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용진 회장의 사과문 직접 듣고 왔습니다.
00:04이번 사태로 상처와 실망을 느낀 유가족, 광주시민 국민에게 사죄드린다며
00:09오랜 시간 고개를 숙였는데요.
00:12어떤 변명도 않겠다며 모든 일의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0:16이후에 질의응답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많은 전망이 있었습니다만
00:22지금 보신 것처럼 정용진 회장은 사과문을 낭독한 뒤에
00:25지금 퇴장하는 모습을 직접 보셨습니다.
00:30현장 직원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00:33향후 내부 시스템 관리 체계를 근본부터 점검하겠다.
00:38그리고 사회적 책임 의식을 더 높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00:42정용진 회장의 사과문을 직접 보고 왔는데요.
00:46박주근 대표와 이야기 조금 더 나눠보겠습니다.
00:50지금 앞서 대표님께서는 국민이 납득할 만한 설명이 나와야 할 것이다
00:55라고 말씀하셨는데 물론 앞으로 지금 기자회견이 더 이루어지긴 하겠습니다만
00:59실무진들이 어떤 얘기를 해야 할지도 저희가 보도를 해드리겠습니다만
01:03일단 정용진 회장의 멘트에서는 구체적인 내용은 듣지 못한 것 같거든요.
01:08어떻게 보셨습니까?
01:09우선 사과를 하는 진정성에 대한 몇 가지 기준이 있죠.
01:15우선 보면 이 첫 번째가 책임의 주체와 잘못의 내용을 명확히 해야 되는데
01:22물론 정용진 회장이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라는 말로 가름은 했지만
01:27내용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하지 않은 것을 일단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 합니다.
01:33특히 이번 탱크데이 사건은 사실 역사적 인식에 대한 부재가 가장 큰 운인이라고 많은 대중들이 생각하고 있거든요.
01:43광주 시민들에게 상처를 받았던 그 부분도 이 부분인 것 같은데
01:48역사적 인식에 대한 본인의 어떤 과거에 대해서는 좀 빠져있는 부분도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01:56두 번째는 사과를 받을 수용자가 듣고 싶은 언어를 골랐어야 된다는 게 중요한 포인트인데
02:07수용자들이 느낄 진정성에 대해서는 조금 반응을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2:11그렇죠. 일단 광주 5.18도 피해자도 있을 것이고요.
02:17그 외에 또 분들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반응을 봐야 될 것 같고
02:21세 번째가 비판의 대상을 경영진으로 한정한 것은 저는 잘한 것으로 보입니다.
02:30거기다가 이제 스타벅스에서 일하고 있는 임직원들에 대한 배려 부분도
02:38어느 정도 감안한 것도 충분히 배려 있는 발언이었다 이렇게 보이는데
02:44문제는 우리가 좀 기대했던 것 중에 하나가
02:49어떤 구체적인 문제점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은 것은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02:55정용진 회장의 사과문 발표 이후에 실무진의 진상조사 결과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03:00경유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는데요.
03:02특정 목적을 갖고 마케팅을 기획했는지가 조사의 핵심이라면서도
03:07그런 정황을 의심할 수 있는 근거는 발견하지 못했다라고 밝혔습니다.
03:11그리고 스타벅스 코리아 이커머스팀에서 제안한 뒤에
03:14팀장과 담당 대표이사 보고라인을 거쳐서 최종 확정됐다라고 설명했고요.
03:20관련자들은 5.18은 생각도 못했다.
03:22논란 이후에 문제 가능성을 인지했다면서 고의성을 부인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03:27사내 절차적인 한계 때문에 휴대폰이나 컴퓨터 등에 대한 조사는 어려웠다고 밝혔는데요.
03:34그러면서 향후 진행돼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03:39그리고 이번 기획이 승인되는 과정에 대해서도 해명이 있었는데
03:42누구도 부적절함을 지적하지 않았고
03:45심지어 일부는 승인 과정에서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03:50그리고 일부 사실도 사실과 온라인에 있는 사실이 좀 다르다라고 밝혔는데요.
03:58텀블러의 명칭이 계엄군의 탱크를 상징한다라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을 했고
04:04그리고 503ml 이 부분에 대해서도 원스를 밀리리터로 환산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4:10대표님과 잠시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4:12전반적인 해명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4:15저는 예상했던 해명 같습니다.
04:16그러니까 이 정도 사태를 두고 신세계 스타벅스 측에서
04:22기획된 의도다.
04:24아주 치밀하게 의도했다.
04:27이렇게 말할 수는 절대 없죠.
04:28그리고 만약 방금 해명한 게 사실이라면
04:32이 사건이 터졌을 때 손정현 전 대표를 사임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04:38전혀 이렇게 보입니다.
04:39왜냐하면 지금 방금 해명했듯이
04:42담당자들이 특정한 의도도 없었고
04:44기획된 의도도 없었고
04:46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04:47이렇게 했다면
04:47왜 그러면 손정현 대표는 사임을 지켰나요?
04:50이 부분을 질문하고 싶고요.
04:52두 번째는
04:53저희도 기업에서 일을 해봤지만
04:55기업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은
04:56누구에게 초점을 맞추고 무슨 걸 기획하느냐
04:59바로 기업의 원어입니다.
05:01원을 보고 초점합니다.
05:03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미
05:04김용진 회장이 빌드업 코리아를 행사해서
05:09연설도 하시고
05:11거기에 스타벅스 코리아가 찬조도 했던 기업입니다.
05:13그 정도 의도를 가지고 있는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가
05:17이걸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05:19그러면 그 담당자는 기업의 원어에게 수점을 맞추지 않는
05:22무능한 담당자들밖에 없습니다.
05:24이런 여러 가지 역사적 사실은 다 덮어두고
05:27이번 사안만 가지고
05:29의도된 것이 아니고
05:30기획된 것도 아니고
05:31전혀 의도하지 않았고
05:32몰랐다.
05:33이렇게 읽어나는 것은
05:34약간 무책임함이 묻어있는 것 같습니다.
05:39실질적인 조사를 이루신다면
05:40저는 그 이전까지의 모든 일들을 가지고
05:44이게 마케팅 하시는 분들은
05:47굳이 의도하시는 게 아니라
05:49무의식 중에서 마케팅을 하는 거거든요.
05:53그러니까 이런 사내 역사 교육에 대한 보완책도 나오지 않았고요.
05:57사내의 어떤 이런 사회적 인식과
06:01어떤 사회적인 어떤 인식 차이에 대해서도
06:05전혀 얘기하지 않아서
06:06단순한 프로세스에 대한 문제점
06:09이 정도는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06:13음...
06:1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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