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서부지법 폭동사태 배후 의혹과 관련해 처음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00:07전 목사는 자신은 서부지법 폭동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는데 경찰은 전 목사가 심리적 지배를 통해서 폭동을 부추겼다는 의혹을 입증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00:18정영수 기자입니다.
00:19서부지법 폭동사태의 배후로 의심받는 사랑제일교회 정광훈 목사가 법원 난입 등을 교사한 혐의로 경찰에 처음 소환됐습니다.
00:32취재진을 만난 전 목사는 자신의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00:37나하고는 관계도 없고 목사가 설교를 할 때에 성도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은혜를 받는 것이 그것이 그러면 가스다리티냐.
00:49서부지법 폭동 가담자들에게 영치금을 보내는데 교회 자금이 사용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주장했고, 이른바 특임 전도사도 정식 교인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01:03하지만 경찰은 전 목사가 신앙심을 통해 가스라이팅, 즉 측근과 특임 전도사 등을 심리적으로 지배하고 명령을 따르는 대가로 금전적인 지원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01:16또 측근과 행동 대응까지 이어지는 조직적인 명령하달 개통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24이에 따라 자신의 메시지를 절대적으로 따를 것을 알면서도 전 목사가 국민 저항권을 언급하며 시위대를 부추겼다는 게 경찰의 판단입니다.
01:34경찰은 앞서 지난 13일 유튜브 신의 한 수 운영자 신혜식 씨를 소환 조사하면서 전 목사의 메시지가 보수 유튜버들을 통해 폭동 가담자들에게 전파됐는지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57건강상의 이유로 3시간 만에 조사를 마친 경찰은 전 목사를 추가 소환해 조사할 예정인데
02:05심리적 지배를 통해 폭동을 부추겼다는 혐의를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10YTN 정영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