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이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용진 회장의 사과문 직접 듣고 왔습니다. 이번 사태로 상처와 실망을 느끼신 유가족, 광주시민, 국민에게 사과드린다며 오랜 시간 고개를 숙였는데요. 어떤 변명도 않겠다며 모든 일의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후에 질의응답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많은 전망이 있었습니다마는 지금 보신 것처럼 정용진 회장은 사과문을 낭독한 뒤에 퇴장하는 모습을 직접 보셨습니다. 현장 직원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향후 내부 시스템 관리 체계를 근본부터 점검하겠다. 그리고 사회적 책임의식을 더 높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정용진 회장의 사과문을 직접 보고 왔는데요. 박주근 대표와 이야기 조금 더 나눠보겠습니다. 앞서 대표님께서는 국민이 납득할 만한 설명이 나와야 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물론 앞으로 기자회견이 더 이뤄지기는 하겠지만 실무진들이 어떤 얘기를 해야 할지 보도를 하겠습니다마는 일단 정용진 회장의 멘트에서는 구체적인 내용은 듣지 못한 것 같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박주근]
우선 사과를 하는 진정성에 대한 몇 가지 기준이 있죠. 우선 첫 번째가 책임의 주체와 잘못의 내용을 명확히 해야 되는데 물론 정용진 회장이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는 말로 갈음했지만 내용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하지 않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특히 이번 탱크데이 사건은 역사적 인식에 대한 부재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대중들은 생각하고 있거든요. 광주시민들에게 상처를 받았다는 그 부분도 이 부분인 것 같은데 역사적 인식에 대한 본인의 과거에 대해서는 빠져 있는 부분도 아쉬운 부분이기는 합니다. 두 번째는 사과를 받을 수용자가 듣고 싶은 언어를 골라 써야 된다는 게 중요한 포인트인데 수용자들이 느낄 진정성에 대해서는 조금 반응을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광주 5. 18 피해자들이 있을 것이고요. 그 외의 분들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반응을 봐야 될 것 같고. 세 번째가 비판의 대상을 경영진으로 한정한 것은 저는 잘한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다가 스타벅스에서 일하고 있는 임직원들에 대한 배려 부분도 어느 정도 감...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526102641347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정용진 회장의 사과문 직접 듣고 왔습니다.
00:04이번 사태로 상처와 실망을 느낀 유가족, 광주시민 국민에게 사죄드린다며
00:09오랜 시간 고개를 숙였는데요.
00:12어떤 변명도 않겠다며 모든 일의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0:16이후에 질의응답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많은 전망이 있었습니다만
00:22지금 보신 것처럼 정용진 회장은 사과문을 낭독한 뒤에
00:25지금 퇴장하는 모습을 직접 보셨습니다.
00:30현장 직원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00:33향후 내부 시스템 관리 체계를 근본부터 점검하겠다.
00:38그리고 사회적 책임 의식을 더 높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00:42정용진 회장의 사과문을 직접 보고 왔는데요.
00:46박주근 대표와 이야기 조금 더 나눠보겠습니다.
00:50지금 앞서 대표님께서는 국민이 납득할 만한 설명이 나와야 할 것이다
00:55라고 말씀하셨는데 물론 앞으로 지금 기자회견이 더 이루어지긴 하겠습니다만
00:59실무진들이 어떤 얘기를 해야 할지도 저희가 보도를 해드리겠습니다만
01:03일단 정용진 회장의 멘트에서는 구체적인 내용은 듣지 못한 것 같거든요.
01:08어떻게 보셨습니까?
01:09우선 사과를 하는 진정성에 대한 몇 가지 기준이 있죠.
01:15우선 보면 이 첫 번째가 책임의 주체와 잘못의 내용을 명확히 해야 되는데
01:22물론 정용진 회장이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라는 말로 가름은 했지만
01:27내용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하지 않은 것을 일단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 합니다.
01:33특히 이번 탱크데이 사건은 사실 역사적 인식에 대한 부재가 가장 큰 운인이라고 많은 대중들이 생각하고 있거든요.
01:43광주 시민들에게 상처를 받았던 그 부분도 이 부분인 것 같은데
01:48역사적 인식에 대한 본인의 어떤 과거에 대해서는 좀 빠져있는 부분도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01:56두 번째는 사과를 받을 수용자가 듣고 싶은 언어를 골랐어야 된다는 게 중요한 포인트인데
02:07수용자들이 느낄 진정성에 대해서는 조금 반응을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2:11그렇죠. 일단 광주 5.18도 피해자도 있을 것이고요.
02:17그 외에 또 분들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반응을 봐야 될 것 같고
02:21세 번째가 비판의 대상을 경영진으로 한정한 것은 저는 잘한 것으로 보입니다.
02:30거기다가 이제 스타벅스에서 일하고 있는 임직원들에 대한 배려 부분도
02:38어느 정도 감안한 것도 충분히 배려 있는 발언이었다 이렇게 보이는데
02:44문제는 우리가 좀 기대했던 것 중에 하나가
02:49어떤 구체적인 문제점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은 것은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02:55정용진 회장의 사과문 발표 이후에 실무진의 진상조사 결과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03:00경유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는데요.
03:02특정 목적을 갖고 마케팅을 기획했는지가 조사의 핵심이라면서도
03:07그런 정황을 의심할 수 있는 근거는 발견하지 못했다라고 밝혔습니다.
03:11그리고 스타벅스 코리아 이커머스팀에서 제안한 뒤에
03:14팀장과 담당 대표이사 보고라인을 거쳐서 최종 확정됐다라고 설명했고요.
03:20관련자들은 5.18은 생각도 못했다.
03:22논란 이후에 문제 가능성을 인지했다면서 고의성을 부인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03:27사내 절차적인 한계 때문에 휴대폰이나 컴퓨터 등에 대한 조사는 어려웠다고 밝혔는데요.
03:34그러면서 향후 진행돼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03:39그리고 이번 기획이 승인되는 과정에 대해서도 해명이 있었는데
03:42누구도 부적절함을 지적하지 않았고
03:45심지어 일부는 승인 과정에서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03:50그리고 일부 사실도 사실과 온라인에 있는 사실이 좀 다르다라고 밝혔는데요.
03:58텀블러의 명칭이 계엄군의 탱크를 상징한다라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을 했고
04:04그리고 503ml 이 부분에 대해서도 원스를 밀리리터로 환산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4:10대표님과 잠시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4:12전반적인 해명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4:15저는 예상했던 해명 같습니다.
04:16그러니까 이 정도 사태를 두고 신세계 스타벅스 측에서
04:22기획된 의도다.
04:24아주 치밀하게 의도했다.
04:27이렇게 말할 수는 절대 없죠.
04:28그리고 만약 방금 해명한 게 사실이라면
04:32이 사건이 터졌을 때 손정현 전 대표를 사임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04:38전혀 이렇게 보입니다.
04:39왜냐하면 지금 방금 해명했듯이
04:42담당자들이 특정한 의도도 없었고
04:44기획된 의도도 없었고
04:46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04:47이렇게 했다면
04:47왜 그러면 손정현 대표는 사임을 지켰나요?
04:50이 부분을 질문하고 싶고요.
04:52두 번째는
04:53저희도 기업에서 일을 해봤지만
04:55기업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은
04:56누구에게 초점을 맞추고 무슨 걸 기획하느냐
04:59바로 기업의 원어입니다.
05:01원을 보고 초점합니다.
05:03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미
05:04김용진 회장이 빌드업 코리아를 행사해서
05:09연설도 하시고
05:11거기에 스타벅스 코리아가 찬조도 했던 기업입니다.
05:13그 정도 의도를 가지고 있는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가
05:17이걸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05:19그러면 그 담당자는 기업의 원어에게 수점을 맞추지 않는
05:22무능한 담당자들밖에 없습니다.
05:24이런 여러 가지 역사적 사실은 다 덮어두고
05:27이번 사안만 가지고
05:29의도된 것이 아니고
05:30기획된 것도 아니고
05:31전혀 의도하지 않았고
05:32몰랐다.
05:33이렇게 읽어나는 것은
05:34약간 무책임함이 묻어있는 것 같습니다.
05:39실질적인 조사를 이루신다면
05:40저는 그 이전까지의 모든 일들을 가지고
05:44이게 마케팅 하시는 분들은
05:47굳이 의도하시는 게 아니라
05:49무의식 중에서 마케팅을 하는 거거든요.
05:53그러니까 이런 사내 역사 교육에 대한 보완책도 나오지 않았고요.
05:57사내의 어떤 이런 사회적 인식과
06:01어떤 사회적인 어떤 인식 차이에 대해서도
06:05전혀 얘기하지 않아서
06:06단순한 프로세스에 대한 문제점
06:09이 정도는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06:13음...
06:14음...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