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권진법사 전성배 씨 측으로부터 압수한 명품들을 법정에 들고 나왔습니다.
00:086천만 원 넘는다는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 가방 석점 그리고 같은 브랜드 구두입니다.
00:15김 씨가 통일교 측에서 현안 청탁과 함께 받았다고 의심되는 물건들입니다.
00:22흰색 장갑을 끼고 검증을 마친 재판장은 직접 의견을 밝혔습니다.
00:26흰색 가방과 구두는 사용감이 있고 목걸이는 고정된 상태는 아니었는데 사용했는지는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00:37특검은 전 씨를 거쳐 김 씨에게 목걸이와 가방 두 점이 전달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00:44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통해 가방 두 점은 다른 가방 3개와 구두 한 켤레로 바꿔간 정황이 나왔습니다.
00:52김 씨는 가방을 받았다고 최근 시인했습니다.
00:57하지만 가액이 가장 비싼 목걸이를 받은 건 부인하고 있습니다.
01:02김 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전 씨는 김 씨로부터 목걸이를 잘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진실되게 말했으면 좋겠다고 진술했습니다.
01:12김 씨 측은 같은 날 진행된 보석신문에서 몇 차례 쓰러져 의식을 잃은 적이 있다며 석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01:19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부부를 동시에 구속해 재판하는 게 가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01:28주거를 자택이나 병원에 한정하고 전자장치 부착 등 조건도 받아들이겠다고 호소했습니다.
01:34그러나 특검팀은 사안의 중대성을 강조하면서 사건 관계자들과 진술을 모의해 호위 진술한 정황도 확인된다며 증거인멸 우려가 크다고 반박했습니다.
01:46YTN 조성호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