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올 시즌 FA 가운데 최대어로 꼽혔던 유격수 박찬호 선수가 4년 최대 80억 원의 조건으로 두산과 계약했습니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바랐던 두산은 명가, 재건을 위해 박찬호를 중심으로 내야진을 재편할 계획입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00:17박찬호가 시즌 1호 FA 계약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계약 조건은 4년에 최대 80억, 계약금 50억, 연봉 28억 등 보장액만 78억입니다.
00:34두산은 명가, 재건의 속도를 내기 위해 FA 시장이 열리자마자 박찬호 역입에 공을 들였고, 건대부 증거와 장충고를 넣은 박찬호도 어린 시절 팬이었던 두산의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00:47어릴 적부터 보면서 꿈을 키웠던 두산에 합류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0:58제가 그냥 열심히 해서 정말 좋은 성적으로 팀 성적이 이렇게 꼭 우승으로 보답을 해드리는 게 그것밖에 없는 것 같아요.
01:08올 시즌 김재호와 하경민이 동시에 빠진 내야의 공백을 젊은 선수로 메꾸렸던 두산의 노력은 절반의 성공에 머물렀습니다.
01:16시즌 초반엔 오명진이, 중반부터는 신인 박준순이, 막판엔 군에서 돌아온 안재석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지만,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이 절실했습니다.
01:282014년 기아의 입단에 19년부터 주선으로 뛴 박찬호는 7년 연속 130명 이상을 뛰었고, 두 차례 도루왕을 차지했습니다.
01:3923년부터 타격에도 눈을 떠 2년 연속 3할 타율에 지난해인 골든블러브도 받았습니다.
01:50주사는 확실한 유격수를 찾으면서 거포용으로 변신한 안재석을 상루로 보내고, 박준수는 1위에서 오명진 등과 경쟁시킬 계획입니다.
01:59주사는 또 내부 FA인 외야수 조수행과 계약기간 4년, 최대 16억 원의 도장을 찍었습니다.
02:0816년부터 주산 유니폼을 입은 조수행은 빠른 발과 폭넓은 수비로, 지난해 87개 안타 도루 64개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고, 올해에는 조금 부진했습니다.
02:18YTN 이형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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