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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FA 최대어' 박찬호 영입...4년 최대 80억 원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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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분 전
#2424
올 시즌 FA 가운데 최대어로 꼽혔던 유격수 박찬호 선수가 4년 최대 80억 원의 조건으로 두산과 계약했습니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바랐던 두산은 '명가 재건'을 위해 박찬호를 중심으로 내야진을 재편할 계획입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박찬호가 시즌 1호 FA 계약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계약 조건은 4년에 최대 80억.
계약금 50억, 연봉 28억 등 보장액만 78억입니다.
두산은 명가 재건에 속도를 내기 위해 FA 시장이 열리자마자 박찬호 영입에 공을 들였고, 건대부중과 장충고를 나온 박찬호도 어린 시절 팬이었던 두산에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박찬호 / 두산 입단 : 어릴 적부터 보면서 꿈을 키웠던 두산에 합류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우승으로 보답을 해드리는 게 그것밖에 없는 것 같아요.]
올 시즌 김재호와 허경민이 동시에 빠진 내야의 공백을 젊은 선수들로 메꾸려 했던 두산의 노력은 절반의 성공에 머물렀습니다.
시즌 초반엔 오명진이, 중반부터는 신인 박준순이, 막판엔 군에서 돌아온 안재석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지만,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이 절실했습니다.
2014년 KIA에 입단해 19년부터 주전으로 뛴 박찬호는 7년 연속 130경기 이상을 뛰었고, 두 차례 도루왕을 차지했습니다.
23년부터 타격에도 눈을 떠 2년 연속 3할 타율에 지난해엔 골든글러브도 받았습니다.
두산은 확실한 유격수를 찾으면서 거포형으로 변신한 안재석을 3루로 보내고, 박준순은 2루에서 오명진 등과 경쟁시킬 계획입니다.
두산은 또, 내부 FA인 외야수 조수행과 계약 기간 4년, 최대 16억 원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16년부터 두산 유니폼을 입은 조수행은 빠른 발과 폭넓은 수비로 지난해 87개 안타, 도루 64개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고, 올해엔 조금 부진했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디자인:정민정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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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FA 가운데 최대어로 꼽혔던 유격수 박찬호 선수가 4년 최대 80억 원의 조건으로 두산과 계약했습니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바랐던 두산은 명가, 재건을 위해 박찬호를 중심으로 내야진을 재편할 계획입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00:17
박찬호가 시즌 1호 FA 계약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계약 조건은 4년에 최대 80억, 계약금 50억, 연봉 28억 등 보장액만 78억입니다.
00:34
두산은 명가, 재건의 속도를 내기 위해 FA 시장이 열리자마자 박찬호 역입에 공을 들였고, 건대부 증거와 장충고를 넣은 박찬호도 어린 시절 팬이었던 두산의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00:47
어릴 적부터 보면서 꿈을 키웠던 두산에 합류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0:58
제가 그냥 열심히 해서 정말 좋은 성적으로 팀 성적이 이렇게 꼭 우승으로 보답을 해드리는 게 그것밖에 없는 것 같아요.
01:08
올 시즌 김재호와 하경민이 동시에 빠진 내야의 공백을 젊은 선수로 메꾸렸던 두산의 노력은 절반의 성공에 머물렀습니다.
01:16
시즌 초반엔 오명진이, 중반부터는 신인 박준순이, 막판엔 군에서 돌아온 안재석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지만,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이 절실했습니다.
01:28
2014년 기아의 입단에 19년부터 주선으로 뛴 박찬호는 7년 연속 130명 이상을 뛰었고, 두 차례 도루왕을 차지했습니다.
01:39
23년부터 타격에도 눈을 떠 2년 연속 3할 타율에 지난해인 골든블러브도 받았습니다.
01:50
주사는 확실한 유격수를 찾으면서 거포용으로 변신한 안재석을 상루로 보내고, 박준수는 1위에서 오명진 등과 경쟁시킬 계획입니다.
01:59
주사는 또 내부 FA인 외야수 조수행과 계약기간 4년, 최대 16억 원의 도장을 찍었습니다.
02:08
16년부터 주산 유니폼을 입은 조수행은 빠른 발과 폭넓은 수비로, 지난해 87개 안타 도루 64개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고, 올해에는 조금 부진했습니다.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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