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서 국회의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00:04항소를 반대한 적도 대통령실과 논의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0:08외압설과 개입설을 모두 일축한 건데 논란이 정리될지는 불투명합니다.
00:14윤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출석한 국회 예결위는
00:22대장동 항소 포기 관련 질문이 쏟아지면서 마치 청문회장을 방불쾌했습니다.
00:27정 장관은 이미 일당에게 중형이 선고됐는데
00:32신중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는 일상적인 이야기였을 뿐
00:36항소를 반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00:40대통령실과 사전 교감 의혹에도 선을 그었습니다.
00:49정 장관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검찰 내부에서
00:53공개 반발이 나오는 것에 불쾌감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00:57이재명 정부에서 임명된 검사장급 이상 대부분이
01:01검찰총장 직무대행에게 사퇴를 촉구하거나 잘못됨을 질퇴하고 있습니다.
01:06매우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01:09윤석열 대통령께서 그야말로 관행에 완전히 어긋나게
01:13구속 취소됐는데도 한마디도 안 했던 사람들입니다.
01:17정 장관은 정치적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면서도
01:21지난 정권의 정치 보복 수사 하나로
01:24장관이 사퇴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01:26그만둘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01:30민주당은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01:32정 장관은 검찰이 7,400억 원으로 산정한 대장동 사건 범죄 수익에 대해선
01:55민사소송으로 환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02:01정성호 장관은 적극적으로 해명했지만
02:04인사권자가 신중검토 뜻을 밝힌 자체가
02:07압박일 수 있다는 주장에 공감대도 적지 않아
02:10외압 논란에 불을 끌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02:13YTN 윤훍성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