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글로벌 파운드리 업계 1위인 TSMC가 올해 1분기 26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하고도 성과급 삭감설에 휩싸이면서 내부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00:10일부 직원들 사이에서는 삼성전자 노조 사례를 언급하며 파업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분위기입니다.
00:17타이완 경제매체 자유재경에 따르면 TSMC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58% 급증한 5,725억
00:29타이완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00:31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00:34하지만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성과급이 최대 15%가량 삭감될 수 있다는 주장이 확산되면서 직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00:44TSMC는 아직 공식적인 성과급 정책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00:49현지에서는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투자로 인해 비용 부담이 커진 점이 성과급 축소설의 배경으로
00:58거론되고 있습니다.
00:59직원들은 주주들을 위해 직원 보너스를 줄인다, 회사가 마음대로 모든 걸 바꾼다 등의 반응을 내놓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01:08일부 직원들은 업무 강도를 지적하며 야간 주말 업무용 메신저 차단까지 요구했습니다.
01:14특히 자유재경은 삼성전자 노조의 임금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 일정을 함께 언급하며 양국 반도체 업계 노동 분위기를 비교했습니다.
01:24TSMC 내부에서도 이제 파업해야 할 때라는 의견이 등장하는 등 삼성전자의 노동운동 움직임에 영향을 받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01:32KBS 뉴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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