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캄보디아로 간 중국인 인플루언서가 돌연 실종됐는데요.

태국인도 가혹행위 끝에 숨지는 등 캄보디아 범죄 조직의 파장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면 보겠습니다.

중국에서 10만 명 넘는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인데요.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서 식당을 한다는 남자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출국했는데 돌연 실종됐습니다.

가족들은 수사당국에 신고했지만 행방은 현재까지 묘연합니다.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 동원됐다가 숨진 태국인 여성도 있었는데요.

이 26살 여성은 하루에 4백만 원 상당의 돈을 못 벌었다는 이유로 앉았다 일어서기 천 번에서 2천 번까지를 강요받았습니다.

가혹 행위 끝에 결국 숨졌고 화장되기 직전에 발견됐습니다.

캄보디아에 갔다가 숨진 국내 대학생의 부검 결과도 나왔는데요.

사인은 구타로 인한 외상성 쇼크사였습니다.

우려했던 마약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는데, 국과수 부검 보고서에는 마약을 소량 투약하면 시일이 지날 경우 미검출될 수 있다는 문구가 적혔습니다.

앵커ㅣ이세나
자막뉴스ㅣ고현주 권준희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1118141808073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지금 보시는 이 여성, 중국에서 10만 명 넘는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인데요.
00:04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서 식당을 한다는 남자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출국을 했는데 돌연 실종됐습니다.
00:11가족들은 수사당국에 신고했지만 행방은 현재까지 요연합니다.
00:16그리고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동원됐다가 숨진 태국인 여성도 있었습니다.
00:21이 26살 여성은 하루에 400만 원 상당의 돈을 못 벌었다는 이유로 앉았다 일어서기를 1000번에서 무려 2000번까지 강요받았습니다.
00:32가혹 행위 끝에 결국 숨졌고 화장되기 직전 발견됐습니다.
00:38또 캄보디아에 갔다가 숨진 국내 대학생의 부검 결과도 나왔는데요.
00:42사인은 구타로 인한 외상성 쇼크사였습니다.
00:45우려했던 마약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는데 국과수 국어 보고서에는 마약을 소량 투약하면 시일이 지날 경우 미검출될 수 있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