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타이완 유사시 군사기입을 시사한 일본 총리 발언에 중국이 연일 격렬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00:07경주 에이펙을 계기로 처음 만난 중일 정상의 뒤끝에서 파국이 비롯됐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00:13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00:17경주 에이펙을 계기로 처음 만난 중일 정상.
00:21손은 맞잡았지만 표정은 굳어있습니다.
00:24다카이치 총리의 극우 성향을 경계해온 시진핑 주석은 취임 축하 인사도 겁내지 않았습니다.
00:3930분 만에 끝난 상견례에선 침략 역사 반성과 동중국해, 인권 문제 등 쓴소리가 오갔습니다.
00:48다카이치는 이튿날 에이펙에 참가한 타이완 대표와 따로 회담하며 중국을 자극했습니다.
00:56귀국 뒤엔 타이완 유사시 무력 개입이 가능하다는 취지의 국회 발언으로 불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01:02중국은 레드라인을 넘었다며 격렬히 반발했고, 심야에 일본 대사를 불러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01:23모든 후관은 일본이 져야 한다거나, 정면 공격하겠다는 표현을 두고 관영매체들은 중국이 반격 준비를 이미 마쳤다는 뜻이라고 해석했습니다.
01:36실제 중국은 센카쿠열도의 해경함정, 주슈앗바다엔 군함 세척을 보내 무력 시위를 벌였습니다.
01:44당국의 일본 여행 자재령에 중국 항공사들이 무료 취소로 호응하는 등 한일령 조짐까지 나타납니다.
01:53일본 언론은 시 주석의 체면에 깎였다는 중국 지도부의 판단을 강경 대응 배경으로 짚었습니다.
02:02껄끄러웠던 중일 정상 간 첫 만남의 뒷끝에 양국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고 본 셈입니다.
02:10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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