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장동 재판 항소포기 후폭풍 속에 사퇴 요구가 잇따르고 있는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00:06어제 하루 연가를 낸 뒤에 오늘은 정상 출근했습니다. 그 모습부터 보고 오시죠.
00:21노만석 대행이 대검 과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 발언이 여러 보도를 통해 전해지고 있는데요.
00:27이진수 법무부 차관이 세 가지 선택지를 제시했는데 사실상 항소포기를 요구하는 것이었다.
00:35만약 항소의지를 굽히지 않으면 수사 지휘권을 발동하도록 장관에게 요청할 뜻도 내비쳤다는 내용 등인데요.
00:43그러면서 노만석 대행은 항소포기의 파장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 나라고 용 쓰는 재주가 있겠냐고 토로했다는데요.
00:50법무부 측이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해 장관의 의견일 뿐 지휘는 아니라는 점을 전달했는데
00:58노대행이 반대 의사를 강하게 주장하지 않고 항소를 포기한다고 해서 놀랐다는 내용도 전해집니다.
01:05하루 연차를 쓰고 돌아온 노만석 대행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01:09사퇴는 너무나 당연하고요. 이거는 수사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사안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01:17본인이 그런 얘기도 했어요. 나라고 용 빼는 재주 있냐.
01:21검찰총장은 용 빼는 재주 있는 사람이 하는 자리입니다.
01:25이럴 때 딱 어떤 강압이 있거나 어떤 지시가 있고 외압이 있다 싶으면
01:30자기 직을 걸고 하라고 검찰총장 직위를 만들어 놓은 거거든요.
01:35제가 보기에는 어떤 본인이 심적 동기가 뭐였든 간에 결론적으로 옳은 결정을 했습니다.
01:42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이 반발하니까 사표를 내겠다.
01:45이것은 올바른 공직자의 태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01:49그래서 저는 노만석 대검 차장이 아마 그런 무책임한 결정을 하지는 않을 것 같다라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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