 있고요.
22:35앞에 말씀드린 것도
22:36물론
22:36미국이 가동할 수 있는
22:38비축유라든가
22:39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으로서
22:41생산량을 늘린다든가
22:43또 UAE라든가
22:44그 밖의 주변
22:45다른 산유국들을 활용해서
22:47지금 감산된
22:49원유 공급 부족 사태
22:50이상으로 증산하는 일을
22:52만들 수는 있겠지만
22:54그렇다 하더라도
22:55원유 공급 전반적인
22:57차질을 생각해보면
22:58이것은
22:59구두 개입적
23:00성격이 강하고
23:01중동전쟁
23:02이전 수준으로
23:03국제 유가가
23:03심각하게 떨어지기에는
23:05한계가 있어 보인다라고
23:07저는 진단하고 있습니다.
23:08종전 이후 유가 상황
23:10전망을 한번 해봤는데
23:11지금 상황에서
23:14휴전이라든가
23:14이런 종전 협상이라든가
23:16이런 것들은
23:16앞으로 어떻게 될 걸로 보세요?
23:18사실은
23:18걱정이 되는 게
23:19지금 전문가들이
23:21하는 얘기 중에 하나가
23:222월 28일 전쟁 시작하면서
23:24실질적으로 유가가
23:2557%나 올랐는데
23:27우리 유가에는
23:29지금 57%는 안 되거든요.
23:30제가 한번 계산해봤어요.
23:311600원이었을 때
23:3257%면 얼마냐면
23:342500원까지 돼야 되거든요.
23:36상황이.
23:37그런데 지금 거기까지는
23:38안 갔다는 얘기죠.
23:39그러니까 이걸
23:40걱정하는 겁니다.
23:40사실은 지금
23:41지옥문이 더 열릴 상황이다.
23:44그런데 종전이 안 되면
23:45더 연장될 수밖에 없고요.
23:47저는 요즘 같은 걱정이 되는 게
23:49이게 끝나지 않고
23:52이 상황으로 계속 가는 게 아니냐.
23:54예를 들면
23:55우크라이나 전쟁하고
23:56좀 다르겠지만요.
23:57처음에 전쟁 시작할 때
23:59헤르센스 전쟁부 장관이
24:019월까지 갈 수 있다는
24:02얘기를 했거든요.
24:03그때는
24:04말 같은 소리를 했는데
24:05요즘은 자꾸만
24:06현실화되는 게 아니냐는
24:08생각이 걱정이 들어요.
24:09그런데 종전이 되려면
24:10아주 간단합니다.
24:12양측이 협상 안에
24:13일단 앉아야 돼요.
24:14그런데 협상 탭을 안 앉겠다는 거거든요.
24:16미국도 전화만 하라고 그러고
24:18이란도 뭐냐면
24:20종전 약속이
24:21그러니까
24:22협봉세를 풀지 않으면
24:23나가지 않겠다는 거거든요.
24:25그래서 이게 지금 될 가능성이
24:27어려워요.
24:28지금 상황에서는
24:28양쪽에 접어줘야 됩니다.
24:30그러니까 미국은 내심
24:31쾌제를 부르고 있는 것 같아요.
24:34아 니네들 좀만 있으면
24:35석유 저장국 꽉 차지
24:36그러면 니네 나올 걸
24:37이렇게 하고 있는 거고
24:38이란은 우리는
24:39그래도 안 나가는데
24:40이렇게 하고 있는 거고요.
24:42그래서 양쪽에 모멘텀이 있어야 되는데
24:44좀 슬픈 거는
24:45파키스탄도 좀 지친 것 같아요.
24:48파키스탄도 지쳐가지고
24:49잔치상 많이 차렸다가
24:51지금 김이 빠진 상태고
24:52그래서 이 상황에서
24:54뭔가 돌파구가 나와야 되는데
24:55돌파구를 해줄 만한 나라가 없습니다.
24:57이게 지금 고민이고
24:59결국에는 미국도 안 되니까
25:02주변 국가들도 할 수 있는 게
25:04유엔으로 가고 있거든요.
25:06어쩌면 유엔에서 조금이라도
25:07그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25:09유엔도 그렇게 크게
25:10힘을 받을 것 같지는 않고
25:12모든 나라들이
25:13끝내긴 끝내야 되는데
25:15끝내 방법을 못 찾고 있고
25:16미국은 계속 압살하겠다고 있고
25:18그래서 이게 걱정입니다.
25:20종전 눈이 안 보여요.
25:21갑자기 물론 갑자기
25:23이란에서
25:25좀 큰 폭의 양보를 해서
25:26할 수 있겠지만
25:27지금 상황으로서는
25:27이란이 양보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25:29참 이렇게 양측의 양보는 요원하고
25:31중재자 파키스탄은 지친 상황에서
25:33이달 중순 약 열흘 뒤쯤에
25:35미중 정상회담이 열리게 됩니다.
25:37베센트 재무장관이 중국의 역할을
25:40콕 집어서 언급을 하게 됐는데
25:42이번 미중 정상회담에 어떤 의제들이 오를지도
25:44이번 전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25:47네. 일단 기본적으로 여러분께 의견을 드리고 싶은 것은
25:50하루 전이라도
25:5214일이 아니라
25:5313일 날이라도
25:54미중 정상회담은 언제든지 결렬될 수 있다.
25:58전쟁이 지속되는 과정에서
26:01적대국 진영의 한나라의 대통령이
26:04이동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26:07그런 관점에서 언제라도 결렬이 될 수 있다.
26:10그러나 정상회담이 어쨌든 성공적으로 개최가 된다면
26:14그때 약이 되는 당연히 의제는 관세일 겁니다.
26:18중국 입장에서는 관세를 떨어뜨려라라는 요구가 있고
26:22대미 수출을 다시 원복시키고 싶다.
26:25그런데 재미있게도 미국 측의 요구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26:29왜냐하면 미국도 이제 관세를 떨어뜨리고
26:33중국산세필품을 대거 들여와서
26:35작년 대비 물가 상승률을 크게 떨어뜨리는
26:38이게 중간선거 전략안에도 있습니다.
26:41그래서 이런 논의는 기본적으로 할 것입니다.
26:43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전쟁 중이고
26:45사실 미국의 역봉쇄 조치가 없었던 기간까지는
26:50중국이 가장 웃고 있었던 나라라고 볼 수 있어요.
26:54이란산 원유를 대거 값싸게 들여올 수 있었으니까
26:57호르무즈 해업을 계속 통과해왔으니까
27:00그런데 이 역봉쇄 조치로 이란 원유 생산
27:04전체 수출량의 90%가 중국으로 향하는데
27:07중국이 그 값싼 이란산 원유를 사오지 못하는 거예요.
27:11당연히 석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제조업 국가인데
27:15석유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 중국으로서는
27:18굉장히 기분 상하는 일입니다.
27:20그러니까 당연히 여러 의제로서
27:22호르무즈의 봉쇄 조치를 어떻게 완화할 것인지
27:24의견을 나눌 텐데
27:26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키워드는
27:27중국이 과연 중재국으로서 자리할 것인가
27:32그런데 중재국으로서 작용을 한다면
27:34그것도 중국이 갖고 있는 굉장히 큰
27:37뭔가 거둘 수 있는 효용이 있거든요.
27:41왜냐하면 중국이 가장 원하는 것 중에 하나가
27:44중국 위의 하나를 국제화하고자 하는 것
27:47그럼 그러기 위해서는 중국의 이미지가
27:51적대국이라기보다는 중재국으로서의 이미지를
27:53계속 세계에 알려야 됩니다.
27:55그래서 만약에 지금 미, 이란 전쟁 속에서
27:58중국이 중재국적 지위를 가져간다.
28:01이란, 너 이 정도는 좀 물러서, 미국도 이 정도는 물러서 주면
28:05어떻겠어 하는 종류의 제안을 던지는
28:08중재국적 지위로서 중국이 뭔가의 제스처를 보여준다면
28:15뭔가의 의제를 보여준다면
28:17그러면 의외로 중동전쟁이 빨리 마무리될 수 있고
28:21중국은 상당 부분 갖고자 하는 효용을 차지할 수 있다.
28:26이런 부분도 굉장히 중요하게 고려할 시나리오가 아닌가
28:29의견 드리고 싶습니다.
28:30네, 앞으로 상황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28:33지금까지 박현도, 서강대 유로매나 연구소 교수
28:36그리고 김광석, 한양대 겸임 교수와 함께
28:39일하는 상황 살펴봤습니다.
28:40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28:42감사합니다.
28:42감사합니다.
28:43감사합니다.
28:43감사합니다.
28:43감사합니다.
28:43감사합니다.
28:43감사합니다.
28:43감사합니다.
28:43감사합니다.
28:43감사합니다.
28:43감사합니다.
28:43감사합니다.
28:43감사합니다.
28:43감사합니다.
28:43감사합니다.
28:4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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